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주기식이라고 하면 남탓!!! 남들이 뭘 보여주든 자기의 기준을 가지고 충실한 삶을 사는 자존감이 중요한데 그게 없다는 게 문제임.
@damianlee6418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요즘 돈 없다고 결혼안한다고 하죠. 맞벌이로 월세부터 살면서 충분히 애 둘 키울수 있는데 그놈의 남들다하는 학원보내고 하려니 포기하게됨. 나 자신도 동화되서 애낳기 무서움.
@daechwita7320
Жыл бұрын
유럽에서 석박하고 10년넘게 홀로 여러국가들을 떠돌며 살다가 드디어 이곳 유럽에서 Associate professor 되었는데, 솔직히 지난 세월 고생한거 금전적 인풋대비 세후로 버는돈이 그리 많지는 않음. 나는 이제 내가 하는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자존감도 높아졌고 내 주변사람들과 어울리는것도 편안하고, 행복에 대한 나의 철학이 확고하고 그에따라서 만족스럽게 사는데, 부모님이나 가까운 한국사람들은 돌려돌려 내가 틀렸다고 말함 ㅋㅋ, 그 돈 벌려고 그렇게 고생했냐, 대기업 그냥다녔으면 그 연봉보다 더 벌었을텐데, 누구는 요즘 얼마번다더라, 니가 행복하다는것도 다 현실도피고 자기합리화일뿐이다, 돈만 많이 벌면 한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행복하게 살수 있는곳이다, 한국에서 연봉 더 받으면서 일할 방법을 찾아봐라 등등. 대화할때마다 느끼는게, 대부분의 한국인은 물질과 사회적지위를 떠나 개인이 각자의 방식대로 행복을 추구한다는 개념자체를 이해못함. 슬프게도 한국인인 내가 한국적인것과 가장 멀리있을때 제일 행복함.
@Doubleshot-cp6iv
Жыл бұрын
👍 👍
@hector-lombard
Жыл бұрын
우와 associate professer ㄷㄷ 진짜 대단..
@hector-lombard
Жыл бұрын
이런 삶 부럽다
@user-d26ech9hlo
Жыл бұрын
막줄이 제일 인상깊네요..
@leelee7523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번에 미국에 제 분야 탑텐 대학에 오퍼받고 출국 예정인데 주변에 그런 사람들 없지는 않아요. 장난으로라도 저한테 석사 후 취업이 낫다 하는 애들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절대 그렇게 생각 안해서... 돈만 많이 벌거면 고졸 후에 대기업 생산직 해서 귀족 노조 하는게 낫다고 받아칩니다ㅜㅜ 전 제 선택이 절대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교수님 말씀 통해서 다시 한 번 되새깁니다.
@jovencoreanoyoung5583
Жыл бұрын
어린이집 유치원 비교 초등학교 비교 중학교 비교 고등학교 비교 사교육 비교 대학교 비교 직장 비교 애인 비교 신랑 신부 비교 혼수 비교 신혼집 비교 신행지 비교 시부모 장인장모 비교 애낳으면 이제 애들끼리 비교 애들 학교 비교 걍 죽을 때까지 비교만 하다 가는 사람들 지천에 널림 죽기 직전엔 묫자리도 비교할듯
@ertusibshey855
Жыл бұрын
오우 정답! 죽기 직전에 묫자리도 비교한다구 한국은. 정말로. 또는 죽은 후, 후손들끼리
@껄무새-v8d
Жыл бұрын
zzzzzzzzzㅋㅋㅋㅋㅋ
@unsaltedpistachios
Жыл бұрын
이거 리얼 반박불가임
@hel814
Жыл бұрын
그거때매 출산율이 낮은 듯ㅠㅜ 애들에게 남들보다 못하지 않은 환경을 만들어줘야하는데 그럴 능력이 없으면 낳지도 않는거지
@janjanjan6690
7 ай бұрын
비교하며 그 비교에서 뒤떨어진다 싶으면 바로 주변에서 오지랖들어옴 이런것들이 바로 출산율 세계 최저에 행복지수 낮고 헬조선 만드는 근본적인 원인임
@이지매니저
Жыл бұрын
어원을 보면 Luxury 자체가 반짝반짝 빛나는 과시용품이라는 의미입니다. 예전엔 사치품으로 통용되었었는데 명품으로 마케팅한게 정말 신의 한수라는 지적에 동의합니다.
@shutupandrunnin
Жыл бұрын
lux접미사가 빛이지용!
@이지매니저
Жыл бұрын
@@shutupandrunnin 그렇지요! 다만, 어근이 보다 맞는 용어인 것 같습니다.
@ti6278
Жыл бұрын
헌데 그냥 '사치'라고 치우쳐 버리기엔 '럭셔리 오피스텔(아파트)' 분양 이라는 말을 북미에서도 쓰입니다. 마냥 '사치'라는 부정적인 늬앙스 보다는 '고가품' 에 가까운 그냥 그런 단어가 아닌가 싶습니다만..
@이지매니저
Жыл бұрын
애초에 luxury란 말이 프랑스에서 만든 말인데 왕과 귀족들이 신분을 과시하기 위해 장인들을 모아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고가의 고급품을 만들고 이걸 유행시키면서 붙인 이름입니다. 사치라는 단어도 우리나라에서 ‘낭비’라는 부정적인 뉘앙스가 따라붙긴 하지만 원래 한자들을 살피면 그냥 과시한다라는 정도의 의미이고요. 물론 고가품이 건조하게 팩트만 담고 또 사치품이 사실상 고가라는 면에서 바꿔써도 괜찮은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luxury라는 단어 자체가 빛(lux)이라는 단어에서 기원해 블링블링하게 눈에 띄는 것들이라는 의미를 기본 장착하고 있다는 면에서 고가품으로 바꿔쓰면 ‘눈에 띄는 것으로 과시한다’라는 의미가 상당부분 탈색되어 버리죠. 그래서 ‘명품’ 마케팅이 우리말에서 ‘사치품’이 풍기는 ‘낭비’라는 부정적 뉘앙스를 완전히 날려버리고 장인들이 한땀한땀 정성들여 만들어 널리 소문이 자자하다는 당초 luxury의 긍정적인 의미만 살려낸 묘안이라는 겁니다.
@Doubleshot-cp6iv
Жыл бұрын
Luxury는 상류층이 본인들의 부와 지위를 과시하기 위한 것. 서민들은 감히 이 고가의 빛나는 물건에 엄두를 못냅니다. 상류층은 그것을 소비함으로써 자신들의 존재가 구별되고 빛난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이겠죠. 따라서 다른분들이 설명해주신, Luxury 어원에서도 엿볼 수 있는 '과시'의 뉘앙스를 부정적으로만 바라보거나 그 의미가 없다고 일축하는건 다분히 오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과시를 위한게 아니라면 고가일 필요는 없었겠죠. 다만, 우리나라에서 사람들의 소득수준이 올라 명품 소비가 대중화 되어감에 따라 상류층의 전유물이었던 Luxury는 지금의 명품, 즉, 고가의 유행품 정도로 격하된 듯 합니다. 천상계에서 인간계로 내려온 것이죠. 무리한다면 손에 넣을 수는 있으니까요 그뿐 아니라 소비 행태도 구별되기 위한 과시적 목적에서 남들에게, 유행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목적으로까지 확장된 듯 보입니다. 오늘만 사는것 같은 모습도 보이고요. 이제는 다들 명품 하나씩 있기에 그 자체로 덜 빛나는건 감수해야 할텐데, 적어도 내 존재가 남들만큼 빛난다는 느낌은 받으니까 거거에서 위안을 찾는 걸까요. - 모두가 빛나고픈 세상의 Luxury -
@AAA-nn3os
Жыл бұрын
저도 미국 12년차 살고있는데 한국살때 중학교 애들끼리 "누구네 아빠차는 뭐다" 패딩계급도 이런거 따지던애들 많아서 2백짜리 몽클레어 패딩 사달라고 졸랐던게 아직도 부모님께 죄송합니다. 결국 별로 입지도못하고 옷장에 쳐박혀있는데 볼때마다 생각나네요ㅠ 요즘은 스마트폰도 사줘야돼서 부모님들 더 힘드실거같네요 미국대학에서도 볼때마다 항상느끼는건데 명품 따지는애들 다 중국인 아니면 한국인이더라고요. 이해가 안가는게 다들 명품은 사는데 배달비 몇천원가지고 뭐라하는거 보면 웃김. 어느 선진국을 가든 그렇게 싸고 빠르게 배달하는곳이 없는데..
