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작년부터 시골에 집을사서 조금씩 수리하면서 주말마다 나름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유튜브나 매체를 통해서 전원생활의 장단점을 알고 선배 지인들을 통하여 듣고 실제 2년이상 전원주택단지를 많이 돌아다녔지요. 저는 아직 직장생활중이라 은퇴후에 미련없이 내려갈 살 예정입니다. 시골출신이라 시골생활에대한 로망은 없구요. 그냥 내가 편하고 즐길수 있는 삶이 도시보다는 시골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주4일은 아파트 2일은 시골생활중입니다. 햇수로는 2년차..ㅋ 짧은 햇수지만 제가내린 결론은. 1. 가능한 집을 짓지말고 좋은집을 매입하는게 싸다. 요즘 매물로 나온 집들이 많아서 선택폭이 넓고 집을 지으려면 좋은 공사업자만나야하는데 쉽지않고 비쌉니다. 여러집 들을 보시고 그중에서 선택하시는게 최곱니다. 2. 살집만 보지말고 주변환경을 반드시 봐라. 상수도.진입도로경사. 옆집과 독립성. 시내와 거리. 난방조건. 차후 교체할 대상들..데크..지붕..담장등.. 3. 너무 큰집이나 큰 마당, 부대시설..연못이나 수영장등 을 하지마라. 다 일의 노예가 됩니다. 4. 주택을 매입을 할시 꼼꼼히 살펴보고 수리비용이나 앞으로 더 들어갈 비용을 감안하고 집가격을 흥정해라. 아니면 수리비용이 많이듭니다. 특히 누수되는 집은 답이 안보입니다. 집터가 산밑이나 도로밑. 옆집밑. 토사가 일어날 환경근처.. 눈오면 진입이 어려운 경사진입도로.. 비가오면 배수가 잘안되어 습한 땅. 강이나 바다가 너무 붙어있어서 습도가 높은집..모기가 많이 발생되고 류마티스환자들에게 나쁨. 또 돼지양돈장의 근처는 답이ㅡ안보입니다. 5. 차근차근 계획적으로 삶의 방식을 시골에 맞추어가야 합니다. 너무 빨리 삶이 변하면 싫증이나 지칠수 있습니다. 6. 원주민과 잘 어울릴수 있어야 합니다. 도시삶은 이웃과 돕지 않아도 살수있지만 시골은 서로 도와야 해결할수 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7. 여유자금이 어느정도가 있어야 하며 아니면 주변에 일할수 있는 직장을 구할수 있으면 좋습니다. 아니면 자영업이라도 해서 최소한의 비용을 충당할수 있는환경. 8. 시골로 이전하는데 이전비용때문에 빚이 생기면 반대입니다. 집이나 땅을사는데 대출받아서 오면 바람직하지 않지요. 크고화려하고 비싼집으로 짓거나 사려면 당연하게 댓가를 치루어야지요. 그래서 최소한 노후자금을 안건드리는선에서 이전비용을 하시고 본인삶이 맞는 주택에서 사시는게 현명합니다. 9.기타 ㅡ 병원.마트. 관공서. 운동.취미시설이 가까이 있으면 좋읍니다. 30분에서 1시간.정도..
@박성수-t1e
6 ай бұрын
저는 지인들이 놀러올 걱정은 덜하려고 합니다. 무조건 온다고 다 오게하지는 않고 단체로 오는건 무조건 반대입니다. ㅋㅋ 손님은 나만의 문제가 아니고 가족들에게 모두 해당하는 사안이니 단체로 떼로 몰려오는 손님들은 정중하게 핑계대고 거절합니다.ㅋㅋ 감당이 안되서...
시골인데 9번이 가능할까요..? 생각보다 병원 갈일이 없고 텃세는 그들도 원시시대부터 살았던것도 아니고 어딜가도 나를 환영할 사람은 없어요,뱀벌레 머가 무서운지..일하기는 싫고 멋진 정원 텃밭은 갖고싶고 .. 조용히 내려와 조용히 삽니다
@파란하늘-j7l
8 ай бұрын
시골 어촌 같은데 살아보고 싶은 1인입니다. 생각만 갖고 아직 실행은 못하네요. 용기도 없고 막상 가려니 두렵기도 하구요. 그래도 한번은 살아보고 싶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구름타고-t9z
8 ай бұрын
생활비가 별로 안들어요 .차유지비나 겨울 난방비가 들지
@박정하-j9q
8 ай бұрын
바닷가 시골은. 조금만 움직이면. 자연. 해산물. 먹거리들이. 많아요
@업둥이-s3z
5 ай бұрын
거기가 어딘가요? 바닷가라.
