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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탄의인형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하고싶은말이 뭐에요??
@user-3jd6hek5h
3 жыл бұрын
저는 호주에 살고 있는데 읽으면서 마이클 센델이 지향하는 사회가 호주사회랑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예를 들어 대학교에서 공부를 할 때 신체적, 정신적 장애가 있거나 학습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과제 기한이나 시험 시간을 더 주곤 하거든요? 한국인으로서 “저렇게 해서 높은 점수 받는 건 진짜 실력으로 잘한 애들에게 불공평하지 않나?” 라고 생각한 저의 믿음을 깨 준 책이 었어요. 그리고 호주 사회에서는 한국, 미국에 비해 직업에 대한 차별이 없는데, 예를 들어 대학교수가 택시기사랑 결혼 하기도 하고, 여자 의사가 남자 간호 조무사랑 결혼하는 것도 보았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직장이외에서는 자기 직업을 자기 정체성으로 잘 받아들이지 않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직장밖에서도 이름이 아닌 “김대리” “박교수” 하지만 호주는 직장 안에서도 교수든 의사이든 무조건 이름만 부르는 나라니까요... 그리고 또 다른 점 하나는 호주 잘 사는 동네마다 정부주택이 있어요. 이건 정부주택 다 모아두면 그곳은 슬럼화가 될 것이라고 해서 안전하고 인프라 좋은 동네마다 조금씩 들어간 것이죠... 하여튼 이 책 읽으며 한국 사회 (그리고 능력주의에 한해서 한국과 아주 비슷한 미국사회) 와 호주 사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회에 살면 내가 돈을 많이 벌어서 세금을 40%씩 내서 그게 다른사람들의 주택, 의료에 들어가는게 구지 내가 손해 본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한국이 경쟁이 심하고 자기가 살기 힘드니 공공제나 쿼터제에 더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요.. 저도 생각이 바뀌기 까지는 10년이상의 시간이 걸렸으니 맞다, 틀리다 문제는 아니지만 여기 댓글들을 보니 씁쓸하긴 하네요. 결국은 자기를 괴롭히는 시스템을 너무 전적으로 믿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새비-x6t
2 жыл бұрын
호주는 자원이 많지 않나요... 우리나라는 인적 자원이 없으면 굶어죽을 나라라서 호주식 경제제도를 채택하는 순간 굶어죽지 않나....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가진 것 없는 나라가 생존하기 위해서 국민을 채찍질하는 시스템이 그 나라의 소속원들에게 좋은 영향일지는 모르겠으나 그게 현실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하곤 합니다... 우리나라가 뭐가 있나요... 기술 없인 그 어떤것도 팔아먹을 슈 없는 나라인데말이죠
@user-3jd6hek5h
2 жыл бұрын
@@새비-x6t 오 이것도 동감해요.. 우리나라는 인적자원을 무조건 키우려고 경쟁시키고 호주같은경우엔 천연자원이 많으니 그걸 어떻게든 평등하게 분배하려고 하니 너무 뛰어난 인적자원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경우도 있죠
@chiaratts7468
Жыл бұрын
사촌이 얼마전에 워홀 갔다 이민 준비중인데 느긋하고 자유분방한데다 평등사상이 강한 사람에겐 호주같은 나라가 딱인것 같아요🤗
@IAMPRESENCE144
Жыл бұрын
공감해요
@sanghwan_kim
Жыл бұрын
매우 공감합니다.
@편견깨뜨리기
3 жыл бұрын
제발 책을 읽어보고 댓글을 답시다. 책에 다 나와있는 내용인데 이 저자의 내용을 이해했다는 식의 역질문을 던지며 말도 안 되는 소리 좀 하지 맙시다. 딱봐도 책을 안 읽어본 티가 납니다. 그렇게 간단한 내용이 아니에요.
@띠룩
3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 ㅋㅋㅋ 불공정한게 당연하다느니 이딴 소리만 하고 있어 결국 생각이 발전이 없이 직업의 귀천이 있다는 소리만 되풀이중인 사람들 줠라 많네 ㅋㅋㅋㅋ. 존 롤스, 노직 정의론을 재대로 읽어봤으면 저딴 역질문을 하는게 부끄러운걸 알텐데 ㅋㅋㅋㅋㅋㅋ
@watchingbaseballgameisdisease
3 жыл бұрын
@@띠룩 글쎄요. 수직적 공평과 수평적 공평. 어느 것을 중요시 하느냐의 관점 같은데요. 본인이야 말고 공평의 가치를 수평적 공평에만 두신 편협한 사고를 하시는 것 아닌가요?
@levelup6632
3 жыл бұрын
완전 맞는 말이고 이 책도 얼마전에 구매했는데, 인간의 존재가 태어날때 부터 불평등하다는 걸 아주 쎄게 인식시키는 책이라는 것도 변함없는 사실.
@watchingbaseballgameisdisease
3 жыл бұрын
그럼 앞세대 입장에서 생각해봐요. 님은 뒤지게 일하고 쓸 거 안 쓰고 머리 굴려서 재테크해서 돈 모았는데 옆집 철수 애비는 노가다하다가 소주랑 노름에 돈 다 꼴았는데 당신네 자식들은 똑같은 교육만 받을 수 있다면 앞 세대 입장에서는 불평등이라고 느끼지 않겠습니까?
@jahyukshin4239
3 жыл бұрын
@@watchingbaseballgameisdisease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궁금한게 있습니다. 할아버지가 독립운동을 해서 집의 자산을 다 팔아서 가난하게 사는 사람과 할아버지가 친일을 해 떵떵거리며 사는 사람 그 둘을 비교하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jahyukshin4239
3 жыл бұрын
@@watchingbaseballgameisdisease 당신은 이것을 불평등이라고 생각하시진 않으십니까?
@nothinglastsforever0000
3 жыл бұрын
원래 삶은 공평할 수가 없다. 이 판타지를 깨우치는 사람만이 더 빨리 현싧직시해서 자기 위치에서 부단히 노력해 성공함
@JeonJinHan
2 жыл бұрын
@@watchingbaseballgameisdisease 그렇게 말하려면 그사람의 환경같은 보이지 않는곳도 봐야해요.. 단순히 노력이 부족해서라고 치부하기엔 수많은 변수들이 있어요. 2000년초 베스트셀러였던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란 책의 저자는 진짜 이기적인 사람이에요. 왜냐면 공부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겐 공부만큼 힘든게 없어요. 반대로 운동이 익숙하지 않은사람에겐 고작 1,2키로 뛰거나 턱걸이 1개도 정자세로 못할거에요. 어릴때부터 집에 들어갔는데 가족들이 드라마,예능,게임,만화만 보거나 대화가 없는 집안과 들어갔는데 다들 책보거나 공부하고, 자기개발하고 운동하고 그런 집하고는 차이가 있을수밖에요.
