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런 날 생각하나요 그대 힘들게 슬프게 아프게 한 나 취했다는 그 이유로 생각없이 전화하는 나인데 나는 하루가 너무나 길어졌어요 그 때 그대와 보냈던 시간들보다 작은 시계 바늘은 변함없이 한 바퀴를 도는데 그렇게 살고 있겠죠 시간이 흐른 뒤엔 또 다른 사랑 만나 사랑한다 말하고 하지 못한 말들과 내 아쉬움들은 날려 보내고 하지만 이런 날 보며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게 웃음 짓는 건 더 이상은 그대일 수 없다는 것을 난 바보처럼 그 자리에 서있죠 아직도 슬픔은 그대로인데 그대 모습은 내 안에 그대로인데 소리도 없이 조용히 그대 사진 바라보는 나인데 작은 사진이 조금씩 웃고 있네요 내겐 낯설게 보이는 시간들 속에 그대 바라보는 건 더 이상은 내가 아니겠지만 그렇게 살고 있겠죠 시간이 흐른 뒤엔 또 다른 사람 만나 사랑한다 말하고 하지 못한 말들과 내 아쉬움들은 날려보내고 하지만 이런 날 보며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게 웃음 짓는 건 더 이상은 그대일 수 없다는 것을 난 바보처럼 그 자리에 서있죠
@KoreaMojo
Жыл бұрын
I've loved this song for a long time. I have forgotten more Korean than I remember now. I don't think I ever understand the lyrics completely. But reading them proves the sounds conveyed what is in the lyrics. Through music and singing it's really good. I hope more people find this and not just kpop.
@holimjang5177
11 жыл бұрын
정말 명곡임. ㅜ
@그루비-e3m
6 жыл бұрын
소울메이트ost. 아직도 듣는 노래들..!
@ja_lim4318
5 жыл бұрын
아~~~~~~ 말도 안되요~~~~~~~~ 제가 너무도 좋아하던 이노래~ ost임에도 원곡자를 검색했고, 너무도 사랑했던곡~ (노래방에서 찾아서 불렀을정도였답니다^^) 영국유학은 잘다녀오셨내요~ 이곡을 포스티노께서 직접올리셨다니.. 바로 구독했습니다~~~~~~~ 윤종신님의 "좋니"가 듣기 좋더니, 그곡 작곡을 포스티노님께서 하셨지모에요~ ㅠㅠ 정말 환영합니다~~~~~~~~~~~~~~~ 포스티노님의 채널 꾸준히 시청할테니, 페쇄만 하지말아주소서~~~ 제발요~~~~~
@예출이티비
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좋은 노래가 있다는 것이 감사할 정도예요.왜이리 이 노래가 좋은건지..들으면 마음이 먹먹하다가 아련하다가 담담하다가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지네요.
포스티노 형 노래 진짜 잘 듣고 있어요 처음 들었을 때가 고딩이였는데 저도 벌써 삼땡이네요 군인이였을 때 만나던 여친에게 이 앨범을 줬었는데 그게 아직도 후회됩니다 ㅋㅋㅋㅋㅋ
@Moodchaser48
Ай бұрын
8월 말 아직 덥긴한데 해가 저물고 밤이 되니 그나마 선선해지네요 선선한 밤바람을 맞으니 이 노래가 생각나 들렸다 갑니다
@종현-m2w
10 ай бұрын
매일 출근 전 듣고 갑니다. 좋은 곡 감사합니다^^
@junojuno22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초롱초롱-i4l
2 жыл бұрын
나의 최애곡…..❤️
@junojuno22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Johnny-zu8ye
Жыл бұрын
여전히 들을때마다 아득한 감정을 끄집어내주는 곡... 생각보다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내가 다 서운함😫😤😭
@junojuno22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shijiahne
3 ай бұрын
오랫만에 생각나서..여전히 좋네요..
@junojuno22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colateli
11 жыл бұрын
love it!
@geojinono8282
6 ай бұрын
노래도 물론 좋지만 이 시절 추억과 희미한 기억들이 교차 되면서 더 감정을 자극하는거 같음.. 싸이월드를 그리워하는 이유가 다 똑같지 않을까요.. 그때의 X 세대, N 세대들은 이제는 MZ 세대에게 먹혀서 꼰대가 되어버렸지만.. 우리에게도 감성이 넘치던 시절이 있었는데.. ㅎㅎ 대딩때 들었던 이 노래를 음미하며 누군가는 한 회사의 차장, 부장이 되어있을테고.. 누군가는 책임져야 할 아내 또는 아이가 있을거고.. 그립고 그립네요. 술국 하나에 소주를 마시던 그 시절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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