@띠용쓰-m4h
Жыл бұрын
그게 바로 과시욕으로 산다는 반증이죠 물건은 보여지는거고 내가 쓴 배달비는 누구한테 보여줄수없잖아요 ㅋㅋ
@kakaokill4289
Жыл бұрын
에휴 과시욕이 뭐라고 어차피 노후에 거지처럼살텐데 ㅋㅋ
@막가는황소
Жыл бұрын
호주도 중국 한국애들 그놈의 명품 질! 그래봣자 쥐알만한 아시안 눈길도 안주는데 ㅋ
@woo_
Жыл бұрын
외국으로 나가야 안목이 넓어진다는 게 이런 부분이구나
@gilbertjeong5599
Жыл бұрын
진짜 저출산의 이유는이거지
@co-musician640
Жыл бұрын
럭셔리, 명품, 브랜드가 아닌 사치품이라고 정확한 워딩을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근자감-t6v
Жыл бұрын
@@성이름-d2o3x 이름아 맥락파악 못하냐? 좀 정신차리자
@최민경21_09
Жыл бұрын
@@성이름-d2o3x 사전적 의미론 그런데 평상시에 럭셔리 하면 명품이나 브랜드 같은 느낌이 많이 나지요 아마 그런 의미로 쓰신듯?
@co-musician640
Жыл бұрын
@@성이름-d2o3x 한국한정. 럭셔리라는 한글 표기는 대체로 고급품의 의미로 통용되죠.
@asasas-w4h
Жыл бұрын
@@성이름-d2o3x 이 댓글만 봐도 우리나라가 과시욕이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음 ㅋㅋ
@오늘도_지리고_갑니다
Жыл бұрын
@@성이름-d2o3x 근데 "성이름"이 닉네임은 애들은 왜케 분란 일으키는 사람이 많은 것 같냐 ㅋㅋㅋㅋㅋ
@미지-c4z
Жыл бұрын
무역수지는 사상 최대 적자인데 사치품 소비는 세계1위라니….
@dia4816
Жыл бұрын
돈 많은 분들이야 금, 달러 많이 사놨는데 달러 오르면 더 좋아할 듯 원화가치 폭락이 더 맞겠군요
@AERO_K0
Жыл бұрын
@@dia4816 주위를 돌아보면 돈 많은 분들의 문제는 아닌듯 ㅠ
@nfds2
Жыл бұрын
수출은 계속늘었는데 ㅋㅋ수입이 존나게 늘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Z8513
Жыл бұрын
알빠노?
@Anne-wh5ms
Жыл бұрын
그러게 나라 망하는중
@huskieee0504
Жыл бұрын
이게 다 어렸을때부터 뭔가 정체성으로 연결될만큼의 특기 / 취미를 길러주는 것을 도외시한 결과가 아닌가 싶네요.... 어렸을 때 공부시킨답시고 특기 / 취미활동 전부 배제시키고, 특히나 우리나라는 음악 / 체육 모두 엘리트교육이 심해서 일반인이 정식으로 학교에서 특기, 취미활동 교육받기가 어렵죠ㅠㅠ 요즘은 달라졌으련만..... 그러다보니 뭔가 본인이 뭘 하는 걸 좋아하고, 뭘 특별히 잘하는지 모른채 10대를 보내게 되고, 20대가 되어 대학에 입학한 후에는 정체성의 혼란을 겪게된 채 (대2병) 자신과 타인을 구분지어주고 자신을 특별하게 만들 방법을 외부에서 찾게 되는게 아닐까 싶어요.....그 중에서 제일 쉬운 방법이 인스타 / 명품이고
@Oaowjdn
Жыл бұрын
ㄹㅇ 난 어렸을때부터 수영배우고 축구농구하고 피아노 바이올린 배우고 그래서 그런가, 명품에는 관심없고, 좀더 재밌는걸 하고싶은 성향임
@user-uskxnfiw729
Жыл бұрын
이걸 개선하려면 미국 처럼 대입 전형에서 외부활동을 많이 보고, 다양성을 중요시 여기면 됩니다. 가량 바이올린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으면 비슷한 스펙의 다른 장기를 가진 사람을 고르는게 미국 입시죠.
@s.o.j4656
Жыл бұрын
@@user-uskxnfiw729 오히려 유럽처럼 대졸자 비율을 낮춰야한다고 봄
@Kwon-dh
Жыл бұрын
그냥 사회가 개성이 없음 먹고 사는거 편하려면 공부하라는 사회적 압박부터 시작해서 사람들이 인생 사는 방향과 루틴이 아예 머릿속에 정해져있다 보니 다 사는게 너무 비슷비슷하고 인생 성공하는 목표도 다 똑같음 자기가 뭘 해보고 싶은걸 찾아서 사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듯 빈부간 갈라치기가 심해져서 그런건지 중산층 이하 경제력이 갈수록 무너져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mjk9896
Жыл бұрын
걍 국민성자체가 사회주의적 성격이 짙음... 실제로 해방이후 그냥 냅뒀으면 사회주의 국가됨
@Raon_123
Жыл бұрын
졸부나라라서 철학이 없어 어쩔 수 없음. 교육은 국영수만 가르치니 마땅한 취미나 뚜렷한 가치관도 없고 사회가 전체주의적인 분위기임. 다만 자국비하하지 말고 차근차근 변화하면 됨. 다른 선진국들도 거쳐온 과정이라 생각함.
@hyukjaes
Жыл бұрын
다른 선진국과는 근본적으로 다른거 같은데. 압도적 세계1위인 것도 그렇고 뿐만아니라 OECD에서 이기적인 것도 1위인데.
@@hyukjaes 다른선진국들도 이전에 사치품에 열광하는 현상(네덜란드 튤립 등) 을 이미 겪고 그 과정에서 철학이 생겨 지금의 선진국이 되었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 과도기에 있구요.
@okgarackzy
Жыл бұрын
ㄹㅇ 졸부 그 자체
@Independent-xv1xb
Жыл бұрын
모든 나라가 한번씩 겪고 지나가는 모습 같아요. 과거 유럽도, 미국도, 일본도 똑같지 않았을까요. 위대한 개츠비같은 인문학이나 과거 관련 영상들 보면 그런 것 같더라구요. 한국과 중국도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빠르게 성장한 압축경제인 만큼 득과실도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heeyoo9852
Жыл бұрын
사회적 약자혐오가 심한 나라일수록 외모평가도 심해진다고 어떤 심리학자가 말했던데 그것도 이런거랑 무관하지 않지요...정말 천박함
@김지현-q3x8p
Жыл бұрын
혹시 어떤심리학자인지 기억하시나요?? 찾아보고싶어서요!
@하늘-j1k6k
Жыл бұрын
고민이되면 사치품임.
@castlep7570
Жыл бұрын
생필품도 고민하면서 사는디.. 밥두.. 더 싸게 먹을수 없을까 하면서..
@방승우
Жыл бұрын
캬
@park-li-hyeon
Жыл бұрын
차킨 고민 중인뎁쇼
@수은-i5w
Жыл бұрын
@@castlep7570 먹는 것조차 사치인 현실
@castlep7570
Жыл бұрын
월 식비, 술값, 카페 다합처서 20만 안으로 쳐내는데 존나 고민하면서 사먹음. 낭비 아닐까 하면서. 사치품 이었나봄. 아 소득은 원징 7천 넘음 못버는건 아닌데 이상하게 말 사든 존나 아깝고 고민들게함. 아 1인가구 20대 후반임
해외생활 15년차입니다 한국 들어가면 너무 놀라요. 밖에서 보면 다들 돈 없어서 죽는다, 삼포세대 오포세대 이런거 듣다가, 들어가서 보면 모두 명품이라서….
@nematic529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돈 없어서 죽어가는 사람으로서 참 놀라운 점입니다...
@yangnam353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예전에 돈 무서운줄 모르고 비싼 가방 옷에 돈 많이 썼었는데 다 헛짓거리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거의 10년동안 정신 차리고 열심히 일하고 아끼며 저축 하며 사는데 진짜 노후를 생각하면 단 한푼리라도 더 열심히 모아야해요.
@your_mom_killer
Жыл бұрын
일반화 ㅇㅂ하네 진짜 콱씨
@7mmalltheway
Жыл бұрын
공감요. 요즘 사람들 보면 여러면에서 개도국 노인네들 같아요.
