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나온 로고송, 신호음, 국악에 비해 광년만큼 더 좋습니다. 이곡만큼 듣기 좋은 지하철 음악은 아마도 제임스 라스트의 마티나타, 모차르트의 교향곡 17번이나 소야곡 3악장, 비발디의 조화의 영감을 비롯한 클래식 곡들입니다. 20대 후반이니 이 곡은 제 유년기때 나온 것이네요.
@malddook5818
2 жыл бұрын
웬지 마지막 쵸퍼열차를 떠나보내는 날의 테마곡 느낌......... 종착역 안내방송 음악이 처음으로 적용됐었고, 매 역마다 꼬박꼬박 나오던 다음역 안내도 없애고 이번역 안내로만 통일시켰던 시기였죠. 강희선 성우의 등장도 이때부터. 2기지하철(5,7,8호선) 개통 그리고 당산철교 재시공에 맞추어서 안내방송 개정이 각 노선마다 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4호선 만은 94년도 과천선 개통 때의 안내방송을 바꾸지 않고 98년도까지 계속 사용해왔음. (노원, 동대문운동장역 환승, 역명변경된 평촌역 승무원 육성안내는 덤)
@rainboy1003
2 жыл бұрын
혹시 제2종합청사역에서 정부과천청사역으로 바뀌었을때도 육성으로 나왔나요?
@malddook5818
2 жыл бұрын
@@rainboy1003 그때 바꾸면서 같이 싹 바꿨을 거예요 ㅎ 같은 98년도니까... 과천청사는 육성안내방송 기억이 없네요 ㅎㅎ
@yeongminware1035
8 ай бұрын
아마 그게 당시 도입된 지 얼마 안 되었던 메모리 방식의 안내방송장치 갱신과정이 당시 기술적으로 까다로웠는지 갱신이 심하게 더뎠던 것 같습니다…당시 비용 및 저장용량 문제도 그렇고 디지털화 후 인코딩 및 최적화를 거쳐야 했기 때문에 일부 편성만 순연 적용되었던 걸로 압니다. 2호선 쵸퍼제어 최후기형(MELCO: 214편성, GEC: 293~295편성)에도 같은 메모리 방식이 시범 적용되었는데 아무래도 수요가 많은 2호선 차량관리를 좀 더 신경쓰지 않았나 싶네요. 그잖아도 군자차량사업소에서 절찬리에 들어오던 1호선 인버터제어 차량 관리랑 묶어서 하다보니깐…뭐 99년 당시 신차로 데뷔했던 1호선 인버터차량 역시 당시에 저항제어 차량에서는 잘만 나오던 이 종착 음악을 사용한 강희선 성우 안내방송을 놔두고 정부용 성우의 안내방송이 신나게 나왔죠ㅋㅋㅋ2002년 철도청 이윤정 성우의 안내방송이 저항제어 차량에만 적용되었던 것도 동일한 이슈였을 겁니다
@ktx9526
5 жыл бұрын
이노래 짱좋아요.
@Seo-kyung
Жыл бұрын
"루이스 터커 - 미드나잇 블루" 와의 색다른 곡이네요 ^^ 이곡 짱 좋습니다 ^^
@Gyodong
2 жыл бұрын
천천히 연주된 16비트 곡이어서 진짜 서서히 멈추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niziu_rio
4 жыл бұрын
슬픈 느낌이 드네요 ㅠㅠ
@seoulstn
3 жыл бұрын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음악이죠.
@로블록스임선우
Жыл бұрын
나옛날 음악😢😢😢😢
@수영김-t8z
3 жыл бұрын
자신을 자랑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어떤 사실 ㆍ현상을 알게 되었을때 자신만이 간직하기에는 아깝고 주위의 지인들에게 알리고 싶은 인간의 속성이 있다.
@TOEI_10370_
3 жыл бұрын
これ初めて聞いた
@InternationalairportJEJU-is5zg
Жыл бұрын
제주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혼저옵서예
@Cheolgyo
6 жыл бұрын
혹시 이거 써도 될까요? (되신다면 출처는 써야될까요?)
@seoulstn
6 жыл бұрын
저한테는 대환영이죠! 자유롭게 쓰세요.