@우주대스타원정상
3 жыл бұрын
"청소부들이 쓰레기를 주워주지 않으면, 병이 창궐하기때문에 병을 고치는 의사와 청소부의 노동은 동일하게 존엄하다" 정말 큰 울림이 있네요. AI시대에 가진 사람은 AI를 활용하여 단순노동을 하지 않고 더 발전해버리고, 보여주는 컨텐츠들이 이전에 봤던 컨텐츠만을 기반으로 하기때문에 계층을 완전 나눠버립니다. ㅠ 서로에 대한 이해도 없고, 잠재성이 아닌 환경요인에 의한 양극화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김수-s1g
Жыл бұрын
마틴루터 킹의 말대로라면 군인은 사람을 죽이는 직업이니 살인마와 동일하다는 소리나 마찬가지가 됩니다. 마틴 목사는 사실 별것도 아닌데 흑인이라는 이유로 뜬 유명인일 뿐이고.. 동양의 성인들은 사람은 그 자체로 성인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조건이 붙는건 하자가 있는 사상입니다 그리고 마이클센델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것이 악이라는 전제 (철학자 라는 사람이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것을 이렇게 여겼는지 사실일지? 그렇다면 유명세에 비한 수준이 의심됨) 또한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정치에 선악을 끌어당기다니요 민주주의가 정착한지 그렇게 오랜 세월이 지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니 아직도 불평등이니 하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는 것이지요 님의 말에 반박해서 죄송하지만 ai시대야 말로 인류의 진정한 평등을 이루게 될겁니다. 인류역사상 지금만큼 사람의 잠재력을 인정해주는 시대는 없었습니다.
@dixyyang-9584
10 ай бұрын
❤보석.명품.의사.판사등 처럼 교환가치는 소멸되야 된다. 단지 효용성.실질적 가치인 쌀,생선,고기,옷감 만이 생산 vs 생산 으로 서로 대등히 환전되는 효용.실용가치 세상이 맞다. 이런 바~ 토지(지주계급),자본(예시 지주계급만 소유)은 주인없이 공공.공동자산이 되야 맞다. 오로지 노동가치 만이 전세계 인류에게 노예의 쇠사슬을 끊게 한다! Meritocracy 고학력능력자들이 없다면 사회는 동물의 왕국이 되지 (단, 인문사회대 출신 법조,경찰,,정치,공무원들은 고학력도 아니고 기능직인데 ㅣ이들의 특징은 국가가 작동.유지되게 더러운 독직인 독점적 폭력을 법.종교.군.경찰 요인암살.전쟁등을 현상태 관리하는 이런 직종들은 결코 고학력 필요 없다) ㅡ 고학력.사회진보를 돕는 고학력.공적선을 달성케 하는 능력자들은 이공계.의사등 석사 이상이다. 고교 성적이 하위자들이 보통 연예예체능,인문 사회 어문계 대학 간다.
@vous2834
3 жыл бұрын
이런 책도 미국 백인 교수가 썼으니까 베스트 셀러가 되는거지 한국 교수가 썼다면 한 대여섯권 팔리고 쫑쳤을듯. 역시 세상은 공정하지 않다....
@user-pb3on4ii6e
3 жыл бұрын
"능력주의가 잘못되었다가 아니라, 능력주의가 제대로 발휘되는 환경, 즉 공정/공평한 출발선을 무시한 체 결과만 보고 상대방을 평가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며, 상대방의 능력이 어떻든 간에 공공선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존중받아 마땅하다"라는 주장이군요! 유익한 영상이네요~
@Arizona3955
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공정한 출발은 있을 수 없음. 태어날때부터 가난하지만 똑똑한 사람, 멍청한사람, 부자집안에서 태어난 멍청한 사람, 똑똑한 사람, 이것만으로도 서로 공정한 출발은 있을수없는데 어떻게 공정한 출발을 할수 있겠음.
@요조-s7t
3 жыл бұрын
능력주의 자체가 잘못인데 뭔 개소리야
@a21435
3 жыл бұрын
@@요조-s7t 그럼 공산주의하던가 ㅋㅋ 대안이랍시고 갖고나오는건 결과적평등이죠?
@prian3196
3 жыл бұрын
@@요조-s7t 능력주의가 현재와 미래사회의 대안이 아니란건 분명함 하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는것도 사실임 나름 세계질서라는 자유주의도 민족주의와 포퓰리즘 앞에서 흔들리고 환경파괴나 기술적 붕괴같은 미래의 의제에 대답 못하는것이 현실인데…
@prian3196
3 жыл бұрын
@@a21435 그건 너무 흑백논리임,,
@김태경-n2k2h
3 жыл бұрын
동등한 기회라는 전제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많이 강조하셨죠. 9/14 세계지식포럼에서 마이클샌델교수님이 말씀하실 것 같습니다. 기대되네요.
@javaxerjack
Ай бұрын
능력은 그 사람의 직책을 결정하는 기준인데, 지금의 배금주의 사회에서는 이게 그 이상으로 적용해 그 사람의 인격이나 불공평까지 정당화 시키려 한다는거.
@우히히히힣-o1x
2 жыл бұрын
민수같은 생각머리를 가진 사람들이 잘되다가 나중에 엄청난 실패를 하게 되면 큰 좌절과 절망감에서 큰 충격을 받어서 헤어나오지를 못하게 되지않을까
@김옥자-w6v
3 ай бұрын
온실속화초가 그렇듯..
