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캐리어를 끌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여행을 하죠
누군가는 괴롭고 무거운 마음을 털고자 또는 생각 할 시간이 필요한 여행을 하곤 합니다.
저 또 한 무거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털고자 영어도 못하면서
무작정 스페인 순례길로 떠났습니다.
영어를 못한다는 두려운 마음보다
마음의 짐, 그 괴로움이 더 컷기때문에.
그렇게 무작정 떠난 순례길에서 마주한 사람들과
날 위로하듯 너무나 예쁘고 맑았던 날씨와 순례길.
금전적인 비용과 시간이 없어서 많은 분들이 가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다만, 버킷리스트에 있다면 다리가 더 불편해지고
더 걷기 힘들어지기 전에 꼭 도전해 보셨으면 합니다.
어떤 이유로 가든 종일 비도 맞아보고
맑은 날이 주는 동화같은 같은 말도 안되는 길도
꼭 걸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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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여
Негізгі бет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6 | 내 생에 최고의 순간 | 동화속 길을 걷는 기분 | 혼자 떠난 영어찌질이의 첫 유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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