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화 33분 쯤에 보면, 솔이가 독백으로 '내가 살던 시간으로 돌아와 몇 번의 계절이 지나고 다시 겨울이 되었다' 라고 해요. 즉 솔이는 20세의 솔이에서 선재 시계를 이용. 19살의 솔이로 타임 슬립 후, 솔이가 가지고 있던 시계의 원래 설정값인 19세의 솔이에서 2023년 1월로 다시 돌아 왔지요. 그래서 드라마 13화 중간 부터는 23년 12월 겨울이 된거구요. 그로인해 23년 초 태어났던 조카가 16회에서 돌잔치를 했잖아요. 선재가 바다에 빠져 죽은 후 솔이가 다시 과거로 갈때는 선재가 차고 있던 시계를 통해 타임 슬립을 해서 그 이전 타임 슬립을 했을 때 보다 더 이른 고삼 초 봄으로 갔었잖아요. 그래서 선재와 처음 만났던 그 만남을 피할 수 있었구요. 그 시간으로 돌아가는 것이 그 시계의 설정 값이었던 거지요. 반면 솔이가 차고 있던 시계로 타임 슬립을 하면 항상 그 이전 타임 슬립을 했던 시간 보다는 시간이 지난 후 타임 슬립이 되었더랬으니까요. 전 그래서 선재의 시계로 타임 슬립을 했던 선재의 영혼이 태엽 시계를 감는 순간 다시 제자리를 찾았고, 선재의 시계로 두 번이 더 남았던 시간 여행은 솔이의 할머니가 시간 여행을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솔이와 선재에게 시간 여행 후 할머니의 제 정신이 돌아 왔을 때 의미 심장한 말들을 한 것이구요. 그리고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은 다음 할머니는, 더 이상의 시간 여행이 필요치 않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 쓸모를 다 한 시계를 버린 것이구요. 시계를 물에 버려 부숨으로서 더 이상 과거로 돌아가지 않고 인제는 현재를 살아가는 것이지요.
@JBJ-io1gw
2 ай бұрын
시계는 처음 작동되었던 곳에 버려짐
@이상미-t2w
3 ай бұрын
저도 솔이가 과거에서 현재로 돌아가지 못하고 15년을 기다렸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솔이가 다시 현재로 돌아갔다면 어린 솔이는 아무 것도 모르기 때문에 선재는 분명히 솔이를 발견했을 거고, 솔이가 김영수를 피할수도 없었을거에요. 즉 처음 만남만 피했을 뿐이라면, 어린 솔이는 다음에 닥칠 일을 피하지 못하고 모든 일이 반복되었을 거에요.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현재의 솔이가 과거로부터 15년 동안 선재와 김영수를 피하며 조심스럽게 살았던 겁니다.
@2578minb
4 ай бұрын
선재 시계로 타입슬립후 원래 시간으로 돌아온거 나레이션으로 나왔었어요.. 시계를 차고 있지 않은건 본인시계가 아니라 선재가 차고 있던 시계로 돌아가서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오늘도응원해
4 ай бұрын
헐.. ㅋㅋㅋ 아닙니다. 돌아오는건 시계 없어도 올수있어요~ 그냥 어느날 갑자기 현재로 돌아온 다음 몇년을 지난거에요.
@kwakkoontv
4 ай бұрын
문제는 😊 다음주 월화가 더이상 기다려지지 않는다는것😢
@chyeoneffect
4 ай бұрын
미래로 돌아와서 몇개의 계절이 흘렀다고 나래이션으로 나왔는데요…
@19-u8f
4 ай бұрын
와!!!!!!시계 진짜 없었네요 50세 ㅋㅋㅋ!!!!대박!!! 근데 50살 살아보면 금방이에요ㅎ 15년간 솔이만바라본 선재의 서사가 너무 가슴아팠는데ㆍ그래서 우리가 이토록 선친자들이 된건데❤ 대단하세요 메가무비님 이걸 찾아내다니ᆢ 티벤에서 특별 방송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선업튀❤❤
@메가무비
4 ай бұрын
그러게여 그래서 쌍방구원?!
@deedj777
3 ай бұрын
아니에요 미래로 돌아갈때는 랜덤으로 간다고 이전화에서 다 말해줬어요. 그 부분을 놓쳐서 이런 틀린 가정을 한 것 같네요.
@3mi.photo32
4 ай бұрын
13화에서 솔이가 침대에서 내가 살던 세계로 돌아와 몇번계절이 지나갔다라고 나오잖아요~그거 다시돌아온거 아니였나요?
@3mi.photo32
4 ай бұрын
시계 없는부분은 설명이해가는데요 13화에서 이말은...??
@메가무비
4 ай бұрын
뭐 해석에 따라 다르겠지만 시간이 흘러 내가 살던 세계로 돌아왔다고 생각할수도 있지 않을까싶어요 ㅎㄹ
@메가무비
4 ай бұрын
시간이 흐르고 흘러 드디어 내가살던 세계로 돌아왔다?!
