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애씨는 예술 그 자체임ᆢ 가까이서 보면 카리스마 포스 장난아님ᆢ저 작은 체구에서 어떻게 저런 큰 모습이 나오는지 감탄스러움ᆢ
@user-ws2gi6kg1m
2 жыл бұрын
독보적인 음색과 주술적인 창법 블루스를 바탕으로 포크와 싸이키델릭을 덧입힌 폭 넓은 음악적 해석력을 보유한 2세대 디바. 1세대는 김정미,김추자. 김현식,전인권과 함께 진정 존엄한 보컬리스트의 경지에 이른 유일무이한 현역디바임.
@user-sm4iz4nj8c
Жыл бұрын
모든..보컬에게 박수을
@user-xg6lz2xw2n
Жыл бұрын
1세대 디바는 김 추자님일까/??
@guitar11diary
Жыл бұрын
이보셔요 여보셔요 정훈희 윤시내 정미조 주현미 장필순 양희은 신효범 박영미 이은하 현대가요사에 노래 탁월하게 잘하는 디바가 얼마나 많습니까 ~~❤
@user-tf8dv1ec3o
8 ай бұрын
김추자와 같이하는 모습 볼수 있을까..정말 광기에 놀라울듯
@user-rb7by5tb1v
9 ай бұрын
전인권의 사랑한 후에는 부모님을 떠나보내고 회한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 저기 철길 위를 달리는 기차의 커다란 울음으로도 달랠 수 없어 나는 왜 여기 서 있나"라는 작사자의 망연자실한 슬픔을 한영애는 직설적인 창법으로 표현하지 않고 가슴속에 담고 절제된 목소리로 가사 하나하나를 또렷하게 노래함으로서 시청자로 하여금 자신도 모르게 눈을 감고 부모님을 여의고 엄습해오는 작사자(또는 자신일 수도 있음)의 슬픔의 깊이를 곱씹어 보게 만든다. 이 노래의 끝은 "저 빛은 누굴 위한 걸까 새벽이 다시 설레이는데" 로 작사자가 슬픔에 굴복하지 않고 설레이는 새벽이라는 표현으로 희망적으로 세상으로 복귀한다는 서사적 구조를 가진 이야기로 되어있다.. 한영애는 이런 스토리(부모를 여읜 슬픔에도 불구하고 여명의 빛을 설레임으로 받아듷이는 작사자의 긍정적 생각)를 소화해서 앞부분의 슬픔을 이렇게 관조하듯이 노래를 부른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한영애는 그녀의 대표곡 "누구없소" 에서는 자신의 역량을 맘껏 뽐내면서 관객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관중의 호응을 끌어내면서 혼연일체가 되어서 노래를 부른 것과 비교해보면 이 노래는 관객에게 한 발자국 떨어져 자신의 지나온 인생을 돌아보면서 회한으로 울컥할 수 있는 감정을 컨트롤하면서 관조하는 분위기로 노래하다 마무리는 원곡에는 없는 에헤~~이 아아~~로 시작하는 일종의 추임새로 현실 복귀의 강한 다짐에도 불구하고 가슴에 남아있는 슬픔과 못난 자신에대한 분노의 찌꺼기를 허공에 뱉아내는 반전으로 마무리하는 내면의 노래이다 . 이 추임새는 한영애 전매특허인데, 불루스 리듬의 끈적임으로 인간애적인 공감을 더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이런 점에서 전인권의 :사랑한 후에”와는 전혀 다른 한영애만의 맛이 난다. 참으로 노래를 할 줄 아는 귀한 존재이다. 오늘은 한영애로부터 위안을 받는다 . 덤으로 한상원은 가수와 절묘한 조화를 이뤄 연주하는 것을 보고 그가 진정한 프로 기타리스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출중한 노래와 연주가 한 인간으로 하여금 자신의 지나온 생을 돌아다 볼 여유와 더불어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커다란 힘이 있음을 느꼈다. 꾸벅
@user-ii3ml8rx2c
6 ай бұрын
노래도 노래지만 절절이 풀이잘해주신 님또한 대단하신분입니다,최상의 감성을 가지고 계시군요!!
@1004firefighter
5 ай бұрын
오ㅡ노래의 해석 잘보고 갑니다. 한영애만의 창법으로 또 다르게 다가오는 울림이 깊이를 더하네요
@user-vj9sg7yo6d
2 ай бұрын
시인이시네요
@1004firefighter
2 ай бұрын
오늘 다시 이 노랠 듣고 갑니다.ㅎㅎ 한마디로 온 몸이 떨리는 전율을 느끼고 갑니다. 거인의 소리같습니다. 님 해석을 보니ㅡ더욱 절절하고 또 멋진 노래군요.
