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문닫히면서 두루루루~나오는거 진짜 소름돋았습니다..역시 특유의 신카이마코토식 오프닝은 세번봐도 안지겨워..
@user-oy6sq4wg9b
Жыл бұрын
진짜 이 장면 하나로도 돈이 안 아까움.
@JB_hobbyman
Жыл бұрын
ㄹㅇ 거기서 딱 끊었어도 혼자서 기립박수로 러닝타임 채우고 나왔음
@resu9276-q6g
Жыл бұрын
@@JB_hobbyman 개웃기네ㅋㅋ 하지만 ㅇㅈ
@user-wuniii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처음으로 미미즈를 집어 넣고 문을 잠근 후 보컬곡인 「스즈메」가 나오며 이라는 제목이 나오는 이번 오프닝 시퀀스가 영화 전체에서 가장 큰 임팩트를 줬던 것같아요. 영화의 전체 줄거리를 설명하면서 제목이 왜 인지를 알려줌과 동시에 곡의 신비스러운 느낌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영화를 2번 봐도 그 부분은 너무 멋지더라고요.
@FMI
Жыл бұрын
나도 오프닝에 먼저 감탄
@ldh1136
Жыл бұрын
스즈메는 초인 히어로물이야.. 여고생이 로퍼 신고 산 중턱까지 뛰어서 올라가는디 숨도 별로 안 몰아쉬고.. 사십먹은 이모는 고물 자전거 주워서 뒤에 고딩 조카 태우고 20km를 달려..
@드레
Жыл бұрын
영화보는내내 이거때문에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
@추상인간
Жыл бұрын
ㄹㅇ 스즈메 특특급전사임
@junelim1490
Жыл бұрын
살아남는 자가 강한거임
@user-qg8xw5ko6z
Жыл бұрын
자위대보다 강한 여고생쟝
@FMI
Жыл бұрын
누가 그러던데 경륜선수라고 ㅋㅋ
@MY-vo9ym
Жыл бұрын
아내가 이와테현 동일본 지진 생존자인데, 영화를 보면서 많이 울더라고요...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갔던 장면 하나 하나가 얼마나 고증에 충실한지 듣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Ninetallable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당시에 일본 도쿄에 있었는데 영화 예고편도 안보고 아무생각 없이 갔다가 PTSD 와서 중간에 나왔습니다..
@user-wuniii
Жыл бұрын
저도 보면서 지진 피해 겪으신 분들은 이 영화를 보면서 얼마나 무서울까? 하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진이 적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jakekim2104
Жыл бұрын
너의 이름은 에서도 세월호 사건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있죠. 실제로 많은 한국인들이 그 장면에서 숙연해짐..
@rrrgggbbb
Жыл бұрын
신카이 재난에 빠졋네 요즘
@user-bo5hx5rp6y
Жыл бұрын
@윤화 1¹ㅁ1ㅃ
@nokcha4426
Жыл бұрын
스즈메가 마지막에 도어락으로 바꾸는 장면이 인상적이였습니다.
@user-ne4ig2wo6k
Жыл бұрын
뭘본거에욧ㅋㅎㅋㅋㅋㅋ
@ssss-rl5bu
Жыл бұрын
kzitem.info/news/bejne/w4KkzIapcJF4Zm0
@feraltiger3
Жыл бұрын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or9wm9wl5l
Жыл бұрын
까메오로 방범창 아저씨 나와서 열려고해도 안열리던데 그때 지렸음
@iyahon000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속시원
@user-mp5nk1vt6u
Жыл бұрын
똑같은 시간에 용아맥으로 봤는데 그 늦게 허우적 거리면서 들어오는 사람이 침착맨 이였구나 ㅋㅋ
@user-fl3of6gq5j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ㄱㄲㅋㄱ목격자가 있는게 개웃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mkas8171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mq1wd7gy5w
Жыл бұрын
부럽다
@user-pu2ct9sg9n
Жыл бұрын
문단속 철저히 합시다
@Sentineljohnson5334
Жыл бұрын
밤손님 ㄷㄷ
@맛있는식혜
Жыл бұрын
닉봐 ㅋㅋㅋㅋㅋ
@kojububottle9810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닉때매 이미 남의집 들어와서 앉아가지고 하는말같네
@train-to-yongsan
Жыл бұрын
스포 자제요
@9182gurdl
Жыл бұрын
동업자 정신..ㄷㄷ
@sueongsueog
Жыл бұрын
영화볼때는 몰랐는데 끝나고 생각해보니 에히메->고베->도쿄->하코다테로 이동하는 루트의 의미가 지진재해가 컷던 지역을 도는 거라 의미가 더 크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지진재해에대한 위로와 남여간의 감정을 동시에 다루다보니 두사람의 연애감정이 크게 와닿지 않았던 것은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제일 아쉬운 부분이고 나머지는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morin123
Жыл бұрын
하코다테가 아니라 센다이 아님?
@kkkk1234sj
Жыл бұрын
에히메 고베 도쿄 후쿠시마 이와테 순
@Thoughtcrime.
