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지매 수다에 빵빵터집니다..~ㅎ 일부러 서울말 써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사투리도 우리말입니다.~ 자신있게 사투리 사용해주세요..~
@아이스-d8w
3 жыл бұрын
수다 수다 진짜 정신없이 시간이 다지나갔어요 성대모사 달인! 말하는 모습조차 이쁜 수애님 ㆍ반면 북한댁은 차분하고편한하게 리드해주는센스쟁이 ㆍ 천진난만 순진무구 사랑꾼 수애님 이번 사투리편 너무 재밌어요 저 심하게 중독된것 같아요
@yongsoonpark3527
3 жыл бұрын
수애씨 종이가 맞아요! 티슈(tissue) 는 영어입니다 주로 휴지라고 했는데 짐승에 머리는 대가리 사람에 골통은 머리 생선속은 벨이 맞아요 내장이라는 말을 많이쓰지요 요즘 한국 말은 정체성이 없어요! 북한말이 더 한글같아요! 잘보았읍니다 감사합니다!
@청천고운
3 жыл бұрын
북한 말 만이 아니라 지방 사투리 중에 일부가 오히려 과거의 한국말을 더 잘 보존하고 있기는 하죠. 그래서 실제로 고어 연구하는 학자들이 사투리 연구 많이 하고요. 이건 대부분의 나라나 언어가 다 비슷한 걸로 압니다. 그리고 언어는 어차피 교류와 섞임, 변화를 동반하는 것입니다. 티슈 같은 말이 원래는 영어였다 하더라도 한국화 되어서 외래어 취급 받는다면 그것도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약간...^^;
@shoujeong9687
3 жыл бұрын
수애씨 나오면 정신이 없네요. 말 톤이 높고 말씀도 빠르고 얼굴도 이뻐서 정신없네요.ㅋㅋㅋ 북한댁은 이제 한국사람같아요 말씀도 템포가 있고 수애씨와는 다른 단아함이 있어요. 방송궁합이 잘맞는거 같네요
@북한댁사랑방
3 жыл бұрын
이뻐서 정신없게 만드는 수애씨 많이많이 응원해 주세요~^^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shoujeong9687
3 жыл бұрын
@@북한댁사랑방 이쁨보다 단아함이 저는 더 좋습니다.
@TV-vj4fz
Жыл бұрын
난 누나도 좋아요
@파주퀸-p4j
3 жыл бұрын
조선 세종시절에 함경북도지역으로 경상도민을 대거 이주시켰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일제시대때도 경상도에서 만주나 함경도로 넘어간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중국에 사는 조선족들중에 조상의 고향이 경상도인경우가 제일 많다고 하네요.
@청천고운
3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어학이나 국문학에서도 저 북쪽 끝 지역 사투리하고 경상도 사투리하고 비슷한 점이 제법 있다고 하죠.
@yongchulee
3 жыл бұрын
625때 흥남부두에서 미군함정 타고 부산에 모두 내려서 남한 생활을 많이들 시작했기 땜에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북한분들이 많이 생겼다하네요
@윤보식-u8h
3 жыл бұрын
용언은 으뜸꼴로 표기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권합니다 서울말이라고 해서 모두 옳은 게 아닙니다 주눅들지 마세요 저는 부산 토박이라 서울말도 개무시하는 편입니다 울아바지는 함경도 출신이라도 끝까지 고향말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고향말에 대한 자부심응 소중하다 생각합니다
@jalopy2005
3 жыл бұрын
진정으로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제가 국민학교생이었을 때는 사투리 =나쁜 말이라는 편견적 고정관념이 있어서 학교에서 가끔 표준말 쓰기운동이라는 것도 있었습니다. 부산의 TV방송을 보아도 아나운서 사회자가 모조리 서울말을 쓴다는 어이없는 현실. 일본 오오사카의 로컬 TV의 경우 뉴스는 공통어(표준어)로 읽지만 정보 버라이어티 쇼, 토오크 쇼, 예능 프로그램등은 사회자도 게스트도 오오사카벤(오오사카 사투리) 一色입니다.
