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제일 아깝게 여기는 삼국인물중 하나가 비의였는데, 그를 암살한 곽순(수)의 내력과 사유까지 언급해 소개해주는 채널은 처음 봤습니다. 넒은 지식을 담은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어지간헤선 구독 안하는 녀석인데 이번 영상에 감탄하여 구독남기고 갑니다. 한가지 비의가 얼마나 초천재 재능덩어리였는지도 언급해주셨으면 햇습니다만... 제갈량도 과로사한 업무를 놀면서 다 무결점으로 끝내고 술도 먹고 도박도 매일 놀고 한 미친 역량의 인물... 결코 무능한게 아닌 동윤이 비의 하던 일 맡아보고 '어떻게 인간의 능력이 이리도 차이가 나냐' 부르짖으며 결국 과로사하게 되지만, 비의는 놀거 다 놀면서 간단히 소화했다는... 방통이 하루만에 밀린 업무 다 본 삼국지 일화도 실은 비의가 모델이엇다고도 하고, 정말 아까운 인재입니다.
@user-cj2qh6if9l
Ай бұрын
방통 모티브가 된 일화는 비의가 아니라 전임자 장완으로 알고있습니다. 손찬이형 장완 영상에 자세히 나와있어요
@starlightt20
Ай бұрын
핵심파악능력이 그만큼 대단했겠죠. 요점만 보고 파악 및 지시 결재
@user-ec6ru3tf2n
Ай бұрын
@@user-cj2qh6if9l 그런가요? 제가 본 여러 종류의 책에서는 비의로 소개하고 있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요.
@yunyun5244
Ай бұрын
제갈량이 100에서 1의 손실도 보기싫어 자기몸이랑 부하들몸도 갈아가며 일했다면 비의는 줄건줘하면서 중요한거 위주로 챙기며 100에서 10-20은 손실 (제갈량 기준 손실이지 비범한)내며 일했다고 생각되네요
@user-ew8qj7ow6i
Ай бұрын
@@yunyun5244 제갈량이 자신 살 깍아먹어가며 100중 100을 행하려했던것은 자신의 공명심과 이익에 유비의 명이 함께해 자신을 알아줘서도 인것 같아 감동적인것 같아요. 비의정도로만 했어도 좀더 살았을텐데 과거 한신이 돌아 물길로 빠르게 접수해간것과 다르게 삼국지시절 지형은 많이 달라졌을것이니.. 초 오 월도 그때와 다르게 개발이 되었다곤하나 지형 바껴 물길 잃고 상용도 잃고.. 조바심이었을까나.. 비의도 한명의 장수 한명의 병사를 얻는것도 좋지만.. 너무 호방해서 아쉬운것 같습니다
@user-cb6yu4hl5n
Ай бұрын
어찌 이리 삼국지 인물들을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는지 항상 최고의 영상 감사 합니다.!
@unknown-py7zl
Ай бұрын
영상 참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LTA010
Ай бұрын
비의의 암살이 촉한에 치명타가 되었던 이유 - 후임인 진지는 황호를 적극적으로 기용하였기 때문 가뜩이나 동윤이 비의의 일을 이어받은 뒤 과로사해서 황호를 견제할 사람이 없었는데 여기에 비의까지 암살당하고 진지도 오래가지 못했기에 황호가 나라를 망쳐버리는 헬게이트가 열려버렸죠
@Waksozm
Ай бұрын
진지도 똑똑해서 황호가 함부로 하지 못했는데 세력을 키운 황호는 진지가 죽고나서... 그러고 보니 비의도 너무 똑똑해서 사람을 가리지 않은게 독이 된것 같넹
@doroshi99
Ай бұрын
@@Waksozm 그건 다시말해 유선이 빡통이라는 말이네요
@juuuuumen
Ай бұрын
평범한 사람이 1대황제가 전쟁에서 대패하고 2대로 물려받으면 유선이지않을까
@user-oc2jm3gh6p
Ай бұрын
항장한테 좌장군 씩이나 줬는데 암살하고 처형당했다니..자기 목숨을 버릴만큼 가족이 소중했나보다
@gripeace
Ай бұрын
며칠 전 우연히 알게 된 채널인데 매일 이거 보는 낙에 유투브 들어옵니다. 구독을 한번뿐이 못하고 영상마다 좋아요를 한번뿐이 드릴 수 없어서 아쉽네요. 언젠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삼국지 인물인 노숙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주시길 희망해볼게요.