Жыл бұрын
스즈메한테는 소타가 부모님과 고향을 망가트린 지진을 막는 대단한(실제 대사)사람이고 잘생김 소타에겐 남들 하나도 모르게 꾸역꾸역 하던 돈도 안되는 일을 알아본 유일한 타인이면서 자기 일을 대단한일이라고 치켜세워주고 인정해줌 게다가 4살때 만났던 기시감때문에 초반에 따라간거임
@Thoughtcrime.
Жыл бұрын
솔직히 개연성은 충분했다고 봄 인물 대사를 잘 읽어봐야하지만
@user-hn3go6ot7l
Жыл бұрын
@@user-rt5du3bj1m 영화관에서 보죠 ㅋㅋ;
@세상에서제일가는코
Жыл бұрын
스포가 될수있기에 말은 아낍니다 본사람은 알꺼에요 진짜 도쿄상공 노래 나오는 장면 보고 진짜 온몸에 소름;; 연출이 진짜 미침
보이 미츠 걸 말고 다른 것도 좀 해줬으면... 작화에 비해 스토리가 그닥 다가오지 않아서 아쉬웠음
@Thoughtcrime.
Жыл бұрын
스토리는 전작보다 나아진거임ㅋㅋ 애초에 이상하다고 여겨지는 개연성도 제발 이상하게 느끼라고 넣은 장치고
@롸플
Жыл бұрын
주펄님은 영상매체(영화, 재즈는 말이죠 영상 등)를 설명하시면서 그걸 굉장히 보고 싶게 만드는 재주가 탁월하신 것 같아요. 과하게 감정적이지도 않고 용어를 남발하지도 않고 사람의 흥미를 잘 이끌어낸달까요. 솔직히 이 감독 전작들을 시큰둥하게 봐온 저는 개인적으로 스즈메의 문단속도 취향이 아닐 것 같았고 다른 사람 영상 봤을 때도 그리 안 끌렸는데 홀린듯이 찾아보았네요. 침착맨이랑 같이 하는 컨텐츠도 좋았는데, 혼자 하시는 것도 이렇게 좋은 걸 보면 확실히 본인의 능력인 것 같습니다. 감상회 컨텐츠 너무 좋아요.
@kyvgfsh
Жыл бұрын
재주란 말이죵~
@user-xi9lf5py9r
Жыл бұрын
한눈에 반해서 따라갔던 것도 있고,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이 들어서 계속 어디서 봤더라 생각하다가 따라간 것도 있다고 봅니다. 처음 영화 봤을 때는 한눈에 반했구나 싶었는데 결말 본 후에 다시 보게 되니, 둘이 마주친 후 계속 뭔가를 생각하는 장면이 단순히 잘생겨서라는 이유만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Autumn_is_here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처음에 스즈메가 폐허에서 소타를 찾으면서 우리 어디서 본 건 같지 않냐는 대사를 하는데 어렸을 적 저승에서 길 잃었을 때 만났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user-um3ig6cd8h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스즈메가 금사빠라기보단, 왜인지 모르게 뇌에 박힌 사람이라 따라가게 됐단 게 맞는 거 같아요
@user-re4zl2ge6f
Жыл бұрын
어린 스즈메가 일어날 수 있던 이유가 '너는 커서 사랑을 할거야 잘살거야' 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인거 같아요. 무의식 속에서 그 말만 믿고 미래에 만날 사랑하는 한 사람을 기다리며 지금까지 버텨온 건 아닐까해요.
난 누구랑 영화 같이 보고싶어도 다들 시간이 안맞아서 항상 혼자보는데 아조씨들은 사이좋게 서로 영화도 같이 보고 부럽네여.....
@Jwoogae
Жыл бұрын
혼영이 짱이지!
