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했을때 '저길 먹었구나..' 이게 아니라 '저길 언제 저렇게 많이 먹었어?' 라고 느낄 정도로 많이 파먹은 흔적이 보였겠네요. 그래서 더 당황했겠어요.
@arkanoid9384
Жыл бұрын
진짜 이 당시 장윤철이 테란전의 운영트렌드를 또한번 바꾸었던게 토스의 전술적 우위를 잘 살리는 다채롭고 정교한 빌드싸움과 뛰어난 센스 병력운용 등으로 실제 이영호를 잡은 경기도 잘 보면 단순히 맞춤빌드 이외에도 경기 내내 이영호의 추리력을 역으로 카운터치는 페이크성 낚시플레이나 허를 찌르는 게임 내 병력운용 전술이 매우 뛰어났음. 실제 드래프트 세대 이후 테란에게는 타스타팅 먹고 게이트 지은 토스를 회전력에서 이기기 힘들게 되자 반드시 200 싸움에서 승리가 아닌 대승을 거두는 것이 중요해지게 된게 장윤철의 테란전 플레이가 영향이 크게 미치게 된 셈이죠.
@anosaaaa
Жыл бұрын
매정우였나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읍읍호 상대로 앞마당에 드론 조금만 붙이고 제3멀티에 드론 붙여서 올인인 척 하고 배 째던 플레이 생각나네
@High_Manpower
Жыл бұрын
아니시발 경기 보는데 자꾸 장윤철 목소리 들리는거 같누ㅋㅋㅋ
@user-hk4pf1pl7v
Жыл бұрын
길쭉이테란전은 보는맛이 지림
@user-sw8jh8dk2x
Жыл бұрын
당대 코인호와 삐까뜰만한 태러리스트 상대로 후반은 가지고논 쭉정이토스 이게 벌써 10년 넘었다는게 안믿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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