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백~ 편안히 지내시다보면 아기천사가 찾아올 거에요. 저도 아이 유산하고 큰애 갖기전까지 불안해서 힘들었는데..그래서 저 말이 귀에도 안들어왔었는데, 결국 저 말이 답이더라고요^^;; 책도 읽으시구, 편안한 시간 보내시며 좋은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 저도 쇼펜하우어와 니체를 읽었는데..저는 쇼펜하우어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인생은 고통이다. 저말에 너무나 공감이 가서요😂 암튼, 앞으로 보여주실 다양한 독서 브이로그 기대하겠습니다~^^
@nemonote_
8 ай бұрын
따뜻한 응원 정말 감사드립니다 😭❤️❤️ 너무너무 큰 힘이 되어요!!!!! 아픔이 있으셨군요ㅠㅠ.. 제가 감히 헤아릴 수 없는 슬픔인 것 같아요ㅠㅠ 이번에 병원에 다니면서 느끼는 거지만 난임부부들이 정말 많더라구요ㅠㅠㅠ 같은 마음으로 아침 꼭두새벽 병원에 와서 같이 대기하는 모습에 찡하면서도 동질감도 느끼고ㅠㅠ 여러감정이 교차했답니다 ㅠㅠㅠ 저두 요즘 저에겐 쇼펜하우어가 더 잘 맞더라구요!!! 희망보단 현실이 더 와닿기두 하구 ㅎㅎ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morning.bookstore
8 ай бұрын
새벽메이트 너무 좋잖아요~(하지만 집중력 저하ㅋㅋ) 불안의 서는 유독 종이책으로 읽고싶은 책이긴해요. 저 캐모마일티 드시는 잔, 계속 사고싶었던건데 당장 사야되나 ㅠㅠ 오니프 독서링 저 갖고 있어어 반가웠어요 ㅋㅋ 노르웨이의 숲은 저 고등학교땐가 읽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홀라당 읽었었거든요. 근데 기억이 하나도 안나서 다시 읽어보고싶은 책 중 하나예요. 재작년에 민음사에서 새로 나온걸로 사두고 아직 안 읽었어요.(ㅠㅠ) 병원 진료도 시작하셨네요. 서울 왔다갔다 하려면 고단하시진 않을까 싶은 생각도 해보고요. 하지만 좋은 소식이 올 거라고 기대도 해봅니다. 첫 한국 브이로그 잘 봤어용~!
@nemonote_
8 ай бұрын
매일 새벽 혼자 보냈는데 냥이들 있으니 좋더라구요 ㅎㅎㅎ :) 잔 진짜 추천드려요!!!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바로 겟했답니다 ㅎㅎ 와 노르웨이 숲 얼른 읽어보고싶네요!!! 전 하루키를 비교적 늦게 입덕한 케이스라 아직 못 읽은 작품이 많아요 ㅎㅎ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아침서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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