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우연히 영화관에서 저 영화를 보았습니다. 관객이 거의 없었지만 영화가 끝나자 바로 일어서지못하고 다들 앉아서 영화의 여운을 한참이나 느끼고 있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 흔한 키스신 한번 없이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잘도 만든 영화. 특히 Ost가 너무 아름다워 지금도 가끔씩 듣곤합니다.
@comelyjh
10 ай бұрын
구라치지마
@gpdr77
10 ай бұрын
@@comelyjh 뭐가 구라처럼 느껴지십니까?
@user-wv4rk5gg7u
9 ай бұрын
관객없었지만 아른다운 영화
@seeseechan9084
8 ай бұрын
This is from the director when she is at New York study movie , inspiration by one of her friends based on true story❤
주윤발 어설프면서도 마음속 깊이 사랑을 간직한 남자의 순수함을 너무나 잘 표현 그라고 종초홍 너무 매력적이고 이쁘다. 이 때가 최고였던거 같다. 가슴 시린 홍콩 최고의 사랑영화
@user-ov9bg5wg000
4 жыл бұрын
영화속 배경은 미국이지만 자유로웠던 홍콩의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홍콩의 독립을 지지합니다
@user-tc9zr1wp9m
4 жыл бұрын
저도 홍콩의 독립을 지지합니다!!
@user-mk5ff2fh2e
24 күн бұрын
저기..미래에서 왓는데 홍콩 먹혓어요 ㅜㅜ
@englewood2006
9 ай бұрын
마지막 장면은 수십년이 지나도 잊혀지지가 않네..
@user-mk8mt4rp4j
5 жыл бұрын
주윤발만큼 슬픈 미소 잘 짓는 배우도 없을 듯
@user-tc9zr1wp9m
5 жыл бұрын
주윤발이 표정연기가 좋은거 같아요ㅎ
@yongkap3898
Жыл бұрын
우견아랑 추천합니다.
@user-zs7eb5uc9r
2 жыл бұрын
가히 홍콩영화 최고의 걸작중의 걸작이지요. 주인공 종초홍과 주윤발이 가장 빛났던 시절이기도 하고요. 액션물위주의 엄청난 다작을 하던 시기의 주윤발이 이토록 밀도높은 로맨틱수작을 찍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만큼... 이영화 나왔던 해 상이란 상은 죄다 쓸어간... 수십년이 지났어도 주윤발은 여전히 이작품을 대표작으로 꼽더군요. 종초홍도 이때가 최고전성기였던.
@user-qj1en6xh8r
Жыл бұрын
윤발성님이 괜히 따거소리듣는게 아니라니까는..그렇게 다작하면서 저정도 연기력이랑 감정선 유지한다는게..요새 자칭타칭 대배우님들 이미지 소모한다고 짧아야 3년에한편씩 아님 아예안찍는 꼴 보면 진짜 비교돼지
@user-fl7yf2ub5g
Жыл бұрын
큰 눈과 단아한 얼굴의 종초홍을 보면 고인이 된 장진영씨가 떠오릅니다. 웃고 있어도 슬픈 표정의 윤발이 형 연기는 역시... 인연이 있으면 반드시 재회하겠지요? 첨밀밀과 같이 재회 엔딩신이 인상깊은 수작입니다.
@dove1441
3 ай бұрын
앤딩에서 이십대때도 눈물과 웃음이나더니... 오십대때는 더 짙은 눈물과 미소가...
@HowAreYouMyFriend
4 жыл бұрын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영화 table for two? 마지막 장면 너무 뭉클하고 인상적임
@user-vj65
5 жыл бұрын
주윤발이 젤 좋아한다던 작품이네요 정말 여운이 가시지 않을꺼 같아요 좋은 영화 리뷰 감사합니다👍
@user-tc9zr1wp9m
5 жыл бұрын
주윤발의 멜로 연기도 일품이죠ㅎㅎ 또 보러오십시요!!
@user-cp2hl7kb6y
5 жыл бұрын
진짜 홍콩은 80년대가 최고 전성기 였구나~추억돋는다. 초중딩때 가장 많이 빌려본게 홍콩영화
@user-tc9zr1wp9m
5 жыл бұрын
80년대가 정말 홍콩영화의 전성기였죠ㅎㅎ
@user-xe3xb7rx5m
4 жыл бұрын
바바리 입고 쌍권총 날리는 주윤발로만 알았는데 극장에서 이영화보고 그냥 반했었죠.제 인생 영화입니다.제목 그대로 가을날의 동화..종초홍, 피아노 ost .. 이렇게 추억할수있어 감사합니다.
@user-tc9zr1wp9m
4 жыл бұрын
제가 더 감사해요!!
@0user658
3 жыл бұрын
종초홍과 주윤발 헤어질때 장면과 그때 음악이 기억에 많이 남는 영화. 악보가 없어서 음악 기억해서 피아노로 치곤했음. 뉴욕의 가을과 가을동화는 가을용강추영화♡
1989년 부산 대영극장에서 봤죠. 주윤발의 촌스런 양복은 지금 봐도 웃겨 죽겠어요. 제 마음속 서정 영화의 으뜸입니다. 홍콩영화의 저력이 느와르물에만 있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죠.
@a4641818
Жыл бұрын
정말 최고의 영화.. 종초홍의 미소는 잊을 수 없죠
@user-zx4ky7ju6j
5 жыл бұрын
아~~ 이러기 있기에요? 연애 감정이 완전 치 솟았네요^^ 감사합니다... 매일 난다요만 보다가 이런 잔잔한 영화보니 정말 좋습니다.
@user-tc9zr1wp9m
5 жыл бұрын
가끔 이런 영화도 좋죠ㅎㅎ
@user-vw6kf8lc8s
2 жыл бұрын
저 당시 극장에서 우견아랑이랑 가을날의 동화보면서 세상 이런 이야기도 있구나 싶었는데 벌써 세월이 참 무상합니다
@user-tc9zr1wp9m
2 жыл бұрын
세월 참 빠르죠..ㅎ
@user-iz2sl4nx3k
5 жыл бұрын
무비무비님 액션 영화만 리뷰 하시다가 이런 멜로도 리뷰 해주시니 너무좋네요~저는 진짜 무비무비님 열혈 팬 입니다^^ 앞으로도 계속계속 리뷰 올려주세요~감사합니다~
@user-tc9zr1wp9m
5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chatpop3
9 ай бұрын
나의 20대.. 저영화를 우연한 상황에 혼자 보았는데... 그때의 내 영혼은 맑았었다..
@user-rm9qs1fx7v
5 жыл бұрын
여자 배우분은 한국에는 종횡사해에서 주윤발과의 휠체어 댄스 파트너를 했던 홍두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참 이쁜 배우였는데 결혼하자마자 배우 생활을 바로 접으신게 너무 아쉬웠죠 보통 사람들이 주윤발형님이 나온 영화를 총쏘는 영화들만 기억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주윤발 종초홍의 멜로물인 이 영화가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안 보신분이면 오래된 영화지만 꼭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user-tc9zr1wp9m
5 жыл бұрын
저도 꼭 이영화는 풀버전을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편집을 하다보니 이 영화의 감정을 제대로 다 담지 못한거 같아서 아쉽기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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