@shrj8869
Жыл бұрын
강남만 보면 저도 뇩 14년찬데 뉴욕에서 못보는 차들을 한국 놀러가면 다 보고옴
@shinhye5266
Жыл бұрын
부의 과시에 대한 적대감 혹은 명품을 사치품이라고 말하면 '부러우면 부럽다고 말해' '지가 돈주고 못 사니까 열등감에 저런다' 라는 등 자연스럽게 가난을 혐오하고 있기때문에 말이 안통하고. 개조 자체가 안됨. 같은 나라에 태어나 같은 교육을 받아도 생각이 이렇게 다른게 신기할 뿐
@삼빨
4 ай бұрын
네까짓게 뭔데 남은 개조함?
@Zv0KBfDNOMpVixbtn9xY
Жыл бұрын
재밌게도 한국인의 행동패턴은 항상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미국인이 아니라 중국인과 더 유사합니다.
@SCUDERIA-FERRARI.
Жыл бұрын
인정해요 미국 그렇게 추앙하고 중국 엄청 싫어하면서 역시 중국 이러는 것들이 실상은 중국인이랑 똑같이 행동하죠 ㅋㅋ 사치품에 과도한 성형 등등
@Ronaldothegodoffootball
Жыл бұрын
ㅈ스타그램이 망친 대한민국 ㅋ
@yjj2826
Жыл бұрын
난방비 몇만원 올라가는건 목에 핏대를 올리면서 수백 수천만원 짜리 사치품은 비싸질수록 좋아하는 희한한 현상.
@AZ8513
Жыл бұрын
난방비 몇만원에 분개하는 계층하고 명품이 비싸질수록 환호하는 계층하고 같겠냐? ㅋㅋ
@yacht-responce
Жыл бұрын
난방비 몇만원 더 낸다고 사회적 지위가 올라가는건 아니거든
@yacht-responce
Жыл бұрын
@@AZ8513 의외로 같을수도 있음. 돈 많으면 많은 만큼 큰 집에 살고 자기 업장도 있고 한데 그 사람들은 난방비 올라가는 폭이 더 크겠지. 카푸어 홈푸어도 있는 마당에 명품 비싸진다고 욜로족들이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yjj2826
Жыл бұрын
@@AZ8513 예전 경제학 관련 강의에서 중산층이 중요함을 역설하며 부자가 아무리 돈이 많다고 청바지 1천벌씩 살 일은 없다. 청바지 1천벌을 팔고 싶으면 1천의 중산층 가구를 늘리는게 더 낫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역으로 말하자면 부자가 아무리 돈이 썩어나고 컬렉션들을 다 산다고 해도, 동일한 컬렉션을 100개 살 일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줄을 서서 사야 할 정도로 불티나게 팔린다는 건 결국 부자가 아닌 사람들이 사치품을 구매하고 있다는 이야기에요.
@두차이햄
Жыл бұрын
@@yjj2826좋은 댓글이다
@sujungpark823
Жыл бұрын
제가 외국 나와서 살면서 가장 좋은점중 하나입니다. 괜히 눈치보이니 비싼백 돈아까운데 사지 않아도 되는점. 영국에서 5년살면서 명품백들고 다니는사람 30명 미만으로 본것같아요(외국인여행객제외) 여기는 오히려 휴가 좋은데 다녀온 것, 캠핑카 혹은 스페인이나 프랑스에 홀리데이 홈 있는 것, 승마나 테니스같은 취미가 있는것들을 부를 보여주는거라고 생각하는것같습니다.
신혼여행 휴양지가면 다들 남신경안쓰고 매우편한 옷입는데 유독 한국인 중국인만 꾸미고 다닙니다.. 거리에서 딱 보이더라구요..
@spyfamily42
Жыл бұрын
@@littlestthing5116 유럽은 프랑스혁명이후로 귀족들을 탄압하던 시기가 있어, 함부로 부를 뽐내서는 안되었습니다. 말그대로 맞아죽기 때문이죠. 그래서 슈트가 유행이 되었고, 부를 나타내지 않는 것을 매너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귀족의 위상을 잃지 않기 위해서 만든 단어라 볼 수 있는 거죠. 그러니 부를 뽐내지 않는 것이 그 나라의 기본적인 도덕적 소양인냥 생각하시면 좀 곤란합니다.
@아따마-p7p
Жыл бұрын
검머외야 이민갔으면 그나라 커뮤에서 놀아야지 하층민이라 서러워서 한국커뮤 오는거니?
@Doubleshot-cp6iv
Жыл бұрын
부와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는 방식과 문화의 차이
@aulorl
Жыл бұрын
이번 주제가 정말 우리나라를 관통하는 것 같습니다. 이건 진짜 “우리나라는 지금 이렇습니다. 사람들이 이런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를 분석 하기위한 최고의 영상으로 추천 하고 싶습니다.!
@Yupplae
Жыл бұрын
맞아용!
@스퀼러
8 ай бұрын
정말 한국인들은 허영에 찌들어있는 민족같습니다..@@Yupplae
@팽귄-w4d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취미나 자신을 찾는 시간을 가지질 못하니, 어른들이 말하는 그리고 원하는 인생을 향해서 가라고 하니 돈을 벌기 시작했는데 뭘 해야 할지 모르고, 뭘 좋아하는지 모르니까 그냥 일반적으로 많이 사는 사치품을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일반적인 모습이 아닌데 미디어가 자꾸 부자들의 삶을 노출하고 부자들이 사치품을 사는 모습을 보여주니 일반적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거고요. sns나 모임에서는 사치품이 없으면 본인이 남에게 밀린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많으니 자꾸 서로 더 높은 가격의 사치품을 사려는 경쟁도 보이고요. 우리나라는 옆집에 누구가 어느 대학을 갔더라, 누가 몇평짜리 집을 샀더라등 본인이 주체가 되기보다는 상대와 비교를 하고 경쟁을 하는 문화를 만들어서 그렇고요. 어릴때 교육이,자신을 찾는 시간이,문화의 변화가 꼭 필요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1000sh
Жыл бұрын
가치관 마저도 확일화된 것 같군요 😂
@랄로2-n7b
Жыл бұрын
그냥 내가 사치스러운거지 이것도 사회탓이야? 대단하다 엠뒤세대!!!!
@凸먹어라씹새들아
Жыл бұрын
@@랄로2-n7b 헬조선 교육 보면 모르겠냐? 넌 이미 세뇌되서 모를만도 하겠다.
@tjfqlsths
Жыл бұрын
'자신을 찾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정말 핵심을 짚으셨군요.
@로마노-h4h
Жыл бұрын
그냥 이 나라사람들이 자존감 이 낮아서 그럼 ㅋㅋㅋㅋ
@peterkim7380
Жыл бұрын
항상 느끼는 철학의 부재의 대한민국에 무엇을 추구해야하는가에 대한 좋은 이야기였습니다
@skyisblue3847
Жыл бұрын
철학을 암기식으로 가르치니까 토론도 안되고 평소 생각도 너무 일차원적이라 대화 할 때 답답합니다
@twou4851
Жыл бұрын
외모지상주의
@홍준호-j8q
Жыл бұрын
22:25 22:32 22:34
@홍준호-j8q
Жыл бұрын
22:40
@kjmngg
Жыл бұрын
내가 그대로 느꼈던 거…
@해물파전-z2g
Жыл бұрын
좀 심하다싶을 정도이긴함. SNS때문인가 허영심 가득하고 명품 때문에 명품매장앞에서 긴 줄 서서 기다리는거보면 다른의미로 대단하다싶기도하고..
@AZ8513
Жыл бұрын
남이 알아서 하겠다는데 이런식으로 눈치주는 문화가 문제란 거임
@soso-ub4iq
Жыл бұрын
@@AZ8513 소득수준을 뛰어넘는 소비문화가 왜 오는 것인가 분석하는 생각 자체가 눈치는 아니지. 이게 단지 눈치 주는거로 치부하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 이미 이정도 허영심은 각종 사회문제의 원인이라고 생각됨.
@yacht-responce
Жыл бұрын
@@AZ8513 쓸만한 사람들이 쓰는거 두고 누가 뭐라합니까. 사는 사람들조차 구매만으로는 100% 만족하지 못하니 눈치를 주거나 SNS에 올려서 승인욕구를 채우려고 하는거죠. 구매 하나로 발생하는 온갖 뒤틀린 인식이나 잡음이 싫다 어떻다 얘기 정도는 할수있는것 같습니다.
