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에 있다가 드디어 가족들 만나러 목포 본집으로 가는데 맛집 추천 감사합니다~ 해초 꽃게비빔밥은 꼭 먹으러가야겠네요
@hojinkim5904
Ай бұрын
와 이 채널 찐이네요 주인장이 맛잘알인 듯.. 여기 10곳 중 8곳이 지인들한테 추천하는 곳이에요..! 특히 갯돌 우리 가족만 아는 맛집인데..
@benzaitenapollo4163
11 ай бұрын
곰집갈비는 절대 가지 마세요. 십 몇 년전에 적당한 가격에 맛있게 돼지갈비를 먹었던 기억때문에 식구들과 함께 갔는데요, 지금은 완전 관광객 호구 취급하는 인천소래포구의 장사꾼들마냥 엄청난 바가지에 반찬도 얼마 안 나오구요 고기굽는 것조차 없애서 소/돼지 갈비를 시키면 이미 구워져서 나오구요, 그리고 가장 충격적인 사실은 1인분에 4만원씩이나 하는 갈비수육무침에 고기는 쥐꼬리만큼만 들어가서 절대 배부를 수가 없을 정도라는 거예요. 그걸 먹고나서도 배가 고파서 울며 겨자 먹기로 차돌배기 된장국 시켜서 겨우 배를 채우고 왔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곰집갈비 사장이 그런 몰상식한 방식으로 장사를 할 수 있는 건 예전에 언론에도 많이 등장하고 최근 목포출신 박나래가 과거 좋아했던 식당이라고 연예프로그램에도 소개가 되다 보니 그렇게 장사를 해도 방송보고 찾아오는 외지인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여하튼, 거기가면 인천소래포구가 생각나는 상상초월의 바가지를 경험하실터니 절대 가지 마시구요 가시면 낙지비빔냉면 정도나 먹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나혜연이
10 ай бұрын
저도 가서 완전실망 바가지 쓴느낌 맛도×
@kangchulhwang8994
10 ай бұрын
비냉 개추 그냥 안가는게 상책
@benzaitenapollo4163
10 ай бұрын
@@kangchulhwang8994 제가 비냉을 추천한건 혹시라도 갔다가 그거라도 시켜서 눈탱이 맞는 걸 최소화시키라는 뜻이었어요. 양아치같은 곰집이 목포이미지 망가뜨리지 않도록 하루라도 빨리 망해버렸음 하는 게 저의 진짜 속마음입니다 ㅋ
@meow1900
3 ай бұрын
저도 일 하러 타지역에서 온 사람인데 오픈런으로 손님 모시고 갔다가 민망해서 얼굴이 다 화끈거렸네요.. 그 비싼 돈에 배 부를 양도 아니거니와 맛도 없었어요.
@도로시토토-r9v
3 ай бұрын
안갈께요. 첨 목포여행가는데 기대되지만 바가지는 넘 싫어요
@yummyhunter_kor
10 ай бұрын
메뉴선택 좋고, 편집좋고, 목소리 좋고 대박채널의 느낌이 팍! 옵니다. 좋은영상 잘 보고 갑니다
@coloriti
10 ай бұрын
우왕 감사합니다 🫶🏼
@김태현-f8u9d
10 ай бұрын
다 가보긴 했는데, 다 맛집들이구요. 목포사람인데 억순이보단 바로 옆 쌍둥이가 더 맛있었고, 소래기보단 냉면한정으로 이마트 근처에 있는 금성냉면이 냉면은 압도적으로 더 맛있더라구요~
@이야옹-y9q
10 ай бұрын
동의합니다~~~~
@짜령-t8h
5 ай бұрын
소래기 맛이 변했어요..
@김태현-f8u9d
5 ай бұрын
@@짜령-t8h 소래기 갈바엔, 금성냉면가서 물냉면 먹을래요 ㅋㅋ
@jinheeko393
2 ай бұрын
금성냉면이 목포 원탑입니다.저는 물냉
@김태현-f8u9d
2 ай бұрын
@@jinheeko393 어제도 가서 먹었는데 근데 솔직하게 금성냉면 맛은 ㅇㅈ인데, 냉면한그릇에 12,000원 좀 아닌거 같아요. Max로 높게 쳐줘도 10,000원이 적당할것 같은데... 가격이 좀 아쉽네요.