@user-pj3qt1mx6y
Жыл бұрын
혼영최고!! 혼자 집중하고 생각하면서 볼수있어서 혼자보는게 좋음.. 남편이랑 가면 말시켜서 집중이안돼요ㅠㅠ
@Jean_Jacques_Moulesseau
Жыл бұрын
호민아조씨 대부분 영화 혼자보심ㅋㅋㅋㅋ
@user-mv1uu9bp4k
Жыл бұрын
5분 늦는 아조씨는 별로에요
@kjhi327
Жыл бұрын
확실히 두번 볼때 놓쳤던 많은 부분들이 보이면서 퍼즐이 맞춰지는게 신기했어요… 꼭 두번 보시는가 추천드립니다..!!연출에서는 열쇠로 주문 외치면서 닫을 때 음악과 씬, 그 웅장함이 되게 중독성있었고 기억에 뚜렷하게 남네요
@Hirameki88
Жыл бұрын
그 전 작품들도 그랬지만 재난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싶어하는 신카이 감독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이번 작에서는 그 전작들에서 가상의 재난 상황을 통해 우회적으로 동일본 대지진을 묘사했던 것과 달리, 일본 사람이면 당연할 것이고 그 당시 뉴스나 상황을 주의깊게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을 법한 키워드를 직접적으로 집어넣는 과감함이 인상깊었습니다. 11년 혹은 12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겨우 낼 수 있는 용기라 할 수 있겠죠. 저 역시 바다 건너에 살고 아무 상관도 없는 곳인데도 지진 발생 년도와 날짜, 뉴스가 나오던 시간대까지 잊지 않을 만큼 충격을 받았습니다. 2004년에 있던 인도네시아 지진으로 이미 쓰나미의 무서움을 알기 시작하긴 했지만, 여러 영상 자료들을 통해 그것이 마을을 덮쳐오는 순간부터 모든 것을 마치 아기가 세숫대야에 장난감을 넣고 물장난하듯이 뒤섞어 버리는 모습을 눈 앞에서 보듯 생생하게 느끼게 된 것은 이 사건이 처음이었으니까요. 설마 저기까지 물이 들어오겠나 생각하면 그걸 비웃듯 훨씬 웃도는 수준으로 밀고 들어와서는 5분도 안 돼서 물과 콘크리트 구조물 밖에 남지 않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일본 동북쪽 해안가 마을 곳곳에서 일어난 것이죠. 어떤 마을은 마을이 부서지는 순간부터 눈까지 내리기 시작하는데 정말 이 정도로 잔인해도 되는 것인가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재난 후 하루가 지난 3월 12일에 찍은 항공 영상을 보면 해안가를 따라 멀쩡한 마을이 없이 잔해더미만 사방에 펼쳐져 있는 것이 너무도 처참하기 이를 데가 없습니다. 비교적 최근 여러 커뮤니티에 쓰나미를 버티고 살아남은 기적의 소나무와 관련한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당시의 댓글들 반응이 대부분 별로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이미 그 나무는 해수를 먹고 선 채로 죽어 있던 상태였고 지자체에서 그 고목을 거금을 들여 인공적인 구조물을 이식하는 식으로 쓰러지지 않게 고정시키로 했다는 내용이었기 때문인데, 이 영화 이후 3.11 지진 관련 영상들을 다시금 찾아보면서 그만큼 이 곳의 사람들이 절박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집, 추억이 있는 골목길, 이정표가 되어주던 귀퉁이의 건물들이 모두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다시 만나기로 한 가족은 소식도 끊겨 생사 여부도 불분명한 와중에 모양이나마 버텨주고 있는 그 소나무가 특별해보이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넷상에서 놀림거리가 됐던 기적의 소나무가 있는 리쿠젠타카타 지역 역시 그만큼 궤멸적인 피해를 입었는데,해안가에서 약 1.2킬로 떨어져 있는 한 빌딩은 지상 14m정도 되는 굴뚝의 끝까지 물이 차서 미처 피난하지 못한 건물주가 좁은 굴뚝 위에 올라앉아 버티면서 어린 딸을 안고 겨우 살아남았다하니 주변의 낮은 건물들은 버틸 재간이 없었을 것입니다. 정작 이 분도 본인과 딸은 그렇게 살아남았지만 미리 피난길을 떠난 부모님과 남동생은 결국 살아남을 수 없었고, 마을 주민 모두가 이런 식으로 말할 수 없는 상처를 입었을 것입니다. 재난 후 이 지역의 10년 동안의 재건 계획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도 있는데, 쓰나미로 소바집과 그 가게를 운영하던 아버지를 잃고 그 유지를 이어받아 아버지의 가게를 다시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 재난 이후 처음으로 열린 마을 축제에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 등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자식, 후손들에게 자신들이 누리던 평범한 일상을 다시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현재는 산을 깎아 지반을 높이고 새로 건물을 올리는 재건 계획이 어느 정도 자리 잡은 것같은데 땅을 올리고 새로 건물을 짓기까지 워낙 긴 시간이 흘렀고 재난의 후유증 때문에 돌아오지 않는 사람도 상당해서 12년이 지난 지금도 그 때의 상처는 아물지 않았다 할 수 있겠죠. 이 영화는 그렇게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잔해더미 위에서 일상을 되찾기 위해 힘써온 사람들에게 바치는 헌사와 같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3작품 연속으로 재난이라는 테마를 다룬 것 역시 그 사태의 무거움을 알기에 이전 작품들에서는 직접적으로 다루지 못하다가 이번에 하고 싶은 말을 강하게 담아낸 느낌이네요.
@Jean_Jacques_Moulesseau
Жыл бұрын
별의 목소리 우주를 오가는 미래가 배경이었으나 디지털기기가 컬러가 될 것임은 생각지 못한ㅋㅋㅋㅋㅋㅋ
@scarletflandre3673
Жыл бұрын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남주 친구 세리자와가 말하는 "이렇게 좋은 풍경이 여기 있을줄 몰랐다"라는 감상을 가질 것이고 지진을 피해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여주가 했던 말을 곱씹어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함. 물론 지진뿐만이 아니라 자연재해나 누군가, 반려동물이 떠났을 때의 고통 같은 걸 위로하는 영화가 아닌가 싶음.
@good-nn5nb
Жыл бұрын
슬램덩크 이후로 같이 영화 안보실 줄 알았는데 용케도 같이 보셨군요 역시 대인배.
