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는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 물개로 착각해서 공격하는것이라고 하는게 웃긴건 어쨌거나 그 순간에는 먹이로 보였다는거 아님?ㅋㅋ
@지정재
2 ай бұрын
ㅎㅎ먹이가 아닌 걸 알려면 일단 물어야하는..
@정혜선-b1l
Ай бұрын
너무좋아요
@황태욱-y3s
2 ай бұрын
4:28 흔히 알려진 이 상식에 근거해 실험을 한 영상을 4년전에 봤었습니다. 정답은 피에는 반응 하지만 인간 피에는 딱히... 입니다. 첫번째 실험 케이스로 돼지피나 소피 처럼 가축의 피가 담긴 튜브에 구멍을 내고 보트 뒤에 매달아 항해를 했을 때 상어들이 멀리서도 광분하며 헤엄쳐왔습니다. 두번째 인간의 피 만을 뿌렸을 땐 첫번째 실험보다 훨씬 적은 한 두마리의 상어가 몰렸으며 그 마저도 튜브를 두어번 툭 건드리고 사라졌습니다. 세번째로 가축의 피와 인간의 피를 담은 튜브를 2대의 보트에 각각 매달고 주행했을때 인간의 피엔 한마리의 상어도 없었고 가축의 피에만 상어들이 떼거지로 몰려서 튜브를 공격했습니다. 때문에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출혈이 생겼다면 혹시 모를 안전 사고를 대비해 또 지혈을 하기 위해서 뭍으로 올라오는게 맞지만, 바다에서 친구랑 장난치며 놀다가 친구의 손톱에 긁혔다거나 바닥에 바위를 잘못 밟아서 생긴 살짝 긁힌 수준의 상처에서 피가 나는걸로 수 키로미터 밖에 있는 백상어나 황소상어 청상어가 눈 뒤집혀서 달려오는 경우는 없을 확률에 가깝다는 점 이번 피서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애완견을 데리고 들어가서 놀다가 애완견이 상처를 입었다면 바로 데리고 나오세요, 아 근데 백상어보다 조심해야 할 종이 황소 상어 입니다. 얘네는 태어나먹은 혈통 자체가 포악해서 흔히 알려진 식인 상어인 백상어 보다 훨씬 위험하다고 하네요, 게다가 얘네는 담수에서도 살 수 있어서 종종 강으로도 올라온다고 합니다. 호주에서는 바다에서도 살 수 있는 악어가 있는데 그래서인지 강과 바다가 만나는 부분에서 종종 이 두 종간의 배틀이 펼쳐지기도 한다는건 이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인근과 퀸즐랜드 및 노튼 테리토리에 사는 주민들에겐 상식입니다. 보통은 바다 악어가 이깁니다.
@지정재
2 ай бұрын
자세한 내용 감사합니다👍인간의 피보단 동물의 피에 반응하는군요
@황태욱-y3s
2 ай бұрын
@@지정재 kzitem.info/news/bejne/xJqrk6eIsKWbfHY 이 영상인데 화질이 많이 안좋네요, 아마도 이 다큐의 원본 영상이 아니라 녹화된거라서 그런가 봅니다. 그런데 분명히 원본 영상도 포카리 스웨트 광고의 푸른 하늘같은 선명한 화질로 유투브에서 봤었던 기억이 있는데;;;; 어찌된 일인지 찾기 쉽지 않고 생선피랑 인간피로 비교적 최근에 실험한 유투버의 영상만 좌르륵 올라오네요 ㅋㅋㅋ
@7mystique
2 ай бұрын
아주 훌륭힌 댓글입니다
@umr6727
2 ай бұрын
해외 다큐멘터리를 보니까 그 백상아리보다 더 위험하다는 황소상어조차도 백상아리와 뱀상어와 마찬가지로 거리를 두고 조심하면 같이 다이빙할 수 있었어요. 그에 비해 야생 악어는 상어들과는 달리 같이 다이빙하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고요.
@umr6727
2 ай бұрын
그리고 원조 식인 맹수들인 악어나 호랑이 등은 참파와트 식인 호랑이나 식인 악어 구스타프 등 전설이나 기네스북에까지 달성했는데 상어 특히 백상아리는 영화와 만화에서의 악명이 무색하게도 여태까지 전설이나 기네스북에 오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어요.
@이준영-p5r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이 널리 퍼져서 상어에 대한 인식이 개선 되었으면 합니다.
@지정재
2 ай бұрын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mr6727
2 ай бұрын
최근 정보들을 보니까 그 백상아리들 중 여태까지 해안가에 출몰해서 인명피해를 일으킨 녀석들도 크긴 크지만 영화와 만화와는 달리 거대한 괴물같다고 하기에는 무리고 커봤자 2~3m 미만이 최대인데다 그마저도 성체가 아니라 사람으로 치면 10대 초·중·고 나잇대 되는 어린 녀석들이라고 하는군요.
@알톤하이브리드주인장
2 ай бұрын
재밌게 보고있어용
@지정재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7890zet
2 ай бұрын
얼마나 심하면 스필버그가 영화 만들 걸 후회하냐? 역시 상어보다 인간이 훨씬 무섭다.
@umr6727
2 ай бұрын
죠스의 원 작가인 피터 벤츨리도 상어에 대한 진리들과 샥스핀을 노린 상어 밀렵에 대한 현실들을 알고 이를 계기로 자신이 저지른 과오를 바로잡겠다고 해양 보호 운동에 앞장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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