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조의 경우 동정이 쉬우나 이제 태어난 지 며칠 안 되는 털북숭이의 경우 그 놈이 그 놈 같아 웬만한 전문가 아니면 구별이 쉽지 않죠.
우선 안구가 주황색이면 성장도에 관계없이 무조건 큰소쩍새(𝘖𝘵𝘶𝘴 𝘣𝘢𝘬𝘬𝘢𝘮𝘰𝘦𝘯𝘢, 천연기념물 제324-7호)입니다.
나머지 두 녀석은 발 색깔로 쉽게 구별이 됩니다. (안구는 둘 다 노란색) 발이 거무스름하면 소쩍새(𝘖𝘵𝘶𝘴 𝘴𝘶𝘯𝘪𝘢, 천연기념물 제324-6호)이고 노란색이면 솔부엉이(𝘕𝘪𝘯𝘰𝘹 𝘴𝘤𝘶𝘵𝘶𝘭𝘢𝘵𝘢, 천연기념물 제324-3호) 입니다. 아시다시피 발가락 형태는 다른 새들과는 달리 앞쪽에 둘, 뒤쪽에 둘 씩 나뉜 對指足(Zygodactyl) 모양입니다. 예외는 없습니다...
성격도 매우 상이하죠.
늘 호기심 많고 바지런한 솔부엉이와는 달리 소쩍새類는 영상에서 보듯이 매사에 심드렁하고 무기력해 보입니다. 밥 먹을 때만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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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슬기로운 쎈타생활, 올빼미科 녀석(새끼)들 동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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