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철창 안에서 생활한 개는 그 곳을 가장 안전한 곳으로 인식 합니다.억지로 꺼내려 하면 발을 부들부들 떨며 안 나오려 하고 심한 아이는 똥오줌까지 지립니다.철창 밖은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너무나 무섭고 두려운 곳이기 때문이지요.그럼 사람의 눈으로 보았을 때 그 개는 행복한 개일까요?당연히 불행하고 불쌍한 개로 볼겁니다.당장이라도 꺼내어 넓은 잔디에서 마음껏 뛰어 놀게 해주고 싶겠지요.그럼 개의 입장에선 어떨까요.자신은 불행한 개라고 생각할까요?아닐 겁니다. 당장 안전한 철창 안이 그에겐 가장 행복한 공간일 겁니다.왜 그럴까요. 철창 밖이 철창 안보다 더 행복한 공간임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죠.사실 개는 어떠한 조건이 부여 되어도 그것에 안주하고 그것에 길들여 집니다.먹이든 공간이든 무엇이든 말이죠.다만 인간의 눈으로 바라 보았을 때 불행해 보이고 자유롭지 못해 보이고 맛있는 먹이가 아닐 거라 생각 하고 행복하지 않을 거란 생각이 개를 지배해 버릴 뿐입니다.그로 인해 개의 생활 습성과 모든 것이 인간의 자기 만족 하에 바뀌게 됩니다.인간의 습성으로 개를 바라보기 때문이지요.그렇게 바뀐 개가 진짜 행복한 개인가요? 아닐 겁니다.만족감에 사로잡힌 인간이 행복한 겁니다.산책을 주기적으로 하지 못하는 개가 불행한 개인가요?개인적으론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불행하다고 느끼는 건 인간의 생각이지 개의 의중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산책 하기 싫은데 주인을 따라 억지로 끌려 나가는 개를 생각해 보았나요? 인간의 눈으로 볼 땐 산책을 주기적으로 하는 저 개는 참 행복하겠다 할지 모르지만 억지로 끌려나간 그 개는 사실 불행한 개입니다.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고 있으니까요.개의 의중은 뒤로 하고 산책이라는 것은 참 좋은 것이라는 것을 주입 시켜 길들이는 게 과연 옳은 행동일까요?그런 개가 정말 행복한 개일까요?인간과 생활 하려면 어떠한 규칙은 정해져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러 이러한 교육은 필수다 라고 말들을 쉽게 하는데 그 또한 인간과 함께 생활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규칙일 뿐이지 개를 위한 규칙은 아닐 겁니다.저 또한 반려견과 함께 생활 하고 있지만 개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이렇게 하고 불행한 개가 되지 않게 이렇게 한다?모든 것이 인간이 자기 만족을 위해 만들어낸 생각따위 라고 봅니다.내가 개의 입장이 되어보지 않는 이상 그렇게 한다고 해서 개가 행복한지 아닌지 알 수 없는 겁니다.결론은 개가 인간과 함께 생활 하는 그 자체 부터가 잘못된 출발인 거지요.아무리 케어를 잘 하고 아무리 좋은 교육을 시켜도 사실 인간과 함께 사는 동물들은 행복 할 수 없는 모두 불행한 동물들 입니다.진정한 자유와 행복은 인간과 생활 하지 않는 겁니다.
@윤은순-l6p
2 ай бұрын
어느사람을보면짖어요 사람을좋아하는데 어떡게 고칠가요
@제니-h3j
2 ай бұрын
그냥 두세요 강아지는 사람볼줄 압니다
@TV-uy1zi
2 ай бұрын
ㅋㅋㅋ@@제니-h3j
@youngheepark5808
2 ай бұрын
@@제니-h3j목줄가지고 훈련 시키던데요. 댕쪽이상담소 유튜버 찾아보세요. 저는, 다른개 보고 짖는 우리 애기 효과 많이봤어요.
@정서영-c1r
2 ай бұрын
산책나가면 친구바라기 입니다
@scorpionj9910
2 ай бұрын
❤
@엔젤와와
2 ай бұрын
세금내면 의료보험해택이생기나요?
@한양eE
2 ай бұрын
_선생님 길게 산책2번에 배변산책 3번인데 식욕이 증가 하는데 세로토닌 폭발인가요?😅_
@똥이개-h2s
2 ай бұрын
견종미다 다른것도 맞지않나요, 저는 스피츠를 키우고 있는데 접종이 안되서 4개월때까지 안음 산책 그 후에는 매일 하루 두세번씩 나가 산책을 했습니다 근데 스피츠 견종 성향상 아직도 폐쇄적인데.. 아무렇지않게 1미터도 안되는 줄을 잡고 산책하는데도 아가는 욕 먹고 쓴소리를 듣습니다
@minyoungkim6243
2 ай бұрын
세금내는 거 찬성이요. 유기되는 동물도 줄어들고, 함부로 동물 키우지도 않겠죠. 세금으로 강아지운동장이나 많이 생기고, 유기동물 복지향상에 쓰이면 좋겠어요. 의료쪽도 쬐끔씩은 보장되면 좋구요. 여튼 세금내는 거 찬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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