@Taeyeon-d9r
4 ай бұрын
시계는 돌아오는데는 별 상관 없는듯요
@umjina4332
4 ай бұрын
내가 살던 시간으로 돌아와 몇계절이 지나고 다시 겨울이 됐다니까 미래로 돌아온지 딱 1년 된 거. 그래서 23년 겨울.
@원이-l6s
4 ай бұрын
와아하하하하 대박 ㅋㅋ 작가보다 더 디테일한 설정
@메가무비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
@deedj777
3 ай бұрын
아님. 작품 전체에서 이미 돌아올때는 시계랑 상관없이 랜덤으로 미래로 돌아간다고 말해줌. 이 영상 만든 분은 드라마 다시 봐야 할 듯.
@fdgna
4 ай бұрын
돌아온겁니다.
@am53000
4 ай бұрын
와 대박 이제 알았네요 와우
@Blackstone-b3c
2 ай бұрын
그러네. 과거에서 현재로 타임슬립 한 게 아니라 과거로 돌아가서 그 상태에서 시간이 흘러 2023년까지 온 거네.
@mande730
4 ай бұрын
와… 여기가 나의 마지막 선업튀관련 댓글이 될듯… 이거 진짜 역대급이다;;;; 선재만 34+15년인 줄 알았는데 솔이도… 그래서 어쩔 수 없이 1,2,3번째 타임슬립의 모든인물의 기억과 서사가 살아질 ㅅ 밖에 없던거군요… 잠재의식 속 기억에만 남아있는거구! 와 이렇게 빨리 의문이 풀릴 줄이야;;;; 나아중에 다시보기 하고 그때까지 의문으로 남을 줄 알았는데.. 그럼 할머니가 가진게 선재꺼 인데 2번의 기회는 할머니가 쓰건가요??? 그래서 혹시 16화의 솔선은 결혼을 한 다음에 어느 미래에서 온 할머니가 보는 모습인가요?? 그래서 우리가 본 할머니가 멀쩡한 모습이 그때 미래에서 온 모습?? 할머니 몇번 돌아왔었죠??;; 근데 또 그건 타임슬립한 사람만 미래를 보는거 아닌가…? 진짜 앞뒤 마추기 겁나 복잡해..ㅋㅋㅋㅋㅋ + 솔이가 선재시계를 차지않은체 눌렀어요. 4번째 타임슬립을 시켜준 시계는 2023년 선재 팔목에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니 아마 메계체는 상관없이 시간이 차면 돌아가나봐요. 그치만 솔이 이사갈때 선재집앞에서 인사도 못하고 떠나서 아쉬워서 바라보는 장면에서 아 그때까진 적어도 34솔이가 해냈구나 싶고, 누가 말했다시피 솔이 나래이션으로 몇번의 계절이 지나고… 라고 했다니 34솔이로 돌아오고 선재 만나기까지 1년이상은 됐다는 거네요… 진짜 어느타이밍에 돌아가는건지 2번째 타임슬립할때 보여줄 줄 알았는데.. 추측을 못하게 해놓았네요… + 솔이 이사가기전까진 34솔이였어요. 그 다음은 계산 안해봐서 모르지만 이사가 대학 전인가 후인가… 여튼 선재와 상관이 없으니 언제 돌아와도 상관이 없긴 하나 2008년도에 범인을 잡아ㅆ으니 이후 서사는 필요없었겠죠 아마 그 쯤 돌아갔을 듯.. 한데 2008년에 어쩌면 솔이와 영수는 만난적이 없나봐요. 태성이 모르는 게 아마 솔이 피해를 아예 안당했고 무의식이 태성ㅇ버지를 도운것! 전에도 뭔가 오래 본 친구같다고 했잖아요. 이게 잠재의식에 남아있어서 작가입장에도 4번째 타임슬립에서 서사를 바꿀순 있어도 영수와의 이야기를 태행 시킬 순 없어요. 3번째 타임슬립 할때 태성이가 솔이 피해자인 거 알았는데 4번째 2008년에 또 당했다면, 태성이가 사건을 모를 순 없어요. 아니면 어떠게 현재도 친구하겠어요 원래 솔이는 태성이에겐 그냥 빠순이였는데. 분명히 잠재의식의 영향을 받은 15년 인거지.
@deedj777
3 ай бұрын
미래로 돌아온거에요. 나래이션도 있었고 이전화에서 미래로 돌아올때는 랜덤으로 온다고 이미 대사로 말해줬어요. 이 영상 제작자 분이 자기 생각에 빠져서 그 부분을 놓친거.
@jiyoungpark4493
2 ай бұрын
이사할때 선재 어깨수술후 보호대 차고있으니 고3때예요.