@가을따라
2 жыл бұрын
한국 사회가 가장 확실한 표본이 되었네요. 잘못된 엘리트 지상주의 결과가 우리 사회를 이상하게 만들어버렸습니다
@ys1778
3 жыл бұрын
겸손하고 감사하게 살아갈 동기부여를 주는 영상
@건영김-o4x
2 жыл бұрын
전 이 내용에 대해 반대함 능력이 없어도 요세는 다됨 자기 능력 부족임
@화성달
2 жыл бұрын
@@건영김-o4x 좀 더 이해되게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진짜로 의견이 궁금해서 말입니다
@건영김-o4x
2 жыл бұрын
@@화성달 정부에서 공부하면 국비 지원해주고 공부 알려주고 하는데 노력하는 만큼 현실을 살아가는 것 그 이상 이하도 아님 여기서 '능력'이란 성공에 집념을 의미함 대한민국은 생각보다 공정함
@김도훈-d7j
5 ай бұрын
이거 외국 서울대친구도 봣는데 공감하던데 너무 맞다고 아무래도 탑대학이니까 궁금해서 물어본적잇엇음
@topfarm
3 жыл бұрын
진짜 결과물은 다양한 변인으로 이루어져있네용
@EPEE3
3 жыл бұрын
👍🏻👍🏻👍🏻
@yongsa98
3 жыл бұрын
정말 맞는말이네요! 항상 배워갑니다
@ttp6374
3 жыл бұрын
????잠만 찐인데 좋아요랑 댓이 하나도 없냐? 올리자
@울트라사우스코리아
3 жыл бұрын
환경미화원 연봉 쎄다. 아무나 못 한다~~^^
@Junst0ne
3 жыл бұрын
폰팔이 차팔이 용팔이 빼면 쓸모없는직업은 없는듯
@으앙굳-g4l
3 жыл бұрын
힘들고 꺼려지는 직종이니 많이 받아야지, 경쟁률도 쎔
@앤-p1l
3 жыл бұрын
얼마.
@앤-p1l
3 жыл бұрын
얼마?
@요조-s7t
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능력주의에 빠진건데 ㅉㅉ
@user-marin0928
3 ай бұрын
절대로 저학력자 노동계층이 없으면 안됨 내려보는것도 줄어야함 왜냐 결국 사회가 굴러가려면 저런사람들이 있기때문이고 모두가 고학력자들이 하는일만 선망하고 저것만 하려하면 결국 그 사회는 붕괴하기마련임
@김도훈-d7j
3 ай бұрын
특히 한국이 가진게 인적자원밖애 없어서 유독 공부공부 거린 악영향도. 있는것 같음 안타깝지만 인력을 갈아내다보니 하위노동계층이 열악한데 그게 나라특성 때문이기도함 그걸 조금이라도 개선시키려면 높은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잘해야 되는데 자기 밥그릇만 보면 서민들은 죽어나가겠죠
자본주의 구조에서는 이건 어쩔 수 없는걸.. 모두가 동등하게 시작하는것은 불가능하니 영상의 내용처럼 서로에 대해 무시하는 등의 사회적인 분위기를 줄이도록 노력해야지. 그런데 이런게 가능할까 싶다... 특히나 한국사회에서는 고등입시, 대학교 입시보다도 더 앞선 초중 시험에서부터 성적이 낮은 학생을 멸시하는 것이 당연시되는데 과연 긍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나나 이 영상을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다 커서 이런 생각과 행동의 뿌리를 거둬내는 것은 어렵겠지만 어린아이들이라도 배려하며 사는 법을 잘 배웠으면 좋겠다.
@beobachter346
3 жыл бұрын
원인은 자본주의이니 자본주의를 철폐시키면 되겠군요
@user-ml9ht3yf3i
3 жыл бұрын
@@beobachter346 ;;;;
@beobachter346
3 жыл бұрын
@@user-ml9ht3yf3i 왜요..ㅋㅋㅋ
@요조-s7t
3 жыл бұрын
해보지도 않고 불가능하다고 하는 마인드 개씹극혐
@watchingbaseballgameisdisease
3 жыл бұрын
@@요조-s7t 대표관료제 -실패 전두환 사교육 금지 - 실패 해보지도 않기는 ㅋㅋㅋㅋㅋ
@christinehpark
2 жыл бұрын
노숙자들은 게을러서 그렇게 된걸까. 그들이 게을러서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것이 소름이다
@oehtne
2 жыл бұрын
노숙자에서 다시 일어나는 케이스들은 전세계적으로 많지는 않아도 충분히 있는데..
@oehtne
2 жыл бұрын
계층간 사다리의 활성도만 핑계가 될 수 있지
@고음질헤드셋
2 жыл бұрын
@@oehtne 충분히 있다는건 노숙자 사회에 희망적인 현상이라도 일어나고 있다는 이야기인가요?
@oehtne
2 жыл бұрын
@@고음질헤드셋 한국 사회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최소한 사업으로 수십억 빚더미 앉고 가정 파탄나던 사람이 다시 일어서는 케이스는 많죠 뿐만 아니라 환경상 부족한 삶을 사시던 분들 중에서도 많은걸 이뤄내신 분들도 많구요..패배감을 이용하는 방식의 차이가 결국 그 사람의 행동하나하나에 영향을 미치게 되죠 분명히 같은 상황에 놓여도 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의 생각이나 행동은 다르더라구요 아무도 그런걸 알려주지 않죠 그렇기 때문에 불공평하다 라고 말하는거면 모르겠는데 패배감 때문에 의지없이 자신의 인식의 울타리 안에서만 영위하려는 보호적인 습성은 경쟁 사회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는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위, 예술, 엔터네이먼트 등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부분이죠 물론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사람들에겐 이 말이 전부 해당 안되겠죠
@고음질헤드셋
2 жыл бұрын
@@oehtne 그럼 한국사회에서는 잘 모르시겠다 하셨는데 그 외 국가에 희망적인 현상이 관측되고 있나요? 수십억 빚더미에 앉아 다시 일어서는 케이스는 통계로 잡아 몇 %가 되며 그 집안은 어떤가요?
@VoidX930
2 жыл бұрын
이준석과 댄디즘(신 보수주의 /신 귀족주의)
@wasdzx5274
10 ай бұрын
요즘 경비아저씨들 중에 교수나 세무사, 대기업 은퇴하시고 일하시는 분들 있더라고요. 학력이 높은것도 좋지만 젊을때는 한때고 누구나 힘이 없어진다. 그래도 난 그나이에도 일하고 다른거 배우는 어르신들이 멋지더라... 난 20대지만 배우고 싶은것도... 하고싶은것도 없다. 그냥 태어난 김에 사는거다. 이런 나도 언젠가 쓸모있겠지 하고
@sinclair8277
9 ай бұрын
공감.
@김도훈-d7j
3 ай бұрын
교수님중에 20대 노가다 하신분도봄
@jeongwoohyun9606
Ай бұрын
그래도 현실은안바뀜 학력,돈이 최고여 가방끈 길어지기 전 후, 돈 많아지기 전 후를 겪어본 사람으로써 하는말임
@josefpark5421
3 жыл бұрын
저는 공부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공부를 시키는 사람을 싫어합니다.