@vetym02
Ай бұрын
잘보겠습니다
@user-jd5zx7ig5z
Ай бұрын
진짜 삼국지 채널중 제일 재밌는,,,😊
@DavidLee-kk5oh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yf9xp5et6n
Ай бұрын
영상 잘 보았습니다. 이제 곧 왕평을 볼수 있을거 같네요
@h9981025
Ай бұрын
매번 호다닥 보러 옵니다
@user-gj3vj6nc5j
Ай бұрын
자세한 종회전 그리고 비의전 감사드려요! 정신 없는 한주가 끝나고 모두 두번씩 봤습니다. 곽순이 강유가 심어둔 가능성이 있을 사람인지는 어렸을때부터 한번도 생각 못 했네요. 나중에 삼국지가 끝나면 여러 견해가 많으실 것 같은데 천천히 고구려, 발해, 다른 중국 역사 등 다양한 역사 내용으로 가주셔도 채널에 좋을 것 같습니다. 왕평전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sonchanbro
Ай бұрын
매번 후원 넘 감사드립니다!! 엇 안그래도 중국 24사를 모두 컨텐츠화 한다면 4사vs20사로 묶을지, 5사vs19사로 묶을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국내 고대 역사는 사료가 부실하여 차라리 그 몇 안되는 사료를 바탕으로 편년체 소설을 써보고자 하는 마음은 있습니다. 어느 쪽이 되든, 분류하여 보시기에 불편함이 없는 방향으로 짜임새 있는 채널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wj3877
Ай бұрын
고등학교때 삼국지 연구반이었고 그이후도 이십년넘게 삼국지 매니아이지만 몰랐던 사실 많이 알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user-jy8xb1um8u
Ай бұрын
잘봤어요.
@user-dg9mo7in3p
Ай бұрын
비의편 정말 잘 보았습니다 왕평편도 꼭 좀 부탁드립니다 🙏
@user-ou2tt1yr2f
Ай бұрын
동의합니다
@sonchanbro
Ай бұрын
소중한 후원 감사합니다!! 기다리시던 왕평전 내일(일) 오후 12시 15분에 업로드됩니다!! 왕평전에서 뵙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postrockful
Ай бұрын
비의 편을 보며 '낙곡대전'을 이찌 풀어갈지 기대됩니다. 자료가 많지 않다고 들었는데, 이야기의 빈 곳을 추리하는 추리력이 언제나 설득력이 강하십니다.
@Art-Joe
Ай бұрын
흥세전투라고 불리지요
@user-yx3tx7xg8k
Ай бұрын
비의의 죽음이후 급격히 하락테크를 더 탔죠..참 안타까운 죽음
@carrot0204
Ай бұрын
믿고보는 손찬이형 ❤
@carrot0204
Ай бұрын
아 오늘도 감동이다.. 근데 역경루의 제군들 소식은 어찌 들리지 아니하는가
@user-pf3fp7hi3g
Ай бұрын
가두리 양식?
@user-ou2tt1yr2f
Ай бұрын
드디어 왕평을 하는군요 기대합니다
@SY-nj3im
Ай бұрын
아 까막눈좌 예고편까지 올려주시다니. 백마처럼 시원시원하십니다. 저도 강유가 충의지사이고 멋지기는 한데, 성공적인 장군이었냐? 그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성공적인 장군은 왕평입니다. 보국을 실현하고, 평생 전장을 누비다 세상을 떠나고. 후반기에 인물이 없다지만, 장료같은 장군이라 봅니다. 왕평의 방어체계를 상상해보면요. 종심방어와 적 별동대의 차단 섬멸, 후퇴하는 적을 섬멸이런게 떠올라요. 고구려 이후로 우리역사에 이어지는 청야와 존버, 통수의 메타는 촉한도 비슷했을 것 같아요.