@정진범-b8y
3 жыл бұрын
북한댁과 옥토끼 케미가 잘 어울려요 자기가 하는 말은 표준어라 생각해도 동향 사람이 들으면 금방 알지요 저도 객지생활 오래 했어도 은연중에 충청도 사투리 쓰고요 사람들과 대화하면 아 저 분 충청도구나 금방 알아요 이렇 듯 고향의 말은 쉽게 지울 수 없지요 굳이 지우려 하지 마시고 자유롭게 쓰세요 세상살이는 아롱이 다롱이 다 어우러져 사는겁니다. 당당히 열심히 사는 게 행복이니까요
@북한댁사랑방
3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양에서 온 수애씨는 언어로 인한 어려움이 없을 줄 알았어요.^^; 전라도나 경상도분들이 지역에서 자유롭게 사투리로 말하고 국민 모두가 제주도,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사투리를 알고 있듯이 북한의 지역사투리도 많이 알려지는 날이 오겠지요? 저도 통일되어 고향으로 가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면 함경북도 사투리로 말 할 것 같아요.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진범-b8y
3 жыл бұрын
@@북한댁사랑방 그럼요 함경도, 양강도, 자강도, 평안도, 황해도, 북한강원도 모든 지역 말들을 고루 들을 수 있는 그날이 오면 북한댁을 비롯한 미리 한국에 오신 분들도 고향 가시면 자연스럽게 고향말을 쓸 겁니다. 그런 날이 빨리 와야 될 텐데요 두 분 대화 들으며 많이 웃으면서도 안타까웠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박동빈-m5h
3 жыл бұрын
북한댁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저는 귀분의 남편과 같이 직업군인 생활로 34년 11개월 하고 퇴임했습니다 그리고 수애님의 사랑에 불시책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좋은날 만있으시길 기도합니다.
@이상민-g3g
3 жыл бұрын
군인가족으로써의 노고를치하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이제여행도 많이하시고 행복하세요~저는 군인가족을 좋아합니다.부군께 특히 감사드립니나~~
@이상민-g3g
3 жыл бұрын
아!남자분이셨네요.수고하셨습니다.존경합니다~~
@윤돌돔
3 жыл бұрын
평양사람이 아무리 표준어를 쓴다고 서울말하고는 분몀다르죠 ㅎ
@북한댁사랑방
3 жыл бұрын
평양도 평안도사투리인거죠.^^
@youngchai6601
3 жыл бұрын
기랬씨요....상구두 말입네다....평양이 고향이신 시어머니 기억나네요...
@북한댁사랑방
3 жыл бұрын
@@youngchai6601 아~정말요?^^
@jhsuhmail
3 жыл бұрын
언어는 상호 동화 되는 거 같아요. 예전에는 서울말과 다른 지방 말이 차이가 아주 컸어요. 그러나 지금은 그 차이가 많이 줄었어요. 그리고 현대 서울말 잘 들어보면 전라도 말 경상도 말 충청도 말 다 섞여 있네요. 그래도 지방말 다 없어 지는게 많아 섭섭해요. 억지로라도 고향 말 해 보려고 해도 잘 않되어 제 자신이 미워지기까지 합니다. 평양말 그냥 쓰면 어떻습니까 ? 그래야 어휘도 풍부해지고 북한도 더 잘 이해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품질보증-v7m
3 жыл бұрын
🔴🔵🟣🟢 한수애씨 사투리쓰는게 수수하고 좋네요. 괜찮아요~~~
@북한댁사랑방
3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임병규-l3e
3 жыл бұрын
북한댁님 언어 잘 배웠네요 수고의 댓가 이겠지요 수애는 고생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언어표현이 인간이 다 일수 있습니다
역시 두 분 콜라보 방송도 인기 있네...^^ 전 경상도 토박이인데 서울에 몇 년 살다 와서 수애님하고 비슷한 경험을 합니다. 제가 쓰는 말이 섞여서 확실히 경상도은 약간 말 아닌데 서울에서는 경상도 사투리 표 난다는 소리 듣고, 고향에 오면 서울말 쓴다는 소리 듣고, 아 뭐야?^^;; 사실 처음에는 저도 좀 당황했어요. 여기서는 내가 진짜 서울말 쓰나? 저기서는 내가 사투리가 그렇게 심하나? 아닌데?... 이랬어요. 그러다가 결국에는, 에라 내 말씨가 어떻든 니가 알아서 알아먹어... 합니다. 수애님 경상도에 사셨다면 덜 힘들었을 듯... 경상도 분들이 충청도부터 설 경기도 말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심지어 전라도 사투리도 좀만 비슷하게 말하면 대부분 서울 경기도 말로 알아 들어요. 남한 표준어에서 사람 머리는 머리라고 하고, 그 외에 동물 같은 것의 머리는 대가리라고 합니다. 물론 실생활에서는 대가리라는 말이 나쁜 의미가 약간 들가 있어서 잘 안 하기는 해요...^^
@U2BGUSWNSEHGUD
3 жыл бұрын
두분 멋있구요 대화 재미있읍니다. 수애씨 말투가 봉사 할때 쓰는 말투였군요! 난 처음에 공주같이 귀여움만 받고 자라서 말투가 그런줄!!!! 기타 연주 모습 멋있구요!