@bidal2248
2 жыл бұрын
그렇다고 공공선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행패를 부려 그들 스스로 남들이 보는 시선을 좋지 않게 하는 것도 신경써야 하겠지요. 성공한 사람이나 다른 일 하는 사람들도 노력해야 할거고요
@김경민-l2b7e
3 жыл бұрын
어떤 생태계에서든지 포식자와 피식자가 있고 어느 사회든 상위층과 하위층이 있음. 자연 법칙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건데 기계적으로 공정함을 맞추려는 노력은 공산주의에서 보듯 실패임. 그런데 여전히 기계적으로 맞추려고 할당제 같은걸 계속 시도하면 점점 망가지는거임.
@요조-s7t
2 жыл бұрын
진짜 무식하면 이런 소리가 나오는구나 ㅋㅋㅋ 자본주의는 공산주의보다도 먼저 망한게 순수 자본주의다 빡대가리야. 니말대로면 복지제도는 전부 없애야지 교육도 가난하면 아예 받지 못하게 해야되고.
@pshabc
Жыл бұрын
그 말이 맞는 것 같노. 내 생각엔 저자도 오만함에 빠져 착각하지 말라는 소리지 진짜 제비뽑기로 뽑으려는 생각은 아닐 거 같다.
@이치-y6u
3 жыл бұрын
엄마들은 말해 공부안하면 저렇게 되는거라 말해
@digdaeorivjxks
2 ай бұрын
뭔 개떡같은소리야 그러면 쓰레기줍는 할배들 연봉 10억씩 줄래? 누구돈으로?
@sdsdsdsdsd-m2s
2 жыл бұрын
나는 능력이 뛰어나지도 않고 돈이 많지도 않으니 자식을 낳지 말아야겠다
@김옥자-w6v
3 ай бұрын
지금은 사회의 요구에 맞지않아 빛나지않는 당신의 잠재된 재능들이 후대가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빛날수도 있는겁니다. 저도 별볼일없지만 이왕 태어난김에 그냥 즐기다 기렵니다 ㅎㅎ
@kriskim3388
3 жыл бұрын
최고의 요약입니다
@Skziinw2399
Ай бұрын
모두가 동등한 기회를 갖지 못한다는 건 동의하지만 암만 돈이 많더라도 똑같은 결과를 얻진 못하죠 여기서부턴 능력만의 싸움이 되는데 거기서 이긴 명문대생은 돈이 영향을 줬다는걸 감안해도 충분히 인정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고학력을 요구하는 직업과 그렇지 않은 직업은 엄연히 가치가 다르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과 소수만이 할 수 있는 일의 가치의 차이를 부정할 순 없습니다.
@tva6445
23 күн бұрын
그럼 현대 정주영 삼성 이병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같은 시대에 태어나서 집안도 다른고 환경도 다른데 대기업 세운것은요?
@SS-ol5qz
3 жыл бұрын
붕어 가재도 잘 살 수 있다 말해놓고 지 딸은 학력 위조로 의전원 보낸 서울대 조 교수가 생각나네. 그래 열심히 아니라 자위하고 이상사회 꿈꾸며 살아라.
@대전책방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책이예요 저도 추천합니다 엘리트는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인성도 좀 더 좋다는 생각들도 엘리트들은 스스로 생각하기도 하는거같아요 가식적 예의가 인성이라 착각하는거죠 그래서 부자보다 좀 더 역겨운 생각을 하는 사람이 오히려 엘리트 들이죠 학력이 좋지 않으면 루져죠 자신의 가족 중 학력이 낮고 급여가 적으면 드러내기를 꺼려하는 아픈 손가락으로 여기면서요 노골적인 돈의 추구는 그래도 천한 것이라 여기지만 노골적 엘리트 추구는 그런게 없으니 인간차별적 생각에 거침이 없어보여요 엘리트들이 있다는 집안의 분위기가 여실히 보여주죠 그들의 인간차별적 사고방식이요 뒤집어 보면 자신보다 못난 사람이 밑에 많이 깔려있어야 직성이 풀리는 생각을 하는거라는 걸 회피하는건지...
@바나나껍질버림
3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구그을-l8v
Жыл бұрын
이제 ai가 발전되어서 쥐꼬리만한 월급도 못받게 되는 현실ww
@일차일라
3 жыл бұрын
능력주의가 조민이 의사되는 세상보단 백만배 낫지 ㅋㅋ
@핑핑이-p6z
3 жыл бұрын
그쪽이 말하는 조민이 의사되는 세상도 다 능력주의 어두운 단면에서 나온 잘못 된 능력주의가 만들어낸 세상인데?
@UGLE.
Жыл бұрын
씁쓸한 세상이다 하고 이해하고 다시 능력주의에 집중해야겠죠?
@AH-jc6dd
2 жыл бұрын
겸손과 자존감 ㅠㅠ
@sewoongkang5492
2 жыл бұрын
환경미화원이 제일 대표적인 예시인것같다.
@너부리-l7l
2 жыл бұрын
사람 생각은 다양하지만 진짜 생각 짧은 친구들이 비판하는거보면 어이가 없어 웃음만 나오네.
@오빕
2 жыл бұрын
게다가 요즘 정치판 보면 중 고딩들이 무슨 논문까지 내고. 몇억씩 기부하고. 대박임.
@울트라사우스코리아
3 жыл бұрын
약간 어거지가 있네요.
@예지몽-s5d
2 жыл бұрын
인성이 없다면공부가 무슨소용 ᆢ
@블린-f1e
3 жыл бұрын
다양성을 존중하지않고 공공선을 강요하는건 민주주의가 맞을까...
@changlion04
3 жыл бұрын
이 채널 맛집이네
@GLOCK-h2u
Жыл бұрын
학벌주의 따위!
@YangSouu
Жыл бұрын
겸손해지자
@호호-o5r
3 жыл бұрын
소름돋네요
@백형철-d8s
2 жыл бұрын
勞動의 價値
@YRMGD
2 жыл бұрын
이는 학생에게 2배 3배로 작용합니다.
@morrischun2596
3 жыл бұрын
확실한 건 자기가 능력이 있고 다른 사람은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고 무시하는 것부터 병신 아닌가? 나이 20대 초반까지는 경험이 없어 그럴 수 있겠다 생각하는데 나이 조금만 차도 30대 40대 이상만 올라가도 인성이 근본부터 글러먹었다는 소리듣게 됨 지금 거리의 노숙자들 중에 10년 후에 우리들보다 능력좋고 돈 많이 버는 케이스 너무너무너무 많다 그냥 진짜 공부만 하느라 경험 없어보인다
@암현-q9z
2 жыл бұрын
사실 성공하려면 그런 생각도 필요한게 아닐까??