@킹에코르
2 ай бұрын
1개월 이나 1년단위로 계약해서 살아보는것도 방법이 될수 있겠습니다
@마노리-m9f
3 ай бұрын
40대 초반이었던 약 15년전에 가평에 집을 짓고 주말주택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시골집에 대한 여러가지 단점들만 얘기하는 분들이 많아서 한 말씀 드립니다. 주중에는 서울에서 생활하고(아이들 교육과 직장) 주말에는 가평으ㄹ로 와서 지냅니다. 집이 50평이고 잔디가 200평 텃밭이 30평 정도 가꾸는데 (주말용으로는 좀 넓지요? 개인적으로 좁은걸 싫어해서...) 사실 주말에만 와서 있으니 일만 하고 돌아가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일 자체를 즐기는 성향이라 집을 가꾸고 텃밭일이 힘들지만 즐겁기도 합니다. 그리고 일만 하다 보면 무아지경에 빠져 주중에 직장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날리는 효과가 크더군요. 아마 노후에 여기서 완전 정착을 한다면 그리 일이 힘들지만은 않을거 같네요. 주말시간만으로 충분히 가꾸고 있으니까요. 간혹 아파트에서 주말을 보내는 시간도 있지만 ... 저는 노후에 도시에서 아파트 생활은 자신이 없어요. 답답하고 무력해 진다고 할까요? 시골생활을 할 예정이신 분들이 아셔야 될 부분은 1. 집을 잘 지어 놓으면 아파트 보다 더 쾌적하고 편리합니다. 옛날집과 아파트를 비교하면 당연히 시골집이 불편하겠지요. 2. 텃세는 하기 나름입니다. 강할땐 강하게 나가고 협조할땐 협조하는 인간관계가 어디서나 필요 하지 않을 까요? 그리고 요즘 텃세 부리는 지역이 줄어 들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줄어 들지 않을 까 합니다. 3. 집 주변의 풀관리는 요령이 필요 합니다. - 맨땅을 없애 버리세요.(시멘트/디딤돌/판석) - 부직포를 활용합니다. - 2~3월경 풀씨앗 발아방제 가루약을 뿌립니다. 그리고 장마 전후 풀을 한번 매어 주면 관리 됩니다. 4. 잔디는 관리가 어려우면 없애 버리고 잔디 관리 할 수 있는 분만 잔디를 즐기시면 됩니다. - 2~3월경 풀씨앗방제 가루약 뿌리고 - 5~6월 약 한 번 치고 - 고성능 잔띠깍기로 자주 깎으면 관리 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저렴한 장비쓰면 몸이 고생합니다. 5. 집관리는 웬만하면 직접시도 해보세요. 유투브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공부하면서 하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단, 장비는 좋은 걸로 구입해서 하는 걸 추천합니다. 좋은제품 중고추천 합니다. 장비가 좋지 않으면 고생합니다. 또한 나사/비트등 조그만거 하나도 좋은거 써야 합니다. 가격차이는 별로 안나지만 내구성은 많이 차이 납니다. 내구성과 편리성은 노동투여시간을 좌우 합니다. 6. 기술자를 불러서 일을 시킬떄는 옆에서 배우는게 좋습니다. 알고보면 별로 어렵지 않아요. 전기/타일/나무일/단순 용접/창호수리... 부품사다가 직접하면 저렴합니다. 이렇게 새로운 환경에서 2~3년만 고생하면 요령과 기술이 생기고 시골생활이 어렵지 않고 신세계가 열립니다. 위 일들을 하기가 어려우신 분들은 시골생활 하시면 안됩니다. 이런 분들이 시골생활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전파하는 대표적인 분들이지요. 아파트 생활 마인드로 시골생활을 한다? 이건 완전 도둑심보입니다. 시골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장점들을 그냥 공짜로 얻겠다는 생각이 아닐까요? 환경이 바뀌면 내 인생스타일도 바뀌어야 한다는 단순한 원리를 생각 해봐야 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의 일정한 수입도 필요합니다. 연금이나, 근거리 직장등... 아님 노후자금 들고 사는 경우. 아님 최소한의 생활비로만 살 수 있는분들이 가능하지 않을 까 생각 합니다. 돈없이 시골생활을 하는 자연인이나 농사지어서 경제생활을 하겠다는 분들은 절대 오시면 안됩니다. 결국 시골생활은 시골생활을 하기에 적합한 조건이 있는거 같아요. 누구에게나 부정적이거나 누구에게나 환상적이지는 않아요. 댓글에 시골생활은 어떻고 저떻고 본인의 주관적인 생각이 보편적 기준인양 적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 글들은 패스하고 나의 기준으로 현명하게 바라보는 지혜가 필요 합니다. 도시도 누구에게는 편하지만 어떤분들에게는 지옥일 수 있습니다. 시골도 마찬가지지요. 이만.
@manytv72
3 ай бұрын
백퍼 공감합니다. 고맙습니다 ~^^
@봉화산-h2v
6 күн бұрын
잔디가 200평? 와이고 사람죽네
@최강운교
8 ай бұрын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네요 저도 시골에 살고있고 벼농사 6천평 짓고 직장도 다니는데 귀농하신 옆집 어르신 하는 말이 벼농사6천평 짓으면 나라에서 해택많이주고 엄청 돈 번다고 하시길레 아닙니다. 벼농사 지어봐야 농약값,비료값,농기계값,기름값,농기계임대료 이런거 빼면 1,200만에서1,500만 정도 남고 농사는 부업이고 직장에서 더 벌어요 했더니 어디서 거짓말 하냐고 오히려 더 아는척을 하데요 꼭 시골사람들은 도시에서 오면 모를줄알고 거짓말한다고해서 아니라고 해도 믿지를 안더군요 시골에 농사지을 인력이 없다보니 노는땅들이 더러 있습니다. 한필지 그냥 얻어서 공짜로 농사를 짓더군요, 고추며,배추며,옥수수도심고 그래서 1년 지나서 물어보았죠 어르신 농사지어서 돈좀 버셨어요? 했더니 어르신 하시는말 사먹은게 낫지 이건 농약값 퇴비값 비료값 빼고나면 인건비도 안나와 하시더군요 이사와서 온갖쓰레기 다 태우시고 안길 흙탕길 만들어 놓고도 뒷처리도 않하시고 그런거 하면 안된다고 하면 텃세부린다고 하시고, 농로길에 주차하기는 옵션 또 민원은 얼마나 많이 넣으시던지 저희 면에 소문이 날정도 입니다. 5년쯤 사시고 가시면서 공짜로 지어먹던 농지에 폐자재 고추대 온갖 쓰레기 모두 버리고 가셨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신고라도 할려고 사진 찍어놓긴 했는데 안보고 싶어서 포기했네요 그래도 동네사람들 모여서 쓰레기 분리해서 다 치우고 힘들어도 웃으시면서 그래도 그분 가시닌깐 너무 좋다 하시데요 나쁜 시골사람들도 많지만 반대인 경우도 많아요 이곳에 하소연 해서 죄송합니다.
