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지난 번에도 7개월 만에 방문한 거라
이렇게 예약이 힘든가 했는데 이번엔
무려(?) 5개월 만의 방문입니다
그것도
당주 초 일요일 디너 한자리를 잡은 거라서
아마도 직전에 취소를 하신 듯 싶습니다
사실 캐치테이블로 스강신청까지도 해봤으나
이미 자리는 다 차고 없던 것은 결국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는 날 다음번 자리를 예약하시는데 있었습니다
서두부터 예약 얘기만 합니다만
이런 난이도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이번에 다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디너의 경우는 앞단 츠마미도 대여섯가지나 되고
스시도 10피스 이상 나오면서도 가격이 12만원
게다가 호방한 스시 사이즈도 좋아라하실 듯
물론 저처럼
츠마미나 요리 보다는 스시를 더 선호하고
양도 많지 않은 경우엔 다소 배부름을 감수해야할 듯 한데
평일 런치는 아무래도 스시 중심일 것으로 예상되어
언젠가 평일 런치를 노려봐야할 것 같습니다...만
예약이 또 언제 되려는지...ㅎㅎ
이번에 좀 특이했던 것은 샤리가
예전 대비 조금 슴슴해지고 수분감도 약하게 있어서
저한테는 더 없이 좋은 변화였지만
셰프님께서는 딱히 조정한 것은 없고
그날그날 조금씩 변화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이라시네요
이번에도 확인된 것은
토/일 런치는 디너와 동일한 가격과 구성으로 서브가 되어
이른바 낮술을 조장할 수 있는 점 감안하시고
무엇보다도 단골층 확실하신 배셰프님
겸손함을 바탕으로 본인만의 색깔을 계속 입혀가시는 모습
꾸준히 계속 되시기를 바랍니다
B120, 225-6, Nonhyeon-dong, Gangnam-gu, Seoul
G26P+6G Seoul
※ 건물 기준으로는 B1이나
이면도로 쪽으로 돌아 들어가시면 1층처럼 입장 가능
가격: 런치 60 디너 120 (천원, 별도 부제 없음)
휴무: 월요일
주차: 논현아이파크 주차장, 2시간 무료
#스시 #스시이로 #배유진
Негізгі бет [스시이로][#4][디너] 극악의 예약난이도에는 다 이유가 있네요
Пікірле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