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고통의 무게를 덜어 가는 것이며
끝이 보이지 않는 벌판에서
찾아 헤매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이란
나를 부르는 다른 이의 목소리를 듣게 하고
나를 부르는 내 목소리는 듣지 못하게 합니다.
사랑이란 / 오쇼 라즈니쉬
조화롭게 숲을 이룬 산과
보석보다 찬란하게 장엄한 암산을
사공이 노 젓는 나룻배가 오 가고
들판에 아이들이 즐겁게 논다
구름 / 안문주
내가 내 더러운 운명의 길가에 서성대다가
드디어 죽음의 순간을 맞이했을 때
그는 가만히 내 곁에 누워
나의 죽음이 된 사람이었다.
아무도 나의 주검을 씻어주지 않고
뿔뿔이 흩어져 촛불을 끄고 돌아가 버렸을 때
그는 고요히 바다가 되어 나를 씻어 준 사람이었다.
그는 - 정호승
Негізгі бет 사랑아 가자 - 한혜진 - 사랑이란 고통의 무게를 덜어 가는 것이며 . 조화롭게 숲을 이룬 산과. 내가 내 더러운 운명의 길가에
Пікірле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