@이형곤-m9g
8 ай бұрын
도시에사나 시골에사나 사람은 기본 인성이 문제 인 것 같더군요. 내가하는 잘못은 그럴 수 있고, 남이 하는 잘못은 이를 뽀도독 갈면서 갚아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마차 정치인들 내로남불처럼. . .
현명한 말씀들이시네요. 사람들은 로망만 가지고 무턱대고 했다가 후회 많이 하죠.이상과 현실은 다른데
@manytv72
5 ай бұрын
그렇습니다. 다들 준비를 잘 해서 시작해얍니다
@배운숙-h4b
8 ай бұрын
저도 3년째 시골생활 하는데 만족하구요 다시 도시로 가라면 안갑니다 모두 자기 하기 나름 아닐까요?
@manytv72
8 ай бұрын
저두 안갑니다ㅎ
@보배-p1l
8 ай бұрын
선생님은 너무 진실하십니다 감사합니다
@manytv72
7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
@봄비-f3y
8 ай бұрын
요즘은 겨울이라 벌레도 없고 풀도 안자라서 겨울이 참 좋은데 난방비는 많이 나오네요 ㅎㅎ, 처음엔 자주 모였는데 10년쯤 되니 나이도 있고 하니 오라는 립멘트 잘 안합니다, 대도시 살땐 tv나 보든지 인터넷 게임이나 하든 그렇게 보냈는데 시골은 바쁘긴 합니다, 해도해도 끝나지 않는일 치워도 티나지 않는주변 마음은 늘 쫓기듯 합니다, 그래도 좋아요, 꽃도심고 과일도 심고 안먹어도 마음이 부자네요, 가끔 도시 친구들 나눠주면 엄청 고마워 합니다
@manytv72
8 ай бұрын
ㅎ 이제는 요령도 생기시고, 즐기는 시골살이를 하고 계시네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많은부분 공감이갑니다.귀농귀촌과 전원생활의 차이? 일단은 서울에서 1시간대 거리가 최적의 충족조건이라 여깁니다. 은퇴후 잔잔하게 아파트에서 벗어나 그리큰집말고 200평이하의 잘괸리된 주택은 살수록 만족하는부분도 많을것이며한번 잔디가 잘자리잡으면 잡풀이 잘 생기지않습니다. 사람오는것도 즐겁지요.2년이 지나면 힘들수있으니 마니님 말씀대로 거절도 해야하지요. 시골보다는 전원단지 전원마을로 구하시면 좋을듯하네요. 좋은 말씀 잘듣고갑니다.
@manytv72
8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
@simlotus839
8 күн бұрын
옛날에는 이런 유투버가 없으니 간간히 마주하는 경험담이나 체험기를 보고 추상적으로 진입해서 큰 실패를 보는 분들도 있었는데 지금은 워낙 많은 정보가 쏟아지니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위험요소를 필터링해서 본인 조건에 맞게 선택하시는 것같습니다. 귀한 정보에 큰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manytv72
7 күн бұрын
고맙습니다 ~^^
@김태훈-b1r
8 ай бұрын
현실적인 조언들 정말 공감이 갑니다. 감사합니다.
@manytv72
8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
@이경미-o4k2d
8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manytv72
8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
@zh9969
8 ай бұрын
저는 이제 도시에 오면 못살것 같습니다 공기 답답하고, 할일 없고 공원에 운동하고 소파앉자 죽는날 기다리는것 보다 텃세해결 밥값20 봉투만 주면 생활비 절감 3분1이면 됩니다 그것만 극복하면 좋습니나
@manytv72
8 ай бұрын
저도 도시에서는 못살겠어요~^^
@문인균-j8b
8 ай бұрын
고생이많으십니다 힘내시고 당신들께서 경험담을 진실하게 전달해주시니 저도 마음을 돌렸습니다 그러나 저러나 1년정도는 아궁이 불때는 집에서 살고는싶네요 ~!!!
@manytv72
8 ай бұрын
살아보기 체험집을 만날수 있으실꺼에요
@사슴보라
7 ай бұрын
오늘 영상 좋네요~~
@manytv72
7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
@법대로하자-n6c
3 ай бұрын
눈내린 겨울 얼어붙은 도로 다치거나 아프거나 ㅠㅠ
@황금손-h3l
8 ай бұрын
좋은 실제 경험담 참 고맙습니다 🎉
@manytv72
8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
@혜경화-p2n
8 ай бұрын
마니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rickl1552
8 ай бұрын
층간소음에 죽느냐... 전원주택 관리하다 죽느냐. 둘 중 하나 선택하세요.
@김은숙-o2o
8 ай бұрын
백프 공감 함당~^
@sephardic8976
8 ай бұрын
층간소음은 머리에 쥐날 지경입니다.
@parkjake1
8 ай бұрын
60평생 아파트 3년 살고 쭉 주택서 피아노 치고 살다 이제 은퇴하여 80년된 고향 옛집에 갑니다. 너무 좁아 집을 지어야겠지요? 시골을 모르시는 분들이 텃세 자꾸 이야기 하시는데 그런거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른들이 낯선 사림 보면 서로 인사를 나누는 것을 기대합니다. 목례 하고 정중히 처음 이사왔다고 자기를 소개만 하면 더 이상 아무것도 필요없습니다. 마을 기금 내는 것 본적이 없어요. 근처 십여개 마을 다 알지만 새로 온분 횐영합니다. 공동주택에서도 생까는 시람보다 웃으며 목례라도 히는 사람이 인정을 받죠.