@user-ek7kk1tk1z
15 күн бұрын
연곡보다 번안한 가사가 훨씬 우리의 정서와 맞네요
@6DoctorJ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나는 가수다 역대 최고무대였다고 봅니다.
@user-dg4jw5if7y
2 жыл бұрын
역대 최고에 한 표~*
@epslzla
10 ай бұрын
완전 동감이요 !! 너무 소름돋았음
@1004firefighter
2 ай бұрын
소름,전 율 ㅡ거인의 소리
@user-gn5sz8ec4q
2 жыл бұрын
다크 한영애 너무나 매력적인 목소리, 표정, 제스쳐 최고의 경지를 보여주는 감동의 무대
@user-zp4tw8wb7x
2 жыл бұрын
한영애 그저 그런 색깔이 남다른 가수인줄만 기억되었는데 이노래를 들으며 깜짝 놀랐다 한영애 정말 대단하다 대한민국 내로라 하는 그 어떤 가수도 비교하기 불가할 지경이다 한영애님 참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user-wi3lv3bn6k
4 ай бұрын
아.... 이런 댓글 정말 짜증난다
@amoogeona3772
17 күн бұрын
@@user-wi3lv3bn6k왜?
@EVAN-qm6tv
6 ай бұрын
한영애님의 목소리는 이미 천상계인데.. 거기에 화룡점정은 기타 대부 한상원님의 솔로 파트..ㄷㄷ
@syk3035
5 ай бұрын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곡들도 진짜 임자를 만나야 원석에서 보석이 될 수 있다고. 물론 원곡자들도 뛰어난 분들이지만 그건 어쩔 수가 없어요. 소울메이트를 만나야 삶이 풍요로워지고 지친 몸에 마음에 휴식을 줄 수 있는 것처럼 그건 그냥 그렇게 될 수밖에 없어요. 운명처럼. 어떤 곡들은 진짜 임자를 만나면 눈이 부실 정도가 됩니다. 한영애님과 이 곡도 그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들국화 많이 좋아하고 전인권님 보컬은 글을 쓰기조차 부담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 곡은 한영애님과 한 배를 탔어요. 그리고 한상원님과 기타도 그 배에 올라있습니다. 그렇게 예술작품이 되었죠. 예술작품이라는 것은... 몇십년 아니 몇백년이 지나도 질리거나 시대에 뒤쳐진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아닌 보면 볼 수록 더 보고싶고 더 새로워보이고 더 아름다워보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이 한 점의 그림이든 조각이든 곡이든 악기 소리든 사람의 소리든 몸짓이든 그 무엇이 되었든지 말이죠. 저는 처음 이 작품을 보고 아무 움직임 없이 바라보고 있었어요. 너무 아름다워서. 붉은 빛은 또 하나의 미장센이 되어주었고 그 강렬함을 더해 주었죠. 아마 이 모습은 몇십년 후 아니 더 오랜 시간이 지나 보아도 아름다울 것 같아요. 한영애님 뛰어난 보컬리스트이신건 알고있었고 그녀의 곡들도 가끔 들었었지만 그녀가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힘을 가진 분이시라는건 몰랐어요. 이 곡을 듣고 알게 되었습니다. 이 곡이 외국곡이라는 것도 알고있습니다. 무엇이 중요합니까. 또 하나의 예술작품이 생겼다는 것. 만. 중요할 뿐. 지금은 떠난 그녀 Sinead님도 그 곡을 만나 예술작품을 만들어냈지요. 더 많은 예술작품들을 보게 듣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많은 뛰어난 곡들이 진짜 임자를 만나게 되길 바랍니다. 사람들이 진짜 아름다움에 둘러싸여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user-nm5sr4sy5q
2 жыл бұрын
여자가 불러도 이렇게 멋있다는걸 ...독특하고 멋져요
@user-go2ow6dn8t
3 жыл бұрын
가수는 이렇게 자기 음색이 있어야한다..
@user-ge9vi8uw7m
4 ай бұрын
색깔 ..굿
@zentrum6366
2 жыл бұрын
한영애님도 세계인들이 알아봐줬음 좋겠다 대한민국에도 영혼을 울리는 가수가 있다는 것을....