@아이-v2z
Жыл бұрын
그거 다 되팔렘들인데 줄선놈거 사주는놈들이 진짜 호구지
@선묘조제_재경수연도
Жыл бұрын
SNS는 전세계 네트워크 서비스인데, SNS가 명확한 이유는 아닐 것 같구요. 시민의식이나 인문학 소양에 대한 교육의 부재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Gelpeng
Жыл бұрын
나는 인스타 아이디도 없고 누구한테 자랑하려고 사는건 아니지만 명품 한개 사보니까 왜 사는지는 알 거 같음. 그냥 하루종일 일하고 와서 자고 일어나서 얻는 돈으로 저축해봐야 집 살 수 있을지는 모르겠고... 애가 있는 것도 아니라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인생 살다보면 왜 사나 싶을 때가 있는데 명품이 아니라도 뭐라도 하나 가지고 싶은 거 사면 이 맛에 돈벌지 라는 생각이 들음... 그런 기분을 최대로 느끼게 해주는게 명품 매장이랄까... 자본주의 끝판왕 느낌임. 미래를 위해 돈을 모으기엔 미래가 그리 희망차다는 느낌을 못받아서 그런거 같기도함.
@수은-i5w
Жыл бұрын
이것도 맞다고 봄
@kofiecho2766
Жыл бұрын
그쵸.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치"는 활력소가 되죠. 근데 계속 원하게 되는 "낭비"가 문제 인것이 아닌가 합니다.
@user-rm4hy5qs3v
Жыл бұрын
자기만족으로 돈 쓰는거면 문제될게 없지 남들보다 잘나보이고 싶은 허영심에 무리해가며 사치품을 사는게 문제인거지...
@CBRN-115
Жыл бұрын
이것도 일리가 있네요
@Utd5
Жыл бұрын
즉 심리적으로 도피성 소비라는 거죠...
@Challenger2040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이십년 넘게 살면서 많은 부자들을 만나 봤지만 명품만 좋아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어요. 다들 백화점에서 좋은 물건들을 사지만 명품이라는 인식에는 좀 둔감한 듯 보여요. 그래서 그만큼 관심을 보이지 않는지도요. 그런 사람들은 여행이나 레저에 돈을 많이 쓰더라고요.
@arcwind-f5u
Жыл бұрын
서양인은 과시를 싫어하는게 아닙니다. 단지 졸부가 푼돈으로 사치품을 두르고 자랑하는걸 천박하게 생각하는거죠. 부의 과시에 대한 역사는 서양이 더 길고 깊습니다. 그들이 부러워하는 과시의 형태는 옷이나 가방처럼 푼돈으로 살 수 있는 사치품이 아니라 별장이나 요트, 고액기부같은 큰 돈이 들어가는 사치입니다. 우리나라와는 스케일이 다른거죠.
@leegio6602
Жыл бұрын
그건 오히려 서양은 요트나 별장을 살 수 있을 만큼의 최상위 계층이 아니고서야 국민 대부분이 부의 과시에 관심이 없다는 뜻임. 한국은 고만고만한 중산층들이 차 뭐 타냐, 가방 뭐 들었냐 아주 미분적으로 경쟁해가며 만인이 만인을 향한 지옥을 조성하고 있고요. 본질을 봐야죠.
@삼나무-h7t
Жыл бұрын
이분 역사 잘할거같다 ㄷㄷ
@sosogg875
Жыл бұрын
정신적 가난이 최대인 나라,,
@Kiko-k1v
Жыл бұрын
급식때부터 패딩으로 서열질 하는 나라인데.... 그냥 허영과 서열질, 물건에 자아의탁하기는 민족 특성 같습니다😂
@steaksauce9873
Жыл бұрын
그동안 대한민국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pw6io5gm5f
Жыл бұрын
이거 인정합니다 학생때부터 브랜드 패딩이랑 유행하는 브랜드 옷 안입음 뒷담화하고 거지라 놀렸음
@우연-f1k
Жыл бұрын
@@user-pw6io5gm5f 집도 포함임. 가난한 사람들도 애낳을 수 없는 이유. 가난한 것도 미안한데 휴거지 이런말 듣고오면 미쳐버릴듯. 이나라 사람들은 서로의 목을 조르고 있는 중임. 근데 원래 동물들이 좁은곳에서 먹이가 부족하면서 부대껴서 살면 스트레스 받아서 서로 물어뜯고 죽임
@AZ8513
Жыл бұрын
서열질을 하든말든 자아의탁을 하든말든 남 눈치주는 본인부터가 문제인듯
@7mmalltheway
Жыл бұрын
@@user-pw6io5gm5f아이들 제정신 박힌 사람으로 키우려 총력전을 펼치고 사는 아빠로서(이게 ㅈㄴ 힘듭니다.ㅜㅜ) 궁금해서 여쭙니다. 그런 가치관은 주로 부모님이 심어준것 인가요? 아니면 또래끼리 학습한 영향이 더 큰가요?
@pppp0001
Жыл бұрын
명품은 좋은 긍정적인 의미 사치품은 부정적인 의미 사실 대상은 둘다 똑같은데 단어 선정을 진짜 잘했네요
@개아범-b9z
Жыл бұрын
원래 명품은 사치품이라고 불림
@your_mom_killer
Жыл бұрын
@개아범 느그마
@성이름-g6p7k
Жыл бұрын
@@개아범-b9z 살짝 느낌은 다르죠
@sh1ltz
Жыл бұрын
여남, 모부ㅋㅋㅋ
@enchou9801
Жыл бұрын
적합한 사람이 쓰면 명품, 안적합한 사람이 쓰면 사치품
@minwoojo7488
Жыл бұрын
한국이 살기는 좋지만 자기 주관이 명확하지 않으면 살기 아주 힘든 나라임 외국에서 살아봤지만 한국은 모든게 편하고 잘 갖추어진 나라지만 외모/돈/물질에 너무 민감해서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심하게 에너지와 돈을 쓰고 있음. 외국은 확실히 돈과 물질에 훨씬 자유롭고 외모나 겉모습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음. 그래서 누가 돈이 많은지 겉으로 알기가 힘듬. 그래서 오히려 내 자신에게 집중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덜하게 됨. 한국은 좋지만 한끗차이로 행복과 불행이 나뉘어지는 나라...
@juliayang3879
Жыл бұрын
사회적 압력이 높은 나라가 한국 ㅎㅎㅎ
@kssxssk
11 ай бұрын
모두가 연예인처럼 되고싶어하는 나라
@뉴비용사-i3t
Жыл бұрын
외국인들 보기에 얼마나 천박해보일까? 내가 다 부끄럽네
@user-me6re3xh8x
Жыл бұрын
한국인들이 너무 "남 눈치를 보는게"아니라 한국 사회가 너무 "눈치 주는 사회"임. 댓글만 봐도 평가질에 훈수에 난린데, 남일에 신경 끄고 살면 나도 편하고 남도 편합니다.
@MrBrianJung
Жыл бұрын
대부분 자존심은 높은데 자존감이 너무 낮아요. 물질이 아니면 본인 자존을 증명할 길이 없는거죠. 바꿔말하면 개인을 중요시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의 필연적 결론입니다. 서구권은 개인을 그 자체로 중요하게 여기다 보니 하층 블루컬러들 조차 자존감이 매우 높습니다. 미국 중부 애팔라치아산맥 인근 깡촌에서 푸드스탬프 받으면서 살아도 자존감은 엄청 높거든요. 스코틀랜드 북부 하일랜드 고원에서 양치고 사는 사람도 하이랜더 자존감 끝내줍니다. 근데 우리는 연봉 1억 넘게받고 상위 5% 안쪽 소득을 올려도 아이걱정하고 아파트값 걱정하며 노후걱정하면서 정말 자존감 바닥입니다. 그보다 소득 적은 분들은 말할것도 없구요. 그러니 그걸 물질로 메울수 밖에 없는겁니다. 이걸 치료하려면 집단보다 개인 하나하나를 중요시여기는게 가장 필요한거 같습니다. 어떤 유명한 심리학자가 강연에서 그러시더라구요. 한국은 더 많은 개인주의가 필요하다고.