@manytv72
8 ай бұрын
ㅎㅎㅎ 층간소음 강적이지요
@복이-o5d
7 ай бұрын
다 옳으신 말씀~~ 불편함을 즐길줄알아야 됩니다
@manytv72
7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
@blackrose83_
2 ай бұрын
영월 중동면 산솔면은 가지마세요 텃세도있고 말도많아서 절대 가지마세요
@yosigo1135
5 ай бұрын
대박~ 맞는 말씀입니다.
@manytv72
5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
@Rings-j5l
8 ай бұрын
전원생활은 유유자적 먹고노는게 아니라 운동 취미삼아 잡일 좀 하면서 모르면 배우는 재미도 있고 건강에도 좋아요
@manytv72
8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
@컨츄리짹짹
8 ай бұрын
저런곳은 오래 살고 싶어도 겨울에는 우풍도 심하고 난방비가 월세보다 더 나오고 여름에는 엄청 더워요 전원 생활 쉽지 않습니다 잘 생각 하시고 들어가시길 추천
@manytv72
8 ай бұрын
그렇습니다 준비를 잘 해서 들어가얍니다
@stevenrhee8398
8 ай бұрын
5년전에전원주택 부지 매입해서 지을까하고 계획했었는데 그때 안하고 그냥 아파트에 거주했었던게 신의 한수였네.
@manytv72
8 ай бұрын
ㅎ 그러네요.. 다행이어요
@이마스리카
4 ай бұрын
전원주택 3억들여 지은집도 요즈음 입찰로 5천마원에 나온것도 있어요 꿈과 희망을 안고 갔지만 나이 먹어니 몸이 안좋아 병원등등으로 모두 돌아옵니다.그러니 전원 주택 비집이나 매매 하려니 안팔리죠.
@manytv72
4 ай бұрын
그렇습니다 갈수록 심해질것으로 보입니다
@금별불
8 ай бұрын
원래 있던 농가들이 폐가되는 이유와 다를 바 없다 나이들면 세상 떠나고, 들어올 사람 줄어들면 폐가
@적폐청산-q6q
8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건강이 최고라 고들 합니다만 자연에 감사하고 자연을 사랑하며 산다는 것을 너무도 모르기 때문에 도시의 오염 등, 여러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에 익숙해저있습니다. 어떻게 건강을 생각한다면 자연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돈과 물질에 눈이 멀어버리면 모든 것이 불행을 초청합니다. 가장 소중한 것이 건강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자연을 알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소중히 여기신다면 어떠한 불편함도 극복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아파트에서의 삶을 닭장이라고 표현하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한국은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워서 좋지 않습니다.중국 남부나 동남아쪽으로 가면 텃세도 약하고, 물가가 워낙 저렴해서 살만합니다.대신에 친화력과 언어는 어느정도 되어야 하는데, 언어는 결국 시간문제입니다.국민연금 받아서도 충분히 살수 있어요.제가 국민연금 정도의 돈으로 그렇게 살고 있으니깐요.
@manytv72
7 ай бұрын
의견 고맙습니다 ~^^ 저는 언어가 아니되어요
@진토사
8 ай бұрын
시골에 텃세 말하는데 요즘 그런것 없고 본인이 마을 사람과 교류가 있어야 하고 우리 마을에도 도시 사람 4 가구 이사 집짓고 또는 빈집 사서 살고 있고 잔디 심는데 일하러 다니고 직장 생활 불루 배농사 본인 하기 나름 입니다
어차피 시골 살아봤자, 70대 중반이후엔 대부분 다시 도시로 떠납니다. 병원때문에요. 나이 들어서는 지하철역 근처, 종합병원 가깝고, 야산과 강이 있으면 금상첨화. 귀촌하지 말고, 1년에 1~2회 정도 친척집에서 묵으면 됩니다. 아니면 관광지 등에서 1박을 하던지, 자동차로 여행다니면 되지, 시골에 정착하는것은 반대입니다. 대도시에서 50년이상 살아서 그런지, 시골에 3일만 있으면, 미칠 지경입니다. 농사에 관심과 취미도 있고, 부지런하며, 육체적으로 건강하며, 어지간한것은 만들어 쓰는 자급자족 스타일이 아니면, 어렵습니다. 귀촌자의 80퍼센트가 후회합니다.
