하천에서 새끼를 기르는데는
많은 난관이 도사리고있어
예측 불허인 것 같다
특히 장마철이 다가오는 여름엔
갑작스런 폭우로 하천의 물이 불어
둥지를 덮칠 경우
준비된 대책이 없어
새 보금자리를 찾아야하는
절대 위기에 놓이게 된다
이번 이 오리가족도
상류쪽 집중 폭우로
하천물이 둥지를 쓸어가 폐허가 되었고
잠시 그곳에서 머믈러 봤으나
천적으로부터
새끼들 안전을 보장할 수 없어
새 둥지를 찾아 떠났고
쓸쓸한 둥지 터 만 남게되었다
어디로갔을까
그 뒤에 근처의 어디에서도
그 오리가족은 볼 수가 없었으나
멀리 어느곳에선가
현명한 어미의 대처로
잘 정착하였으리라 바램을 갖어 본다
Негізгі бет 폭우로 무슨일이 생긴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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