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야화에서 들려드리는 민담 야담 옛날이야기 4편 연속듣기
어느 마을에 천수라는 총각이 살고 있었다.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일찍 혼자가 된 천수는 산을 깎아 밭을 일구고 남의 일을 해주면서 성실하게 살았다. 비록, 혼자 외롭게 살고 있지만, 정직하고 부지런하며 싹싹해서 마을에 칭찬이 자자했다.
하지만 열심히 일해도 장가 밑천이 모이지 않았다.
장가갈 나이가 한참 지났지만, 아무도 부모 형제도 없는 가난한 천수에게 시집오려고 하지 않았다.
해가 서산으로 뉘엿뉘엿 질 때면 천수는 다 쓰러져 가는 오두막, 마루에 외로이 걸터앉아 자신의 기구한 처지를 한탄하곤 했다.
"부모님은 왜 그렇게 일찍 가셨지? 혼자 사는 게 너무 힘들어."
내용
1편 [선녀와 사랑에 빠진 천수]
2편 [삼 형제와 세 가지 보물]
3편 [고양이가 쥐를 쫓는 이유]
4편 [털북숭이와 친구들]
#달빛야화 #옛날이야기 #민담
Негізгі бет [선녀와 사랑에 빠진 천수] 천수에게 찾아온 꿈같은 일 / 세계민담 야담 옛날이야기 / 밤에 듣기 좋은 이야기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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