@millerson3512
Ай бұрын
하동태수 두기도 언제한번 다뤄주세요 그리고 골든전예편도 부탁드려요
@user-qe8om7hx6f
Ай бұрын
관구검과 위-고구려 전쟁도 좀 다뤄주세요!
@HS7vvv7
Ай бұрын
👍👍👍👍👍
@user-vk6ns9ts6s
Ай бұрын
저도 비의의 의견이 맞는거 같습니다 계속 깔짝깔짝 북벌하는게 아니라 북방유목민들 반란일으키고 위나라 망했을때까지 존버하면서 물자랑 병력 착실히 모아서 한방노리는게 맞는거같아요
@user-uh2lb8xk6n
Ай бұрын
전에는 위와 촉의 국력차가 워낙 크다 보니 강유의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전략에 조금은 더 신뢰가 갔었는데, 생각하다 보니 비의, 장완, 제갈량의 전략이 더 타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살아야 다음도 있는거니까요.
@@MultiByh 비의 다음엔 진지가 정권을 이어받았죠 진지도 능력 하나만은 비의랑 비슷한 천재과라 일은 잘했죠 인품이나 가치관은 뭐 그냥 범인수준이였지만 문제는 진지가 황호를 비호해줘서 황호 세력이 커졌는데 진지도 얼마뒤에 죽어버려서 황호가 권력을 꿀꺽 해버리게 만드는 판을 깔아줌
@user-fi5fy3ng9y
Ай бұрын
영상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잘보고있습니다. 다만 동일 인물에 코에이삼국지,드라마삼국지,AI이미지가 혼용되다보니 저처럼 삼국지초보는 집중이 조금 어렵습니다ㅠㅠ
@user-kr7ve1tm8h
Ай бұрын
8초전은 못참지
@MrBolja2
Ай бұрын
10:10 기습혐오ㅋㅋㅋㅋ
@user-yl8ej8bl6l
Ай бұрын
관씨아재 누군가요?
@user-yl8ej8bl6l
Ай бұрын
생각해보니 조조한테 항복한 관우 말이네요
@MrBolja2
Ай бұрын
@@user-yl8ej8bl6l 맞습니다ㅋㅋ
@user-fo8hm8vc2k
Ай бұрын
촉에는 참 단명해서 아까운 인재가 많습니다 역사에 만약은없지만 너무 아쉬운 후반기 촉 인재입니다
@user-pv7or7je4w
Ай бұрын
오나라 장수 주연 부탁드려요~!
@widgenstein1
Ай бұрын
꿩대신 봉황을 잡은 곽순 👍
@gaedripper
Ай бұрын
노답 위연과 양의를 중재한것만으로도 비의는 뛰어난 인재임을 알수있다... ㅋㅋ
@user-md4kh2ef7k
Ай бұрын
아이젠하워 같은 사람인듯
@user-rj5gm1fm9v
Ай бұрын
2:40 오늘의 포인트 제리 쉑
@user-de2vb1yx1f
Ай бұрын
저도 비의의 대전략을 지지합니다. 촉 국력이 위보다 못 하니, 평소에는 국력을 축적하고 있다가 기회가 있을 때 오랑 같이 올라가는게 맞는 것 같음
@Art-Joe
Ай бұрын
ㅇㅇ촉이 위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진령산맥 위주로 존버하다가 위나라에서 내란이 났을 때 치는 것 밖에 없음
@seongraepark
Ай бұрын
ㅇㅈ
@user-bk8dq8is9w
Ай бұрын
@@Art-Joe전선이 있어야 내란이 나죠. 님 말대로 수비하다가 반년도 못버티고 망했잖아요. 입구막기보다 평지에서 게릴라를 잘해야버텨지는 상황이었어요. 길목이 좁다는건 막는쪽도 운용할수있는 군대가 적다는것이고 상대방이 산을 넘어야하면 나도 산을 넘어야뚫을수 있는상황이 되는겁니다.