@정승길-u4t
3 жыл бұрын
동물한테는 대가리, 모가지가 표준말입니다. 사람한테는 머리, 목이 사실 맞아요.
@김매화-t2k
3 жыл бұрын
토끼 옥토끼 수애씨 최고니다 예쁘네요 팬이예요 행복하세요
@북한댁사랑방
3 жыл бұрын
옥토끼 한수애씨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kychoi2653
3 жыл бұрын
1960년대 옛날 흑백영화를 보면 그시대 서울 말투가 요즘 평양말투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에서 어린 옥희의 말이죠.. 계란 이야기 하는 대사는 완전 오늘날 평양 말투 같더군요..
옥토끼님!!~, 북한댁님!!~ 반갑습니다. 사투리를 써도, 독특하고. 구수하고 전통적인 아름다움도 있겠지만... 함께 생활하는 2세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떨런지요. 2세들이 커서 사투리 배운 것을 싫어 한다면... 당연히 싫어하지요~ 방송국 아나운서들이 구사하는 언어를 기준으로 해서 표준말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옥토끼님 응원합니다. 북한댁님 응원합니다. 화이팅!!~^^
@jalopy2005
3 жыл бұрын
서울에 사는 아이들이 부모가 경상도 사투리 쓴다고해서 그 영향을 받는 케이스를 본 적이 없습니다. 아 ! 한 건 있었다 ! ㅋㅋㅋ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지않을까요 ?
@jang-hwankim2728
3 жыл бұрын
두사람의 공통점은 사랑찾아 국경을 넘어 오신분. 그런데 왜 그렇게 말씀들을 재미있게 잘하세요. 북한에서 직장총화. 생활총화로 북한에서 훈련돼서 그런거여요. 강한 중독성이 있어요. 항상 긍정적으로 생활하시니 행복하시고 너무 좋아보여요. 얼굴도 갈수록 풍요함과 여유로움이 보여요. 이젠 자본주의 물이 완전 든거같아요
@전우석-i9p
3 жыл бұрын
탈북 하신분은 너무 똑똑사신겄 같아요주관도두렸 하시고모든 북향민들 사랑 합니다당신들 이 최고에요
@arrackd007
3 жыл бұрын
한수애님 나오셨군요 재있게 잘 봤어요
@북한댁사랑방
3 жыл бұрын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vp7yi1lr2s
Жыл бұрын
수애씨 사랑 합니다 유튜뷰 잘 보고 있습니다
@나치재림-e1q
3 жыл бұрын
지하철 타고가면서 보는데 웃다가 미친놈 취급 받을까봐 다시 정신차리고 봅니다 ㅇㅎㅎㅎ
@생각을-q5g
3 жыл бұрын
수애씨 너무 귀여워요~ 평양말 하면 어때요~ 편하게 말하세요~ 나중에 그 말투가 재산이 되는 날이 올꺼에요~북한사람역 배우나 성우 할수도 있구요~ 요즘엔 특별할수록 더 가치있는 세상이니 화이팅이에요~^^
☆최근 ^승승장구^ 축하합니다 ! ☆ 꼭 ^초지일관^ 부탁합니다 ! ☆구독자님들은 ^광고^ 잘 봅니다~ㅎㅎ
@북한댁사랑방
3 жыл бұрын
상주곶감님~정말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양시영-g7r
3 жыл бұрын
오늘 알았네요 한분은 톤이 많이 올라가고 한분은 너무 차분하고 ㅎㅎ 이조합은 머지!! 듣고 있는 동안 웃음이 저절로 나오네요
@김난영-o2i
3 жыл бұрын
수애님, 김새댁의 웃는 모습이 허벌나게 좋아부러요잉! 일없다는 나의 입장에서 특별한 일이 없다이고 괜찮다는 상대방 입장에서 개념치 말라이제라잉! 아무튼 우리 함께 심내게요잉!