@Rehabi1itation433
2 ай бұрын
제 개인적인 입맛으로 몇군데 추천드리고 싶어요. 목포 사신다고 하셨는데 한번 씩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목포에서 20년 넘게 살면서 한 번 씩은 다 가봤는데 입맛이 보수적이라서 가던 곳만 계속 찾게 되던데 그런 곳 중 하나에요! 1. 송학낙지회관 : 낙지 전문으로 호롱이, 볶음, 연포탕 등 다양하게 요리 / 가격대는 1인 2만원 ~ 4만원 / 차 가지고 가면 주차하기 힘듬, 손님 오시면 대접하기 좋음. 2. 카페인 평광 : 다양한 베이커리와 커피, 음료 등이 상당히 잘 구비되어 있고, 커피창고와 비교하면 매장이 상당히 넓고 서로 멀지 않은 곳에 위치 / 빵 사러 자주 감 3. 목포무안짚불구이 : 유명 짚불삼결살 가게인 무안의 두암식당과 비슷한 스타일로 나오며, 특색이라고 하면 두암식당엔 없는 막창이 존재 / 개인적으로 막창이 더 맛있음. 4. 산수정 : 약오리 메인이며 한방삼계탕을 오리로 만들었는데 약재 맛이 강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면 편함 / 더운 날 몸보신 한다는 느낌으로 가면 좋음. 5. 별스넥 : 덕자, 병어 전문점 맛은 좋은데 가격이 좀 많이 많이 비쌈 술 마시고 하시면 10만원 가볍게 넘는 가격 6. 시골집 순두부 : 집두부로 만든 두부전골 및 보쌈이 메인이고, 1인분용 메뉴도 잘 구비되어 있음. 물가 생각하면 평범함 / 위치가 좀 까탈스러운게 단점 7. 이태리 반점 : 라라코스트 스타일의 경양식 가게 "시그니처 메뉴가 매우 특이해요" / 목포까지 가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시간 많이 남으시면 드시고 아니면 가지 마세요. 8. 용당반점 : 원래 중식집인 걸로 알고 있는데 오리날개튀김이 너무 잘팔려서 지금은 거의 전문점으로 바뀌었음 / 배달 안되다고 생각하는 게 편함. / 거의 매일 매진
@Shineee1115
2 ай бұрын
이번주 목포가는데 생선구이 맛집 소개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Rehabi1itation433
2 ай бұрын
@@Shineee1115 제가 생선구이는 집에서 해먹으면 집에서 해먹었지.. 사 먹진 않았어서 죄송해요 ㅠ 해산물을 사서 먹으면 대부분 회를 사서 먹다보니 생선가게는 잘 모르겠네요..
@Shineee1115
2 ай бұрын
@@Rehabi1itation433 감사합니다.
@망고-k8x
2 ай бұрын
혹시 오전중에 갈 수 있는 식당도 있을까요? 9시~10시 정도면 좋은데 목포에서 괜찮다는 하는 곳은 거의 11시 오픈이라 시간이 안 맞아서요ㅜㅜ
@Rehabi1itation433
Ай бұрын
@@망고-k8x 목포에선 그 시간대면 프랜차이즈가 거의 대다수 일 거에요.. 대부분의 로컬은 점심을 준비하는 11시에 오픈하는 곳이 대다수라 저도 아침식사 되는 곳은 잘 모르겠네용..
@asdhfjdjf
3 ай бұрын
억순이 순대 옛날에 참 자주 갔었는데 , 여기를 소개해주시는분이 있네요 ㅎㅎ , 아줌마 진짜 친절하고 진짜 맛있습니다
@kk00ss
10 ай бұрын
소래기 맛있음,,,수육무침에 만두 최고
@간지폭풍-f5i
7 ай бұрын
와 존맛탱 빨리 가보고싶어요
@oldswan0513
11 ай бұрын
잘 봤어요. 멘트 매력적입니다.
@puogeun
16 күн бұрын
잘보고 갑니다~^^ 진짜 반반모드네요 ㅎ
@서유진-i8j
2 ай бұрын
다들 유튭이나 네이버 올라온데 가던데 오래된 찐 맛집들 올려 놓으셔서 좋네요~~
@최프로-n2e
7 ай бұрын
목포 5년 살다 올라왔는데 소래기 이모식당 포미아구찜은 목포 토박이가 데려가 맛보여준곳이예요 맛이 있다없다는 개인차가 있고 로컬 맛집인건 정말 입니다 아, 저는 덕장진땡이 코다리찜도 정말 맛있엉ㅎ어요❤
@coloriti
7 ай бұрын
우왕 거기 오늘 올리려고했는대 ㅎㅡㅎ !!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저도 !! 👍🏻👍🏻
@SOLIJEONG
11 ай бұрын
갯돌을 아시는 것에 목포 로컬 맛집안내 인정입니다. 억순이 순대까지... 찐 목포사람 아니면 알기 쉽지 않은 곳까지
지금은 경기도에 살지만 목포가 고향인데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코롬방제과와 CLB베이커리의 차이를 알려드릴께요..... 원래 코롬방제과점은 정말 오래된 빵집이 맞습니다. 그러다 원 주인께서 다른분에게 가게명 그대로 넘기신 걸로 알고 있고요, 가게를 인수하신 분께서 크림치즈바게트와 새우바게트를 히트 시키게 된 겁니다. 그러자 원래 주인님의 조카인지 친척인지가 제가 듣기론 소송을 통해서인지 코롬방제과점 명칭을 비롯해 가게를 빼앗은 걸로 들었고, 바게트를 히트시킨 분이 인근에 코롬방의 약자인 CLB베이커리를 오픈하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CLB가 코롬방의 약자잖아요.... 뭐 아무튼 제가 들은거니 사실여부에 대해서는 목포 사람들도 다 제대로 모를 수 있습니다. 제가 들은 이야기가 사실이 아닐수도 있구요..... 뭐 참고하시길~~~ ^^