@워워니-x2k
3 жыл бұрын
역시 마이클샌델..
@제임슨강
3 жыл бұрын
파이트클럽 실사판나오겠구만
@SeuSeon
3 жыл бұрын
헉
@0에서태어나0으로죽다
3 жыл бұрын
이 생각도 위험하다 불안정한 세상에서 완벽한 답을 찾는 것과 같다. 사람의 됨됨이로 평가받아야 하지 직업과 신분에 따라 차별받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생각인 듯 한데...현실에서 이상적인 생각이 그대로 다 실현되는 것은 아니다. 서로 균형점을 찾아가는 것이지 완전히 해결되지 않는 고민과 같다.
@제리-g5j
3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지... 이세상은 다 극단에서 극단이라
@편견깨뜨리기
3 жыл бұрын
능력주의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엘리트들의 오만과 굴욕을 비판하고, 엘리트들이 자발적으로 공공선을 위한 일을 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jmi8708
3 жыл бұрын
자유와 존중 중요하죠. 그렇다고 능력주의가 잘못된 건 아닌거 같아요. 트럼프를 언급하는 거봐서 정치적인 의도가 보이는 책인 듯.
@편견깨뜨리기
3 жыл бұрын
책을 읽어보면 양쪽 다 깝니다
@김소현-e8e6v
3 жыл бұрын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수업발표 때 영상을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bookvore
3 жыл бұрын
네 출처를 꼭 밝혀주세요 :)
@김소현-e8e6v
3 жыл бұрын
@@bookvore 네! 감사합니다:)
@raindrop5125
2 жыл бұрын
공산주의든 능력주의든 민주주의든 다 장단점이 있는듯 하네요 정의란 무엇인가나 공정하다는 착각 모두 다 비판하는 부분에선 대부분이 동의하는데 마이클 샌델이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는 부분에선 반대하는 의견도 많더라구요
@갓입자
3 жыл бұрын
글세요. 이건 언제나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것입니다. 환경이 나쁘면 더노력할수 밖에요... 세상에 이치이조. 사람은 동등하지 않습니다.
@요조-s7t
3 жыл бұрын
평등해질 노력조차 시도도 안해봤으면서 세상의 이치 타령하는 마인드 개극혐
@갓입자
3 жыл бұрын
@@요조-s7t 길에 굴러다니는 돌도 똑같이 생긴돌은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물며 사람은 출생 출신 성격 성별 가정환경이 다 다른데 평등해진다는게 가능하다고 보싶니까? 불가능합니다.
@요조-s7t
3 жыл бұрын
@@갓입자 당신말대로면 법도 필요없고 복지도 필요없겠네? 어차피 다 다른데 왜 규제같은게 필요함? 공교육도 없애야겠네. 뭐하러 나랏돈으로 학교 만들어서 거지새끼들 교육시켜줌?
@갓입자
3 жыл бұрын
@@요조-s7t 법이 사람을 바꿀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사람은 법을바꿀수 있어도 법은 사람을 바꿀수 없습니다. 그리고 공규육에 대에서 이야기 하셨지만. 확실히 더 좋은 부모믿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쉽습니다. 심지어 공교육을 해도. 사립을 안가더라도 추가로 학원에 보내겠지요. 그러면 이제는 학원도 금지시켜야겠네요?
피나게 가난하고 불우한 환경에서 아무런 도움 없이 피나게 공부해서 명문대에 진학 후 자수성가한 우리 아버지같은 사람은 이런 걸 이해 못함.. ㅋㅋ
@일론머스크-k3t
3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빠가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부모님 농사도와드리면서도 공부 죽을만큼해서 명문대 갔죠 그러고 또 죽어라 일하ㅅㅕ서 자수성가했어요 저희 아버지도 이런거 이해 못해요
@채은-w5r
3 жыл бұрын
저희 엄마도 가난하고 없는 집에서 공부 열심히해서 명문대 가셨습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실패와 정신병으로 인해 꿈을 이루지못했어요. 님들 정신력과 의지력과 무사고도 재능입니다... 또한 공부란 체력과 끈기, 정상적인 두뇌를 가지고 있어야 가능한 거잖아요? 과연 모두의 능력이 같다고 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과거와 지금은 상황적으로도 많이 다릅니다. 두 분의 부모님은 잘 모르겠지만 저희 엄마 시절은 공부만 잘하면 학교에서 많은 금전적 지원을 해주었죠. 당시엔 인재가 귀했으니까요. 지금도 그럴까요? 경쟁률이 말도 못하게 치열합니다. 좋은 대학 나와도 먹고사는 게 어려운 시대죠. 그리고 두 분의 부모님께서 피나는 노력을 하셨다고 하셨죠?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똑같이 '피나는' 노력을 했을까요? 두 분의 부모님께 태어나는 조건을 고를 수 있다면 과연 어디를 택할건지 물어보고 싶네요. 가난한 집? 부유한 집? 아마 두 분다 후자가 아닐까 싶네요. 똑같은 노력을 투자해도 아니, 어쩌면 덜 투자해도 더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테니까요. 물론 자기가 가진 것을 잘 활용해서 원하는 바를 이루신 분들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들의 노력을 폄하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고음질헤드셋
2 жыл бұрын
그 능력은 당연히 높이사고 사회적으로 가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비웃지는 말자는거지 그 결과 역시 상당부분 기회가 마련된 사회가 가져다준 발판덕이 있으니까. 물론 모든것이 사회탓이라는 극단적인 의견도 아니고, 능력주의가 나쁜것 역시 절대 아니고 분명 유용한 면이 있는데다가 인간의 본성도 꽤나 능력주의적이지 하지만 점점 그것만으로 세상을 보게된다면 개인의 책임으로 모든것을 일축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크니까 그런걸 지양하자는거지
@oehtne
2 жыл бұрын
@@고음질헤드셋 최소한 앞에 나열된 사례들은 사회에서 발판을 얻었다고 보기 힘들죠
@고음질헤드셋
2 жыл бұрын
@@oehtne 부모님 시대에 무려 명문대 갈 만큼의 재능과 그걸 가능케한 사회가 발판이죠
@대전책방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노숙인의 80프로 정도가 고아나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봐도 불평등이 곧 능력이라는 걸 보여준다고 봐요 서울대출신 고아분들을 전 아직 못 본거같아요
@sohyunkim3949
3 жыл бұрын
뭔가 이해가 잘 안되네요. 미국에선 노동의 가치를 인정해 줍니다. 저는 미국에 건설 회사를 다니고 소위 말하는 고소득 직업군이지만 현장에 계시고 돈을 더 잘 벌여가는 급여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선일은 건설화서애만 국한 되어 있지 않고 다양한 작업군애서도 보고 있어요.