@북한댁사랑방
3 жыл бұрын
우와왕~~오랜만이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늘 함께 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tyntv2954
3 жыл бұрын
괜찮습니다 관계하지않습니다. 상관하지 않습니다. 상관 없습니다. 상관할 일 없습니다. 관계할 일 없습니다 줄여서 일 없습니다. 괜찮습니다 일 없습니다 같은 말
@김인국-o8m
3 жыл бұрын
수애씨는 피양에서 최고의 미녀였는데 그동네 당간부들 눈에 들키지 않았던게 천만다행으로 전화위복이 되어 남조선으로 오게 되어 이곳의 모든 사람들로 부터 최고의 미녀 대접을 받네요
@김삼연-c4x
3 жыл бұрын
수애씨 가르키다는 방향등을 가르키는것이고 가르치다는 공부등을 배워주다는 뜻입니다.
@blueskyr325
3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 두분 넘 재밌네요 북한 말도 즐겁게 듣고있습니다 선전부장 같은... ㅋㅋㅋ
@임시-r6y
3 жыл бұрын
또다른 환상에 조합. 윤설미&수애 심하윤&수애 북한댁&수애 은근하게 땡깁니다. 응원합니다.
@홍영제-o2s
3 жыл бұрын
최송죽씨,이만갑의 정 중대장의 말은 정말 못알아 듣겠습니다~너무 빠르고 뒤끝이 흐릿해서 반도 못알아듣습니다
@hangiwon
3 жыл бұрын
공씨밥? 평양 뿐 아니라 모든 북한 사람이 한국어 쓴다고 해도 억양 차이가 확 느껴집니다. 한국인이 듣기에는. ㅎㅎ 종이와 휴지는 다른건데 휴지도 종이면 ㅋㅋ 식당에선 티슈가 아니라 넵프킨 이라고 휴대용 휴지를 사용하죠. 티슈와 넾킨도 다른 개념
@user-SeaRock
3 жыл бұрын
30여년 전쯤에 일본에 가면 알아듣지도 못하는 엉터리 발음으로 영어가 모국어인양 사용하는 일본인들을 보면서 속으로 비웃었는데..... 지금 대한민국이 그 꼴 같네요.
@yongsoonpark3527
3 жыл бұрын
휴지도 종이로 만들었어요 ! 티슈와 넵프킨에 차이점을 알고싶습니다? 내가아는 것과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onnuliTV000
3 жыл бұрын
@@yongsoonpark3527 모두 펄프로 만든 것일 것이고 쓰이는 용도에 따라 알맞게 가공한 것이겠지요. 용도에 따라 휴지니, 티슈니, 넵킨이니 다르게 표현한 것일테고...
@jjl1790
3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선 tissue 가 통했죠. 미국서 tissue 달라니까 못 알아 듣더라구요, napkin 달라고 해야죠.
@맑은공간
3 жыл бұрын
한수애씨 나오는 방송(동영상)은 무조건 다 봅니다...