@manytv72
5 ай бұрын
ㅎ 공감한표입니다. 시골살이 현실은 해보면 많이 달라요
@아이스-d8w
8 ай бұрын
전원생활 힘들다는 사람은 시골을 도시처럼 생각 들어가기 때문이죠
@유레카-q6f
4 ай бұрын
시골촌집도 막상집을살려면 적당하고 알맞은 집구하기 힘듭니디ㅡ 도시집도 거래안되는 집수두룩합니다
평생 아파트밖에 모르다 60대중반에 떠안게된 큰개들 6농들땜에 인가와 떨어진곳에 넓은땽 찾아 단양이란곳까지 와서 살고 있습니다 택배덕에 불편 크게 없고 언제든 제천시내 마트 다녀오면되고 매일매일 몸은 힘들지만 마음만은 아주 여유롭게 행복합니다~~~ 아이들 끝까지 지켜주는게 마지막 소망일 뿐입니다~~~
@jungjang8709
8 ай бұрын
부럽습니다
@jungjang8709
8 ай бұрын
정착은 어떡해 하셨는지요. 어떤 연고로. 관심 이많습니다
@manytv72
8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잘 이겨내시고, 행복한 시골살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sesil-ti9bl
8 ай бұрын
저도 살다보니 왜 일찍 오지 못했나 하는 아쉬움이 많아요 불편함보다는 행복함이 더 높습니다 단 너무 시골로는 가시지 마시고 넓은 평수는 금물입니다 연금받으며 160평 정도의 도시 근교가 딱입니다 풀과의 전쟁도 없고 정원에서 즐기는 행복은 누려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통창이라 겨울도 따뜻합니다 지금 햇볕이 있는 오늘은 방안 온도가 27도 입니다 단열이 잘되어 있어서 춥지 않습니다 벌써부터 정원에 꽃들이 필 봄이 기대가 됩니다
@jungjang8709
8 ай бұрын
@@sesil-ti9bl 정착 잘하셨군요. 부럽습니다
@yucheon
8 ай бұрын
편리함을 쫓을려면 도심이좋지요 시골생활은 불편한게 한둘이 이닙니다 불편함은 즐겨야 합니다 역설적으로 도심의 편리함이 삶을 무료하게 만듭니다 제 기준은 그렇습니다
@최경옥-t5v
8 ай бұрын
시골은 여유로움 급하면 안되지요 직선 보다는 곡선 화려함 보다는 순박함 자연을 즐길 여유로움 올 한해 보다 내년을 번거로움 보다는 차분함 느긋한 삶이 시골의 삶 이지요
@홉사랑-b7z
8 ай бұрын
느리게 느리게 남과 비교 없이 내 하고픈 대로 경쟁도 비교도 하지 않고 살려고 시골로 가는것 아닐까요. 하루 세끼 밥해 먹는데만 신경을쓰고 오롯이 자연과 친구삼아 살고 싶네요.그런 여유 부려보고 싶네요
@정선이조아귀촌함
8 ай бұрын
@@최경옥-t5v 참 👍 맘에 와닫는 댓글👍
@벽을뚫는포신
7 ай бұрын
도심의 편리함이 삶을 무료하게 만든다고? 방구석 철학가들 되도않는 소리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 따지자면 시골생활의 불편함은 니 심신을 깎아먹을 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b8959
7 ай бұрын
시골도 시골 나름이지요 차로 10분거리 시내 있는 단독주택 시골 이런곳은 진짜 편하고 좋습니다.살아보고 댓글 다세요
@정관찰-p8z
8 ай бұрын
전원 주택이 잘 지은 시골집이지 뭐... 시골집 1천만원... 그럼 전원주택은.. 5천만원이 적당함... 두고 보시길...ㅉㅉㅉ
@user-ln2xq3ti1e
8 ай бұрын
건축비 는 생각을 안해 어떻게 그렇게 털도 안뽑고 거져쳐먹을라고 하냐 시골도 사람 사는 곳이라고
@정관찰-p8z
8 ай бұрын
@@user-ln2xq3ti1e 저도 시골에 농가 주택이 있는데 매매도 안되고 버릴수도 없고... 시골은 근본적으로 인구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빈집 투성이랍니다. 전원주택도 노후화 되면서 이어 앞날이기도 하겠지요. 재산으로 생각한다면 안되구요. 그져 사는 동안 좋은 공기 마시면서 만족하시면 될듯요.
@zioncanyons3011
8 ай бұрын
사실 한국 사람들은 나이먹어 뭘 할려고 한다. 은퇴하고 비지니스(자영업) 은퇴하고 시골생활 은퇴하고 하자 은퇴하고 젋은시절엔 직장에 충성하고 미루다 미루다 은퇴하고 나이먹어 뭘 하려한다. 서양인과 거꾸로 살고 있다. 될리가 없다. 나이먹고 판단력도 흐려지고 힘도 없어지고 과연 이런 상황에서 뭘 할수 있을까? 돈이라도 많다면 문제가 없다. 허지만 평생을 직장생활만 했던 사람들은 그리 넉넉한 은퇴를 생각할 수 없다. 참 안타까운 상황이다.
@manytv72
8 ай бұрын
읽으면서 공감이 되네요
@우주인-i5t
7 ай бұрын
나무자르고 도끼질하고 영화에서처럼 낭만 이지만~ 딱 일년만 살아봐라 골병든다 소득이 없다 꽂감빼먹는돈도 솔솔 ~ 빈털털이는 잠깐이다 소득없으면 곧 떠난다
@manytv72
7 ай бұрын
그렇습니다 현실은 많이 다릅니다
@lkd720
8 ай бұрын
시골살이는 부지런하고 넉살도 좋아서 이웃과 잘 어울리고 제일 중요한건 심신이 건강해야한다는거~~~😁
@윤경애-p4d
7 ай бұрын
차분이 설명을 넘 잘하시네요 고맙 습니다
@금강사무각
8 ай бұрын
우리 모두 운수대통하세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우리 모두 깨달아서 지혜롭게 행하며 아름답게 진실되게 살아요 그러면 만사형통 합니다 감사합니다
@눈떠김해수
8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
@오상권-r1y
7 ай бұрын
재수없게 웬 중새끼가 끼어드는거야!
@유정현-p5q
7 ай бұрын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돈에서 자유롭게 살면 보이는데 아직은 돈에 구속되네요 관세음보살
@김윤선-y3y
8 ай бұрын
솔직하고 현실적인 말씀에 감동받았습니다.하시는일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manytv72
8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
@이희용-i5n
8 ай бұрын
맞아요. 임대로 살아보고 맞으면 그때 돈주고 집을 짓든 사든 해야 합니다.
@까치와라일락
8 ай бұрын
절대공감
@manhoo4046
8 ай бұрын
저도 시골출신이지만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집짓고 몇년 못살고 떠나는 사람 몇 봣어요
@manytv72
8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올때는 화려한데 갈때는 참 서글퍼요
@꽃나리-n2g
8 ай бұрын
귀농12년차입니다.54세에 내려왔고 농사지으며 만족하고 있습니다.남편이 부지런합니다. 1월부터 3월까지 농한기라 편합니다 4월부터 바빠져서 열심히 일하고 소득도 조금되고..정년도 없고 눈치도 안보고 좋습니다. 남편은73세인데 날아다닙니다^^ 부지런이 전제되야합니다
@manytv72
8 ай бұрын
그렇습니다. 시골은 부지런해야 됩니다. 지금 시기는 한가할때네요. 여유를 즐기시기바래요
@King-ui6kt
8 ай бұрын
좋습니다!
