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교회 추수감사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저는 이 복된 날 하나님께 감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예배하다가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은혜로 풍성한 날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원래 성경에 추수감사절은
초막절(장막절, 수장절: 신16:13-16, 출23:16)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구약의 성도들은 7일 동안 나뭇가지로 만든 장막이나 초막에 거주하면서 과거 조상들이 출애굽하여 40년간 광야에서 임시로 만든 처소에서 거주하는 동안 하나님이 보호해 주신 것을 기억하고 감사하기 위해 초막절을 지켜왔습니다.
출애굽기 23장 19절에 보면 추수와 관련 하여
“네 토지에서 처음 거둔 열매의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가 드리라” 고 명령 하셨습니다.
성경에서 ‘기억하다’ 는 히브리어로 ‘제케르’ 인데 ‘제케르’ 는 ‘생각하다’ 와도 같은 어원을 사용합니다.
‘제케르’는 ‘기념’, ‘추억’, ‘기억’, ‘기억된 것’, ‘이름’이라는 뜻입니다.
이 제케르가 성경에서 아주 다양하게 사용되는데 그중에 호세아 14장 7절에서는 ‘향기’ 라는 뜻으로 쓰였습니다.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그들은 곡식 같이 풍성할 것이며 포도나무 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이 되리라” 지난 삶들을 생각하고, 하나님이 주신 선물들을 기억하며 감사할 때
그것이 주님께 올려 드리는 최고의 향기가 됩니다.
그러하기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 드리는 성경적 감사는 바로 ‘절대감사’ 입니다.
‘절대감사’는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나의 모든 죽을 죄를 용서하시고, 나에게 영원하고 새로운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부터 시작됩니다.
이 구원에 대한 감사가 모든 감사의 근본이 되어야 합니다.
신앙의 밑바탕에 이 구원에 대한 감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 감사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추수감사절의 본래의 의미는,
한 해를 보내면서 하나님께 감사 드리는 날입니다.
한해의 소득을 추수하는 시점에 한 해의 결실을 모아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항상 감사하는 생활을 하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더 큰 감사의 조건을 주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한해를 더듬어 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을 세어보고
최고의 감사를 드리는 추수감사절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 2023년 11월 19일 📮💌
목회실에서 박영민목사
#추수감사주일
첫째, 피에 젖은 감사가 진정한 감사이다.
레위기 17장 11절을 보십시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생명을 얻고 죄사함 받은 것은 예수의 피흘리신 은혜 때문입니다.
데살로니가전저 5장 18절을 보십시오. “범사에 감사(感謝)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에 나오는 유카리스테오(감사)는 카리스(은혜)가 풍성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은혜를 고백하는 신앙이기도 합니다. 감사와 은혜는 하나로 연결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은사(카리스마)도 연결되어있습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은사의 기적과 능력도 체험합니다. 신약 성경에 나타난 단어들 중 감사, 은혜, 은사, 성찬, 기쁨은 한가지 어원에서 나온 것입니다. 감사는 ‘유카리스테오’이고 성찬은 감사드림이라는 의미로 ‘유카리스티아’라고 합니다. 감사의 수준이 예수님의 피를 기억하는 감사여야 합니다. 피에 젖은 감사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피에 젖은 감사는 생명이 있는자들의 진정한 고백이다.
이사야 28장 18절과 19절을 보십시오. "음부가 주께 사례하지 못하며 사망이 주를 찬양하지 못하며 구덩이에 들어간 자가 주의 신실을 바라지 못하되 오직 산 자 곧 산 자는 오늘날 내가 하는 것과 같이 주께 감사하며." 라고 히스기야는 고백합니다.
생명이 없는자는 감사할 수 없습니다. 산자 즉, 생명이 있는자의 감사의 고백과 찬양은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향기가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피를 흘리셨주셨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감사의 과녁은 예수의 피가 되어야 합니다.