@북한댁사랑방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옥토끼한수애TV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songtaikhong
3 жыл бұрын
북한댁님.프로에”톡톡튀는 토끼” 한수애 님이 등장하셨네요” “자신감을같고.도전하세요” 항상 응원할께요 . 한수애님 “잘부탁드려요” “북한댁님은 이제는 “완전 서울말씨. “한수애님은”아직 평양 말씨..” 점점 서울말씨 배워가는중(애교 쟁이..귀여운 말씨) “...두분 건강하세요 ,,,,항상 응원할께요(.🌈♥️🐰🌺🥰) “
@북한댁사랑방
3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과 북이 언젠가는 함께 이런 대화 많이 나눌 날이 오겠죠? 편안한 밤 되세요~
@毎日幸福매일행복해
3 жыл бұрын
함경북도에서 쓰는 말투랑 연변말투랑 똑같아요.들으면 친근하고 편해요. 제가 그래서 부쩍 북한유튜버님들 영상에 푹 빠져서 살아요~^^
@pokarelim281
3 жыл бұрын
두분 이야기 재밌게 잘 들었답니다. 그런데 실제 여기서 쓰는 말 중에 표현이 잘못된것이 정말 많이 있어요. 북어는 머리가 아니 대가리가 맞아요. 한국식 천민 자본주의 사회에서 잘못쓰는 이야기이예요. 언제부터인가 일부 사람들이 "제가 아시는 분" 이라는 말을 쓰는데 이건 자기를 높이는 멍청한 표현이랍니다. 제가 아는 사람이라고 하는것이 맞아요. 이런것 찾아내려면 수도 없이 많이 있답니다. 남북이 통일될것을 대비해서 서로 아름답고 바르게 된 언어를 정립시켜놓은것도 우리가 해야할 일이지요
@deokhyeonlee7809
3 жыл бұрын
남북 통일이 되기 전에 남과 북의 언어 학자들이 교류 해 언어 통일을 위해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북한댁사랑방
3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왕과혜공의시소게임
3 жыл бұрын
딱 그거네여... 경상도나 전라도사투리쓰시는 분들이 말끝만 올리시고 억양은 그대로인데 나 서울말 잘 쓰지? 하는 거요...ㅎㅎ 말은 서로 소통만 되면 되는 듯요...ㅎㅎ
@북한댁사랑방
3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양아가씨는 그런 어려움이 없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그렇죠 서로 소통이 되면 되더라고요~ 순간 당황하긴 하지만요~^^
@SYW2
3 жыл бұрын
한국 표준어의 억양이 사투리(방언)들에 비해 좋게 말하면 "부드럽고" 나쁘게 말하면 "느끼하거나 간사하다" 고 말하기도 했죠. ^.^ 사투리(방언)도 나름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람들이 표준어를 너무 추구하다 보니 사투리(방언)들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TV-vj4fz
Жыл бұрын
부드럽게 말을 해야 쓸개까지 빼올 수 있을 정도로 넘어옵니다
@화성가즈아-x3k
3 жыл бұрын
억양은 어쩔수 없는데 예전엔 계급에 따라 쓰는 어휘가 달랐는데 요즘은 누구나 배우다보니 평준화가 잘 된편이죠. 물론 평균적으로 잘 살수록 사람들이 더 고급스럽게 표현하지만 ...상황에 따라 존칭어,존중어,겸양적 표현이 다른데 북한은 평등주의를 내세워서 그런게 아닐까요??!!아무래도 혁명적표현도 강조되다 보니....유럽이나 북미권도 교육수준과 계급,인종에 따라 쓰는 어휘 격차가 심한편임....한국은 미디어도 쉽게 접하고 좁다보니 잘 퍼진편이고 제가 어릴때만해도 상스런 표현이 많았어요..
@느림보라이더
3 жыл бұрын
착한 두분 수다에 정신줄 놓고 들었네요 감사합니다 아주 재미 있었습니다~~
@Tony-zg7vf
3 жыл бұрын
수애님 넘 귀여워요 ㅋㅋ
@북한댁사랑방
3 жыл бұрын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종원-f4j
3 жыл бұрын
북한 지방사람들은 평양말을 쓰는 사람을 평양깐드레라고 함다~♡♡
@북한댁사랑방
3 жыл бұрын
ㅎㅎㅎ 김종원님은 모르는게 뭠꽈? ㅎㅎㅎ 대단함돠~ㅎㅎ
@camnilee4595
3 жыл бұрын
@@북한댁사랑방 김종원님도 북에서 오신분인듯요 ㅡ댓글 보면☺
@onnuliTV000
3 жыл бұрын
@@북한댁사랑방 그럼 남한 지방 사람들이 서울말을 쓰는 서울사람 보고 뭐라고 하는지 혹시 아세요. σ(^_^;)? 북한댁님 한번 맞춰 보세요.ㅎㅎ 김종원님도 맞춰 보세요.