@koreanbloodsugar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철저한 개인주의가 필요하죠
@maykim7614
Жыл бұрын
미국 사는 아줌마 한국 살때는 애들 최소 닥스, 나도 버버리, 차는 독일차… 식품까지 백화점 지하에서 사니 어느새 VIP 낮은 등급은 되더라 미국 오니 수입은 5배 이상 오름, 남편이 이공계 박사라 팽 회사 연구원인데 옷은 코스코에서, 명품샵 가본 적도 없고, 왠만하면 코스코에서…. 운동화에 화장 안하고 산다 기러기 주재원 많이 사는 동네, LA 얼바인 정도는 명품 보이겠지만 다른 도시는 다들 이렇게 산다 돈은 여유가 있지만 주식 등 투자가 즐겁고 차는 한국차 타고….남들하고 비교를 안하고 사니 편하다 한국 가면 외모 지적 친정 엄마 잔소리 들을게 벌써부터 두통… 미용실 마지막 간게 5년 전인데 남편이 온가조구커트 해주는데ㅜ크게 불만 없음
@wayiamm
Жыл бұрын
차만봐도 한국인들은 보여지는것에 엄청 신경쓰는듯. 시민의식 보면 zzang 개 랑 다를바가없는데 선긋고 우린달라 하는걸 외국에서 보면 얼마나 우스울까..
@민아서-p3n
Жыл бұрын
아 참...수준 저렴한 나라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ke1169
Жыл бұрын
이런거 보면 또 나만 먹고살기 힘든가 싶음ㅋㅋㅋㅋㅋ 물가는 맨날 오르고, 월급은 그대로인데 주변에는 항상 호캉스며 골프, 해외여행, 사치품 할꺼 다함...
@갓구단-f2n
Жыл бұрын
중소기업하고 대기업 임금격차가 심해서그럼 그만큼 빈부격차가 심해졌단 뜻이고 소수가 많은 부를 몰아서가지고있단뜻이기도함
@zeronimo7154
Жыл бұрын
@@user-5b7jdth36 이런 댓을 보면 소득과 자산을 능력과 결부시켜 사회적 계급으로 본다는 말이 맞다는 걸 알 수 있죠
@zeronimo7154
Жыл бұрын
다들 비슷한데 그저 노후대비 안 하는 노인빈곤 유망주들이 많은 것 뿐이에요
@정재호-q2v
Жыл бұрын
하던놈들이 더 하니깐 그렇게 보이는듯
@steaksauce9873
Жыл бұрын
그러게 엄마가 공부하랄 때 공부 열심히 해서 전문직 되거나 대기업 가지 그랬어 ㅋㅋ 그때는 귓등으로도 안듣고 처놀다가 이제와서 징징거리면 어카노
@햄들햄들
Жыл бұрын
어제그제는 박살나는 대한민국 경제지표 ㅋㅋㅋ 오늘은 사치의 나라 대한민국 ㅋㅋㅋ 슈카형 밸런스 미쳤다
@허기평심
Жыл бұрын
= 대한민국 서비스 종료 2스택
@조선의절반은노비
Жыл бұрын
@@허기평심 걍 남조선. 국 도 아닌것이.. 大는 말도 안되고..ㅋㅋ
@user-oi5wd9yt6t
Жыл бұрын
일본과 한국 둘다 눈치 많이 보는 나라인데 이 두 눈치에는 큰 차이가 있다. 일본 : 저 사람한테 이상하게 보이면 어떻게 하지?? 한국 : 어떻게 하면 저 사람보다 잘나 보일까??
@klpb3732
Жыл бұрын
버블 시절이랑 그 여파 남아있던 시기에는, 일본도 지금의 한국처럼 잘나 보이는데 혈안 됐었던게 맞지. 그게 잃어버린 30년 겪으면서 꺾인 것일 뿐이겠지
@강만식-u1b
Жыл бұрын
허영심의 나라, 천민자본주의의 나라
@minpark3667
Жыл бұрын
종특이 있음 해외 여행하면서 한국 독일 일본 중국 사람 만나보면 일본, 독일 사람은 쓸데없는데 지출을 안하고 한국 중국은 불필요한 지출이 많음 커피만 봐도 일본 독일은 제일 작은 사이즈 시키지만 한국 중국은 가장 큰사이즈.. 먹다가 남김
@jjkim6969
Жыл бұрын
근데 일본도 생각보다 사치품을 많이 소비하는 나라라... 다만 일본은 40대 이상이 주소비층인데 한국은 20~30대가 주소비층이라는게...
@임준영-x6k
Жыл бұрын
@@jjkim6969 잘사니까자연스럽게많이사는걸지도
@radidoc4832
Жыл бұрын
명품 브랜드가 한국인으로 브랜드 앰배서더 세우는이유는 한국사람들의 위선이 올라간게 아니라 한국사람들에게 팔기위한 수작이군요..
@okgarackzy
Жыл бұрын
개나소나 사치품을 구매하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결혼과 출산을 하지 않는다는 ㅈㄴ 모순적인 나라
@고토보롱
Жыл бұрын
퓨리서치 센터 삶의 가치 설문조사에서도 그렇고 서은국 교수의 행복의 기원 책에서도 언급되는 내용이 한국의 집단주의적 특성이 경제적 성공에 굉장히 집착한다고 얘기합니다. 한국이 객관적인 수치로는 유럽 선진국들하고 비교해도 꿀리지 않아도 행복지수가 떨어지는 이유는 집단주의적 가치관에 의한 남과의 사회적 성공에 대한 비교가 심하기 때문이라고 언급됩니다. 실제로 세계 행복 연구에서도 건강, 경제적 인프라 적인 측면에선 한국이 상당히 높은 순위에 있지만 주관적 요소가 들어가는 영역에서는 내전중인 국가랑 맞먹을 정도로 낮습니다. 이게 한국인이 불행하고 삶을 팍팍하게 느끼는 이유이죠.
@illiliiilil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부터 어른들은 남들과 비교하고 서열 매기는 것만 가르치지, 아무도 비교질 안 하고도 행복하게 사는 법을 가르치진 않죠. 비교질 하고 비교대상이랑 상대적 우위에 놓여야만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이 대다수라면 사회전체적으론 불행할 수 밖에 없는데, 문제는 예전에는 매체가 발당하지 않아 비교질 해봤자 내 주변 사람들 뿐인데, 요즘은 유투브 인스타 등등 SNS의 발달로 이런 비교질이 더 강화가 된 느낌입니다
@bbangzathoth
Жыл бұрын
한국형 자살을 다룬 책에서도 한국인의 우울과 자살은 기형적일 정도로 경제적인 이유가 크다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이상헌-c1m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사실 우리나라가 살기 힘든 나라인 것이 아니라 내가 나 자신을 그리고 서로가 서로를 살기 힘들게 만드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또 우리나라는 행복을 중요시하는 나라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냥 1등하고 싶은 욕망만 있을뿐
@hjdsh6152
Жыл бұрын
스페인 그리스 같은 남유럽 가보면 사람들이 여유롭고 낭만 있어요. 날씨도 좋고요. 근데 젊은 사람들이 하루종일 카페에서 수다만 떨고, 서비스업 종사자 비중이 대단히 높아요. 결국 두 나라 모두 그닥 풍요로운 나라는 아니죠. 스페인은 남미버프 아니었으면 진작 그리스꼴 났을걸요
@hyukjaes
Жыл бұрын
비교질 멈추고 이미 가진 거에 감사하기만 해도 행복지수 엄청 올라감. 이런 걸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bowlee2336
Жыл бұрын
좁은 나라에서 어떻게든 남들보다 있어보이려고 명품빽에 고급차에 아파트 조차 브랜드빨에 성형왕국......이러면서 돈없다고 무임승차 전기세 걱정하나...
@shj3546
Жыл бұрын
와닿는 말이 우리나라에서 잘산사 라는 기준이 자산이 많다 경제적인 여유 그런식으로 이해한다고 함 근데 외국은 그렇지 않다고함 대부분은 외국에서의 잘산다는 의미는 재밌게,알차게 산다 라는 의미라고 함
@kay20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미국에서 상대방 집 얼마인지 물어보고 대출 얼마인지 물어보고 이러면 잘못하면 총맞아요... 그냥 각자 자기 살길 살면 되지 그걸로 누구 무시하면 망함
@boramirami
Жыл бұрын
한국 좀 신기하다고 느끼긴 했어요. GDP나 사람들 연봉 들어보면 그렇게 사치품을 사도 괜찮을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다들 명품백 하나씩은 가지고 있고 너는 왜 안사? 하고 비꼬는 분위기라 한국 갈 때 마다 제가 거지처럼 느껴지더라고욬ㅋㅋㅋㅋㅋ
@여행마니아-t9e
Жыл бұрын
명품도 나름이지 몇천짜리 넘사벽 명품 말고 몇십에서 200정도 하는건 직장인 월급으로 충분히 살수 있는거 아님?
@Amnok
Жыл бұрын
@@여행마니아-t9e 그건 님이 한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그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음?'이라며 당연시 여기는겁니다
@아따마-p7p
Жыл бұрын
검머외야 이민갔으면 그나라에서 놀아야지 하층민이라 서러워서 한국커뮤 오는거니?