@b.i.h156
2 жыл бұрын
지구상에 유일무이한 독특한 가수! 한영애! 그의 노래는 소리가아닌 영혼의 울부짖음!
@user-ec7oo6bt8w
2 жыл бұрын
진짜 가수는 가창력보단 목소리가 중요하구나... 목소리가 너무 좋다.
@user-vg7ty6lg9f
3 жыл бұрын
한영애, 노래를 부르는 것을 넘어 무당의 주술을 보고 듣는듯 합니다,
@yangfilm1
2 жыл бұрын
임재범 빈잔도 그렇고.. 주술적 빙의가 씌워져 혼으로 부르는거 같습니다.
@kim-lw8no
2 жыл бұрын
아ㅡ나도그런생각요ㅡ혹시영애누나는무당기운이온몸에있는거아니겟조?
@dericyoo6160
2 жыл бұрын
아주 맛깔나는 표현 이십니다
@user-ok3qb7py5k
2 жыл бұрын
연극학과를 졸업해서 노래중에 써야할 제스쳐를 잘 헤아려 써서 더 그럴 것 같군요.절제의 미학도 돋보이잖아요?
@user-nr9gb1hp5h
2 жыл бұрын
무당. 혼을 담았다는 표현이 갠적으로 거부감이 없을듯
@okhallsan
2 жыл бұрын
노래 한곡으로 너무 많은걸 느끼게 된다는...이 분은 정말 보물입니다
@user-hi6kk4yf5q
2 жыл бұрын
한영애 이런분들이 진짜 가수다...
@user-nw7bx9kt2v
2 жыл бұрын
한영애는 무대위에서 몸짓 제스처 하나하나가 너무 예술이다. 가창력 좋은 가수는 많지만 한영애는 유일하다.
@user-bv6tv3hx9p
10 ай бұрын
격하게 공감합니다
@7catpapa
2 жыл бұрын
시대를 앞서간 가수중 한분.. 멋진분.
@alexh1527
2 жыл бұрын
그저 옜날 가수라고 생각했는데... 눈물이 날 정도로 가슴을 울리는 노래를 부르는 가수셨네요^^
참고로 저 노래의 최고음은 3옥솔입니다.... 허스키보이스에 고음을 편하게 내셔서 잘드러너지않는거지... 막상 불러보면 진짜 음이 높은걸 알수있습니다... 전인권노래인데....
@hollyan9635
2 жыл бұрын
I love this woman past 30 years I still do.. 몸과 가슴으로 노래하는… 12살부터 지금까지… 허전할때마다 듣는 이 멋진 언니의 가락! 아직도 환장합니다
@kimzay88
2 жыл бұрын
After a long day, on the other side of the hill When the red sunset dyes Children who played, with no worries Going home one by one Why am I standing here That sunset wakes me up The night is coming before me again My painful memories that I have to forget now Becoming a star, twinkling and shaking me Even the loud cry of the train running on the railroad track can’t be soothed Why am I standing here Countless stars and memories tonight Dancing in front of me again Over my head from where it came from A little bird is flying The dawn sky, which has suddenly become brighter, hastened another day The bell sounds clear Who’s that light for The dawn is fluttering in front of me again
@user-tm7xe3qm7n
2 жыл бұрын
When young in Korean Air Force, tried to translate it to English. Failed or gave up cause I was a lone damn soldier.
@user-gw4jk4jp8s
2 жыл бұрын
내 나이 오십, 열살 전부터 애 늙으니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이제야 한영애님의 소리를 이해하게 되네요. 너무 좋아요.
@user-fn3kv4cz9d
2 жыл бұрын
더 이상은 없다~~~~ 극강의 호소력~ 흡입력~~ 매력적인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디파 입니다!!!
@user-nz8gm9dk8n
2 жыл бұрын
이거보고 난 이상하게 눈물이 .... 한영애님이야말로 진짜 가수중에 가수가 아닐까요? 여운이 오래가네요
@user-cx7yb7ns8y
3 жыл бұрын
나의 사랑하는 가수 한영애 그녀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서 비싼 티켓을 사고 예술의 전당이 해가 지기만을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나의 첫사랑 그대와 함께. 어디서 잘 살고 있겠지...한영애 그녀는 독보적인 가수다,그녀의 카리스마.열정.음악을 향한 예의 대한민국 여가수의 지존
@domain1773
2 жыл бұрын
역대급 레전드 무대였죠 이 무대는 볼때마다 찡해지네요 아침 대낮에 봐도 찡한게 올라 온다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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