@user-bk8dq8is9w
Ай бұрын
제갈량은 그런 전쟁을 했고 북벌은 실패했지만 후세의 전력을 키우고 굵직한 소모전을 승리로 가져가면서 위나라가 번번히 대촉 전선에 막대한 군비를 들게하고 사마의에게 군권을 줘버리는 결과를 초래한겁니다.
@user-bk8dq8is9w
Ай бұрын
실제로 사마가문에 의해서 내란이 일어났는데 비의의 대전략이 맞다라고하는건 자기 의견에 정면충돌하는 이야기죠. 치고나가야되는 상황이었습니다
@jhpakr8742
Ай бұрын
To손찬형님> 이 영상과는 관계 없지만 관우 북진 편을 보고 약간 의문이 남아서 상소를 올립니다. 관우의 북진은 한중전과 시기적으로 거의 일치 합니다. 많은 매체에서 이를 별개의 챕터로 나누지만 사실상(2차대전 동부전선과 서부전선처럼) 같은 전쟁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즉 '계륵'을 이끌어 낸 상황을 사실상 관우가 어그로 끌어서 (우금 서황) 만들어 냈다고 보는게(사서에 남은 근거는 없을지라도) 합리적인 해석일 것 같습니다. 유비군이라고 대전략이 없었을까 싶고 관우 북진 + 한중전이 사실상 1차 융중대 혹은 한중방면의 공격을 약화 시키기 위한 양동 아니었을까요. 형주 상실은 사실 오의 배신이라는 돌발 상홤 아니었을까, 즉 관우는 번성 시위하면서 먹으면 좋고 아니라도 후퇴 가능한 상황 이었죠 충분히 어그로 끌어 줬는데 오의 배신이라는게 (그럴 가능성이 있는걸 예상했다 하더라도 어쩔수 없는 도박수) 돌발 상홤 이었던거 아닐까. 관우가 어그로 안끌고 조조가 온전히 한중 방항으로 전력을 집중 했다면? 그냥 제 의견인데 손찬 주공의 고견으로 이 괸점을 생각 안 해주시면 살아서 무엇하리
@sonchanbro
Ай бұрын
소중한 후원 및 고견 감사합니다! 댓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형주가 날아간 사건은 전쟁에 대한 유비의 명이 있었는지, 또는 유비와 관우의 최소한의 상호간 교감이 있었는지에 따라 유비책임설과 관우책임설로 관점이 나누어지는데, 일단 한중에서의 전쟁과 관우의 북진이 연계된 계획된 것이라 보긴 어렵다 봅니다. 조조가 한중에서 퇴각하고 유비는 한중왕에 오르며 문무백관을 임명, 보급로를 정비합니다. 군사적 측면에서 이 두 사건은 단절되어 있으며, '유비의 한중 탈환-한중왕 등극(관우 전장군 및 가절월) - 관우의 북진'의 시간적 순서로 봤을 때, 관우의 가절월도 그 결과물 즉, 한중탈환과 관우의 북진은 사전 계획된 일이 아닌, 인과관계라고 보는게 합당하다 봅니다. 동시에 관우의 북진 이후 그 어떤 지원도 하지 않는데, 이는 유비가 사전에 형주와 최소한의 교감이 있었다면 설명이 되지 않는 부분이죠. 재밌는 의견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화창한 주말 저는 가족여행 끌려나왔는데 부디 재밌게 보내시길..
@karls878
Ай бұрын
오늘 손찬이 형은 ㅇㅇ에 대해 탐구해봅니다. 그.
@user-wy9lp7ld7o
Ай бұрын
비의가 암살 안당하고 쭉 존버하며 힘을 축적하다가 위가 진으로 바뀌고 개판 5분전 되며 쪼개지는 상황이 오면 혹시 몰랐을까요?
