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사찰 94. 쌍계사 (경남 하동 지리산) 편입니다. #마음 #평화 #불교
경상남도 하동의 시원한 섬진강변을 달리다 쌍계사가 있는 지리산 기슭에 들어서면, 두 시내가 만나 흐르는 계곡(雙磎) 아래에, 새파란 차나무 시배지(경상남도 기념물 제 61호)가 보입니다.
차는 쌍계사 창건전인 828년(통일신라 흥덕왕때) 김대렴이 당나라에서 차나무씨를 가져와 처음으로 화개 일대에 번식시켰다고 전해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 13교구 본사인 '쌍계사'는 ‘금당 영역’과 '대웅전영역', 그리고 '문화예술관영역'으로 구분되는 큰 절입니다.
절 안내판에서 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일주문이 나오고, 대웅전까지는 약 15분이 걸립니다.
'고산' 대종사가 계실 때는 조계종 '7대 총림' 중 하나였으나, 2023년 '쌍계총림'지정에서 해제되어, 지금은 6대 총림이 있습니다.
(강원, 율원, 선원을 모두 갖추고 방장이 있는 현재 조계종 6대 총림은 덕숭, 조계, 팔공, 해인, 영축, 금정총림입니다.)
Негізгі бет [사찰 기행] 쌍계사 알고 다니면 보고 느끼는 재미가 더한 호리병 속의 별천지 불교문화 성지 하동 지리산 절 Ssanggyesa temple of Jirisan in Ha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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