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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 희생 당한 가리왕산을 아시나요?
약 5일 간의 평창동계올림픽 스키 경기를 위해 500년 간 보존했던 유전자보호구역인 가리왕산을 단칼에 깍아버립니다.
아직도 복원되지 못하였고, 아직도 어떻게 할지도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인천아시안경기 대회 경기장들은 유지, 관리에 막대한 돈을 쏟아 넣습니다. 모두 적자 운영이죠.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들도 모두 사후활용이 막연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덩달아 강원도의 부채와 재정자립도 또한 급격히 악화됩니다.
모두 국제 메가스포츠이벤트를 유치하고 개최한 결과입니다.
문제는 이 모든 사후 어려움이 명백하게 예견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번 강의는 메가스포츠이벤트가 가져오는 지방 정부 재정의 파탄, 자연환경 파괴, 지역사회의 분란을 다룹니다.
모든 메가스포츠이벤트 시설들은 거의 축복 받지 못한 상태에서 탄생하는 것이죠.
대부분의 우리가 환호하는 국제대회 유치와 개최, 그리고 사후 버려지는 시설들에 우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그리고 이런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Негізгі бет [스포츠도서관 EP-07] '한번 쓰고 버려지는 올림픽 시설들' 올림픽에 희생당한 가리왕산 이대택 교수 교양수업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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