@요조-s7t
3 жыл бұрын
미국 헛살았네. 당신이 샌델교수보다 미국을 잘 알아?
@user-abcde12345a
10 ай бұрын
미국의 사회현실을 잘 알고있는 대학교수인 사람이 현실을 말하는데 님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는건 좀.....
@hahaha342
3 жыл бұрын
좋은 지적인데 샌델 교수가 대안으로 제시한 합의된 공공선으로 자원을 배분하자 방법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능력주의 외에 인류 역사상 더 우월한 엘리트 선발방법이 있었을까요? 효율성과 공정의 차원에서요.
@dracus174
3 жыл бұрын
그것도 맞는데, 샌델의 논점은 해결책보다도 “니가 노력해서 얻은 것 아니니 우쭐하지 말라”에 더 가까운 거 같습니다
@jaeheealbertchoi4920
2 жыл бұрын
엘리트 자체가 존재하면 안됩니다.
@역행호흡의역행
3 жыл бұрын
0:06 환경미화원 경쟁률이 얼만데.. 저거 연봉 4000 넘음 ㅎ 영상은 정말 좋은데, 한번 말해보고 싶었음ㅋ
@pietroboselli3036
3 жыл бұрын
난 공대를 나왓지만 인터넷을 하다가 다수의 소방공무원 준비하는 사람과 현직 소방관이 군인.청소부.노가다 엄청 무시하는 걸 봤음 (인증했음) 그래놓고 윗직업과의 비교는 겉만 번지르르한 논리로 거부. 아주 이중적이라는 거지 난 엘리트들이 하위직업들 무시하는거 나쁘게만 보지는 않는다. 사실 이런 근성은 어느 직업에나 다 있다 쉽게 예를 들면 한달에 300버는 놈은 한달에 200버는 놈을 멸시하며 자위하고 한달에 200버는 놈은 한달에 100버는 놈에게 똑같은 짓을 하지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자기보다 못한 위치에 놓여진 사람들을 보며 자기위로하고 이들을 멸시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함 (아주 사소한 것까지 . 없는 놈들이 더 하다 싶을 정도로) . 물론 그들도 남들에게 직접 보여지는 공간에선 위선자처럼 행동하겠지 난 위와 같은 근본적인 한국인들의 정신상태를 뜯어고치지않는 이상 저런 거창한 개념은 그저 위선에 불과하다고 생각함. (물론 이글은 위 영상에서 설명한 범위를 벗어남)
@pietroboselli3036
3 жыл бұрын
이 글은 위 영상에 제대로 맞춰서 쓴 글은 아니니 그렇게 알길
@user-ke8pi3yo6x
3 жыл бұрын
앞에서 위선을 떨며 남 들에게 보여주지 않고 자신의 기준에서 윗사람을 동경하면서도 외면하고 아랫사람을 무시하며 만족감을 얻는것에 대해 부정적이신 것 같네요 그러면 좀 어떻습니까. 생명체 자체가 상대적으로 진화해 왔는데 당연한겁니다. 상대적인 아래와 위가 아닌 절대적인 기준을 세우는 것은 불가능입니다. 정말로 말도 안되지만 절대적인 기준이 있고 그곳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아 행복함을 느낀다면 이 얼마나 슬픕니까. 만약 기준이 돈이라면 인당 GDP순위 최하위인 콩고는 제일 높은 GDP를 가진 나라와 약 276배 차이납니다. 절대적으로 자신의 처지를 판단한다면 이를 비관하여 자살한 사람들의 시체로 넘칠것이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 근처에는 모두 그와 비슷하게 살기 때문입니다. 실제 자살율도 개인의 소득보단 그 주변환경과 비교했을때의 차이가 더 큰 영향을 미치구요. 각설하고 어려서부터 들어온 남과 비교하지 마라, 자신보다 낮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보고 위안을 얻는것은 잘못된 행동이다와 같은 말을 들어오면서 커왔기 때문에 그런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게되는것도 이해는갑니다. 그러나 남과 비교하여 자신을 확인하고 위안삼으며 살아가는건 우리가 맛있는걸 먹고싶어하는것과 똑같이 본능입니다.
@박재성-b6s
3 жыл бұрын
@@user-ke8pi3yo6x 님 어떻게 하면 그렇게 말할 수 있나요
@user-ke8pi3yo6x
3 жыл бұрын
@@박재성-b6s 말의 의도를 모르겠네요.
@박재성-b6s
3 жыл бұрын
@@user-ke8pi3yo6x 죄송해요
@억-e4k
3 жыл бұрын
1. 성공은 자신의 능력 때문이라고 믿으며 -> 순도 100퍼 자신의 능력이라 생각하는 빡대가린 1퍼도 안된다. 2. 누구나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고 ->맞다 적어도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 어디의 공산당과는 다르게 말이다. 3. 성공으로 인한 자격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범죄나 누군가 피해를 보는게 아니고 자신의 노력하에 사회에서 인정한 정당한 경로를 통해 성공했는데 자격을 못 누리냐 그럼? 4. 당신도 민수의 생각에 동의하는가? ->위 세가지가 민수의 생각이라면 쌉동의한다 이자식이아 5. 능력주의의 함정에 빠져있을지도 모른다. ->당신은 에버랜드의 환상에 빠져있을지도 모른다. 6. '능력주의'가 빈부격차를 심화시켰으며 -> 아니 빈부격차의 심화는 재화의 발전이 만든거다. 모든 생물은 생존의 이점을 최대한 가지려한다. 음식은 최대한 비축하려하고 반려는 가장 능력이 출중한 개체를 선택한다. 당연히 돈이라는 지역과 유통기한에 제한을 받지않는 재화가 나타난다면 재화를 최대한 모으려고 노력할 것이다. 고릴라한테 재화가 생겨도 가장 힘쎈 고릴라는 가능한 모든 재화를 갈취할 것이다. 다만, 생태계에는 그런 재화가 없고 음식등은 부패하기 때문에 필요이상 모을 필요가 없다. 능력주의에 기반해 빈부격차가 나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생태계의 약육강식 자체를 부정하는거다. 뒤에 말도 싹 다 반박 할 수 있다. 제대로 된 말이 없네
@박규빈-v3j
3 жыл бұрын
영상의 취지 자체를 잘못 파악하신 듯 합니다. 능력주의에 의한 빈부격차를 간과하지 말자는거죠...
