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 추억 생각에 가볍게 즐기려고 새로 캐릭터 만들어서 키워봤었는데 일반레벨 97정도 키우는 동안 사냥이 정말 힘들었는데요 마을마다 유저들이 본인 앞에 서면 자동으로 버프를 걸어주는 매크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새로 복귀한 유저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어느날 이러한 매크로를 사용하는 경우 제제대상이 된다는 공지가 올라왔어요. 이건 게임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매크로에 예민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 이후로 캐시템으로 각종 버프를 걸어주는 스크롤을 팔더라구요. 일회성이고 죽으면 버프가 다 날아가고 이런 버프가 없으면 90은 커녕 80레벨대에서도 사냥이 힘들어요. 과장이 아니고 1마리 잡고나면 피 다 빠지고 2마리가 동시에 덤비면 높은 확률로 죽어버려요. 버프만 활성화되어 있다면 연속으로 수백마리의 몹을 잡을 수 있지만 버프가 떨어지면 바로 사망입니다. 기존 고인물들은 지인이나 본인이 키워놓은 다른 캐릭터를 통해 스스로 버프를 둘러서 사냥할 수 있지만 신규유저 입장에서 보면 대놓고 진입장벽을 만든셈이죠. 버프스크롤 나왔을때 바로 접었고 그 이후로 다시는 안하고 싶더라구요
@깨리꾸스
2 жыл бұрын
그렇군요. 진입장벽이 상당하네요. 저도 아스가르드에는 마을에서 버프 걸어주는 분이 있다길래 그걸 발견하면 그건 그거대로 유튭각이다 싶었지만 사라졌다고 해서 아쉬웠습니다.
@곱디
Ай бұрын
2년 전에도 그 정돈 아니었을 텐데.. 지금은 90대는 금방 쉽게 찍어요
@마못-c5d
9 күн бұрын
아스가르드도플레이하셨었군요😊
@깨리꾸스
9 күн бұрын
ㅎㅎ 초창기에 해봤었네요
@richdo4752
Жыл бұрын
아기자기하고 이뻐서 진짜 재밌게 했는데…
@깨리꾸스
Жыл бұрын
그래픽 예쁘죠ㅎㅎ
@TenSiA_S2
2 жыл бұрын
한때 진짜 열씨미 했는데 리뉴얼하고 접었지만.. 여기서 와이프 만남
@섷-c5r
6 ай бұрын
그래도 사모님 사랑하시죠?
@MELDIJAY
Жыл бұрын
비쥬얼은 진짜 지금봐도 세련되고 아기자기 하고 예쁜것 같아요
@깨리꾸스
Жыл бұрын
특유의 비주얼이 좋네요
@곱디
Ай бұрын
아스가르드의 가장 큰 진입장벽은 마법계열들 스킬캐스팅 실패임... 사냥 하다 보면 개빡쳐서 때려침
@깨리꾸스
Ай бұрын
그렇군요ㄷㄷ
@oracle8034
6 ай бұрын
쿨타임 돌 때가 된거 같은데... 나긋나긋한 깨리꾸스님 뭐야뭐야~
@깨리꾸스
6 ай бұрын
옛날 영상을 봐주셨군요ㅋ
@shellingford.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오픈베타 때 성직자로 열심히 플레이 했던 기억이 있네요...밀리 케릭들도 어느정도 물약 먹으며 사냥이 가능했는데 도중에 파티사냥을 활성화하고 싶었는지 케릭터 당 무게게이지를 전부 줄여버리는 패치를 해서 케릭터 처음 들어갔을 때 무게 때문에 케릭장비를 다 땅바닥에 버리고 무게 때문에 줍지도 못하고 당시에 난리났던 기억이 ㅎㅎ 결국 백섭 해버렸고 줄어든 무게게이지 때문에 물약을 얼마 들지 못해 성직자랑 사냥이 필수가 되었던 기억이 있네요...당시에 성직자 케릭으로 최종보스 비스무리한 것도 잡았던 기억이 있는데...그립네요
@깨리꾸스
Жыл бұрын
그렇군요ㅎㅎ 게임이 너무 어려워서 마을에서 버프 걸어주는 성직자가 24시간 매크로로 대기했었다고 하는데, 이제는 사라졌다고 들었네요.
어둠의 전설 600년 후 치고는 문명이 별로 발전하지 않은 느낌? 갑옷 디자인은 특유의 매력이 있네요
@깨리꾸스
2 жыл бұрын
세상이 대충 망한 뒤인가 봅니다🤣
@네코빵
2 жыл бұрын
추억의게임을.. 화신강림 이전이 좋았는데ㅠ
@깨리꾸스
2 жыл бұрын
아스가르드 플레이 전에 사전조사를 했었는데, 화신강림 얘기는 꼭 나오더군요.
@kopjin3303
2 жыл бұрын
바람의 나라 테일즈위버 사이 넥슨 황금기에 끼어있는 게임중 하나. 유료 정액제로 바뀌기 전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이끌던 게임. 출시 초기에 라그나로크 베꼈다고 욕 오지게 먹으면서도 당당하게 넥슨 유저수 1등 게임으로 날리던 시절도 있었는데..
@loadoftime1
2 жыл бұрын
음식사냥...솔직히 지랄맞음... 전사나 무도가 도적같은 직업으로 파티플을 하자니 성직자하는 플레이어들이 다타일 딜러만 찾고 있으니 결국 두키헬퍼가지고서 전사 부케성직자 혼자 컨트롤하며 플레이하기도했는데 위험한던전들어가면 단타일 케릭터로는 뭔가 답이 안보이고... 구시대의 물약은 진짜 먹기 겁나게 글로드값 비싸게 잡아놓고서 전투상황에서는 못먹는 음식을 물약이랍시고 먹으라고 던져주면 뭐 알아서 파티플레이가 활성화 될거라 여긴건가. 뭐좀 키운답시고 키워서 어찌저찌 현상수배나 쾌스트 등등해가며 천상입문하고나면서부터 글로드를 벌수 있는 수단이랄게 뭐가 진짜 제한됨. 저레벨템이야 딱히 팔리는것도 아니고 장사랍시고 케릭터하나를 시장에 세워놓아야 하고 아이템을 구매하려면 경매장에서 뻉이질치면서 물품 하나하나 맨눈으로 뒤져야되고.
@SeoEunTan
Жыл бұрын
아스가르드 시대를 잘못 탄 게임이죠… 아스가르드 그래픽이나 게임성 보면 모바일로 나와도 괜찮을 것 같아요.
@깨리꾸스
Жыл бұрын
그래픽 하나는 진짜 유니크하네요.
@김성환-l9m
2 жыл бұрын
엔피씨 이름검색 저건 맛보기하는 유튜버들이 항상 불편하나고하는건데 아직도 개선이 안됐나보네요. 어려운거아닌듯한데.,.
@깨리꾸스
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마을이 엄청 많은 것도 아니고 하루 이틀 작업하면 수정할 수 있을 거 같은 문제인데 말이죠
@Lesserpandafvckingcute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면 아스가르드 꽤나 하드코어한 게임이었음 헬렙 사렙 광렙 신렙도 신박했고 저 사라센 마을이 옛날엔 고랩 마을이었음 그당시 아스엔 지도가 없어서 맵 사방팔방 돌아다니면서 다음 존으로 넘어가고 던전에는 돈길이라는 게 있었죠 던전 사냥도 빡세서 다 같이 떼거지로 다니고 ㅋㅋㅋ 원거리 쓰는 몹은 공포대상이었음 뒤에서 형이 사라센 숲 지나서 마을 가는 거 보던 기억이 있는데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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