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가 왕위에 오르자마자 한말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진짜 영리한건 물론이오. 배짱하나가 왕 이로소이다
@user-rd2sv5tv8o
5 жыл бұрын
도망치지않고 맞섰네요 정조는
@Harry_Mione
3 жыл бұрын
@@user-rd2sv5tv8o 당당한 것도 당당한 거지만 자신의 정통성이나 정치적 입지에 있어서 가장 껄끄러운 부분을 즉위하자마자 공언해버림으로써 이걸로 시비걸고싶으면 나중에 딴소리 말고 지금 걸어라 하는 태도를 취한 거죠. 물론 즉위 초라 가장 힘이 막강하고 대신들도 디테일한 스탠스를 취하기 전이기 때문에 정조에게 저걸로 시비를 걸 순 없게 된 거구요.. 진짜 영리하면서 수많은 대신들을 아우를 수 있는 왕의 재목이었던 거죠.
@user-oh9zj7qb6j
3 жыл бұрын
@@Harry_Mione 근데 너무 빨리 죽어버렸어
@user-bd8je8mh9w
3 жыл бұрын
대신들도 다 알고있었을거 같아요 그가 진짜로 왕이 될 자격이 없었는지.. 누가 그를 그렇게 만든지..
@user-yi1bc6bb2y
3 жыл бұрын
정조가 죽으면서 조선도 같이 죽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user-dq5zo8ci8l
6 жыл бұрын
왕이어야만 했던 아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tubeyou1418
5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진 문장입니다
@koreailoveyou
2 жыл бұрын
기록으로 남은 우리 민족의 역사 속에서 가장 가련한 운명을 살다 간 아비와 아들이 아닌가 합니다 왕이 되었더라면 연산군보다 더한 망조를 보여줬을지도 모르겠으나.. 그래도 뒤주에 갇혀 말라죽어버린 사도에게 가엽다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user-bf1jz5cm2r
2 жыл бұрын
세자가 너무 과거시대때 태어났어
@kigkig3577
Жыл бұрын
와우!
@baaw1961
6 жыл бұрын
나 이제 가려합니다 아픔은 남겨두고서 당신과의 못다한 말들 구름에 띄워놓고 가겠소 그대 마음을 채우지 못해 참 많이도 눈물 흘렸소 미안한 마음 두고 갑니다 꽃이 피고 또 지듯이 허공을 날아 날아 바람에 나를 실어 외로웠던 새벽녘 별들 벗삼아 이제 나도 떠나렵니다 이렇게 우린 서로 그리워 하면서도 마주보고 있어도 닿을수 없어 왜 만날수 없었나요 행여 당신 가슴 한켠에 내 체온 남아 있다면 이 바람이 흩어지기 전 내얼굴 한번 만져주오
@user-bx4ki6vn3l
4 жыл бұрын
1:59 '그 날 소손은 제 아비의 마음을 보았나이다' 이 말과 함께 영조 사도세자 정조의 눈빛에 가슴이 너무 찡해지는 장면
@user-gd5uh3we4j
3 жыл бұрын
1:28 이 부분 조승우 목소리 정말 좋음 함께 울음 가득한 느낌
@user-cp4by6nf4m
3 жыл бұрын
언제 봐도 눈물 나오는 영화다.. 이 노래는 정말 사도세자의 마음을 잘 표현한 영화같다..
@user-ec9kf4en7f
6 жыл бұрын
조배우님 목소리 최고다....
@user-wd3lc4zo1y
6 жыл бұрын
진짜 엄청울었지ㅠㅠ
@annlee5570
5 жыл бұрын
진짜 .. 사극영화중 내 마음속 1위.. 아니 0순위인 영화
@user-nl4bc8ki8y
5 жыл бұрын
근데 사도에서 아역으로 나온 남자애하고 소지섭이랑 완전 닯아서 리틀 소지섭인줄
@user-be1dy6id4f
4 жыл бұрын
아역배우가 소지섭이고 사도세자가 대지섭임?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wq3sf8tb2y
3 жыл бұрын
@@user-be1dy6id4f 하하 부장님 너무 재밌어요!! 부장님이 죽으면 뭐게요? 알고싶지 않으시면 조용히 해주세요
@USS_SARATOGA
3 жыл бұрын
@@user-wq3sf8tb2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uy8sh9ko3k
6 жыл бұрын
역시 뮤지컬배우 조승우 형님
@fruition_Xsth
5 жыл бұрын