@윌리윌리-n4d
Жыл бұрын
@@아따마-p7p 너 여기서도 분탕치고 있니? 속물인게 찔리나벼ㅋㅋ
@boramirami
Жыл бұрын
@@여행마니아-t9e 평균 이상의 좀 사시는 분들은 가능하겠지만 한국 평균 연봉이 4,024 만원 이라고 나오는데 모두가 이 이하를 벌진 않겠지만 한국의 명품 소비량에 비해 수익이 터무니 없이 적다고 생각했습니다. 말씀하신 몇십만원은 가능하겠네요.
@KUDO_Editor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이 사춘기를 겪고 있다는 책이 생각나네요.. 그 책이 15년도를 기준으로 말하고 있던데 23년인 지금도 중2병이 단단히 온듯합니다.....
@jjingju7098
Жыл бұрын
그책제목 혹시 먼가여?
@KUDO_Editor
Жыл бұрын
@@jjingju7098 "어쩌다 한국인" 입니다
@보라매-e9d
Жыл бұрын
아하 이제 알겠다 우리나라 결혼율 출산율 세계 탑 클라스인 이유를..결혼 안하고 남는돈으로 명품 소비로 푸는구나??미래가 없네 대한민국 ㅜㅜ
@하나둘셋-z3t
Жыл бұрын
까놓고 얘기해서 사치품을 쓰던지 말던지 무슨 상관이냐 라고 얘기하는 기저에 남의 선택을 존중하는 문화가 깔려있다면 문제가 없죠. 그거 아니잖아요 근데? 당장 돈없으면 애 낳지 마라, 연인사이건 부부사이건 명품선물은 반필수적인게되고 그거 하나 선물못하면 주위에서 한마디씩 거들죠. 존중의 태도가 부의 과시만 용인하는데 이걸 어떻게 천박하지 않다고 얘기를 합니까? 그냥 천박하고 못배워 쳐먹은게 맞습니다 한국사람들은
@Bro-fb9wq
Жыл бұрын
산업 경쟁력도 중국에게 점점 밀리고 있는 국가인데 나라 정말 잘 돌아가네요. 레이 달리오형님이 국가경쟁력 하락 요인 중 하나로 국민들의 사치품 소비 상승을 들던데 지금 우리의 현실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higher3070
Жыл бұрын
명품인지 사치품인지 구별이 안 가는 소비재들이 널렸음.......
@ohmmanivanmehum7290
Жыл бұрын
좋은명품은 가성비임(가격이 가성비라는게 아니라 그가격에 그정도 퀄리티나 희소성, 품질보증을 공급하는 재화가 적은) 양산형 명품 좋다고 사는거 보면 솔직히 좀 우스움
@유툽-y1q
Жыл бұрын
그걸 구분 못하시는 하이어님이 바보죠
@soccerdosa
Жыл бұрын
거지들 잔치열렸네 전부 사치다 그걸 모르면 평생 거지꼴을 면치 못한다
@teeell9444
Жыл бұрын
그기 상술이기라
@believenasdaq
Жыл бұрын
명품은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누가봐도 좋은 품질과 디자인을 가진 물건이고 오래 사용해도 꾸준히 좋은 경험을 주는데 품질에 큰 차이가 없는데 로고만 박아놓고 가격이 몇배 차이인건 좀...
@김동하-v1g
Жыл бұрын
가계부채 1위지만 명품소비량 탑급 대단하다!
@your_mom_killer
Жыл бұрын
즈그집 안방에 사람없어져서 냉기만 남은 티 내노 ㅋ
@pahaha-t1p
Жыл бұрын
@@user-dd5jf5lz1b 그건 국가부채구요...
@pahaha-t1p
Жыл бұрын
@@user-dd5jf5lz1b 그게 같다고 생각 하시는 분이라면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solstice8348
Жыл бұрын
@@user-dd5jf5lz1b 죄송하지만 많이 다른데요..
@gy-xg8cf
Жыл бұрын
가계부채1위 맞을텐데..최소한 극상위권맞음
@newjae1
Жыл бұрын
욕하면서 추앙하는게 우리들 마음의 욕심과 허영 ㅋㅋㅋㅋ 그게 나쁜거라기엔 그게 그냥 우리 인것을. 어느나라보다 집단주의적 마인드인데 서로에 대한 상호신뢰는 꽤나 없는 각박한 현대사회를 제일 잘 보여주는 사회가 한국사회인듯 ㅋㅋㅋ
@Radan_Berserk
Жыл бұрын
철학과 취미는 없고 국영수만 가르치는 나라는 졸부나라가 될 수 밖에 없음.
@suchulpark8522
Жыл бұрын
똑같이 피아노나 기타를 시작해도 아이가 나 이거 해보고 싶어! 해서 시키는거랑 부모가 먼저 남들 하니까 너도 해! 하는게 많이 다르죠. 한 인간이 선택을 한다는건 그에 대한 책임과 함께 어느 의미로나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 있고, 아주 중요합니다.
@jupiter431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akremember9398
Жыл бұрын
ㄹㅇ 철학같은거를 통해 이런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있게 되더라 서양철학이 최고
@Formpanel
Жыл бұрын
아… 외모와 경제적 능력을 지위로 보는 것이 맞아요.. 그래서 없으면 박탈감?? 같은 게 있는데,,, 그리고 있으면 안도감?? 같은 게 있는데,,, 그게 당연한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서 감사하네요.. 세상에는 다양한 가치관이 있다는 것을 해외 기사 통해서 보게 되네요…; -; 이런 문화는 진짜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user-y37dFj82eS5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역사를 보면, 농담 아니라 이렇게 밝게 자란것도 대단할 정도로 자존감 낮을 수밖에 없음 국민들 자체가 공허하고 슬픈 일이다 한 많다는게 괜한 말이 아니래도
@hyehoonchoi
Жыл бұрын
슈카형 균형 감각 인간문화재 수준
@ssssss7112
Жыл бұрын
시류를 잘 읽으며 와리가리 잘하는 사람이 오래 감 ㅋ
@yodkssudgktp_1424
Жыл бұрын
한 50되면 사과문 한번 쓰지 않을까
@vikei84
Жыл бұрын
이런건 균형보다는 인식을 변화시켜줄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주심이 더 좋을텐데 너무도 아쉽습니다
@doldolss
Жыл бұрын
씁쓸하지만 귀여워 ㅜㅜ
@user-pj9ri9hn8k
Жыл бұрын
@@vikei84 그니깐 겁이 너무 많아서 그게 문제죠.
@loleiha6574
Жыл бұрын
출산율이 떨어지는 제일 핵심적인 이유가 이거 아닐까? "내 사회적 지위로는 결혼도 애도 낳을 수 없다" 이게 진실인거 같은데. 그러면 돈은 사회적 지위가 아니다 라고 인식을 만들던가, 아니면 진짜 부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상황이 되던가 둘중 하나인데. 그나마 전자가 조금의 가능성은 있는듯.
@mashizzung9990
Жыл бұрын
마통론
@joshua5343
Жыл бұрын
한국사회는 너무 외형을 중요시 여기는것 같다. 외형은 화려 하지만 마음은 너무 병들어 있더라. -지나영 존스홉킨스 대학교수
@박세영-l2o
Жыл бұрын
영혼의 빈곤함을 세속적인 가치로 채우는 거죠
@pigbear0413
Жыл бұрын
명칭이 사치품이 맞지ㅋㅋㅋㅋ속이 다 시원하네
@junggyukim8048
Жыл бұрын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에 이런말이 있죠. 능력주의에 승자에게는 오만을,패자에게는 굴욕을 ~ 이 말이 가장 와 닿는 나라 ‘ 대한민국’입니다.
@로마노-h4h
Жыл бұрын
자존감이 낮아서 그럼 ㅋㅋㅋㅋㅋ 외적인걸로 치장해야만 자존감이 차는거야 ㅋㅋㅋ
@tnsgh43710
Жыл бұрын
명품은 안사지만 셀럽들 명품 홍보는 멋져보였는데 이게 이상한 생각이였구나 깨달아버렸다....
@MrSupasonics
Жыл бұрын
비교/체면/오지랖 문화 + SNS/드라마/미디어 부작용 이 두개가 기가막히게 맞물려 나타나며 일어나는 사회병리학적 현상이다. 따지고 보면 외모지상주의, 사치품소비량, 물질/돈우선주위, 비교문화, 과잉경쟁, 저출산, 세대/남녀갈등 등등 현재 한국의 사회문제 모두 다 저 큰 줄기속에 다같이 얽혀있다.