@편견깨뜨리기
3 жыл бұрын
팩트 - 이 사람은 책을 읽지 않았다
@억-e4k
3 жыл бұрын
@@편견깨뜨리기 팩트 - 반박한다고 적은 꼬라지가 남을 비하하는 말 뿐인거 보니 수준이 극명하게 낮다. 책을 한권이라도 읽은거 증명하면 어쩔래? 어디 초딩같은 놈이 말 같지도 않은 비하댓글로 기어오냐
@억-e4k
3 жыл бұрын
@@박규빈-v3j 영상의 취지를 따지기 이전에 영상에서 제시하는 근거가 모두 빈약해 취지 자체를 들을 가치가 없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그리고 능력주의에 의한 빈부격차를 간과한적 없습니다. 다시 읽어주세요. 애초에 '빈부격차'라는 단어와 현상자체를 자세히 생각해보세요. 그게 나쁜 것이고 부정한 것입니까? 당신은 다른사람보다 돈 더 많이 벌고 싶지 않으세요? 단순히 단어에 부정적인 선입견을 가지기보단 원리적으로 접근해보세요.
@편견깨뜨리기
3 жыл бұрын
@@억-e4k 내가 하나하나 설명해줘야 하냐? 책을 읽어보면 내가 뭔말하는지 알거다 내가 이 책을 번역본 나오기 전에 읽었는데
@깔때
3 жыл бұрын
한국사회에 정말 필요한 책이군요
@David-q3l8n
3 жыл бұрын
하지만 능력주의가 최선이지
@고음질헤드셋
2 жыл бұрын
그게 한계이긴해요 내놓는 대안들 역시 마치 트롤리 딜레마처럼 이론일 뿐이지 실제로 적용시키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능력주의는 우리 생각보다 공정하지 않다는 사실 자체를 최소한 인지하려고 하는것이 지금의 최선이라고 봐요
@화성달
2 жыл бұрын
@@고음질헤드셋 이거지
@windtvkorea
3 жыл бұрын
하버드는 안누를 수 없지!!
@신형주-g7r
3 жыл бұрын
왜 본인 태생에서의 불공평을 만든것은 그 조상의 노력이었다는것까지 생각이 거슬러 올라가지 못하는걸까...
@jahyukshin4239
3 жыл бұрын
사기를 치거나, 도박장에서 도박중독자의 돈을 빼먹으려는 노력과 노가다판에서 찜통 더위에 일하는 가장의 노력 둘중 어느 노력이 가치있다 생각하십니까?
@jahyukshin4239
3 жыл бұрын
아무리 노력을 하더라도 환경이나 재능 그리고 운이 받혀주지 못하면 결국 의미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현재 상황에 감사하면서도 겸손해야하는 이유죠
@fkaldfmwojgvpfs
2 жыл бұрын
마치 조선시대 천민에게 신분제를 정당화하며 네가 천민인 이유는 니 선조가 구석기시대에 힘이 없고 노력을 하지 않아서, 그로 인해 니 청동기시절 선조가 천민이었기 때문이야 라고 말하는 것과 같군요. 그 천민은 참 억울하겠습니다.
원래 어떠한 기준이나 단어설명은 대부분 상대적인 관점입니다. 원래부터 타고난 재력으로 노력하지않았다면 객관적기준의 성공적인 삶은 없다 라고보는게 맞죠.
@zxnm3984
3 жыл бұрын
노력하는 사람은 그만한 보상을 받는거고 학교 다닐 때 맨날 놀기만 하고 기술도 없이 3d 직종을 가지는 사람은 본인이 자초한거에요. 우리나라같이 무상교육 실시하는 나라에서는 본인이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좋은 대학, 좋은 직장 구할 수 있는데 이거 너무 딴 나라 이야기같네요; 여기서 더 공평성 추가하면 죽어라 뼈빠지게 공부하는 사람들의 노력이 물거품으로 되는건데 과연 그런 나라에서 엘리트가 나올까요?; 보상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고 이미 공산주의 나라가 발 벗고 실험체로써 결과의 평등은 멸망이라고 증명했습니다. 능력이 없는 사람이 의사가 된다면 여러분이 본인의 생명을 담보로 치료받을 수 있겠나요? 능력주의는 세상을 돌아가게하는 원동력이라는 걸 명심하세요~ 이 사회가 날 이렇게 만든거다 하면서 합리화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책 같네요
@열이-v7c
2 жыл бұрын
ㄹㅇ 센델 교수가 비판하는 오만함의 표본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말한걸 이해 못하고 공산혁명을 들먹이네 센델 교수는 과열된 능력주의의 분위기를 식힐려 하는거 뿐인데. 불끄는 소방관한테 가서 홍수 걱정되니깐 물 뿌리지 말라는 격 ㄹㅇ미련하다
@열이-v7c
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우리나라 얘기가 아닌거 같다고? ㅋㅋ 우리나라 만큼 공부 열심히 하는 나라 있나? 다같이 8시에 등교해서 10까지 전부 공부하고 몇몇은 밤까지 센다 근데 그중에 서성한급 이상 명문대 가는 애들은 1반에 1명?많아봤자 2명?0명일때도 많고. 의사?좋은 환경에서 좋은 교육받고 머리좋고 열심히 하는 애들도 최소 재수는 깔고 가고 4수5수 해도 못가는 애들도 많다 재수할 형편안되는 애들은 머리가 완전 좋지 않은 이상 아무리 노력해도 불가능임.
