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Schumann “Träumerei”
슈만 트로이메라이
독일 출신의 작곡가 슈만은 일찍이 어렸을 때 부터 음악적인 재능을 나타냈는데 어머니의 뜻을 따라 법률을 배우러 대학에 진학합니다. 하지만 음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어머니를 설득하여 다시 음악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이 곡은 28살의 슈만이 자신의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쓴 곡으로 “어린이의 정경”이라는 피아노 곡집 7번째 곡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트로이메라이는 ‘꿈, 환상’ 이라는 뜻으로 꿈을 꾸는 어린아이의 온화하며 아름다운 정서를 담고 있는 곡입니다. 이 곡은 슈만이 클라라와의 미래를 꿈꾸며 창작력이 왕성한 시기에 작곡한 곡이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선율로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곡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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