@CHAHASA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연애 자체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싶지 않다'는 상실의 감정을 주요하게 다루는 영화다 보니까 사랑에 빠지는 과정 자체는 그냥 스윽 흘려보냈구나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ㅋㅋ
@gamawoo
Жыл бұрын
신카이 마코토 작품은 해석본이나 복선 정리글을 보고 다시보면 새로운 작품이 될 때가 많습니다. 다이진 해석이나 왜 그렇게 여주와 남주가 서로 얽혀있는가 같은거 볼때마다 참 n차 만들게 잘 만든다 생각이 듭니다
@xxxagubxx
Жыл бұрын
쭈펄 감상회 너무 좋아.... 영화 자주 봐줘잉😛
@user-fr7nw6of9f
Жыл бұрын
ㅣㅣ9
@positive_energy_
Жыл бұрын
이동진평론가는 떨고 있다
@emotti.official
Жыл бұрын
쭈주메의 문단속 감상회..감사하다
@cafecoffee1056
Жыл бұрын
쭈구미의 문어단속 감성회.. 감사하다
@user-vo4vj4fp8t
Жыл бұрын
역시 결석을 몸에서 빼보신분의 감상회라 더욱 생생하네요!
@FMI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lemonTbalCya
Жыл бұрын
주고 싶은 메세지 + 포화 상태인 스토리 진행 + 인물들의 배경 이야기 이 3가지를 다 잡아보고 싶었지만 상영시간 내에 충분히 보여주지는 못한 그런 작품이었던 것 같아요 각각을 보면 나쁘지 않게 풀어냈는데 3가지를 합치려고 하니까 아귀가 안 맞게 된 느낌...?
@Thoughtcrime.
Жыл бұрын
맞음 찾아보면 다 이게 저뜻이었구나 하는데 한번봐선 모름 2회차 보니까 이해됨
@yangha808
Жыл бұрын
저도요ㅜㅜ 차라리 러닝타임이 한 3시간이었으면 좋았겠다 했어요...
@NoRaengs99
Жыл бұрын
이게 맞따 외적인거보다 영화 내적으로 스토리 완결성을 중점적으로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좀 엥 싶긴 했을듯..
@user-ul6xi4vn9d
Жыл бұрын
ㅇㅈ
@bbc93510
Жыл бұрын
신카이 마코토 작품들 보면 영화 끝나고 해설 필수로 봐야되는데… 그게 과연 좋은 영화라고 할 수 있을까 싶음.
@lawzzang0823
Жыл бұрын
참 편안하게 말해줘서 영상 볼때 좋네요 주펄님 ^^
@B.S.KO.
Жыл бұрын
이동진 평론가님이 영화시작 후 5분을 가장 집중해서 보라고 하셨는데....
@user-si1ic2kf5m
Жыл бұрын
너무 좋다 감상회!!! 최애
@kbj8967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쭈형이 나긋나긋하게 뭔가 이야기 보따리 풀어줄 때 듣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 한싼 감사합니다 ~
@aztrukk2817
Жыл бұрын
이번에 스즈메 보러 처음으로 수원 컬러리움 가봤습니다. 일반 스크린이랑 비교하면 많이 작긴 하지만 led의 선명함이 신카이 감독영화랑 정말 잘 맞는거 같았습니다. 수원이 서울 가는거에 비하면 충분히 갈만하기도 해서 꼭 한번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상인간
Жыл бұрын
스크린으로 보는데 처음에는 왜 이리 어둡지 싶더라고요
@hschoi9386
Жыл бұрын
스즈메의 금사빠 적인 면모라던가 죽는건 두렵지 않다는 부분 같은 볼때는 좀 이해 안 가던 부분도 나중에 곱씹어보면서 감독이 만들어둔 장치들로 다 어느정도 설명을 해주었구나 싶은게 러닝타임의 압박없이 좀 더 설명이 잘 되었더면 더 좋았을거 같다라는 아쉬움이 좀 있긴합니다. 저도 영화 너무 좋았습니다.
@user-hm4qo1if7o
Жыл бұрын
그쵸 이모와의 말다툼부분에서 암시하긴했죠 스즈메 본인도 본인의 삶이 온전한 삶이 아닌 그저 짐덩어리라고 느끼고 있었음을...
@litaaaa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ㅠㅠㅠ 나만 왜 살아남았는가..생각하며 주위사람들도 다 불쌍하게 생각하고 대해줘서 눈치보며 산다고ㅠㅠ 첨엔 왜 자꾸 죽음이 안두렵지? 엄마가 하늘에 있어서 그런가?했는데 트라우마때문 ㅠㅠ
@Wajjya
Жыл бұрын
스즈메는 여러번 봐야하는 작품인것같습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이야기와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것을 알고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건 확실히 차이가 있는듯
@귀족표범
Жыл бұрын
저번주에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이 직접 내한 무대인사 오시는 걸로 봐가지고 아직 여운이 가시지가 않았었는데, 쭈펄님도 영화를 보셨다니 기분이가 너무 좋구만요!
