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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아버지의 서재
· 지은이 : 김호경
· 출판사 : 안나푸르나
안녕하세요, 책담입니다.
오늘 읽어볼 책은 김호경 님의 아버지의 서재 입니다. 지금 듣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책을 좋아하시나요? 얼마나 좋아하시나요? 혹시 ‘책을 너무 좋아하면 가난한 삶을 살게 된다’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오늘 읽을 책의 부제는 ‘오래된 책들의 슬픈 이야기’로 되어 있습니다. 책표지와 부제를 통해서 책 과 아버지에 관한 슬픈 사연에 관한 내용임은 당연히 느껴지는 것이고, 첫 꼭지를 통해 책이 전반적으로 건조한 느낌이 들 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어쩌면 첫 꼭지의 마지막 단락이 작가의 전체적인 인생 그리고 가족사가 담겨져 있지 않을까란 생각도 해 봅니다.
《 할머니는 손자가 책 읽는 모습을 보며 걱정을 토로했다. “이야깃책 좋아하믄 난중에 가난허게 사는디…” 그 예측은 정확히 들어맞았다. 》
책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상당히 어둡습니다. 흔히 마무리 되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사랑 같은 것은 조금도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아버지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 차 있어서 보는 내내 마음을 부여잡으며 읽어 나갔습니다. 솔직히 ‘그럴수도 있겠구나’ 란 생각 외에 이해나 공감은 전혀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일반적인 책 처럼 프롤로그나 에필로그라도 있었으면 작가의 생각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겠지만 그마저도 허락을 하지 않아 참 안타까운 마음만 남은 책 입니다.
낭독은 책의 느낌을 가장 잘 알 수 있을 것 같은 두 꼭지를 발췌해서 읽어 봤습니다. 출판사를 통해 작가님께 낭독을 허락 받았습니다. 감사 드리구요, 작가님과 낭독을 들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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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사람의 삶에서 과연 책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곰곰 생각해 보아야 한다. [아버지의 서재] / 책읽어주는여자, 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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