@danbi_kitten
2 жыл бұрын
@@열이-v7c 맞음 쟤가 말한 노력하는 사람이 보상받는다는 문장에서만 봐도 노력을 안해서 3d직종을 안한다는 말인데 3d직종이 더 열등하다는 똥식마인드에서 나온거라 반박할 가치가 없습니다. 이런애들은 수요공급에 의해 인간이 희생당하는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함
@user-abcde12345a
10 ай бұрын
학교다닐때 공부 안한다는 사람도 공부했는데 성적이 안나오고 부모 잘만나서 공부 잘하는 애들이랑 비교하다가 답없어서 공부 안하는거임 애초에 공부 잘하는 학생이든 공부 못하는 학생이든 공부 안하는 학생이든 다 똑같은 사람이고 공부 못하거나 안한다고 인성파탄자인것도 아니고 공부 잘한다고 천사인것도 아닌데 왜 다르겠음 공부는 부모에게 유전된 재능과 가정환경이 압도적으로 중요하고 그게 좋은 애들이 공부를 잘하니까요 님같은 사람은 능력주의의 문제점과 오만함의 대표적인 케이스임 무상교육이라고 말은 하지만 현실은 무상교육의 수준은 사교육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수준임 그리고 공부하는것도 부모 유전이 받쳐주니까 계속 가능한거지 부모 유전이 안받쳐주면 공부 못한다
@김도훈-d7j
5 ай бұрын
ㅇㅈ@@user-abcde12345a
@user-yi1bc6bb2y
3 жыл бұрын
근데 내 주변 하층민들은 다 성공못히고 실패한 이유가 있더라 ㅋㅋ
@stevenrhee8398
Жыл бұрын
그러나 옛날에는 출신이 비천하면 출세란 아예 불가능했습니다. 지금은 출신과 관계없이 뛰어난 능력이 있다면 출세할수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의 출발점부터 똑같이 하자는것은 불가능합니다.
@supernova8952
2 жыл бұрын
그렇게 말하는 마이클센델이 능력주의의 가장 큰 수혜자 아닌가요? 센달 교수님 '하버드'라는 간판부터 떼시죠? 능력주의는 허점투성이니까요
@supernova8952
Жыл бұрын
@Cookies&Milk 제가 언제 "마이클센델은 능력주의는 틀렸다고 주장했다"라고 했죠? 주장의 강도를 임의로 바꿔서 허수아비 때리기 오류를 저지르지 맙시다
@sinclair8277
9 ай бұрын
@evierett쓰신 의견에 공감합니다.
@김도훈-d7j
5 ай бұрын
그렇게생각하면 끝도없음 막말로 교수가 아닌사람이 말하면 능력없는놈이 씨부린다고 무시하는사람들이 생김ㅋㅋ 걍 누가먼말하든 아니꼽게보는데
@노마-q3r
3 жыл бұрын
불평등은 자연의 섭리이고, 생명을 유지시키는 원리입니다.. 눈앞에 것만 보고 얘기할 수는 없지요. 천국도 사람이 살면 차등이 생길겁니다. 차등이 없다면 그것은 思考가 없다는 것과 같은 말이니까요. 싫어도 인정해야하는 부분이 아니겠습니까?
@吾喪我-y9y
3 жыл бұрын
어거지네 ㅋ 존중과 보상은 다른 개념이고 돈이 필요한 사람은 그에 따른 노력을 하면 되는 거고 그런 거 필요없고 적당히 벌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면 그런 직업 구해서 적당히 일하면 되는 겁니다. 청소부 존중 안해주는 것과 능력주의는 모순관계는 아닌 듯.
@cint7802
3 жыл бұрын
존중은 시혜가 아니라 권리입니다.
@吾喪我-y9y
3 жыл бұрын
@@cint7802 뭔소린지요.
@cint7802
3 жыл бұрын
@@吾喪我-y9y 이해하시고 오십시오.
@吾喪我-y9y
3 жыл бұрын
@@cint7802 뭘 이해하라는 건지. ㅋ
@dujsowow2077
Жыл бұрын
책좀 읽고 말을하삼 좀;;
@울겨-t6m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에 저는 찬성하지 않습니다. 따지고 보면 노력한 사람이 노력한만큼 보상을 받았다고 생각하는것은 착각이라는 소린데 그냥 이영상은 그 노력을 인정해주지 않는것 아닌가요? 가난해도 공부를 할사람들은 다하고 또한 가난해도 그집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가난하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세상만 한탄하는 사람들 문제도 있는것 아닌가요? 일을 한다고 해도 소득이 없으면 다른 방법이라도 찾아야하는데 시도는 안하고 본인이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하는게 오히려 착각같은데.. 그 부모에 그 자식이죠. 가난한 사람이 기회가 없다는건 정말 헛소리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자식이 부모를 닮았기 때문에 공부도 시도 안하는 것이죠.
@user-abcde12345a
Жыл бұрын
노력으로 보상받았다고 생각하는사람도 재능과 운과 환경이 따라줘서 가능한게 현실이라는거죠
@김도훈-d7j
5 ай бұрын
@@user-abcde12345a공감함 난 서민이긴하지만 내가 가난했다면 애매한흙수저라면 지원혜택도 못받고 공부도 잘 못했을듯
@176cm-19cm
23 күн бұрын
@@김도훈-d7j ㄹㅇㅋㅋ
@zeuc185
3 жыл бұрын
과도한 보상의 정당화? ㅋㅋㅋㅋ아니 당연히 사람들이 원하는, 즉 수요가 공급에 비해 많을수록 그리고 더 많은 지식과 기술이 필요할 수록 더 많은 가치를 인정받는게 맞다. 당연히 단순노무직은 누구나 아무 사전지식 없이도 할 수 있다. 근데 뭐? 과도? 이건 뭐 말장난을 4분동안 열심히 씨부리네 ㅋㅋㅋ
@zeuc185
3 жыл бұрын
태어날 때 가난한 것은 죄가 아니지만, 죽을때까지 원하지 않은 가난함은 심각한 죄다
@zeuc185
3 жыл бұрын
그럼 시골출신인데 대통령이 된 오바마는? 찢어지게 가난했던 50년대를 견디고 UN사무총장이 된 반기문은 뭐지? 분명히 목표를 향해 올바른 방식의 노력을 필요한 만큼 하면 달성한다.
@zeuc185
3 жыл бұрын
끔찍하게 싫어도 '차이를 먼저 인정'하고 더 효율적인 길을 찾았어야지 운의 차이? 재능? 부모? 이런것들을 누군가 인정하든 안하던 관계없이 세상은 돌아간다.
@강의용계정-t1k
3 жыл бұрын
차이를 인정하는 건 그 이후의 문제이고 그 이전에 문제를 생각하자는 것인데 논점을 잘못잡았군여
@고음질헤드셋
2 жыл бұрын
@@zeuc185 그래도 세상은 돌아간다해서 체제수호의 화신이 될 필요가 있을까요 전쟁이 나면 전쟁나는 세상을 비판해야죠 이미 일어난 전쟁 좀 잘살아볼 생각이나 해~ 하는건 전혀 근본적 문제 해결이 되지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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