@kofiecho2766
Жыл бұрын
그냥 가치관이 무너진 사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유교적 가치관도 붕괴 했고 사회를 관통하는 종교적인 가치관도 없고 어느새 미국보다 더 자본주의 사회의 끝판왕이 돼버렸어요.
@CBRN-115
Жыл бұрын
물질적으론 급속도로 성장했지만 정작 사회적인 가치관이나, 사람들이 무언갈 믿을 수 있는 정신적인 요소는 그것에 따라잡질 못하니...
@성이름-l6k7p
Жыл бұрын
공감
@ebj1600
Жыл бұрын
천민 자본주의… “여러분 부자되세요~~” 이때부터 나라꼴이 개꼴돤겨….
@nohwhirea
Жыл бұрын
변질된 자본주의
@user-zw3zj3dl1v
Жыл бұрын
허영심은 우리나라 성씨의 기원에서도 보이던데 전통인듯
@베지터-b6y
Жыл бұрын
내 경험상으론 사치품 들고 다니는 애들중에 괜찮은 인간들은 거의 없었던듯...
@이우아-b5i
Жыл бұрын
지금도 모든걸 몇등하나 줄세우기에 연연하는데 그게 어디가겠나ㅋㅋㅋ 심지어 명품도 줄세움ㅋㅋㅋ 자기가 원해서 선택하면 되는건데 명품도 급을따져서 사치하는 이상한 나라임 몇백 몇천 안하명 명품 취급도 안함 이러니 우리나라가 개호구로 인식이 박히지....
@ACHE11
Жыл бұрын
철학이 부족한 나라에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보여주는 예시가 딱 대한민국 입니다. 남들 따라하기 급급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 같은건 일체 없고 집,결혼 등 미래일은 다 포기하고 현재의 삶만 중시하는 사치와 허례허식의 나라.
@emiliofermi9994
Жыл бұрын
나라에 ---> 나라의
@뚜비뚜밥-c8g
Жыл бұрын
진짜 차도 그렇고ㅋㅋㅋ 요새 개나소나 다 좋은거 비싼거 가지고 다니니까 명품이 귀한느낌이 안들더라
@leojung9310
Жыл бұрын
해외 거주 하면서 요즘은 한국인이라 뿌듯한데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있다. 좋은 머리와 근면함으로 남들한테 어떻게 보일지 남들은 어떻게 사는지에 너무 많은 에너지와 자본을 소비하는듯…
@Oaowjdn
Жыл бұрын
" 내 인생"이 없고, " 남이 바라보는 나" 의 모습이 가장 중요한 민족. 그와중에 매너는 ㅈㄴ 없음 ㅋㅋㅋ
@아따마-p7p
Жыл бұрын
검머외야 이민갔으면 그나라 커뮤에서 놀아야지 하층민이라 서러워서 한국커뮤 오는거니?
@user-mt5ml2ky4y
Жыл бұрын
@@user-mo2uv5mk4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leojung9310
Жыл бұрын
@@아따마-p7p 해외살면 다 이민인줄 아는 무식한 애들은 이런거 보면 알아는 듣니? 비행기는 타봤냐? 담에 비행기 타게 되면 신발벗어야 하니까 신발주머니 챙겨가...
@dffwddsdf
Жыл бұрын
@@아따마-p7p 븅
@owo4895
5 ай бұрын
자살율 1위 명품소비 1위 행복지수 하위 출산율 꼴찌
@이자성-z1m
Жыл бұрын
퇴직금 50억주는 나라에서 그깟 사치품정도야
@hey_mister.wooooong
Жыл бұрын
댓글 말대로 빈부격차가 커진것도 사실이지만, 쥐똥만큼 번다음 명품으로 플렉스하면서 남들보다 잘 나간단 생각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아진게 더 큰 문제인거같아요.
@merongmerong3656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나 중국이 명품의 환장하는 이유? 자본주의의 근간이 천민 자본주의이기 때문입니다. 고도성장 전략을 통해 소수의 사람들만 부유해지게 되었고 그 부자가 된 사람들이 그렇게 교양있는 사람들이 아니었기에 뭐든지 비싸기만하면 좋은줄알고 그리고 비싼물건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하찮은 인간이라고 여기는 오만함과 이를 자극한 미디어와 마케팅이 지금의 대한민국 사회를 만든것입니다.
@huskieee050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더 글로리가 그 천민자본주의의 실상을 너무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허구의 세계이긴 하지만......
@MAIHAMA7329
Жыл бұрын
뭔가 명품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는 느낌... 이거 안사면 빈티나서 무시당하는거 아닌가 불안해서 사는 사람들이 더 많을듯.
@your_mom_killer
Жыл бұрын
이쁘면 보세 몇천원짜리 입어도 이쁨 안 그런갑네 ㅋ
@bloody_WhiteBear
Жыл бұрын
참 과시하느라고 염병떨면서 살면서 헬반도라 살기힘드네 부르짓는 새기들이 과반수일거라는 생각 하니 다 뚝배기 내려치고싶네 ㅋㅋ 자존감을 도구에서 얻어야만 자신의 존재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안타까울 따름.
@paaj1927
Жыл бұрын
난 좋아하는 레저용품을 최고의 제품을 쓰는데 한국에선 물어도 보고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아서 우쭐 했는데 외국에 살아 보니 별 관심도 없고 알아보는 사람도 없다. 그러니 나도 합리적인 용품을 사게 되더라. 한국이 이상한거였음.
@성이름-s5c2b
Жыл бұрын
난 그래서 통계만 믿음 우리나라 상위 1%순자산은 30억임 상위 10% 순자산 컷은 9억~10억정도고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지는 않음 우리나라 가계부채율은 100%가 넘음 국민당 한명은 거의 빚을 갖고 있다는 얘기임 그런데 사람들은 해외여행 사치등을 즐기고있음 참.....
@josephkim6666
Жыл бұрын
허영심의 나라
@Amdk423
Жыл бұрын
10년만에 한국와서 느낀건 개나소나 다 루이비똥, 몬클레어, 뭐가 유행이다 싶으면 다 똑같이 입음. 개성과 스타일이 일도 없는게 느껴졌습니다… 남자들은 특히 똑같은 머리컷에 똑같은 검은패딩에 조던운동화… 복제인간들이 사는 세상같아서 쫌 무서웠어요…
@주주주-y9r
Жыл бұрын
대학생인데 당장 주변에만 봐도 애들 겨울에 목도리만 봐도 아크네 스튜디오꺼 쓰고 , 가방도 명품 백 드는 애들도 심심찮게 보임.. 막 하이엔드 브랜드 아니어도 폴로나 아미, 꼼데가르송, 메종키츠네 같은 꽤나 값나가는 브랜드 옷도 진짜 많이입고…
@넘넘-f6p
Жыл бұрын
배우자 고를때 인스타안하고 사치품 고급차에 집착안하는 허세없는사람 만나야함 왜?? 평생 비교질하며 살아감 아마 내친구 동네누구 옆집 남편 부인 아들 딸 부모등 다비교질 당하며 살아야함
@힛헤헿-u5i
Жыл бұрын
동방예의지국이니 겸손이니 10선비짓은 다하는게 까보면 젤 천박함
@vnfma7
Жыл бұрын
신분사회 리셋됐는데 감시와 눈치, 비교사회의 문화는 유지되어서 비교할게 자본주의아래서 경제적 인거였음. 돈은 숫자로 드러나기에 너무 나도 명확하고 우위를 단 1원차이로도 확실히 하는 특징이 있음. 이게 콜라보를 하면 바로 천민자본주의.
