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겨우 34개월에 저렇게 말귀 알아듣고 착석이 되고 혼나는걸 눈치챈다고?! 저게 정상인가? 표준인건가?? 발달장애 아들만 15년 키워서.... 저런 적이 한 번도 없다보니 너무 신기하다. 저 어린 나이에도 말이 통하는구나.....ㄷㄷ
@lunmol6834
2 ай бұрын
@@user-if5vu7ty9n 알고있어요. 감탄하는 겁니다. 몰라서 묻는게 아니라 ^^; 그만큼 체감하는게 다르다는 걸 표현하는 거에요. 일반사람은 귀엽다 정도지만, 저같은 사람은 대단하다! 거든요. 님은 강아지도 보면 그냥 귀엽죠?? 전 강아지 보면서도 "와... 강아지가 이렇게 똑똑할 수 있어?! 말도안돼! 어떻게 사람인 우리아들보다 똑똑해?!" 이럽니다. 그 감탄 안에는... 실제 강아지에 대한 감탄도 있지만 그보다는 내 현실에 대한 반영도 있어서, 일종의 블랙코메디 같은 시니컬한 감탄인 거에요. 글로 읽다보니, 이러한 뉘앙스를 잘 못읽으셨나 봅니다.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걸로 이해하신 걸 보니. 그리고 아이의 장애를 늦게까지 모르는 부모도 많지만.. 저는 돌 되기 전에 알았습니다^^; 이걸 설명하는 이유는, 민국이가 정상이냐 아니냐를 저에게 굳이 설명하는 과정에서, 아이의 장애를 늦게 아는 부모가 많아서 답답하다는 뉘앙스가 읽혀졌기에 굳이 해명히는거고요.ㅎㅎ
@lunmol6834
2 ай бұрын
@@user-if5vu7ty9n 마지막으로 요새 발달장애 남자애들 참 많죠?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혹시 주변에서 길가다 마주치면 아이가 민폐를 좀 끼치더라도, 너무 혐오하지 마시고 조금만 이해해 주시고 따뜻하게 바라봐주세요.^^; 그 부모마저 좀 이상해보이더라도, 조금만 이해해 주시고요. 저처럼 멘탈 붙들고 사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우율증의 나락으로 빠집니다. 고생을 진짜 엄청 하거든요. 그냥 인지 낮은 게 다가 아니라, 아이의 장애 정도에 따라 밤새도록 잠을 한 숨도 못 자는 날이 많고, 집안을 다 부숴서 풍비박산이 나서 무너져내린 주변 환경을 보면 맨 정신으로 지내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삶이 하루아침에 180도 바뀌었는데도, 낙오되거나 끊을 뇌버리지않은, "재난 피해 생존자" 이니...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 부탁드립니다. ^^
@user-py4it6jf6q
2 ай бұрын
그런데~이 영상은 각본인지 어떤진 모르겠으나. 이건 너무좀 억지이신듯해요,,,열심히 공부하는것 열심히 집중하는것만으로도 너~무 기특한데 촌장님께서 개히 나무라시고 혼내시는듯해서 보기 안좋았어요,,,
@lalaria
2 ай бұрын
저러고 넘 서럽게 우니까 훈장님이 안아주면서 달래주신 장면까지 너무 귀여웠는데~😊
@jaehee90
Ай бұрын
자빠지는것도 ㅋㅋㅋ
@JJ-vn4mq
Ай бұрын
따라우는 만세까지 ㅋㅋ
@hjsung8651
2 ай бұрын
훈장님이 첨에 “민국이!!” 하시니까 헿 하고 웃으면서 올려다보는거 넘 사랑스러워요ㅠㅠ
@user-lf8oz5ls1o
2 ай бұрын
ㅠㅠ 아기감자❤❤❤❤ 진짜 이때 몇번을 돌려봤는지 ㅠㅠ
@tracy926
2 ай бұрын
😂😅
@불가리
Ай бұрын
❤❤