@이태환-k9n
3 жыл бұрын
@@onnuliTV000 서울네기. 다마네기, ㅋㅋㅋㅋ
@onnuliTV000
3 жыл бұрын
@@이태환-k9n 👍d(⌒ー⌒)!
@onnuliTV000
3 жыл бұрын
부산을 비롯한 남쪽은 기후가 따뜻해서 음식이 상하지 않게 소금이나 간장 등을 많이 사용해서 대체적으로 짠 맛이 강합니다. 북한댁 말씀 처럼 북향민 분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이 많을 겁니다.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부산 본가에 가고 싶어요. ㅜㅜ
@user-qb8jc6ql2h
3 жыл бұрын
나는 서울 사람인대요 부산와서 일하면서 몇년동안 사투리 못알아들어서 상대방 들이 막 얘기하면서 웃으면 나는 왜 웃는지 못알아듣고 일단 같이 웃고 옆사람 한테 조용히 왜 웃냐고 물어보고 뒤늗게 혼자 웃고합니다 ㅋㅋ 이해 합니다 🥰 생선 배딴다🤗 두분 행복하게 사세요 응원짝짝짝
@북한댁사랑방
3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ㅎ어머~ㅎㅎㅎ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youngbin
3 жыл бұрын
80,90년대가 아니고 60년대 한국영화 대사보면 평양사투리 하고 비슷합니다 .
@hrankgs
3 жыл бұрын
묻어나오는 원래 억양도 너무 좋은대요ㅎ 그리고 냉면에 겨자 쳐 먹는다는 표현도 어렸을때부터 많이 써서 정겹고요. 참, 사람 아닌 동물들 머리는 대가리라고 해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북한댁사랑방
3 жыл бұрын
ㅎㅎㅎ 그러니까요. 쳐 먹는다는 욕이 아닌데...ㅠㅠ 경기도에서 그렇게 말을 하면 다들 욕하는 줄 알더라고요...
@페와호수
2 жыл бұрын
수애씨 가리키다는 뭔가 지시하는 말이에요. 예를들어 아빠가 저 쪽 나무위에 새를 가리키며 말씀하셨다.이고 수애씨처럼 언니가 배워주셨다라는 말을 할 때의 한국에서의 문장은 언니가 가르쳐주셨다라고 표현해야해요. 가리키다 지시대명사. 가르치다 입니다.행복하세요^^
수애씨 도 착하시고 복받으셨지만 한국으로 오시기까지 남편분이 상당히 수고하셨네요 살아가시는동안 부부간에 기분 안좋은일이 생겨도 초심을 잃지 마시고 남편에게 잘하셔요 세상에 여성상위시대라도 남편에게 잘하셔야 끝까지 행복이 쌓여집니다 잘사세요 ^^♥
@jamesj.6275
3 жыл бұрын
동물은 '대가리' 맞습니다. '소머리', '북어머리'가 잘못된 표현입니다.
@Iam심tv배추벌레
3 жыл бұрын
옥토끼 싸부님 저 부르셨나요? "신동지~" ㅋㅋ
@북한댁사랑방
3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ㅎ 그러네요~^^ 신동지!! ㅎㅎ
@김성진-o6v
3 жыл бұрын
이만갑을꾸준히 재미있게 그리고 눈물을글썽이며 시청해왔어요 수애씨가언젠가 가끔북한의가족생각에 목을치는상황읆 말했을때저도 울컥했어요 오늘수다는 이 모든게 지워지고 내이웃여자분들의 건강한수다를보고있는 듯하여 정말 듣기좋네요
@ourmind100
3 жыл бұрын
대학 희망 영상을 봤는데, 아직도 입학 전이시라면 1) 학부는 온라인(사이버) 추천하고, 2) 석사를 오프라인으로 하는것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가 있으면 1학년 신입생들과 어울리기가.. 내가 아니라 애들이 나를 ㅋㅋ 요즘은 코로나로 줌zoom 온라인 강의가 대세이고, 조만간 오프라인 등교할지 모르지만..