너무 속상해서 눈물 콧물 다 나왔어요.. 울면서 댓달아요 이거보다 비극적인것도 많이 봤는데.... 왜 이 영화만 보면 눈물이 나올까요
나면서부터 총명하였고 자라면서는 글월에도 통달하여 조선의 성군으로 기대되었다. 오호라,성인을 배우지 아니하고 거꾸로 태갑의 난잡하고 방종한 짓을 배웠더라.오호라,자성하고 마음을 가다듬을 것을 훈유하였으나 제멋대로 언교를 지어내고 군소배들과 어울리니 장차는 나라가 망할 지경에 이르렀노라. ②아!자고로 무도한 군주가 어찌 한둘이오만, 세자시절에 이와 같다는 자의 얘기는 내 아직 듣지 못했노라. 그는 본래 풍족하고 화락한 집안 출신이나 마음을 통제치 못하더니 미치광이로 전락하였더라.지난 세월에 가르치고자 하는 바는 태갑이일깨워주는 큰 뉘우침이었지만, 끝내는 만고에 없던 사변에 이르고, 백발이 성성한아비로 하여금 만고에 없던 짓을 저지르게 하였단 말인가? 오호라, 아까운 바는 그자질이니 개탄하는 바를 말하리라. 오호라 이는 누구의 허물인고 하니 짐이 교도를하지 못한 소치일진데 어찌 너에게 허물이 있겠는가? 오호라,13일의 일을 어찌 내가즐기어 하였으랴, 어찌 내가 즐기어 하였으랴.만약 네가 일찍 돌아왔더라면 어찌 이런 일이 있었으랴. ③강서원에서 여러 날 뒤주를 지키게 한 것은 어찌 종묘와 사직을 위한 것이겠는가?백성을 속이는 것일지니라.생각이 이에 미쳐 진실로 아무 일이 없기를 바랐으나 9일째에 이르러 네가 죽었다는 망극한 비보를 들었노라.너는 무슨 마음으로 칠십의 아비로 하여금 이런 경우를 당하게 하는고.도저히 참을 수 없어 구술하노라.때는임오년 여름 윤5월하고도 21일이라.이에 다시 예전의 호를 회복하게 하고 시호를 특별히 하사하여 사도라 하겠노라. 오호라, 30년 가까운 아비의 의리가 예까지 이어질뿐이니 이 어찌 너를 위함이겠는가?오호라, 신축일의 혈통을 계승할데 대한 교시로지금은 세손이 있을 뿐이니 이는 진실로 나라를 위한 뜻이니라. ④7월23일 양중 중랑포 서쪽 벌판에 매장하노라.오호라, 다른 시혜 말고 빈에게는 호를 하사하여 사빈이라고 하는 것으로만 그치노라.이것은 신하가 대신 쓰는 것이 아니며 내가 누워서 받아 적게 하여 짐의 30년 의리를 밝힌 것이니, 오호라.사도는 이 글월로 하여 내게 서운함을 갖지 말지어다. 《사도세자 묘비 전문》
@KISARAGI3953
4 жыл бұрын
대체 어디서부터 이리도 얽혔는지 참으로 원망스러웠을 비극적인 가족사
@afterglow6128
3 жыл бұрын
다시 보기엔 너무 슬퍼 천 만 못 찍은 듯
@user-ns9qu9yo8g
6 жыл бұрын
헌종 증조할아버지 외로우십니까 저도 제아비가 그립습니다.
@hannah3761
3 жыл бұрын
영조는 사도세자에게 왕이지 아버지가 아니었다.
@qufnefqjttkadk8596
2 жыл бұрын
이게정답
@prismprismprismprism
6 жыл бұрын
유아인 명품배우
@user-vu3zx1uv6t
2 жыл бұрын
유아인의 연기는 진짜ㅠㅠ 독보적이에요 ㅠㅠ특히 사극에선
@user-xh3vp5og8v
Жыл бұрын
대마걸림. 안타깝. 마약에손댐
@user-rb4tt8jn2u
6 жыл бұрын
아진짜 소지섭 천원짜리랑 겁나똑같아서 계속생각남..ㅠ
@taeheekim1043
6 жыл бұрын
인정해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천원짜리보다는 퇴계 이황 이라는 단어가 더 나을듯 해용!
@user-sv7os8zs9i
5 жыл бұрын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vs3is1tc5q
5 жыл бұрын
천원짜리라니 주제좀 알아라 퇴계이황을 짜리라고하다닠ㅋㅋㅋㅋㅋㅋㅋ 에휴
@user-tf6ug8mq9v
5 жыл бұрын
500원 짜리..?
@user-rh9fh8lc3j
4 жыл бұрын
딱풀 빠져라
@user-bt3kc7jg2z
3 жыл бұрын
목소리에 한이 묻어있는듯
@jang0111
Жыл бұрын
인조는 아들을 버렸고, 선조는 아들을 미워했고, 태종은 의로 아들을 폐위 시켰다.그리고 영조는 왕이기에 아들을 죽였다.
@user-vr4pc4ys9i
9 ай бұрын
제 아비 마음을 보았대...😢
@user-fe4qg3qs6d
4 жыл бұрын
얼마나 힘들었으면 부모님앞에서 칼을드냐
@boooooohyang
3 жыл бұрын
진짜 몇번을 보는건지....ㅜ.ㅜ 역사의 고증을 떠나 너무 슬픈 사실이고....근데 유아인 연기는.....흐흑...팬입니다.