근데 촉나라 입장에서 생각하면 그럴만도함 국력은 어차피 날이갈수록 벌어지지 내부도 불안하지 생산력 차이 10배는나지 맨날 나가서 이겨도 유지도안되서 이득도못보지 차라리 아예 한번 크게이기고 뭐라도 먹는게 미래를 위해서는 나을수도있음
@modularsolarid2000
Ай бұрын
@@mkim7684 그렇다 하더라도 한중 내 줘 가며 포위섬멸 해 봐야 그 정도론 위나라에겐 심대한 데미지로 입히지 못할 뿐더러 되려 한중을 빼앗기는 순간 촉한이 결단나는 건 당연지사임. 실제로도 그랬고. 당장 흥세의 전투만 참고해도 얼마나 강유가 시국 못 읽고 뻘짓을 했는지 여실히 드러난 것 뿐.
@Art-Joe
Ай бұрын
@@mkim7684 그렇다고 전재산을 단 한판에 다 꼴아박는건 영리하지 못한 처사죠. 강유는 딱 도박에 올인하다가 패한 케이스입니다. 위연,왕평처럼 진령산맥을 방어기지로 삼는 전략을 필두로, 뒤로 점차 밀리더라도, 가맹관,검각,백수관 등 험지나 요새에 지탱하여 지연방어를 하면서 점차 적을 소모시키는게 나았음.
@Art-Joe
Ай бұрын
@@modularsolarid2000 제 의견 어떠신지
@mjm8656
Ай бұрын
촉은 그나마 소수의 좋은 인재들이 있었지만 그들 역시 병사하거나 암살당하거나 일찍 죽었다라는게 이미 촉의 운명이 결정난거라고 보여지네요 ㅜ 유비가 서주에 있을때 서주에도 꽤나 좋은인재들이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그중에 전예 진등을 유비가 거두지 못한것도 아쉽구요 만일 촉에 방통 법정이 죽지 않았다면 제갈량이 후방에서 철저히 보급과 내정에만 신경쓰고 방통과 법정이 북벌했다면 과연 어떤결과가 나왔을지도 너무 궁금하긴하네요
@user-md4kh2ef7k
Ай бұрын
비의의 기억력과 맡길거 아랫사람에게 맡기는 역량에 대해 나오지 않은게 신기하네요. 이 역시 동윤과 연관된 일화죠.. 그나저나 비의 암살사건은 유총암살사건 만큼이나 의문이긴하죠.. 아니 어케했누? 역시 vip는 경계를 늦추면 안된다는거..
@Art-Joe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론 유선과 강유 합작품이라고 생각함. 비의가 실권이 어마어마했으니 이젠 나이들고 친정을 하고픈 유선 입장에선 없애고 싶은 마음이 생겼을 수도 있다는 추론이 있음. 아니면 곽순이 강유가 데려온 작자인데, 이 사단이 났으면 강유는 어떤 식으로든 강등되거나 처벌을 피할 수 없음, 근데 되려 승진되었으니 뒤에서 그 논공행상을 하는 사람은 바로 유선.
@FlyingKoreanMinja
Ай бұрын
@@Art-Joe위씨춘추에서 이르길 : 곽수(郭脩)의 자는 효선(孝先)으로, 본디 행실로써 서주(西州)에 이름이 알려졌다. 강유가 그를 겁박하였으나, 곽수는 굴하지 않았다. 유선이 (곽수를) 좌장군으로 삼자, 곽수는 유선을 찌르려 하였는데, 가까이 다가갈 수가 없어, 매번 경하(慶賀)할 때마다 절하며 앞으로 나아갔으나 유선을 좌우에서 모시고 있는 사람들에게 저지되어 일이 바로 이루어질 수 없게 되자 비의를 죽였다고 한다. (조방전 주석) 본인을 먼저 죽일려고 했는데 퍽이나 같이 도모했겠네요.
@FlyingKoreanMinja
Ай бұрын
@@Art-Joe 조방전에 주석으로 있는 위씨춘추에 곽수는 본래 유선을 해하려 하였다고 됐는데 그런 사람이랑 퍽이나 도모했겠네요.