@Cheolgyo
6 жыл бұрын
넵 갑사합니다!
@김곰-s5z
2 жыл бұрын
그 당시 안내방송 목소리가 짱구엄마 성우인 강희선이였죠. 그리고 지금도 강희선 (TTS로 교체된 곳이 많은데, 부산은 아직도 강희선)
@A_roku163
Жыл бұрын
이노래가 7공주 소중한사람노래로도 쓰인 작곡가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yeongminware1035
4 жыл бұрын
음악은 종착역 분위기에 어울리기도 하고 해서 좋은데 분위기가 너무 우울해서 아무리 활기찬 사람들도 우울하게 만드는 곡이군요. 당시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무슨 생각으로 이 곡을 선정한건지... 그 시대상황을 고려했나...
@yeongminware1035
4 жыл бұрын
신경열 아마 끝, 마지막, 이별이란 분위기인듯 하네요...
@whoisSTLB
8 ай бұрын
'Blue'가 파란색뿐만 아니라 '우울함'이란 뜻도 되기 때문에 제목을 해석하면 '자정의 우울함' 내지 '깊은 밤의 고독'이 됩니다. 게다가 1997년 외환 위기...
@yeongminware1035
8 ай бұрын
@@whoisSTLB 비슷한 제목과 곡으로 폴 모리아의 Love is blue가 있다죠…이것도 참 유명한 곡인데 2000년대 후반에서 2010년대 초반 즈음에 어느 블로그 BGM으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니 그곳이 서울지하철&수도권전철 동호회였나 소오쿠울님 블로그였나..??쨌든 잊혀지는 듯 싶다가 GS타워에서 우연히 익숙한 곡을 들어서 다시 알게 되었죠ㅎㅎ
@InternationalairportJEJU-is5zg
Жыл бұрын
지하철 르누와르 3호 라인 운항을 종료 합니다
@김미경-i9o9l
4 жыл бұрын
이야 옛살 서울 지하철은 쵸퍼네
@배그파스타-q6v
4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없는 352편성도 이었네요.
@서울1호선_큐브
3 жыл бұрын
근대 3호선에 쵸퍼 아직도 살아있어요
@민트색을좋아하는그림
6 ай бұрын
당시 차호대로 했을때 사진이 찍힌 시기가 85년-94년이면 구구 310편성(95년에 구 330편성으로 개번, 2010년 폐차)일 것 이고, 95년 이후의 사진이면 구 326편성(역시 2010년 폐차)일 가능성이 보입니다.
@새천년미소의이야기
5 жыл бұрын
저 사진 속 장소는 옥수역이네요.... + 이 음악 써도 됩니까?
@seoulstn
5 жыл бұрын
네. 사용하셔도 됩니다.
@새천년미소의이야기
5 жыл бұрын
@@seoulstn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 + 그런데 오디오 컨버터가 오류나서 노래를 못 받겠네요....
@seoulstn
5 жыл бұрын
@@새천년미소의이야기 음... 제가 보내드릴까요?
@새천년미소의이야기
5 жыл бұрын
@@seoulstn 어디로요?
@seoulstn
5 жыл бұрын
@@새천년미소의이야기 이메일로여. 안되면 snaptube 라는 앱 사용해보세요. 전 이 앱으로 영상을 추출합니다.
@I_love_jongno5gastn
4 жыл бұрын
옛날에 지하철공사차량이 수원역 종착할때도 이음악나온건가요??
@홍유진-r6s
4 жыл бұрын
저 96년도까지 수원 살았는데 종착음이 이 곡이었습니다
@seoulstn
4 жыл бұрын
@@홍유진-r6s 정보 감사합니다!
@파란멜론-q1j
3 жыл бұрын
네 수원역 종착음악 맞습니다. 99년까지 이 음악 나왔었죠. 주안역에서도 이 음악 사용했었구요 ㅎ
@김동현-r5r4p
2 жыл бұрын
@@파란멜론-q1j 저는 98년도까지 대학로에 살다가 청운효자동으로 이사했는데 그당시 3,4호선에서 썼던 종착음이 이 노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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