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들은 다른 책과 바슷하네요. 거기선 욕실에 갇히고 사골국이 끓고 여기선 김치찌개.
@bookpicnic
11 ай бұрын
아, 그래요? 제목이 뭔가요? 듣고 싶네요. 그래도 사골이라 더 낫네요. 김찌치개는 시간이 짧아서 더 초조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paulkwon8106
11 ай бұрын
@@bookpicnic 김연정 그리하여 숨
@bookpicnic
11 ай бұрын
유튜브에 검색하니 안나오네요. 혹시 책으로 보셨을까요?
@paulkwon8106
11 ай бұрын
@@bookpicnic 고여사북클럽 채널에서 봤는데요.
@sehwayeo3216
11 ай бұрын
작품의 가치가 없네요 끝을 제대로 맺지 못하는건 잘 쓴 글이러 할 수 없다고 봅니다 독자의 시간을 뺏고 우롱하는거죠 책나들님 열심히 읽어주셨는데 이렇게 악평을 하게 돼서 죄송합니다.. 요즘 한국 문단에 이렇게 꿑을 맺지 못하고 독자를 실망시키는 글들이 많아서 불만스럽던 차라, 책나들님의 마음을 편치않게 만드네요 되송합니다 하지만 항상 차분히 읽어주시는 님의 낭독을 좋아하며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bookpicnic
11 ай бұрын
먼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설은 상상력의 문학이라 때론 여운을 강하게 주기 위해 결말을 독자의 상상에 맡기기도 합니다. 해피엔딩과 새드앤딩이 있는가 하면 중간에 반전이 있기도 하고 결말에 반전이 있기도 하는데 '어두운 밤에' 는 구출될 걸 기대하고 보는 독자에겐 소설의 결말 자체가 반전이 된 셈이지요. 어쨌거나 소설은 팩트가 아니므로 모든 개연성은 상상력으로 연결된답니다. 따라서 열린 결말은 호기심을 상승시키기도 하지요. 호불호는 독자의 마음이니 이렇게 달아주신 비평글 또한 저는 매우 존중합니다. 문학이란 본시 비평이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것이 숙명이니까요.
@jpy7450
11 ай бұрын
오늘새벽도 책나들님의 고운목소리로 아침을 열어갑니다 감사합니다
@bookpicnic
11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pj5vv9be6j
11 ай бұрын
가난이 죄로구나 핸드폰 충전이 필수요 핸드폰을 꼭 화장실에 가지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소설이 지루하고 가난은 징글징글하다
@bookpicnic
11 ай бұрын
갇힌 공간 안에서만 서술이 되다보니 그런 감도 없잖아 있었을 거에요.~ 그럼에도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user-yu6hu8bh5y
11 ай бұрын
하하 ~잘 들었습니다. 저 같으면 쇠파이프로 벽을 계속 치겠어요. 이웃들이 괴로우면 신고하게 되있거든요.
@bookpicnic
11 ай бұрын
아, 정말 그 방법이 좋겠네요.^^
@user-bm6hj4wf5u
11 ай бұрын
결론은 어떤 삶에 비관한 젊은이가 고의로 원룸에 불을 지르고 자신도 자살햇다는 신문기사가 날듯 하내요 너무너무공포 스럽습니다 내가 저지경 이라면 정말 죽고시플거 같내요 너무 무서웠습니다
@bookpicnic
11 ай бұрын
정말 신문에는 그런 기사가 날 법도 하네요. 그러고보면 소설은 우리에게 그런 일어나지 않아야한다는 경각심을 주기도 하네요. ........ 이렇게 극한의 공포를 소설로 써내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 소설은 열린 결말로 끝을 맺었는데 이는 독자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최상으로 끌어올린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user-pm8zf6jp5f
11 ай бұрын
잠자리에서.듣겠습니다.고맙습니다.
@bookpicnic
11 ай бұрын
저도 소설을 들어야 스르르 잠이 온답니다. 수면제처럼요.
@user-pj5vv9be6j
11 ай бұрын
글을 마지막 결말이 답답하고 미련하네요 쇠파이프로 문짝을 계속 찍어야지.. 깐깐한 주인여자에게 손해배상 해야할 금액만 추가되겠네 참~ 가난은 서럽고 초라하고 징글징글하구나
@bookpicnic
11 ай бұрын
작품에 대한 관심 감사합니다. 여러 방법이 있겠군요. 일단 쇠파이프가 있으니 그걸 잘 활용하면 될 듯 합니다.
Пікірлер: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