@phsyiy
7 ай бұрын
날아다닌말이 참 재미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아주약간 슬퍼지네요^^
@장득조-m6l
8 ай бұрын
ㅎㅎㅎ 사실 다들 바베큐 장을 꿈꾸고 하지만 사실 시내나 시골이나 눈치 보이는 것은 같습니다. 아니 더 하죠. 시골에는 취침시간이 7시 입니다. 특히 마을 중간이면 꿈도 못 꾸죠..ㅎㅎㅎ 저도 시골로 온지 3년을 살다보니 해도 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파악이 되더군요. 제일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나대지 말아야 합니다...그러면 충돌이 없습니다. 그리고 마당에서 밤 늦게까지 놀지 말아야 하구요. 그 다음이 5년내에 이사온 귀촌인들과만 어울리지 말것... 어딜가나 요새는 시골에 반은 원주민 반은 귀촌인이 살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향후 5년내에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이 파벌 싸움일 것입니다. 동네 분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귀촌한 분들이 원 주민들을 응근히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고 곧 다 죽을 사람들이라면서 동네를 자기들이 주도를 하려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보입니다. 저는 동네 일에서 한발짝 떨어져 사는데 자꾸 양쪽에서 눈치를 줍니다. 그리고 텃세 말이 자꾸 나오는데 그거는 거의 거짓말이라고 생각 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왜냐면 원주민들의 8~90%가 80이 넘은 분들이라 동네에서 얼굴 보기가 힘들어요..근데 뭔 텃세를 한다고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요!ㅎㅎㅎ 그리고 생각을 좀 깊게 하시길 빕니다. 시골 오면서 뱀.곤충.지내 때문에 못살고 간다는게 상시적으로 말이 됩니까? 얼마나 생각이 없냐는 거죠...
@user-ln2xq3ti1e
8 ай бұрын
빙고 정답입니다 똑부러지네요 최고예요 번창하시길
@킹에코르
2 ай бұрын
맞는 말씀
@구름타고-t9z
8 ай бұрын
어떤바보가 시골살먼서 돈벌어 살 려고 시골가죠.? 늙어서 연금 있는 사람이나 가지.그리고 친구들이 놀러 올정도면 젊은데 일찍 들어갈 필오없죠
@정대영-b7v
8 ай бұрын
적절한 시기에 전원생활에 대한 실상을 알려주시네요. 정확하고 진심 담긴 조언들이 구독자를 불러들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니 TV 구독자 20만을 기대합니다~🌻👍
@manytv72
8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 20만 가즈아~^^
@쿠미-n1h
7 ай бұрын
나이가들수록도시에살아야되요?
@aspirating4594
8 ай бұрын
시골살이가 얼마나 일이많고 돈들고 ,힘든건지 몰랐던 무지함이 만든 결과. 난 시골서 자라서 그거 잘 알지. 병원 ,시장 ,마트 멀지... 벌레,뱀은 나중문제
@el-sha-dai
8 ай бұрын
전원주택은 세컨하우스 개념으로 작고 아담하게 지어야 합니다. 그리고 너무 산골오지가 아닌 적어도 쿠팡 정도는 배달이되는 그런곳에 짓는것이 딱 좋습니다
@manytv72
8 ай бұрын
공감한표입니다. 택배정도는 오는 곳으로
@어윤수-c3x
8 ай бұрын
백번옳으신 말씀입니다.친구들 퇴직후 덜렁 연고도없는곳에 그것도 2층넓은 집을 짓습니다.이제겨우 겨울을 넘기고서 난방이 걱정부터 합니다.동네주민들과는 전혀 소통이 안되고하루종일 집에박혀 지겨워합니다.또한해를보내고 또보내고 그다음은 도시를 동경하게 됩니다.근데 집을팔려고 내놓으면 살사람도없고 투자액의 반도 못건집니다.
@manytv72
8 ай бұрын
그렇습니다. 지금 현실이 딱 그래요
@여포-k1s
8 ай бұрын
도심에 살아도 이읏없고 옆집누군지 모르는건 마찬가지 죠
@김창성-c7g
8 ай бұрын
도시살다 촌에가면 그곳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면 어려움 시골사람."화" 돼야!!!^^^
@수선화-k5j
4 ай бұрын
정답
@정마린콥
8 ай бұрын
내가 귀촌 3년되었는데 집 지으려다 포기했어요 살아보면 생각과 많이 다릅니다 집짓고 살다가 다시 도시로갈때면 집 팔아야 하는데 진짜 팔기 어렵습니다 아는지인이 3억5천들여 집짓고 5년살다가 몸이아파 도시로 갔는데 2년을 빈집으로 뒀다가 결국엔 절반도 않되는 가격에 넘겼어요 이걸보고 집을 지을수가 없더라구요
@@brothershoe9653장독대와 화단엔 봉선화를 심어놓고요. 밭에는 마늘을 심어놓으세요. 집 처마엔 수확한 마늘을 눈이나 비 안 맞게 매달아 놓고 곶감 빼먹듯 하나씩 빼서 드세요. 밭엔 빙 둘러서 모기장을 쳐놓으세요. 그럼 뱀이 접근 못 합니다.
