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생각해도 그만 아니라도 그만 나는 무얼까 생각하며 걷고 또 걸어왔던 지난 시간 눈물 아픔 고통의 소리 한이 있어야 난다는 그 소리 소리를 찾으며 보낸 지난 시간 나만 보며 사는 아버지 항상 함께 있고 싶은 내 동생 내 동생 누군들 소중하지 않을까 그래도 나는 여기 있어야만 하는걸 알고 있어 그래 그것이 나의 소리 한 번씩 뒤돌아 볼 때 난 항상 여기 있을게 잊혀져 가지만 항상 있어 줄게 먼 훗날 혹시 기억나면 난 여기 그대로 그래 그것이 그래 그것이 그래 그것이 나의 소리
@user-zu7uu4fl7k
6 жыл бұрын
진짜 감탄밖에 안나온다
@PetroQuill
6 жыл бұрын
뮤지컬 한 작품을 본 것도 처음이었고, 본 거 또 보고 또 같은 장면에서 운 것도 처음이었다.
@user-hd9jc3lc3l
6 жыл бұрын
진짜 맹인 연기 너무 잘 해서 소름 돋아요ㅜㅜㅜㅜㅜㅠㅠ
@user-mi7mw8rc5m
6 жыл бұрын
[공연이 끝나고] 공연은 끝나고 조용한 이 시간 오늘은 유난히 고요한 적막이 관객의 박수가 들리지 않았어 내 소리가 별로였나 배가 고파서 뱃심이 없었나 낡은 한복 때문일까 머릴 잘 못 묶었나 봉사의 얼굴 보기 싫었을까 아직 멀었나봐 사람들 [나의 소리] 그리 생각해도 그만 아니라도 그만 나는 무얼까 생각하며 걷고 또 걸었던 지난 시간 눈물 아픔 고통의 소리 한이 있어야 난다는 그 소리 소리를 찾으며 보낸 지난 시간 나만 보고 사는 아버지 항상 함께 있고 싶은 내 동생 내 동생 누군들 소중하지 않을까 그래도 나는 여기 있어야만 하는걸 알고 있어 그래 그것이 나의 소리 한번씩 뒤돌아 볼 때 난 항상 여기 있을게 잊혀져 가지만 항상 있어줄게 먼 훗날 혹시 기억나면 난 여기 그대로 그래 그것이 그래 그것이 그래 그것이 나의 소리
@user-mq1ng1mu5r
5 жыл бұрын
2:19
@0ha542
4 жыл бұрын
0:07 공연은 끝나고 조용한 이 시간 오늘은 유난히 고요한 적막이 관객에 박수가 들리지 않았어 내 소리가 별로였나 배가 고파서 뱃심이 없었나 낡은 한복 때문일까 머릴 잘못 묶었나 봉사의 얼굴 보기 싫었을까 아직 멀었나봐 사람들
@user-wy9nu5ew7s
3 жыл бұрын
혹시 이 장면의 배경을 알 수 있을까요? 송화의 감정 등이요!
@ugh74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이 판소리를 듣지 않고 서양노래를 즐기기 시작하는 시점+송화는 한을 쌓아서 득음하기를 원하는 아버지 때문에 강제로 눈이 먼 상태로 소리를 수련했고, 관객들이 보러오지 않은 판에서 소리를 한 뒤 무엇이 문제였나 자책하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부르고 예전에 소리를 강요하는 아버지에게 질려 떠난 의붓동생 동호와 오랜만에 재회하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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