@Art-Joe
Ай бұрын
@@FlyingKoreanMinja 말투 빈정거리지 마시구요. 나도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분명히 명시했습니다. 그리고 곽수의 생각이 뭐였는지는 지금도 알 수가 없습니다.단정짓지 마세요.
@Art-Joe
Ай бұрын
@@FlyingKoreanMinja 그리고 저 의견은 중국에서 삼국지만 20년 연구하신 분의 생각임. 밥먹고 삼국지만 연구하는 사람인데 님보다 모르겠음?
@dbdlmf
Ай бұрын
곽순 뭐하는 작자이오 ? ( 촉한으로 귀화 했다면 ) 늘상 .. 아군에 유익해야지 팀킬을 .. ? 그리고 과녁 타켓을 유선 .. ( 황호를 죽이는 것 ) 그럼 아무말 하지 않겠네 황호를 죽이지도 못하면 .. 그대는 살아 무엇하겠는가 ? 불귀의 객이 되거나 촉한의 충신이 되시오 !
@user-ou2tt1yr2f
Ай бұрын
티코에서 손찬이형 연배가 나오내요 ㅋㅋ
@keikim6108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리하다
@user-ts8yo3je9s
Ай бұрын
손찬이형 예형 만들구있지?난 손찬이형 믿어~
@fujiwara0524
Ай бұрын
저는 반대로 보는게 제갈량 키즈의 장악이 과연 국익에 큰 도움이었을까 싶습니다 유비 시절 무관 중심에서 유비 사후 권력을 제갈량을 구심 삼아 문관 중심으로 이동시키는데 주력한 느낌도 들고요 관점에 따라 이릉 대패 이후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하지만 너무 기울어져버렸죠 인재 기아현상도 한몫했고요 오히려 오랜 억제기간으로 인해 강유가 칼춤에 미쳐버린 하지만 항장 출신이라 한계도 있었고요 문관 중심이라 황호가 날뛰어도 아무것도 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MrLikewind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비의가 살아있었다 해도 결국 위를 이기지는 못했을거라 생각은 함 이랬으면 어땟을까라는 if를 가정하며 안타까워하는거지 다만 강유보단 리스크는 좀더 적었을거는 맞다라 생각은함 촉이 좀더 오래가긴했을거임 다만 그렇다고 촉이 강대한 위를 점령시켰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봄 결국 위에 천하가 되는건 어쩔수 없었음
@Waksozm
Ай бұрын
예전에는 강유의 북벌이 맞다고 생각했는데 만얘 비의가 이민족들의 움직임을 통찰하고 독발수기능의 난 같은 위 침공까지 그렸다면 비의도 일리있는듯 다만 그 시기에 대해서는 운에 맡기는거였겠지..
@rafaellee826
Ай бұрын
황권ㅜㅜ
@user-zu5mw8lm8q
Ай бұрын
조인이요
@user-dn5uh5gr8g
Ай бұрын
위나라 군대들이 변방이라 싸우고 오나라 싸우고 날랜 병사들인데, 위나라 버티면서 변고시에 병을 일으킨다? 만약 유비 살아생전에 그랬으면 몰라도, 사후 촉군대는 경험이없엇 정예일수없고, 강유가 병을 일으키지 않더라고 그전에 촉은 구축점 인물이 없어서 내분으로 더 망했을거임 임용한 박사가 이런말햇음 순삭밀톡 강유 회차 , 시도하는자에게 희망이 있다.
@k.p8023
Ай бұрын
대장군 비관이 미쳐날뛰는 그 세계관에서는 오래 살았는데...ㅠ
@Euljiro3-ga
Ай бұрын
10:09 가만히 있다가 뚜드려맞은 현직 옥황상제 그분ㅋ
@akic7265
Ай бұрын
유선이 암살되면 촉은 부활인데 비의 암살해서 ㅈ됨ㅋㅋ
@user-kn9zd5bi6t
Ай бұрын
닭(유선) 대신 꿩(비의) ㅠㅠ
@Kim_Yu_Ri
28 күн бұрын
IF이긴하지만 결과론적으로 위연이 너무 아깝다.. 자오곡 계책도..