@Yunikoo024
Жыл бұрын
신 감독님 재난트롤리지 마지막ㅠㅠ N회차 감상하고 싶단 생각이 간만에 들더라고욧ㅋ
@user-bi4eu3lw7e
Жыл бұрын
스즈메가 처음 소타를 보고 묘한 감정을 느끼는건 첫눈에 반했다기보다 (((((((((스포임))))))))))) 어릴때 대지진 이후 엄마가 죽고 거리를 헤매다 들어간 저승에서 만난 소타가 낯익은 거에요 그런 묘한 낯익음과 또 약간의 흔들다리 효과로 폴인럽 한거 아닐까 싶습니당
@user-bo3ff3gj7n
Жыл бұрын
아그르네
@user-lb5nv2eh4q
Жыл бұрын
[스포주의] 저도 같은 생각인게 맨처음 저희 어디서 만난적 있지 않나요? 대사로 폴인럽이 넘 비개연성이 아니다는 설명이 됨+ 마지막 어린 스즈메가 나가며 뒤돌아볼때 아름다운 지평선에서 머리가 흐드러지고 있던 소타의 모습이 첫만남과 이미지적으로 겹쳐보인다는 지점에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요
@mozzi1566
Жыл бұрын
공부하다가 머리식히러 영화보러간 임용고시생인데, 소타가 임용 2차 안치러 갔다는거 보고 정신나갈뻔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ff6im2xx6p
Жыл бұрын
흑흑 소타는 안간게 아니라 못간거랍니다
@bsl786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킬링타임이 아닌 명작이었음
@dbzeta7
Жыл бұрын
저도 재미있게 봤는데 주펄님 설명들으니까 진짜 보고싶게 설명하시네 ㅋㅋ
@user-fx5ub2zl6k
Жыл бұрын
스즈메 도쿄상공 bgm 레전드… 까마귀 눈에만 비치는 미미즈
@hakaku24
Жыл бұрын
Sky over tyoko
@세상에서제일가는코
Жыл бұрын
ㄹㅇ 도쿄상공 노래 나오는장면이 소름임 미미즈 없다가 생기는거 진짜 소름
@user-fs1kj6ls1e
Жыл бұрын
스즈메 일반관, 용아맥, 코돌비에서 봤읍니다. 아이맥스는 확실히 눈뽕 굿이었고 코돌비는 미미즈 나올때마다 발이 웅웅 울려요 사운드 미쳣음ㄷㄷㄷ
@user-sr2vt6sm9y
Жыл бұрын
저는 30석 쯤 되는 작은 영화관에서 봤는데 거기도 작다보니 소리가 웅장해서 미미즈 나올 때 발 밑이랑 의자 전체랑 웅웅 울리더라구요ㅋㅋ 물론 돌비가 더 퀄리티 있긴 하겠지만 보면서 작은 영화관은 이런 점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user-hm4zz6ct1k
Жыл бұрын
오늘 보고왔어요 진짜 꿀잼이네
@user-mq1ur8mt9x
Жыл бұрын
스포하지 않으시면서도 담백하고 진솔한 감상평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신카이마코토 감독님의 작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yaongzzang
Жыл бұрын
어제 이 영상보고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보러갔는데 정말 재밌네요
@user-og6qe1ql8k
Жыл бұрын
일본에서 살면서 지진 겪고나서 처음 본 신카이 영화인데 그동안 공감하는 심리가 생겼는지 보면서 좀 울적했음. 감독님 무대인사도 좋았고. 사소한 것에도 다 설정이 있더라고
@freedamu
Жыл бұрын
영화 내에서 지진 경보 계속 울리는데 그거보고 일본인들은 PTSD 꽤 크게 느끼겠구나 싶었습니다
@sttens123
Жыл бұрын
RADWIMPS 노래는 이번에 독특한 느낌이라 좋았고 진짜 작화는 너무 좋았음
@zzz-hx8ql
Жыл бұрын
침펄튜브가 유일한 낙이에요 ㅠㅜ
@user-qv4io8zu6w
Жыл бұрын
스즈메가 한눈에 반했다기보단 과거에 저세상에서 다시 돌아갈때 문틀에 서서 성장한 스즈메와 소타를 봤었고 그게 소타에게 이끌림이 되었던거같음 우스갯소리로 온천가 페허에서 스즈메가 '그쪽을 어디선가 본거같아서요~.... 는 작업거는거잖아?'라고 했는데 빈말이 아니라 떡밥이였던거죠
@user-bd6co3ku1i
Жыл бұрын
전 초반에 들리는 규슈 지방 사투리가 그렇게 매력적이더라구요
@jazzboy1976
Жыл бұрын
그림이 너무 좋아서 보는 내내 감탄하면 봤어요. 한컷 한컷 다 화보라 티켓 값이 혜자스럽게 느껴짐.
@user-sx1wb5th5j
Жыл бұрын
와.. 스즈메의 문단속 해설을 전문적으로 한 콘텐츠보다 주작가님 이 후기가 조회수가 더 높네요 대박스..