@alwaysutd589
6 жыл бұрын
영조가 얼마나 갈궜으면 신경쇠약에 조현병도 있었다던대 어쩔 수 없는거지만 영조가 노론에 너무 휘둘렸어
@llsd7757
4 жыл бұрын
영조 자체도 편집증 환자였음 ㅇㅇ 즉위 초부터 천한출신+경종독살설에 휘말리고 죽을때까지 소론한테 듣던 소리인데 영조도 병이 안걸리겠냐
@user-km1ne4gv8d
4 жыл бұрын
그냥 조선 지배체제 자체가 문제
@user-mr6fv9bh8b
3 жыл бұрын
한참 붕당정치시기라 왕들이 다 힘들었다네요 영조는 탕평책으로 인해 더더욱 힘들었을거고
@user-gc7xo5di5l
3 жыл бұрын
근데 어쩔 수 없음 노론을 등에 업고 왕이 된 사람인데
@user-xq8zs1dx5x
3 жыл бұрын
생각할 思 슬퍼할 悼 세상 世 아들 子 思悼世子
@user-tq4tn5hk8v
3 жыл бұрын
너 마음의 못들어 1년반 길으면 길고 짧으면 짧은 기간동안 혼자 안고 울었었다 나 이제 떠난다
@user-fu3bq6xv4i
5 жыл бұрын
명작...
@storytoon2004
5 жыл бұрын
영화 사도 다시보고 싶다
@user-vg8tt6ys2w
4 жыл бұрын
극한직업 영조 아들
@user-ki9ux6iq9s
2 жыл бұрын
슬픈 비극 그 비극이 낳은 성군 정조
@user-de5jv3ei7v
4 жыл бұрын
너무 어릴적부터 세자로 책봉 되면서 사랑을 받지 못하고 학문과 무예를 배웠으며 사랑받기위해 학문과 무예를 갈고 닦았지만 지아비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고 그로인해 몇몇 비이상적인 증상을 보이며 아비를 죽이려 하였으나 사도의 아들 정조가 사도의 아버지 영조에게 말하길 “제 아비의 마음을 보았나이다” 라며 공감을해주어 사도는 칼을 버리고 왕을 죽이려하였던 역적으로 뒤주에 갇혀 죽게되는 역사적 비극스토리
@user-hc7cc2dd1e
5 жыл бұрын
개슬프네
@user-cy7wf8fd9k
3 жыл бұрын
아버지란 트라우마만없엇으면 문무를 겸비한 훌륭한왕이될수도잇엇을꺼같은데 어머님에 대한 효심도 엄청낫다하던되 안타깝다.
@sry4104
2 жыл бұрын
조선 제 21대 국왕 영조는 42살에 사도세자를 낳고 너무나도 기쁜맘에 2살때부터 중요한 교육을 실시했지만 사도세자는 공부를 잘 못했습니다. 성인이 된 사도세자는 영조가 아직 희망이 있을거라고 믿고 잘 가다가 사도세자가 아예 공부를 놓고 놀기만 하자 영조는 화가나서 사도세자의 단점만 말하고 다른 사신들 앞에서 욕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사도세자는 영조 때문에 절대 나을 수 없는 깊은 마음의 병이 생기고 정조 임금을 죽이려고 했다가 정조 임금이 사도세자가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사실을 알고 관에 사도세자를 가두고 약 일주일정도 가뒀다가 사도세자가 죽기 직전 정조 임금과 사도세자가 처음으로 제대로 된 대화를 하게됩니다. 정조 임금은 사도세자가 자기를 비하하고 죽이려고만 했다고 착각하고 있었던걸 말하고 사도세자는 공부가 그렇게 중요하냐고 말하고 "나는 그저 아버지의 따스한 눈길, 따스한 말 한마딜 원했소"라고 말하고 결국 사도세자는 죽게 됩니다. '생각할(사)' , '슬퍼할(도)
@alexaabanto1144
3 жыл бұрын
Title please.. Thank you!
@user-qc8ii4hl9q
Жыл бұрын
sado
@user-zu8ly6li9v
5 жыл бұрын
영조: 나는 너가 실수 할때마다 얼마나 읊조린지 아느냐...
@Gyudong_2
6 жыл бұрын
안타깝다
@corea3053
3 жыл бұрын
장헌세자 사도세자 장조 이선
@punyaphatbubpay284
3 жыл бұрын
Can i have name of this movie please
@kurtneyloveguba1977
3 жыл бұрын
the throne
@kk.4691
2 жыл бұрын
SADO.
@user-ju8bi9rt5q
4 жыл бұрын
영조는 왕으로써 100점이였지만 아버지로써는 0점이였다.
@user-je4ph4kv5l
7 ай бұрын
영조가 왕으로 100점?
@user-cj6pu9xm9f
4 жыл бұрын
하 늘.아
@user-jo2ps2wz8r
3 жыл бұрын
생각할사 슬퍼할도 사도세자라 하라
@hwlee4255
2 жыл бұрын
이 ost 영화 어느부분에서 나오나요?
@user-bl3fv5ls1g
2 жыл бұрын
상영중에 만든 홍보용 뮤직비디오노래로 알고있어요
@MS-wz7mp
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부분에 끝까지안나와서 아쉬움
@user-me7nd9lt5u
3 жыл бұрын
아비가아들을 잡으셨네요 아들이 아비를잡는것보다 보기 수월하겠죠 우린 유교사상이니까 사람이있고 예법이있는것이지 예법아래 사람이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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