@user-gb2fl8ep1z
Ай бұрын
국가의 운명은 하늘의 때인거겠죠 비의가 죽은것도 강유가 군권을 계승한것도 황호한테 국정이 농락당한것도요 북벌에 진심이었던 강유가 곽회에 막혀 있다 그후 진태 그후 등애순으로 호적수이자 천적을 만나 북벌을 이루지 못한것도요
사영이란 표현엔 동의하지 않는 편인데.. 사상 중 영이란 표현은 제갈량과 비의에만 해당된다고 판단하기 때문임.. 장완, 동윤이 좋은 재상임은 동의함.. 좋은 행정가였다는 말임.. 다만 사상가나 선구자는 전혀 아니였음.. 제갈량에는 절대적으로 못미치나... (제갈량은 동시대 인물이 맞는지 의구심이 들 만큼.. 그 시대 모든 영웅보다 한 차원 높은 선견지명이 있는지라.. 비교대상도 아님 사실..) 삼국지 바운더리 그 어떤 행정수반과 비교해도 남다른 혜안이 있었음.. 순욱이나 진군과 비해도 모자람이 없는 인물이라 생각함.. 저도 오빠에 가까워 사실 촉의 인물에 박한 평가하는 편인데.. 유비 사후에 세 손 안에 꼽는 인물임.. 머 어렵지도 않지....ㅋㅋ 공명.. 비의.. 강유임..ㅋㅋ
@comodo965
Ай бұрын
라떼는 비위였는데 언제부터 비의가 되었나 ㅠㅠ
@jhkim8214
Ай бұрын
안타깝도다..비의가 암살당해서 비의의 자리가 비었네...
@co-musician640
Ай бұрын
암살당하기 vs 찬합받기
@price345
Ай бұрын
그냥 유능한 인재 1명 죽은건줄 알았는데 디테일한 부분까지 알게 됐네요
@user-vv5zj5dc8z
Ай бұрын
비의직후 강유가 한계점이들었던게 강유는 정치에 관심없으니 유선이 그동안 재상정치를 해왔는데 혼자하려다 실패한게 아닐지
@user-kg8kk6jj7g
Ай бұрын
으리스그으으은 노오오옴
@Zuilietzhan
Ай бұрын
근데 왜 귀순자들하고 어울리냐고? 살해당한 것도 위애서 귀순자잖어!!
@user-pf3fp7hi3g
Ай бұрын
비의 죽고 가두리 양식이던 강유가 자유가 됐지
@heeyakim6632
Ай бұрын
동윤이 비의하는 일 우습게 보다가 비의 암살 후 자리 물려받고 과로사했다는 게 사실입니까?
강유의 한계를 그나마 잘 알아본 사람이 비의죠. 비의가 독하게 마음먹고 강유와 그 심복인 유은을 처죽였어야 했음. 필요하면 그 가족 전부. 어차피 촉한은 북벌은 해야하지만 현실은 ㄱ소리에 불과한 상황이였지만 방어에 있어선 원안의 작계대로만 움직였다면 스스로를 지키는 것은 가능했지. 애초에 촉한정벌 자체가 강유의 작계 변화에서 틈이 있는걸 보고 사마소가 덤빈거니까. 비의는 강유가 ㅁㅊ짓하리라는 걸 알았기에 군도 1만이상은 안주었던걸 보면 비의의 죽음이 강유의 폭거로 이어진 느낌. 꺼라위키에는 강유가 곽순의 비의 암살을 방조했고 통수권자를 잃은 군을 강유가 먹튀했다 식의 서술도 있던걸로 아는데 그건 ㄹㅇ 근거 있는건가? 그게 사실이라면 강유를 처음 중용한 제갈량도 책임 피해갈 수 없고 부관참시해야함. 유비가 박살낸 촉한을 존속하게 한건 제갈량이지만 그 미래를 박살낼 수 있는 인자를 정리하지 못한 것 역시 제갈량이니.