@jungho0725
Жыл бұрын
카메라가 바뀐건지 되게 선명하고 색감도 좋네요
@-cookforwife3236
Жыл бұрын
펄님 스ㅈ메 발음 중독적이에요 ㅋㅋㅋ
@에러_404
Жыл бұрын
열쇠에서 디지털 도어락으로 바꿔서 든든하다고 하네요~
@_why_so_serious._
Жыл бұрын
주펄 님 말을 정말 잘해서 영화를 보고 싶게 하네요. 티켓팅 곧 해야겠습니다 ㅎㅎ
@jinjin7034
Жыл бұрын
저도 당시에 일본 유학 중이었어서 시부야 한복판에서 지진 경험 했었는데요. 제가 봐도 지진 묘사 장면에서는 심장 뛸 정도였어요. 그러니 삶의 터전이 사라진 사람들은 오죽 했을까 싶네요ㅠ
@user-du3wk3xd7z
Жыл бұрын
6:09 그래서 일본 영화 상영화에 급격히 공지를 내렸다고 해요 지진때문에 트라우마나 안 좋은 기억이 떠올라서 많이 문의가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지진 묘사랑 긴급 지진 속보 삐이~ 거리는 경보음 이런게 들어있다 보니 ㅠ
@nene_-
Жыл бұрын
재밌었어요 끝에쯤엔 울어서 훌적거리면서 봤어요 작화도 너무 좋았고 예쁜 수체화들을 보는 느낌 처음 반하는 장면이나 여주에게 왜 이능이 있는가, 고양이를 왜 뽑았는가는 좀 이해가 안되긴 했지만 뭔가 크게 덜컥 걸리는 느낌은 아니고 편하게 볼수있었어요
@kang9c
Жыл бұрын
주펄님 평에 많이 공감... 신카이 작품들이 감정 빌드업이 납득이 안감 아무것도 없다가 통곡을 한다는 느낌... 좀 심하게 말하면 화면 말곤 뭐 없는, 럭키 게드전기
@user-pk9cw7wb4r
Жыл бұрын
개방장과 아가님이 모여하는 영화리뷰도 좋아여
@user-hi1te1jf6g
Жыл бұрын
영화 상당히 잘 봤어요 특히 돌비로 보니까 사운드가 더 웅장하다해야하나 ㅎㅎㅎ.. 미미즈 터질때 제 고막도 같이 터지는줄 .... 그리고 제가 포항에 살면서 지진이나 태풍피해 등.. 자연으로 인한 피해를 겪었던것들이 있다보니 영화내용에 이입을 더 했던것같습니당.. 포항에 지진이 우리나라치곤 상당히 자주 왔었는데 그때마다 자연앞의 무력함을 진짜 절실히 느꼈어요 한번은 규모 5.8이었는데 그땐 진짜 혼자 탁자밑에 들어가서 벌벌떨면서 핸드폰만 쥐고 아무것도 못했었어요.. 집에 화분만 깨져서 다행이었음 지진 멈추길래 이제 괜찮겠지하고 거실에 나와서 전화하는데 시간 지나서 또 비슷한 여진이 와서 .. 그날은 진짜 새벽늦도록 잠 한숨 못자고 긴장만계속했었던 기억이나요 그 이후 몇달에 걸쳐서 계속 지진오고 하다보니까 도로에 덤프트럭이 지나가는데 땅이 조금 울리니까 그게 지진인줄알고 식겁해서 긴장하고 ㅋㅋ.. 진짜 겪어보지않은 사람들은 꼴랑 그거가지고 그러냐며 웃겠지만 겪은사람은 그런식으로 말 못해요ㅠㅠ 지진오면 번개치는것마냥 쿠르릉 거리는것도 처음알았음.... 영화 보면서 다 괜찮았는데 사람들 핸드폰에 재난알림오는거는 좀 불안 하더라구요 그거말곤 괜찮았던거같슴다 제 고막은 안괜찮았지만 ^_^.....
@user-gi5wh6cr6b
Жыл бұрын
너의이름은, 날씨의아이와 전개와 플롯이 비슷해서 아마 둘다 보셨으면 조금 더 재미없게(?)보셨을 것 같아요 ㅋㅋ.. 처음 신카이마코토 감독 작품봤을때 작화가 너무 예뻐서 정말 빠져들었던..ㅎㅎ 언어의정원은 러닝타임이 45분 밖에 안되고 반사광을 환상적으로 쓰셔서 정말 추천드립니다!!
@chris-ph5yl
Жыл бұрын
담백한 감상평 잘보았습니다.
@illliiilillil5188
Жыл бұрын
판타지를 빌린 추모영화라고 생각해요 가볍게 보러갔다가 생각보다 후폭풍이 있었던..
@user-es3nu9xl2m
Жыл бұрын
저랑같은 감상이네요 공감되었습니다 !
@hunyy7764
Жыл бұрын
신카이 마코토 감독 특징 중 하나인 것 같아요 감정과잉 ㅎㅎ ㅋㅋㅋㅋㅋ 때론 그 맛에 보기도 하고.. 만드신 영화 중에 언어의 정원 작화를 제일 사랑하는데 감정선에선 띠용 했던 기억이..
@JAKE-ty4ct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이게 맨처음에는 와~ 싶은데 두번째부터 확 떨어진다는 친구평에 공감했음. 그래서 그런지 날씨의 아이부터는 재미없더라구요. 못만든 작품인건 아닌데 매번 비슷한결에 비슷한 맛인거같음
@hyun829
Жыл бұрын
@@JAKE-ty4ct 비슷한 맛.. 공감합니다
@user-wp7qi6we8j
Жыл бұрын
너의이름은ㅡ날씨의아이ㅡ스즈메의문단속 신카이마코토 감독님이 재난3부작이었고 스즈메의문단속을 끝으로 재난영화는 마무리 됐다고 하셨어요! 아마 그래서 요 세개 작품이 결이 비슷비슷한 느낌을 받으셨을듯 하네요
@Thoughtcrime.
