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항 밥식혜 만들기, 전라도에 홍어가 있다면, 경상도 구룡포 밥식혜.
안녕하십니까
팔공산조경과구들장입니다.
오늘은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선장님댁에서, 밥식혜를 만드는 비법을 배우기 위하여 집사람과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저번에 방문했을 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아련하게 기억속을 맴돌아 궁금했었는데, 선장님사모님께서 저희를 이렇게 초청하여 직접 알려 주시겠다고하여, 기쁜마음을 안고 달려 가게 되었습니다.
자! 지금! 출발하겠습니다.
군위사과 부계면 동산리 그린농원에서 사과 1상자 사가지고 갑니다.
여기는 구룡포과메기전시관, 동백꽃필무렵의 동백이집과 근대문화역사거리 즉, 일본인가옥거리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기 선장님댁 옥상에서 바라본 구룡포항입니다.
저희 조경과구들장채널은 요리전문채널이 아니라, 귀농귀촌채널이기 때문에 귀농귀촌 하시는 일반 가정집의 요리 하는 분위기를 따라서, 편하게 담그는 순서 그대로를 스토리라인을 잡아나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구룡포항구의 모습입니다.
준비물 : 무생체, 무말랭이, 아지(전갱이),
홑데기(홍데기, 홍치), 반건조오징어,
흰쌀밥, 고춧가루, 다진마늘, 소금,
물엿, 엿질금, 기타 갖은양념
자 지금부터 밥식혜, 홑데기식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홑데기, 홍데기, 홍치 : 농어목 뿔돔과, 경북에서는 홑데기, 홍데기. 몸길이 29cm
햇데기, 횟대기, 대구횟대 : 쏨뱅이목 둑중개과 동해, 홋카이도, 사할린, 30cm 위아래로 납작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여기 구룡포에서는 홍치를 햇데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만드는 식혜는 바로 햇데기식혜, 즉, 홍치식혜가 되겠습니다.
밥식혜가 맛깔스럽게 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손질할 때의 청결이라고 합니다.
그래야 비린내와 이상한 잡내도 적어지게 됩니다.
갓 손질한 재료는 채반에 널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 하는게 주면 좋겠습니다.
도로변에는 차량 통행으로 인한 먼지와 매연 때문에, 차량이 들어오지 못하는 선장님댁 옥상에서 건조를 하였습니다.
무는 무말랭이 크기로 썰어서 소금과 물엿으로 절여 주면 되겠습니다.
꼬들꼬들한 식감에 무 골라 먹는 재미도 있어요.
이제는 3일간, 숙성시키면, 시큼하게 익어가는 냄새가 나면서, 오늘의 밥식혜는 완성이 되겠습니다.
여기 계시는 분들은 이구동성으로 무가 많이 들어가야 맛있다고 합니다.
저는 술안주로 먹을거니까 생선이랑 고동이 많이 들어가야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의 햇데기밥식혜만드는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영상이 좋았다면 구독과 조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팔공산조경과구들장이였습니다.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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