@coloriti
11 ай бұрын
저도 이야기를 들었는대 너무 예민한 부분이라 이렇게저렇다 이야기 하기가 그렇더라구요 ..! 이 댓글을 보시면 다들 골라서 어디로 가시겠죠^^?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
목포에서 20대까지 살았던 사람으로 어렸을때 코롬방제과는 그냥 좋은위치에 있었던 그저그런 빵집이였습니다 목포사람들도 그냥 약속해서 만날때 코롬방앞에서 보게 ~ 이정도였지 맛집은 아니였어요 지금은 사라졌지만 거기서 100미터 정도 떨어진 사거리에 코너에 있었던 빵집이 훨씬 맛있는 집이였습니다 지금은 사라졌구요 이름이 가물가물 해서 생각이 안나는데 거기 꽈배기는 정말 대박이였습니다 바짝 서있는 꽈배기가 아니라 들으면 축 처지는 정말 찰꽈배기였는데 그집이 사라져서 너무 아쉽네요 그외 빵들도 코롬방제과보다 훨씬 맛있었던 빵집이구요 바게트로 유명해져서 그러지 그전에는 그저 그런 빵집이였습니다 목포분들은 아실거에요 1999년까진 목포살았는데 2000년도 서울 올라오면서 24년정도 지나다보니 그집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ㅎㅎㅎ
@KeySunA
5 ай бұрын
그런 뒷 얘기가 있었군요. 어쩐지, 어릴적에 코롬방 근처 병원다녔는데 진료보면 아빠가 항상 코롬방 데려가서 빵 사주셨었거든요 그땐 바게트 같은게 없었음. 꼭 밀크쉐이크랑 크림빵 같은거 먹었지 그 유명하다는 메뉴는 없었음. 그 뒤에 주인이 바뀌고 그 메뉴가 생겼나보네요. 하여튼 나쁘구만
@짱가-w7g
5 ай бұрын
석빙고제과입니다@@김지훈-g4x
@쁨쁨-d8t
2 ай бұрын
소래기나 포미아구찜 커피창고로는 이미 여행객들한테 너무 유명해져버렸더라구요.. 코롬방제과는 원래 이름이 코롬방이었는데 형제끼리 상표분쟁으로 CLB랑 코롬방으로 나뉜걸로 압니다. 근데 CLB가 원조에요~!
@하늘보리-j6s
8 ай бұрын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다음여행때 참고할께요😊
@정청룡-z1z
2 ай бұрын
소래기부터 걸러지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맛녀석 나오고 가격 양 맛 다 창렬 목포 토박이 인증입니다
@longingdawn
Жыл бұрын
며칠 후 목포 가는데 꼭 이모집 가보고싶어요 😮
@판타스틱-p4t
11 ай бұрын
전라도는 순대 김밥은 초장이죠.ㅎㅎ.목포 여행 담주에 가려는데.. 도움이 많이 되엇스1니다...감사합니다
소래기는 손님응대부터 틀려먹어서 안갑니다. 아지매들 지들끼리 노가리까드라 텅빈 가게 하나 받은 테이블도 제대로 케어 못하는거 보고 손절
@쑤쑤-j1s
4 ай бұрын
곰집 맛없는게 없죠. 냉면,수육.갈비탕..다 맛있어요.
@user-lz5jg7uy1j
5 ай бұрын
와 저 타투 본인 나름대로는 예쁘다고 생각해서 한거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loriti
5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주변에 타투하는사람들이많아서 하다보니 저렇게됫어요 ㅋㅋㅋㅋㅋ
@남편의손맛
4 ай бұрын
@@coloriti본이이 하고싶어서 해야지 주변에서 많이 해서 한다니 이건 아닌듯 핑계일뿐 색안경을 끼는 사람들이 많을것은 예상해야할듯 싶어요 유투브 컨텐츠 올릴때마다 타투시비거는 사람들 많겠네요 가급적이면 가리고 올리는게 좋겠네요
@coloriti
4 ай бұрын
@@남편의손맛 타투를 직업으로 가진사람들이 많다보니 제가 하고싶고 좋아보여서 한다는 의미였어요 :) 시비거는 사람이 많다고 가리고 올리면 제가 제맘대로 올리는 의미가 있을까 싶어요 ! 그것또한 저인걸요..ㅎ.ㅎ 의견 감사합니당 ! !
@리썬-g6u
Ай бұрын
@@coloriti아이고 애기야.. 목소리도 상큼하고 얼굴도 너무 귀엽고 예쁜데 사람들 시선은 어쩔수 없네요... 댓보니 예의바르고 말도 예쁘게 해서 더 마음이 쓰여요.. 본인 만족이라니 꼰대처럼 지우라마러 할수도 없고... 그냥 엄마같은 마음에 안타까워하는 잔소리로 여겨요... 근데 튜닝의 끈은 순정인 건 어쩔수 없...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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