@HoPe-t6k
4 ай бұрын
I want to understand Korean so much when I watch this kind of theory-explaining videos.😢
@rikaseshiri2078
4 ай бұрын
진짜 소름 돋았어요ㄷㄷ
@minyou2483
3 ай бұрын
솔이에게 시계가 없는 이유는 선재의 시계로 타임슬립 했기때문. 그런데 할머니가 그 시계를 가지고 계셨던 이유는, 마지막 타임슬립이후 과거에서 선재 앞집사는 동안 선재가 시계를 잃어버렸고 할머니가 그걸 주워서 보관하시던게 아닐까... 그리고 그 시계로 할머니는 남편을 다시 보기 위해서, 솔이 사고를 막기 위해서 여러번 그걸로 타임슬립을 하셨을거고, 솔선 재회에 개입도 하시고(갈비집) 미래 결혼식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신걸로 보임.
@suej4925
4 ай бұрын
아 마지막 50세 ㅋㅋ
@메가무비
4 ай бұрын
ㅋㅋㅋ
@김선영-l9x2t
4 ай бұрын
어느회차에서 선재가 과거로 오면 얼마나 있냐고 물으니까 솔이가 짧게는 몇주 길게는 한두달? (정확하지는 않습니당^^;;)이런대사가 있었던거 같은데..과거로 갔다가 현재로 돌아가는건 시계가 없어도 가능할것 같아요. 선재시계로 처음 만남 피하고 이사하고 다시 현재로 돌아오지 않았을까요?
@hahaseha
4 ай бұрын
근데 김영수는 왜 그렇게 쫓아다닌건지 내용이 따로 나올지 알았는데 별 내용이 없는데 그냥 시민상? 받은게 이유였나요??
@TheAdam8151
2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선재시계로 19살로 돌아와서 선재의 첫사랑기억의 원인부터 없애고 솔이는 기억을 간직한채..선재는 기억이 없이 34살까지 살았던것 아닌가요?
@boogieg5693
4 ай бұрын
돌아온게 맞죠... "내가 살던 시간으로 돌아와 몇번의 계절이 지나고~" 정확하게 말합니다. 설정이 좀 맘대루죠 ㅋ
@메가무비
4 ай бұрын
ㅎㅎㅎ
@이상미-t2w
3 ай бұрын
15년이 지나 솔이가 살던 시간 을 지나서 몇번 더 계절이 흘렀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미래를 다 알고 있는 솔이만이 철저하게 선재와 김영수를 피할 수 있어요. 이사 할 때도 솔이는 현재의 솔이였으니까요.
@zero-sprite
2 ай бұрын
@@이상미-t2w살짝 이상했던게 선재랑 만남자체를 초기화 했다고해도 바로 미래로 돌아왔으면 저수지 교통사고는 필연적으로 났어야해서 미래에도 휠체어 타고 다녔어야 맞는건데 오히려 과거에 계속 머물러서 저수지 근처도 안가고 그대로 15년 시간이 흘러 다리도 멀쩡했으니 이게 맞는거 같긴함
@이상미-t2w
2 ай бұрын
@@zero-sprite 네 맞아요. 그리고 선재 시계로 타임슬립했으니까 솔이는 시계가 없어서 현재로 돌아오지 못하고 그대로 15년간 기다린거죠.
@gracer4461
4 ай бұрын
헉 15년을 기다린거군요 대박
@Woori_rang
4 ай бұрын
솔이가 과거에서 현재로 돌아오는 시점에 항상, 김형사랑 김태성이 있었어요. 첫번째는 김태성, 두번째는 김형사, 세번째는 안돌아온게 아닐까요..? (모르겠..)
@lunakim3238
3 ай бұрын
어차피 시계를 차고 있던 안 차고 있던 과거로 돌아가 두어달 후면 다시 자기가 살던 현재로 돌아가는데 시계 안 찼다고 과거에 갖혀 15년을 기억을 잃은 선재랑 같이 살아왔다고?? 그건 초반 편을 제대로 안 본 거 아님??
@coyoteincity
4 ай бұрын
솔이가 현재로 돌아왔을 때 자기의 시간으로 돌아오고 몇번의 계절이 지났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말은 마지막 타임슬립 19살에서 돌아왔단 이야긴 거 같은데...근데 할머니가 시계를 가지고 있는 장면의 의미는 궁금하네요...
@user-mw7qo8xc9g
3 ай бұрын
50세...소름돋네요ㅋㅋㅋㅋㅋㅋ
@엽기녀-m3x
4 ай бұрын
헐? 전혀 생각지 못한 결말?
@nunzialacalamita69
4 ай бұрын
Nunzia 3577 Lovely Runner bellissimo video Sol ritorna nel mondo futuro, in cui viveva e sono passati diversi stagioni,ma non è stato mai di ritorno. Complimenti fratello grazie della splendida spiegazi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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