@Art-Joe
Ай бұрын
죽이는건 에바, 강유 말고 쓸만한 인재도 없는 후반기인데, 대신에 제어 제대로 하고 날뛰지 못하게 했어야 했음. 강유가 거기에 반항안하고 순응해야 하고
@zse260
Ай бұрын
@@Art-Joe 하후패를 상장으로 하고 곽익을 그 보좌역으로 하는 방법, 아예 군 원로인 요화나 장익에게 맡겨도 방어는 충분하고도 남음.
@Art-Joe
Ай бұрын
@@zse260 네. 그렇군요 ^^
@user-sk2ej8dv1f
Ай бұрын
전 무조건 강유가 옳았다고봄 다만 난이도가 너무 높고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음 촉하고 위하고는 체급이 너무 차이나서 존버한다고 촉이 열번 구를때 위는 한번 구르면 될 성장차이라서 한방꽝은 어렵고 연승해서 어버버할때 영원의 한타 벌여서 박살내야했어요 제갈량 북벌1차처럼 ㅠ
@Art-Joe
Ай бұрын
그 북벌 명분이 제대로 갖춰지자면 내정과 나라살림도 같이 돌봐야하는데 내정은 아예 안돌보고 무지성 북벌하니까 제갈량과 달리 욕먹는거. 비의가 맞지, 내정을 돌보고 기회가 왔을 때 북벌을 다시 논하자고. 결과적으로 강유는 실패했고
@modularsolarid2000
Ай бұрын
국력이 현격하게 차이가 나면 무조건 방어부터 하고 보는 게 당연지사임. 체급 자체가 넘사벽인 상대에게 덤비는 건 그냥 나 죽여줍쇼! 이러는 것과 진배 다를 바 없음.
@Art-Joe
Ай бұрын
@@modularsolarid2000 비유 들자면 퍼거슨의 맨유와 당시 적수가 없던 바르셀로나의 챔스결승전에서, 맨유가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사용하니까 어느정도 먹혔지, 당시 최고의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라인 끌어올리고 맞불 작전을 놨더라면 대패했을거에요
@user-ue7ob2bf6s
Ай бұрын
@@modularsolarid2000 방어 기간이 길어지면 국력이 더 벌어짐.. 삼국지를 게임으로 접하신 분들이 많이들 간과하는 부분인데... 오랜 전쟁으로 황폐화되고 유출이 생긴 지역은 중원임.. 직접적 전쟁폐해를 입지 않은 곳이 오, 촉임.. 피난민 유입으로 국력이 더해진 상태였던 게 삼국 정립 초창기임.. 회복하게 놔두면 중원의 콩알만한 주 하나가 양주, 익주만한 생산력을 가지게 됨.. 그럼 진짜 13주 갯수대로 10 대 2 대 1 싸움 됨.. 아니 더 벌어짐.. 후한 환제말 영제초 시기에 13주 중 쌀생산량 1위가 연주였음..
@modularsolarid2000
Ай бұрын
모 아니면 도 식의, 소위 막가파 기질이 있던 강유를 제어할 만한 인물이 사라짐과 동시에 촉한의 운명은 확실하게 결정되었다고 봐야함.
@beer5250
Ай бұрын
유선을 암살했으면 촉의 수명이 30년은 늘어났을텐데
@highwaylonesome9630
Ай бұрын
왜죠
@modularsolarid2000
Ай бұрын
유선 죽이면 그 밑의 아들들이 후계자 다툼한다고 내분 일으켜 더 막장으로 치달았을 거라는 생각이 먼저 듦.
@user-mp6qq4my6z
Ай бұрын
무식한소리 ㅋ 선대 군주가 전쟁을하면 후대 군주는 내치를 해야함 전쟁하느라 인간과 식량 자원을 소비했으니 다시 채워야함 제발 무식하면 나대지 말자
@FlyingKoreanMinja
Ай бұрын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전제군주정의 군주가 암살 당하는 것의 타격이 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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