@___-et8dr
3 жыл бұрын
배워 주다 ---> 가르켜 주다 (X), 가르쳐 주다 (O)
@sunghyukpark4946
3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는 6 70년대에 언어순화 교육을 많이 했읍니다 또 언어는 국민들의 의식수준의 반영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분들 사투리가 거의 없는것 같은데요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북한주민들에게도 희망을 갖기를 기원합니다
@김인국-o8m
3 жыл бұрын
어여쁜 한수애!! 그냥 피양말로 하라우 그대가 하는 말이면 전부 듣기가 좋다우
@로또명인한완수
3 жыл бұрын
수애씨가 한국정착 초기에는 아무리 한국말을 똑똑하게 한다고 해도 표시가 나지요♥️ 사람은 누구나 그지역에서 태어나고 살면은 환경따라 억양 사투리가 남아 있는것이 정상입니다♻️🌺💎🌈🎴🦋🌟
@ourmind100
3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학력은 최종학교로 능력을 평가하는 경향이 강해요. 그래서 학부는 사이버로 분위기만 익히고, 석사는 논문 써가며 진땀나게 한번 ㅋㅋ 사실 석사는 식은 죽 먹기 , 박사는 몇년간 연구해서 만든 데이터(도표, 그림)이 100개쯤 되어야 하고 졸업전 해외 SCI 발표도 해야 되고ㅋㅋ 석사는 1/3도 안될 듯.. 북한출신은 따로 경쟁해서 입학은 쉬운듯 . 석사를 꼭 하세요, 언젠가 보람된날 반드시 옵니다. 동료들 얘기 듣지 마시고 저를 믿으세요. 북한댁은 나중에 뭔짓 하실분. 그때 석사가 있으면 한결 수월하게 추천 당해요 ㅎㅎㅎ
@김현철-d6e2x
3 жыл бұрын
덩거당에 던깃불이 번떡번떡 하누나, 거럼 평양말이 표준말이디.
@북한댁사랑방
3 жыл бұрын
ㅎㅎㅎ 아니 이게 평양사투림꽈? ㅎㅎ
@jaesilpark7679
3 жыл бұрын
사투리를 쓰는게 나쁜것도 아니고 다 우리 말인데 누가 뭐라든 자존감 낮을 필요가 전혀 없으십니다.
@WilltoSurvive51
3 жыл бұрын
역시 말은 품격입니다. 흔히 못 배우고, 교양없고, 거칠게 살았던 사람들은 몰상식하게 말을 하잖아요. 북한 사투리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김소월이나 백석 같은 분들... 이북에서 나고 자란 시인들이 순수하고 토속적인 북쪽 사투리를 활용해 우리 한국어를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들었던 사실만 보더라도 북녘 사투리는 죄가 없습니다. 다만 김일성 왕조가 북한 사회를 가난하고 찌들게 만들어서 투박하고 거친 말투로 변하게 한 것입니다.
@OK-rn5qf
3 жыл бұрын
볼수록 재미있고 매력이 넘치는 방송 입니다 고맙습니다 북한 사랑방TV의 큰발전을 응원 합니다
@북한댁사랑방
3 жыл бұрын
목장주인님~^^ 재밌게 봐주시고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두분의 대화에서 정말 동감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저도 외국에서 거의 20년을 살고 있는데, 외국에도 사투리가 엄청 심하죠^^. 세계 어느 나라라도 사투리는 다 있는거 같아요. 동영상 공유해도 될까요?
@북한댁사랑방
3 жыл бұрын
네 그럼요~공유하셔도 됩니다~^^
@jaykorea6801
3 жыл бұрын
부산에 함경도 피난민들이 많이 내려오셔서 음식도 비슷하고 말투도 비슷한 느낌도 날수도 있겠네요.
@TV-vj4fz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부산의 밀면이나 돼지국밥도 원류는 함흥 음식이죠
@tenko58
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빵 터졌습니다. 혼자 보면서 웃어보기는 참 드문 일입니다. 수애씨와 북한댁 계속 더 찍어주세요.
@화성가즈아-x3k
3 жыл бұрын
나도 고향 내려가믄 서울총각 내려왔다고 동네분들이 그랬는데 직장에선 경상도사투리가 안 고쳐진다고......
@현남-k1s
3 жыл бұрын
함경도 말씨와 부산사람 말씨가 비슷한 것은 역사적으로볼 때 조선 4대 세종때 북방의 여진족들의 침략을 막기위해 경상도 사람들을 함경도쪽으로 많이 이주 시켰습니다. 그 당시는 함경도 쪽에 조선사람의 수가 적었거든요. 그래서 함경도 말씨와 부산 말씨의 억양이나 사투리가 비슷한 것이 많은 겁니다.