@텅빈충만-j1j
8 ай бұрын
ㅋ 정겨운 말씀
@코코-p5z
8 ай бұрын
겨울에 기름비 폭탄
@청산김우진
8 ай бұрын
뱀옵니다. 뱀이 좋아할 곳들을 없애고 주변청결히 하고 조심하는 수뿐입니다
@yj2158
8 ай бұрын
뱀은 서식지를 바꾸지 않습니다
@TJKim-d8e
4 ай бұрын
자극적인 유튜버들이 문제다. 사실 100명 중 실패하고 다시 도망치는 사람의 비율은 2~30% 정도다. 실패한 사람들 보면 그들은 어디가나 또 실패가 훤한 사람들일거다. 도시에서 사회 부적응자(인간관계 실패자)들이 개중에 많은 비율로 내려오는데 그들은 시골에서도 결국 적은 못하고 쫒겨가는거다. 인성이 좋고 인내심이 강한 사람들은 다 적응하고 행복한 인생 2막을 살고 있는데 유튜버들이 조회수 장사해먹느라 침소봉대하며 자극적인 영상 쏟아내고 있는거다.
@manytv72
4 ай бұрын
공감한표입니다 고맙습니다 ~^^
@하늘보기-k6m
8 ай бұрын
좋은말씀 새겨 듣습니다~쉽지않겟다 봅니다~
@manytv72
8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
@MY세대희덩이
7 ай бұрын
시골살이하려면 시골가서 직접 논밭캐고 초가집에서 없이 살아야 생활력이 생김 우쭈쭈 집사서 편하게 살아야지하면 모든게 다일인겨 그리고 타지역사람이 오는데 누가 어서옵셔하냥 다 알려줘야하는데 누가 모르는사람들을 요새 도와주냥 다 본인이 알아서 각자 사는거지 싸바싸바해야지 전원생활 농촌귀농귀촌의 파라다이스는 옛말
@manytv72
7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
@길성파
8 ай бұрын
전 모기가 젤 싫어요. 시골에서 자랐지만 모기가 내 피만 좋아하는지 나만 물림. 마눌하고 딸 둘만 있으면 딸만 물림. 그래서 딸이 나랑만 있으려 합니다. 모기가 나한테로 몰리니...ㅋㅋㅋ
@남성서근수
8 ай бұрын
전원 생활은 게으른 사람에겐 절대로 안 맞는다. 무조건 부지런한 사람이라야 전원 생활을 할 수 있다!!!
맞는 말씀입니다. 돈은 있어야 의식주 생활을 할수있지요 돈을 벌어야 먹고사는데 마땅한게 없어요 시골집은 세컨드 하우스로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jgs406
8 ай бұрын
몇천만원 했던 지방 땅들이 억으로 둔감했으니 😭
@신데렐라-u5h
8 ай бұрын
너무솔직하십니다멋져요❤
@ducjung
8 ай бұрын
전원주택더 전원주택 나름 입니다..저렇게 외진곳에 있고 주변에 생활 인프라 없는 곳 에서는 낭만은 금세 사라지지요..하지만 요즘 전원주택들은 도심에 위치해 있어서 저런 곳 하고는 이야기가 다르지요..
@manytv72
8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
@킹에코르
2 ай бұрын
그런곳은 비~싸지요?
@ducjung
2 ай бұрын
@@킹에코르 비싸다는게 어떤 의미 인지요? 지역 마다 땅 값이 다르고 같은 지역 이라도 위치 및 인프라에 따라 천지차이 입니다만? 그리고 제가 사업하는 곳은 인프라 없는 다른 사업장도 토지 분양가는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만? 뭐가 비싸다는건지요?
@킹에코르
2 ай бұрын
@@ducjung 도심에 가깝고 주변에 인프라있는 볕 잘드는 남향의 전원 주택지 말하는겁니다 그런곳은 대지가 가 최소 평당 몇백만원 아닌가요?
@ducjung
2 ай бұрын
@@킹에코르 네 제가 하는곳이 남향에 도심지 바로 앞 이고 자연녹지라 최소 평수 100평 입니다. 토지대는 인근 시세 250만원 이상 이나 현재 220만원 에도 분양 중 입니다. 지중화로 모든것 다 되어 있고 오수관도 매립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인근 일반 대지 같은 경우 평당 350만원 입니다 참고로..뭐가 비싸다고 하시는건지요? 전원주택은 비싸다? 물론 비싸게 파는 사업주 당연히 있겠지요 하지만 빨리 털고 나갈려고 싸게 분양 하는 사람들도 많다는걸 아셔야 됩니다. 물론 전원주택이 예전 불과 3~4년 전 까지만 해도 아파트 대비 경쟁력이 좋았지만 지금은 높아진 건축비로 인해 그 메리트가 없어졌지요..오히려 아파트 보다 훨씬 비싸니깐요..
@yjrm7634
8 ай бұрын
텃밭에서 자급차원의 농사만 지으면 단조로운 환경에서 금방 싫증나서 탈촌합니다. 적게 농사 시작 수익창출 수준의 농사일을 해야 합니다. 닭도 키우고 염소도 키우고 과수도 심고 가꾸며 경제활동성 농사일을 점차로 늘려가야 지루하지 않고 소득에서 오는 보람으로 재밌게 살 수 있지요. 도시에 다시 가봤자 기술없으면 그냥 아파트 경비나 청소일밖에 없습니다.
@류은아-f2e
8 ай бұрын
그러케하다가는 골병들겠는데요 ㅜㅜ
@yjrm7634
8 ай бұрын
@@류은아-f2e 처음부터 너무 목표치를 높게 잡으면 안되겠죠. 그러나 적은 소득이라도 수익성 있는 경제 활동을 안하고 소비만 하면 사람은 불성실해져 권태에 빠집니다. 일손 적게 가는 들깨 참깨 콩 팥 등 자기 힘으로 감당할만한 작물이 많습니다.