Жыл бұрын
스즈메한테는 소타가 부모님과 고향을 망가트린 지진을 막는 대단한(실제 대사)사람이고 잘생김 소타에겐 남들 하나도 모르게 꾸역꾸역 하던 돈도 안되는 일을 알아본 유일한 타인이면서 자기 일을 대단한일이라고 치켜세워주고 인정해줌 게다가 4살때 만났던 기시감때문에 초반에 따라간거임
@suj9433
Жыл бұрын
@@JAKE-ty4ct 와 ㅇㅈ 내용은 다른데 느낌이 진짜 다 비슷함 너의이름은은 ㄹㅇ 감동해서 봤는데 날씨의 아이는 오 신카이마코토 작품이네 하고 끝
@giny0317
Жыл бұрын
방금 영화 보고 유튜브 들어오니까 딱 떠있어서 좋다
@coral3013
Жыл бұрын
너무 명작이에요
@user-wn5ct2ym8f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영화볼때는 개연성을 어느정도 그러려니 이해하면서 보는게 좋다고봄.. 왜냐면 개연성 이해안간다고 불만가지고 따지면서 보는순간부터는 그 영화를 사실상 제대로 못보는거나 마찬가지라.. 보다가 뛰쳐나갈거 아니면 일단 그러려니하고 쭉 보고 나중에 불만을 가지든 하는게 더 영화를 재밌게 보는 법ㅎㅎ
10:50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볼 때, 왜 이렇게 어색할까, 로봇 같을까 감정이입이 안될까하고 무의식적으로 느꼈던 것에 대한 이유가 있었네요. 신기방기. 그리고 작가님! 최근에 넷플릭스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라는 애니메이션을 봤는데, 여운이 좀 남더라구요. 작가님께서 좋아하시는 외설적이고 폭력적인 내용들이 좀 나오는데, 작화도 좋고 결말도 느낌이 있어서 아직 못보셨다면 나중에 감상회 해주셔도 재밌을것 같아요! 처음 위에 이야기했던 것처럼 제가 무의식적으로 넘어가는 것들도 작가님의 지식이나 느낌으로 짚고 넘어갈만한 것들이 있을지도 궁금해요.
@Investor_tuna
Жыл бұрын
“좋아하시는”
@user-jg1kg7zm4y
Жыл бұрын
좋아하시는 ㅋㅋㅋㅋ
@suukonbuu
Жыл бұрын
데이비드 살려내라
@user-ro9to3ds9t
Жыл бұрын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재밌음? 무슨 내용임?
@user-hu8tf5hz3x
Жыл бұрын
주펄의 (회전)문단속
@funlove800
Жыл бұрын
역시 작가가 보니깐 감상평이 진짜 오바 안떠시고 담담하게 좋은 점 말해줘서 좋네요 저는 뭔가 음...너의 이름은이 너무 크게 히트쳤던 그 놀라움에는 못 미쳤다고 느끼는데 아마 신카이 감독의 재난 세계관 3대장은 이걸로 끝내고 다음 작품으로 나오는 걸 보면 또 달라질꺼 같아요 저는 일본에 살다와서 그 재난음에 너무 놀랐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youngkoon12
Жыл бұрын
10:34 스즈메가 자전거 타는 장면은 예뻤는데 침펄의 자전거 씰룩씰룩은 다른 의미로 각별하네요...
@맥스
Жыл бұрын
한눈에 반했어 ㅋㅋㅋㅋㅋㅋㅋ
@user-vr1jy3ti2o
Жыл бұрын
가장 빛나는 분이 빛의 표현을 잘 나타내는 감독의 신작을 리뷰... 이거 귀하네요.
@rennyua
Жыл бұрын
저도 동일본지진때 겪어봐서 그냥 처음에 지진경보음 듣자마자 그대로 울어서 아내가 당황한게 생각나네요;;; 진짜 잊은줄 알았는데 이직도 그 지진의 생생한 기억이 남아있을줄은 몰랐네요… ㅜㅜ
@kohkkm1982
Жыл бұрын
일본 애니 싫어하던 사람인데 초속5cm 와 언어의 정원은 정말 좋더군요,초속5cm 이후로 감독님 데뷔작부터 정주행 했습니다, 런닝타임 도 짧고 웨이브 왓챠에 있습니다.초속5cm 는 서른번 정도 본것 같아요.
@walkerqqq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일본에서는 이 영화가 트라우마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문을 올렸습니다. 여러 사람들과의 상호관계가 나오는데 여주랑 남주의 사랑관계만 제일 이해 안되고 나머지는 너무 좋았음.
@user-pi8ed5cs4u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보려고 오늘 보고왔는데 스포감상회는 아니었군요 따흑 재밌게 잘봤습니다 영화도 감상회도!
