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이벽과 산타민지는 달리기도 좋아해서 일주일에 3-4번은 달리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에는 비가 온다고 해서 등반 대신 트레일러닝을 했어요. 파타고니아의 후디니 자켓 필드테스트도 할 겸 조금 장거리 코스로 잡았어요.
파타고니아의 후디니는 100g도 안될만큼 제일 얇고 가벼운 바람막이인데, 제가 4계절 내내 입는 거의 유일한 제품이어서 벽이벽에게도 소개 해주고 싶었어요!
코스는 서울둘레길 4코스 (대모산, 구룡산, 우면산) +서리풀공원으로 해서 다시 산타민지 집으로 돌아오는 20km 코스로 구성했어요. 왜냐하면 집에 와서 바로 밥을 먹고싶었기 때문이죠. 서리풀공원은 산타민지가 좋아하는 트레일코스에요.
중간에 벽이벽이 쥐가 나는 바람에 근육을 썰고 주무르는 일이 있었지만 에너지젤과 물로 열심히 에너지를 보충해가며 무사히 완주했답니다.
다음주말은 비가 안오길 바라면서!!! 그럼 모두 안등즐등~
아, 그리고 영상 중간에 벽이벽의 질문 하나가 있는데 답변좀 해주세요!
#서울둘레길4코스 #대모산 #구룡산 #우면산 #서리풀공원 #트레일러닝 #파타고니아
Негізгі бет 서울둘레길 4코스 달리다 쥐나서 응급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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