이사야 53장 5절을 보십시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우리 대신 형벌을 받으시고 피흘려 죽으셨습니다.
베드로전서 1장 19절에 우리의 속죄와 구원이 “오직 흠없고 점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이 복음의 핵심입니다. 추수감사절의 감사의 과녁은 예수의 피입니다. 피에 젖은 감사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피에 젖은 감사를 가르침으로 믿음의 명문가를 만들어라.
감사의 안개가 은혜의 구름을 형성하여 다시 축복의 구름으로 내려옵니다. 이것이 감사의 선순환입니다. 온가족이 감사의 안개를 피우도록 감사의 모델이 되십시오. 그리고 가르쳐야 합니다.
이사야 28장 20절을 보십시오. "주의 신실을 아비가 그 자녀에게 알게 하리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감사하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선생은 학생에게 감사하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목사는 성도에게 감사하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감사는 행복을 만들어내는 행복바이러스 이기 때문입니다.
시편 50편 23절에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순간 감사 대학(Thank U-niversity)의 입학생이 되고 우등생 즉, 에이 플러스(A+) 학생이 되어야 합니다. 감사는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나눔 :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를 서로 나누고 우리의 감사가 일상을 넘어 예수님의 피의 은혜에 진정으로 감사하는 수준이 되게 해달라고 함께 기도하고 셀가족과 교회공동체 그리고 담임목사님의 영육간에 강건함을 위해 기도합시다.
ㅡ
샬롬! 코뿔소 TV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코뿔소TV(RhinoTV)는 인터네셔널 필라델피아 서울김포영광교회(IPSGC)의
다양한 사역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박영민 목사 profile ]
◽ 연세대학교 연합 신학대학원 졸업
◽ 월드브릿지미션(WBM) 대표
◽ CTS TV. CBS TV. GOOD TV 방송 설교자
◽ 극동방송 프로그램 진행
◽ 아프리카 이스라엘 순회 선교사
◽ 이스라엘 외교부장관 임명 이스라엘 친선대사
◽ ‘코뿔소 용사들이 온다’ 베스트셀러 저자
◽ 대한예수교 장로회(백석) 서울김포영광교회 담임 목사
💻 KZitem 채널
📌코뿔소TV 본채널: / @rhinotv0691
📌코뿔소TV 세컨채널: / @rhinotv0691-2
📔 '코뿔소 용사들이 온다' 책 구매:
mall.godpeople...
📔'예수님의 웃음초대' 책 구매:
mall.godpeople...
☑️ 온라인 헌금
◽️ 우리은행 1005-503-369607 서울영광교회
◽️ 신한은행 100-032-627623 서울영광교회
▪︎ 후원계좌 안내 ▪︎
☑️ 월드브릿지미션 후원 계좌
◽️우리은행 1005 503 934515 월드브릿지미션(이스라엘 사역 후원)
◽️ 신한은행 100 034 194334 월드브릿지미션(이스라엘 사역 후원)
☑️ 코뿔소 사옥 마중물 후원 계좌
◽️ 신한은행 100 035 680403 코뿔소 패밀리 선교회(방송후원 연말정산 가능계좌)
☑️ 유튜브 사역 및 박영민목사 목회 후원 계좌
◽️ 신한은행 110 017 877082 박영민(유튜브 사역 및 목회 후원)
◽️ 우리은행 1002 861 207986 박영민(유튜브 사역 및 목회 후원)
🦏 코뿔소TV 채널은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고 편집하고 올리고 관리하며 매일 작전실 기도회를 여는데는
많은 비용과 인력이 소용됩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힘이 됩니다.
문의전화: 010-2257-9767
Негізгі бет [생방송] 왕의 신부의 감사의 과녁은 예수의 피다 (시편 50편 23절)/ 2023 추수감사주일 / 온라인 주일축제예배/ IP서울김포영광교회 박영민 목사
Пікірлер: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