@삥바리-l2s
3 жыл бұрын
두분 북한댁 아지매님들 반갑습니다.두분모두 미인이시네요. 행복해 보이네요^^반갑습니다.
@제제용-r5g
3 жыл бұрын
두분수다가 넘흐 잼이나네요 ㅎㅎ 사투리는 쓰고 싶으시면 쓰셔도 됩니다 그러나 표준말을 쓰는 이유도 여러이유가 있어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재미있는 얘기 많이들려주세요~~
@검투사-o7t
2 жыл бұрын
옥토기님 맹활약 ㅎㅎ 북한댁.양나라 답례 출연!! 제 아내도 2010 년에 함북 은덕 (아오지) 에세 욘분입니다. 저도 처음에 아내의 억양과 단어 때문에 재미있었지요. 밥가마,종이.일없슴다. 공감가네요. 지금은 완벽한 한국말 씁니다.
@lovingyousundaymorning8629
3 жыл бұрын
뭐,,,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함경도,,,평양,,,,뭐 어디면 어떻습니까,,,,,난 곳의 사투리 쓰는게 당연하죠,,,,,,,,당당히 평양이라고 부산이라고,,,대전이라고,,,,여수라고,,,하면 되는데요,,,, 제 생각엔 괜한 자격지심 같은걸 갖고 계신거 같아요,,,,,북한 분들 다 보면 너무 좋은데요,,,,,오히려 여기선 더 재미 있어요,,,,^^....그냥 편하게 한국땅 평양에서 왔소이다,,,생각하세요,,,^^
@오석주-r7v
3 жыл бұрын
경상도나 전라도 사투리는 평소에도 많이 들어본 소리이고 평양이나 북한 사투리는 평소에 들어보지 못한 억양이니까 이상하게 들릴수도 있고 호기심이 생기니까 어디에서 왔냐고 몰어보는 것인데 그것이 차별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탈북민들의 자격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북어머리? 북어대가리가 표준어입니다 대가리를 머리라고 하면 수준이 높은 건가요?
@나영규-r8n
3 жыл бұрын
오늘 참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방송 많이 하시고 구독자수가 날마다 더해지기를 기원합니다
@북한댁사랑방
3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홍봉근-r6v
3 жыл бұрын
언어의 인플녜이션 ㆍ 마누라는 임금 왕비ᆢ쳐서 먹어라는 거는 대한민국 표준어 입니다 ㆍ
@양씨-y2w
3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밋고 좋은 내용 감사해요. 사투리가 격이 낮은것은 아니고 톤이 강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북한댁사랑방
3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투리가 격이 낮다가 아니라 북한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언어들을 말씀드린게요.^^
@爱济州爱城山제주사랑
3 жыл бұрын
오늘 두분이 정말 재밌게 잘 하셨어요. 고맙습니다.
@북한댁사랑방
3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inh123cao3
2 жыл бұрын
👏👏👏👏🎉🎉🎉🎉🎉🎉
@放下着-r7f
3 жыл бұрын
남한에서 70년 넘게 사신 충청도 토박이신 우리 어머니께서도 소금 쳐 먹어라 라는 말을 아직도 쓰십니다. 띄워서 말하기를 해준다면 아무런 문제 없는 말입니다.. 저 역시 대한민국 국민으로 대한민국인이라는 자부심이 가득 차 있지만 단 한번도 북한의 말이 남한의 말보다 급이 낮다는 생각을 한적 단한번도 없습니다. 다만 , 지금은 북한을 적으로 두고 있는 상황이라 북한의 말에 거부감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사투리가 정답게 느껴지 듯이 언젠가 우리나라가 통일이 된다면 북한의 사투리도 정답게 느껴질 때가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jagonlou7718
3 жыл бұрын
경상도 사람 서울 말하면 놀림 많이 받지요^^ 사투리는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젊은 애들 말은 우리도 못알아 먹어요
@북한댁사랑방
3 жыл бұрын
넵~좋게 봐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최범순-r6l
3 жыл бұрын
수애씨 하나씨 유투브 방송을 잘들었습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덥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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