@user-md9iv2ue2z
Жыл бұрын
이런거 너무좋다
@KimKim-ov1rk
Жыл бұрын
빡빡이(진)이다를 빡빡이다(진)으로 썼는대도 그냥 넘어가주는 대인배펄..
@LE_SSERAFIM
Жыл бұрын
스즈메가 자전거를 타다 소타를 의식하게 된거라던가 학교도 등교 안하고 폐허까지 간 건 단순히 잘 생긴 미남(イケメン)이라 한눈에 반한거라기 보단 어머니를 잃은 아픔에 혼자 뒷문으로 들어 갔을 때 어렴풋이 소타를 봤던 무의식의 작용이라고 봐요.
@lemonred7013
Жыл бұрын
한눈에 반한거가 정말 이해할 수 없음... 보든 안보든...
@user-ln6bl8rp6c
Жыл бұрын
문 닫은 다음에 찰칵 하고 잠그는데 뽕맛(?)이라 해야하나 뭔가 궁으로 막타치는 느낌? 여튼 극장에서 보면 그 느낌이 좋았음 ㅋㅋㅋ
@Black.PingDu
Жыл бұрын
호민이형 머리 문손잡이 폼 오졌다
@user-ie4mh3ey9m
Жыл бұрын
스즈메의 가스점검 기대하겠습니다.
@li_ma_lim
Жыл бұрын
작화가 미쳤기때문에 화질좋은 극장에서 보세요 음악도 좋으니까 스피커도 좋은걸로.. 저는 cgv 레이저 관 봤는데 대만족 작화가 진짜 미쳤어~!
@modanisunflower
Жыл бұрын
1. 사랑은 허리케인(남주와 여주의 사랑) - 사랑은 늘 예측을 벗어나죠. 문을 열지 않았으면 오히려 괜찮았을 수도 있는 일이긴 하다만. 전 사랑과 운명을 믿어요. 하잇ㅁ 2. 자연재해 속 살고자 하는 열망 3. 신카이 마코토가 추구하는 과잉감성 누군가는 3번이 싫을 수도 있겠지만 난 영화 참 잘 만들었다 싶었음. 일본엔 이런 시선이 있구나 깨닫기도 함.
@delight1112
Жыл бұрын
토요일 초딩 첫째랑 영화보러 갈건대 스포없는 호기심갖게하는 간단한 요정도 설명 너무 좋네요. 감사해요~
@user-kf3md5fi4u
Жыл бұрын
침착맨님의 성격상 인과관계가 탄탄하게 이루어지는걸 좋아하셔서 초반도입부 봐도 이해가 잘 안되셨을듯하기도 함. 신카이마코토 감독님은 주인공들의 유대관계가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라기 보다 운명적인 이끌림에 의해 이루어지는걸로 표현하시는걸 좋아하시는거 같음
@user-dt4ck3rx2e
Жыл бұрын
원래 안보려했는데 이 말 들으니 보고싶어지네...
@user-ki7lw1it1c
Жыл бұрын
저도 초반 5분 놓쳐서 동화책 굿즈 얻을겸 한번 더 봤어요.ㅋㅋㅋ 후반에 '너를 만났으니까!'라는 감정선이 이해가 안가서요. (스포) 근데 다시 보니까 스즈메가 한눈에 반한 것도 맞는데, 어릴적 '저 세상'에서 이미 소타를 만난 적이 있어서 어디서 만난 것 같은 기시감 때문에 따라갔던거더라고요. 그래서 스즈메가 쫓아간 폐허에서 "우리 어디선가 만난적이 있는듯한...?"이라는 대사를 치면서 남주를 찾습니다. '너를 만났으니까!'하는 급발진 고백은 여전히 공감못했지만 2회차에선 새롭게 보이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재미는 없었어요. 오프닝 시퀀스는 좋았어요. 평은 제발 각본 혼자서 만들지 말았으면. 아니면 각색이라도 다른사람 의견 좀 받아..
@Arnyang
Жыл бұрын
호민이형 사랑해
@user-ze2ip9iq5s
Жыл бұрын
일본에서 블루자이언트라는 재즈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고왔는데 이것도 한국 개봉할지는 모르겠지만 스즈메 정도로 재밌었습니다. 언젠가 수입되서 리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wm7ml7pk3e
Жыл бұрын
펄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 감상회도 해줘잉~
@파티마제로
Жыл бұрын
오늘 침착맨님이 스즈메의 문단속 스포 감상회 하시면서 같이 너의 이름은 스포 감상회 하신 것을 보니, 침착맨님이 스즈메의 문단속을 처음부터 보셨어도 내용을 이해 못 하셨을듯 합니다. ㅎㅎㅎ
@user-nw5pt5oh7r
Жыл бұрын
방금 오전에 영화보고 왔는데 바로 주펄님 후기까지 맛있다
@kpark96
Жыл бұрын
스즈메가 처음에 죽는건 두렵지 않다고 할 때 오잉? 이건 너무 급발진 아닌가... 이렇게 생각했는데 이모랑 싸울 때 했던 대사들을 들어보니까 대지진에서 부모를 잃은 생존자로서 살아가며 지닐 생각들을 고려해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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