@user-kl2ib9ct2k
2 ай бұрын
와 눈물이 주룩주룩도 아니고 뚝뚝도 아니고 후두둑 후두둑.... ㅋㅋㅋㅋ 졸귀 ㅜㅜㅜㅜ 저 먹을 집에서 저렇게 해놨다 생각하면 으악!!!!하는데 저 주루룩떨어지는 눈물보면 자동해제됨 ㅠㅠㅠㅜㅜㅜ
@user-qe6xf2rv2z
2 ай бұрын
이 때 민국이 내 최애였닼ㅋㅋㅋㅋ귀욤댕잌ㅋㅋㅋ
@user-tx3gj1kf8z
9 ай бұрын
그 당시 랜선이모님들 푹 빠져살던 사랑둥이 밍구기ㅜㅜ 아가 힐링 그자체야…. 지금은 키가 이모님들 만큼 컸겠지ㅋㅋ쿠ㅜㅜ
@ssto4427
2 ай бұрын
이모들보다 더 클듯
@user-do3sg8nl9h
3 күн бұрын
175cm래요
@R.a.p.a.m
2 ай бұрын
미치겠다ㅠㅠ 만두 밍구기 그리워ㅠㅠㅠ ❤
@outproject-rj8hk
Ай бұрын
아가리하세요
@user-zu7hd3um8b
2 ай бұрын
이때 아가 민국이 너무 그립다... 귀여워...😢😍저 쪼그만 눈에서 눈물 나는건 왜 귀여운거야...
@SC-lb4jq
2 ай бұрын
애 키우고서 이제와서 다시 보니까 민국이 똑똑하다 훈장님 혼내는거 알아듣고 지시대로 하는거 저 연령대에 쉽지않음
@yej5879
2 ай бұрын
30대 초반인 저도 못하는걸 민국이가 하네요 😂
@user-berrystar
2 ай бұрын
0@@yej5879
@user-cj9en7sd5q
2 ай бұрын
저때 혼나는거 다 알아요
@user-lq7gd5tl3p
2 ай бұрын
혼내는거 다 안다. 혼내는거는 돌때도 다 알아.
@SC-lb4jq
2 ай бұрын
혼내는거 알지만 그 기분에도 지시대로 딱딱하는게 대견하다는거에요~~ 감정컨트롤하는거 아이들한테 쉽지않아요 잘하는아이들도 물론 있지만 못하는아이들도 많아요
@soupp7724
2 ай бұрын
입 삐죽거리기 시작할때 내 심장이 다 울어버렸어...😢
@life_0u0
2 ай бұрын
심장이 울었다고요? 병원가보세요
@5rion
2 ай бұрын
아이고 닭똥 같은 눈물 흘리면서 보조개는 넘나 사랑스럽잖아😭
@user-ph8kr5ev1h
Ай бұрын
이런 교육이 너무 그리운 요즘입니다..
@eunpark6269
2 ай бұрын
지금 훈장님 목소리 들어보니까 진심으로 혼낼 목소리가 전혀 아니라는걸 알겟음 ❤❤😂 저 우는 감자를 어떻게 혼내
@Ariel319
2 ай бұрын
민국이 너무 귀여웠는데....
@user-fu7to7bl6h
2 ай бұрын
나도밍국이 최애♡
@user-gw5tx6yb6x
2 ай бұрын
지금은 넘나 잘생겼어요 ㅎㅎ ❤❤❤
@jwryu2241
2 ай бұрын
워낙 똑똑이라 상황판단도 빠름~😂😂😂❤❤❤
@user-kr1wm2lf6i
9 ай бұрын
23년 12월에 봐도 행복바이러스.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쟎여❤❤❤
@user-gf8xp9ql6f
2 ай бұрын
어제 초딩 6학년인 삼둥이 보고나니 이게 뜨네 ㅎㅎ 민국이는 애어른 같던데 어릴때 정말 너무 기여웠음 ㅎㅎ
@user-iu6cq8nv5t
Ай бұрын
아~~귀여워라 민국이 너무귀엽다 울지마라 아가야
@tdhs75
2 ай бұрын
저 당시 민국이 진짜 너무 사랑스럽고 이뻤었음 💕 밍구 앓이 했던 1인으로서 귀여운 민국이가 꿈에도 여러번 나왔더랬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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