닭 염소 오리 키우시는거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대량으로 키워서 기계로 처리한다면 모를까 직접 키운 오리 닭 염소 그거 나중에 팔지도 못하고(소량판매의 어려움을 이야기함) 내가 먹어야 하는데 잡아 먹는거 도시사람은 마음아파 쉬운일이 아닙니다 파는것도 그렇고 ... 팔아도 큰돈이 되는것도 아닙니다
정말 공감백퍼입니다. 말센스도좋으시고 재밌게 봤네요. 저도 평생 아파트에서살다 함양으로 귀촌 했는데 첫번째로 좋은게 상가볼일갈때 지하주차장 들락거리지않아도 된다는거! 차가 많지않아 운전하기좋다는거. 그리고 주변 한시간 거리로 여행다닐데가 많다는거등등 뻥뷰에 돈욕심도 없어질만큼 마음이 행복하니 혈압수치도 떨어지고 좋습니다. 농사는지을 체력이 안되 로컬푸드에서 사먹는데 이또한 만족도가 큽니다. 참고로 저 부동산폭락해 그지되 시골왔음.
@manytv72
8 ай бұрын
다 행복한데 마지막 말씀이 웃프네요. 이제는 안정된 정착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홍명천명천
8 ай бұрын
진실된 말씀 공감되네요 감사해요😂
@김혜성-z3c
8 ай бұрын
여행중 함양에서 유명한 소고기국밥 먹으려 들려본 함양은 고즈넉한 평화로움이 느껴지는 곳으로 좋은 기억으로 남는 곳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여유로운 행복 누리시기 바랍니다.
@seobokseok
8 ай бұрын
저도 서울에 살다가 양평에 내려온지 3년이 지나고 있는데 ...천국 이라는 생각이 들고있습니다. 서울에 살때는 가장 고통스러운게 도시의 소음과 주차 , 사람들과의 부대낌.....미쳐버리기 일보 직전까지 경험했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내려오면 편합니다. 마치 다른 세계에 온것같은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공감되는 방송입니다. 저도 퇴직후에 전원주택 하나짓고 느리고 느긋하게 살고있습니다. 경제적인 부분은 걱정이 없으니 취미생활 하면서 정원가꾸는 재미로 살고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만족하고 있는데 공감되는 말씀 입니다. 감사합니다.
@김빵-n3t
8 ай бұрын
만족하시며 사는 사람도 있고 적응 못하고 떠나는 사람도 있는 것 자기 생각이 다른 사람의 생각과 동일하지 않을 ᆢ
@산초-k6w
8 ай бұрын
그래도 시골생활이 간절하고 꿈을 그리곤합니다. 어려서 시골에 살았어서,,
@nospeedrun5740
8 ай бұрын
마당에 공구리치고 고양이 키우고 집은 작게 지으시면 됨니다 즐거워짐
@simonlee3693
8 ай бұрын
저하고 같은 생각이네요. 단층 자그마한 집. 그리고 주위에 나무를 심어서 멀리서 보면 내 집이 안 보이는. 관리도 편하고. 마당은 무조건 공구리.
@상선여수-t7w
8 ай бұрын
도시가 편한것입니다. 시골은 가끔 마음의 위안을 주는곳. 사람은 사회적동물이라고 많은 사람들과 같이살다가. 정막한 시골을 간다고요..잘 생각 하셔야합니다
@영석송-b5h
8 ай бұрын
님의 생각에 공감 합니다 단독 70평인데 마당에 텃밭 만들어 여름엔 각종 채소를 심어 다 소비가 다 않돼 이웃과 나누며 지냅니다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이렇게 도시에서도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죠 나이들수록 병원 가까운곳에 사는 지혜가 필요해요
@킹에코르
2 ай бұрын
시골에 빈집이 늘고 수도권 공동주택 가격이 천정부지 인것은 다 알겠지요? 혹자 들은 또 이럴겁니다 시골집과 전원주택은 다르다고....
@황경숙-d2g
8 ай бұрын
옳은말씀이십니다 나이먹고 고향가서 살고싶은것이 좋은것만 있으면 좋으련만 잘~~준비해야겠죠?
@manytv72
8 ай бұрын
그렇습니다. 저도 고향이라고 내려와서 첨엔 막막하고 힘들었습니다.
@choi936
8 ай бұрын
아무리 전원주택이라 하더라도 사람의 왕래가 없으면 고독합니다~ 나름 전원생활을 제대로 하려면 유명 관광지 주변이나 명소와 멀지 않은곳을 택하는게 좋습니다~ 그런곳은 가지고 있다가도 나중에 되팔때도 투자가치가 있고, 약간의 리모델링 으로도 관광지면 장점을 살려서 본인들에게 맞는 소박한 건강음식등, 향토음식점을 열어 생각지 않게 대박을 터뜨리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노후가 궁핍하지 않더라도 경제적인 활동은 삶의 동력이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manytv72
8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
@자전거55
3 күн бұрын
왜 다들 그렇게 전원주택을 디스하는지 모르겠내요 아파트에 살면 천년만년 사나요?? 우리는 일생을 아파트에서만 너무 편하게 살다보니까 아파트ㅍ떠나면 큰 일 나는지 안다 각자 사는 생각. 스타일이 다르니까 살고싶은데로 살면된다 전원주택 들어가는 사람도 있고 못살고 다시 나오는 사람도 있고 나의 경험은 5년전부터 양평외곽 열차역 700m.도보로 10분 청량리 역에서 50분 집에서 열차로 다닐수있는곳에 조그만 밭을사서 농막놓고 4도3촌 요즘 조석으로 날씨도 시원해져서 너무너무 좋다 주말에 손자들 고구마 캐러 온다고 하는데 땅값 안올라도 안팔려도 상관없고 가족들 모두 즐거워하니까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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