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참으로 좋아하던 그들, 그리고 그들의 노래. 경상북도 경주 출신인 아버지는 대학시절 대전과 대구에서 공부를 하시다가 송창식씨가 너무나도 보고 싶었던 나머지 새벽기차를 타고 세시봉카페로 가 없는 형편에 쌍화차 한잔을 시켜놓고 한모금도 입을 대지 못한체 몇시간을 버티셨더랬어요. 어느날, 놀러와라는 프로그램에서 특집으로 세시봉이 나온다는 소식을 명절 티비 편성표를 보시고는 너무나도 기대하시며 밤늦게까지 티비 앞을 지키시며 그들의 노래를 기어코 들으시던 아버지. 가난한 형편이라 늘 거실에서 생활하며 주무시던 아버지, 어머니를 기억하며 이 글을 남겨봅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 늘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는 아버지, 어머니가 그리울 때면 늘 이들의 노래를 듣곤 합니다.
자식이 아버님 마음 알아 주신것만 해두 되지요 가끔 용돈도 드리고 전화한통 우리는 그렇게 살아봅시다 행복하세요
@김상현-q9x
Жыл бұрын
66ㅠㅗㅜㅛㅛ
@조대희-n2u
4 ай бұрын
아름다운 하모니~ 가슴뭉클합니다 소중한추억과 음악을 남기신 이분들은 귀하십니다 정말 건 오래사시길 소망합니다 🙏🏻
@이순자-d5g
7 ай бұрын
세시봉의 노래를들으며 옛추억에 빠져봅니다. 소녀시절의 추억이 떠오르며 가슴 설래이네요.!!^^ 김세환님은 여전히 동안이시네요! 멋 있어요~^^ 오래도록 추억의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요구르트맨-y2z
7 ай бұрын
이런 공연. 이런귀한자리가 또올까 고맙습니다🎉🎉🎉
@angelia6609
Жыл бұрын
김세환님 옛날이나 지금이나 소년 느낌.. 너무 듣고 싶은 노래입니다.. 옛친구, 길가에 앉아서.. 좋은걸 어떻게..너무 좋아요..윤형주님 서정적인곡, 미성,, 송창식님은 카리스마 넘치는 음성.
@정희김-k1q
Жыл бұрын
송창식님 너무 좋아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노래 많이 만드시고 불러주세요
@이재명-r6c
2 жыл бұрын
세시봉 과 한시대산다는거 행복합니다^^
@호빵다섯개
4 ай бұрын
노래잘하는 요즘 가수들는 많지만 마음을 울리는 가수는 많지 않네요~~ 지금들어도 참좋다!!!
@yeung-aielee2506
11 ай бұрын
김세환씨는 언제나 청년의 얼굴로 있어요 예전의 그대로 입니다
@유해미-q4f
10 ай бұрын
사랑하는 유재석님도 키타를 치시네요 옛생각이나 그 옛날 생각에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너무감동적이고.그리운 그 시절로 돌아가고파요. 행복하고 즐거운시간을 보네시길요♡♡♡♡♡
@아름이-l9m
Жыл бұрын
다시 못들을 최고의 노래와 귀한분들 건강하시길 응원합니다
@김미선-i4b6u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 어린시절 몬지모르지만 송창식님의 음악 목소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늘 한결같이 감동입니다 이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랫동안 건강하셔서 우리에게 이 아름답고 멋진 음악 들려주시라고요~^^ 우리의 정서를 깨워주고 마음도 정화되는 느낌!! 아련한 그리움!!!!
@차윤정-y8z
7 ай бұрын
😊 😊😊😊
@이기화-l9r
2 жыл бұрын
20대부터지금70대가되서도항상좋아해요ㆍ세시봉
@김대동-x6j
3 жыл бұрын
세시봉 좋은 노래에 더하여 김원희,김나영씨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노래에 취하여 함께하는 모습등
한 50여년전 된 것같다, 그때 종로 2가였던가에 있었던 "쎗씨봉"은 나아게 좋은 추억을 기억하게 해줬다. 학교 다니던중에 군에가서 1년반 마치고 복학하니 "동기"들은다가고없고 교실을 매운 학생들이 있어도 난 외톨이었다. 쓸쓸하다는것을 난생처음느꼈으며 그때 "쎗씨봉"은 나의 유일한 안식처였다. 50여년 새월이 저편으로 가버리고 난 지금 미국에서 한가한 시간을 보내는 "80을 조금 넘긴" 늙은이가되었네 용 그때의 추억으로 -------
@city_till_Idie
3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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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jung4561
3 жыл бұрын
오늘 또 들어왔습니다 언제 찾아와도 다정한 친구를 만나듯이 기분이 쨍이네요 아 50여년전 그때의 기억 언제 들어와도 반갑고 행복한 저들의 노랫들 영원히 기억되리라
@tyeon117
3 жыл бұрын
겂잔 경험이 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정숙희-r8l
3 жыл бұрын
코로나로 우울하고 흐르는 시간 따라 주름진 거울속에 비친 모습이 우울하던 요즘 청춘예찬을 읊조리던 그때 그 시절에 세시봉으로 휘닉스로 르네상스로 돌체로 나팔바지 펄럭이며 헤매던 종로거리 명동거리의 추억의 음악들을 듣고 있으니 OB’Beer의 생맥주가 그립네요 오늘은 행복의 음표들이 마구마구 춤을 춥니다
@김혜성-z3c
3 жыл бұрын
충무로 OB's 캐빈
@이태봉-m9q
5 жыл бұрын
그시절이 그립네요 들어도 들어도 가슴이 뭉클 세시봉 아 영원하라
@남궁동춘
3 жыл бұрын
내 젊은날의 친구같은 Fork Song~ 들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jaehwakim696
3 жыл бұрын
50대 후반인데 티브이에서 세시봉 방송보고 추억에 빠졌어요. 80년대 대학시절로 다시 돌아간 듯 했네요. 집에서 혼술할때 항상 틀어 놓아요.
@kyungsoonpark7118
3 жыл бұрын
Wonderful Korean < Cest si bon > Bravo
@박광연-b8v
9 ай бұрын
우리시대에 너무 좋은 영향력을 끼친 세시봉이여 영원하라
@강산-h4g
9 ай бұрын
20대 들었는데..70이되여도 그시절의 화음이 와 이렇게 피부에 와 닺는지..
@줄리아-s1z
3 жыл бұрын
노래 잘하시는분들 보면요! 참 편하게 부르셔요~ 굉장히 어려운 노래도... 그래서 오래동안 가슴에 남는것 같습니다.
@bskim6138
Жыл бұрын
참 좋습니다.
@함원석-m8d
2 жыл бұрын
형님들 노래들으니 갑자기 대학때 좋아한 후배가 생각 나네요..
@이근진-w4s
5 жыл бұрын
눈물만이 나네요.....추억이여...사랑이여.....아!......
@haesookjung6735
4 жыл бұрын
세시봉 덕분에 추억여행을 떠나보면서 아름다웠던 그 시절로 돌아가 마음껏 노래하면서 마음 속 깊은 곳에 숨어있던 그리움에 흠뻑 젖어 한풀이를 해보았습니다 정말 위대한 분들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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