@isaiatomas
Жыл бұрын
저성장시대에서 어린시절부터 선진국의 삶이 익숙해진 사람들이 더이상 생활수준이 향상되는 걸 느낄수없지만 남들과 비교우위는 느끼고 싶으니까 명품 어떤걸 갖고있는지 호캉스는 총 몇번 가봤는지 이런것에 집착하는 것 같아요
@jessicalee7291
Жыл бұрын
대체 남은 왜이렇게 신경쓰는지...그놈의 인스타그램 나라에서 막아버렸으면 좋겠네요
@J__SG
Жыл бұрын
인스타에서 명품 치바르고 뭔가 자기는 있어보인다는 듯이 사진 찍는 사람들 덕분에 코레아가 당당히 1등을 차지 했네요 인스타 내에서는 자기가 뭐 좀 되는줄 아는데 현실은 시궁창이죠
@송정현-d4k
Жыл бұрын
요즘 철학책을 들여다 보고 있어서 그런지 주변에 스스로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할때 기분이 좋고 그래서 앞으로 뭘 해야겠다고 생각하는지 부터 시작해서 어떤 물건이 좋은 물건인지, 어떤 기분이 좋은 기분인지 (물론 절대적인 해답은 없겠습니다만) 순간적 판단 조차도 내리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자주 보이는 것 같네요. 그러다 보니 주변에서 가치판단 척도를 찾게되고, 자주 접할 수 있는게 인터넷이니, 인터넷이나 sns상에서 뭐가 좋은지 답습하고... 그 안에서 정하는 그런 상황이 벌어지는게 아닌지... 물론 인터넷에서 정보 얻는것은 좋습니다만, 그 정보가 자신에게 적합한지 부터 판단을 해야하는데, 이게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힘들죠.시간도 돈도 들구 목표에 입각해 어떤 관념이 우선적으로 작용하는지 생각도 해봐야 하구요. 그나마 다행인 건지 제 주변인들이랑 명품얘기 할때는 다들 저랑 생각이 비슷한데요. 그래서 그런지 남일같으면서도 인스타나 길거리 돌아다니면 명품같은게 또 많이 보이구... 개인주의 개인주의 하지만 스스로의 스타일과 성향을 온전히 판단하고 그에 따라 순간순간 판단하는 개인은 드물어 보이네요.
@양준학-q2k
Жыл бұрын
어떻게하면 자신만의 주관을 바탕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저도 요즘 그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데 어떻게 만들어나가야 할 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작성자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룰루난나-f2r
Жыл бұрын
읽고 좋았던 철학책 추천해주실 수 있ㄴㅏ요?!🤩🤩
@Doubleshot-cp6iv
Жыл бұрын
@@룰루난나-f2r 지나가다 끼어들어도 될지 모르겠지만, 입문자로서 조니 톰슨의 책 좋네요. 어떤 주제, 어느 철학자의 사상을 더 심화해서 공부할지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Doubleshot-cp6iv
Жыл бұрын
좋은 댓글이네요 👍 특히 앞부분이 좋고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민안-g5f
Жыл бұрын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명품 사는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죠 너무 본인생각이 맞다고 하지 마시길
@오광남-y7g
Жыл бұрын
우리나란 유행이 너무 강해서 오히려 유행을 피하고 사람들이 무관심한곳에 투자하고 기다리면 늘 좋은기회가 옵니다
@골디락스-u8b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무리속에서 벗어나 바라보는 입장에서 본다면 사실 참 재밌는 세상이 우리 나라~
@Amnok
Жыл бұрын
한국이 금융수익 올리기 상당히 쉬운 편입니다
@btc_usd7851
Жыл бұрын
@@Amnok 어떤상품을 말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오만하시네요ㅋㅋㅋ 부디 성투하십쇼ㅎㅎ
@leegio6602
Жыл бұрын
@@골디락스-u8b저는 바라보는 입장에서 보면 되게 갑갑~하고 약간 에서 혼자 눈이 안 먼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던데요..ㅋㅋㅋㅋ😅
@eo9501
Жыл бұрын
한국사회에서 부의과시는 용인된다는거 진짜 맞는말임. 진짜 와닿네. 연봉얼마네 그런얘기를 대놓고하고, 샤넬백 오픈런하고 왔다는 얘기를 대놓고하는게 한국이니
@JKIM-dq4ip
Жыл бұрын
지금 한국은 확실히 제정신이 아니죠. 제가 독일 살아서 그런가, 여기 사람들 정말 검소해요. 연봉 몇 십만불 받는 전문직 애들도 고급차 안타고 대중교통 잘되있는 도시 사는 애들은 아예 차도 없어요. 한국은 참.....고향 그립긴 하지만 여기가 애들 키우기도 좋고 맘은 편하네요.
@emberthong9088
Жыл бұрын
유학 중인 학생인데 반갑네요 :) 저는 한국에서 아쉬웠던 연구환경 때문에 독일에서 다시 시작하자고 결정했는데 정말 배울 점이 많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하세요!
다들 경제 힘들다고 아우성 친게 구라였구나.... 남들 돕거나 세금 낼 때만 힘든 척 한거구나 그렇구나
@러네
Жыл бұрын
결국 결혼문제도 저 마인드셋에서 시작하긴 하죠. 남들만큼 좋은 아파트에서, 남들만큼 좋은 차타며, 남들만큼 분기별 해외여행다니고, 남들만큼 영어유치원, 학원 보내고 키워야햐는데 내 경제력은 그정도가 안되니 차라리 결혼하지말자 라는 결과로 이어지는
@purfumery185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선빵필승-t9t
Жыл бұрын
평균올려치기, 남과 비교하는 문화, SNS중독이 부른 문화가 아닐까... 남 시선 신경쓰지 말고 살아요 우리
@suesue4848
Жыл бұрын
평균 올려치기 때문에 사람들이 일정 수준에 도달 못 할거 같으니 그냥 아이 낳지말고 즐기면서 살기로 결정 =>한국 소멸 ing
@par953
Жыл бұрын
이건 진짜 존나 한심하고 미래가 걱정된다. 남 눈치나 보다가 멘탈 갉아먹을 나라. 각자도생해라. 건강한 마인드 탑재하고. 분명 사회는 지금 정상이 아니다.
@yongchoi1771
Жыл бұрын
명품이 사치품이 아닌 것으로 만든 유일한 나라 대한민국. 150만원 급여생활자도 거리낌 없이 명품으로 치장하는 나라 대한민국 화이팅
@hjdsh6152
Жыл бұрын
결혼을 포기해서 그런거에요. 그럼 사치가 아니고 감당 가능한 소비가 되죠.
@팜팜팜팜팜팜
Жыл бұрын
@@hjdsh6152 국민연금 고갈 되어가는 상황에 노후자금 모으는 것도 빠듯할 걸요? 월 100씩 생활비 써도 은퇴 후 죽을 때 까지 쓸려면 몇억은 있어야 할텐데ㅋㅋㅋㅋ
@hjdsh6152
Жыл бұрын
@@팜팜팜팜팜팜 뭐 그거야 각자 알아서 할 일이죠.
@jessicalee7291
Жыл бұрын
그런 사람들 보면 진짜 지능이 낮은거 같음... 언제까지 월세로 전전할것이며, 물가상승률은 생각안하나 물가상승률 대비 월급인상률은 낮은데. 거기다 점점 나이들고 건강 안 좋아지기 시작하면 병원비에, 온갖군데 돈 들어가는거 진짜 순식간인데... 그런거 생각도 없이 결혼만 포기하면 월 150벌어고 사치품을 살 수 있는 경제력이라고 생각하는게 참 한심해보임... 한번 사는 인생이긴 하지만 죽으면 끝이긴 하지만 진짜 내가 곧 죽을거라는 생각이 더 팽배하지 않는한 미래에 대한 대비도 없이 사치하는걸 합리화하기 힘든데 욜로라는 말로 포장한거로밖에 안느껴짐...
@hjdsh6152
Жыл бұрын
@@jessicalee7291 그런사람 주변에 몇명 있는데 미래가 걱정 안되냐고 물어보니 젊을때 즐기고 빨리 죽겠다고 하네요ㅋㅋ 장담하는데 병 걸리면 누구보다도 살고싶어 안달날 사람들입니다.
@Redback2015
Жыл бұрын
해외에서 보면 한국 사람들은 유난히 유행에 민감하단걸 느끼게 됩니다
@아따마-p7p
Жыл бұрын
검머외야 이민갔으면 그나라 커뮤에서 놀아야지 하층민이라 서러워서 한국커뮤 오는거니?
@Ju_Tube23
Жыл бұрын
@@아따마-p7p 열등감 느끼나 보네. ㅋ
@soso-ub4iq
Жыл бұрын
왠지 출산율 하락에는 이렇게 사람들 특히 여성들의 허영심이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뭐 암울한 미래를 내 자식에게 물려주지 않겠다느니 하면서 애를 안낳는다고 하지만 그냥 자식에게 물려줄 미래의 기준이 너무 높아진 것도 있는 것 같음. 이런 허영심으로 주변과 비교를 하면서 살면 본인들이 얼마나 불행하다 느낄지
@김동율-s9k
Жыл бұрын
애들부터가 핸드폰은 아이폰 아니면 안되고 맥북, 에어팟, 아이패드 없으면 애들이랑 못 어울린다는 얘기 하고있음 ㅋㅋ 걍 좆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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