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진님은 대단하시게 대학가서 전공을 응급구조과를 한다고해요.....애진님은 항상 받은건 돌려줘야된다고 생각을하셧기에 하셧다고 해요...
@하늘-j5p9k
5 жыл бұрын
헐.........애진님 완전 착함....으니으니님 감사해요.
@김효원-u8c
5 жыл бұрын
저두 봤어여
@왜연애안하냐묻지마
5 жыл бұрын
원래는 유아교육과 갈려 했다네요 ...ㅡ
@user-yt2mq7ql6p
5 жыл бұрын
페이스북에서 봤어요 ...
@user-te5yn9fv6s
5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신분이 었군요!!
@hakmo568
7 жыл бұрын
저는 74년생입니다...제가 초등학교때 저수지에서 물놀이하다가 빠져 죽을뻔한 기억이 있습니다..또래 애가 건져 줬는데...그때의 그 ...물에서 허우적 되며 지프라기라도 잡고 싶었던 그 간절한 기억은 40중반이 되도 잊혀지지가 않아요...세월호...그망할 배안에서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했을 사람들........그리고 티비 화면으로 쭉 지켜본 저로선 정말 가슴 미어집니다...죄 스러운 마음이 난 그렇게 살아났는데....차라리 나같은 개세끼 죽이고 우리 피지도 못한 애기들 살려주지...하늘이 원망스럽습니다..
@이민-r4g
7 жыл бұрын
hakmo son 힘네세요.. 저도 뭏에 빠질뻔했는데 열심히 살려고 잊으려고 하는데 세월호 사건 때문에 자끄만 생각나서 괴롭습니다 거기서 빠져나오 학생분들은 물에 대한 콤플렉스와 두려움이 클것입니다 저도 빠질뻔한후에 그 공포를 잊으려고 물놀이도 많이가고 그랬습니다 .. 그래서 많이 없어지긴해도 아직은 조삼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박근혜씨 선장 이라는 분들이 알고 반성하면 좋겠습니다..
@user-nh9ck5ze5n
6 жыл бұрын
모나 ᐛ [melody] 저두요..
@user-nh9ck5ze5n
6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비록 그렇게 잊혀지지않아도 몺까지살아야죠 힘내요 인간이태어난것은축복입니다
@따봉충고양이
6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너무 이쁘세요 ㅠ
@힣햏
6 жыл бұрын
hakmo son 저도 수영장가서잠수하다 거기가튜브를많이타는데 튜브밑에깔렸는데 겨우허우적 거리며나왔어요.... 세월호학생들힘드내세요
@잘생긴거처돌이
7 жыл бұрын
살아있었으면 16학번이었을 예쁜 너희들. 우리들이 너희 한을 풀어줄게 거기서 잘 지켜봐줘
@user-sg8ux9os7c
7 жыл бұрын
연극영화과 무슨 한을 풀어줘?
@장동우-q9y
7 жыл бұрын
TV 꾸르잼 질문이라고 하세요?
@국민이먼저다-f5d
5 жыл бұрын
그 한은 안정권님이 풀어 줄겁니다. 응원하소!!
@user-hp6zt4yg7r
4 жыл бұрын
서연정 님이 이딴 질문 남기는게 진짜 짜증나고 억울한데 이미 이세상에 없어서 답글도 신고도 못하는 한이요
@user-og8bp8ed2p
4 жыл бұрын
서연정 지금 상황에서 그런말이 나옵니까 ? 모르면 그냥 넘기세요 제발 상황파악을 하세요 좀 ;,
@이예서-l3r
6 жыл бұрын
장애진이라는 분 말도 조리있게 잘하고 예의도 바르셔서 그런가 세월호 생존자 학생 대상으로 하는 영상에는 다 출연하셨네
@이야기소매점
7 жыл бұрын
고생했어 살아줘서 고마워
@casanova8427
7 жыл бұрын
HJ Park 어느점에서 고맙다는 거죠?
@이야기소매점
7 жыл бұрын
김경진 인간이 국가를 이루고 사는 것은 약육강식의 자연에서 벗어나 약자도 권리를 누리고 사는 세상이 옳은 것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소수의 권력자가 약자들을 향해 부당한 권력을 휘두르면 우리는 모두 힘을 합쳐 광장으로 모이는겁니다. 국가는 소수의 권력자들을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고 다수의 국민들을 위해 존재해야하는거니까요 그런 국가권력이 자신의 오점을 감추기위해 수많은 조작과 거짓과 변명을 하며 사고인지 고의침몰인지 사실관계자체를 오도하고 언론장악과 관제데모를 통해 피해자인 유가족들과 생존자들까지 공격했죠. 세월호 사건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진않았지만 이렇게까지 온갖작전을 동원해 감추는걸 보면 분명 아주더러운일이 감추어져 있음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이 더러운일을 일으킨자들이 그것을 감추기위해 권력을 또 민간인에게 부당하게 행사한것이죠 그래서 그속에서 살아남아줘서 이렇게 살아남아서 세월호사건에대한 증인이 되고 그 감추어진것을 파헤치는 원동력이 되줘서 고맙다는겁니다 영화 자백을 꼭 보시고 거기서 간첩조작사건에 대한 사과 기자회견 날짜를 보세요 2014년 4월 15일 세월호 사고 하루전이죠 검찰과 국정원이 외교문서까지 조작했는데 세월호때문에 가려졌죠 그리고 세월호는 우리나라 유일의 국정원이 관리 하는 선박이었구요 인양작업이 너무 지연되는데 인양업체를 누가 선정했는지 아세요? 국정원이 선정했습니다
@turkeycold2328
7 жыл бұрын
김경진 그냥 착한인간 코스프레하는거에요. 영화찍는거죠 지혼자. ㅎㅎㅎㅎ 심리학적으로 그런데서오는 카타르시스가 있어요. 보고있자니 손발오그라들어도 지 뇌를 저리 쓰겠다는데 냅둬야지요. 아마 저런 인간들 뇌정지올때까지 쭉~~ 착한사람 신드롬걸려서 영화같이 살거에요. ㅋㅋ
@이야기소매점
7 жыл бұрын
안수봉 인간이 동물과 다른점은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는데 있다. 내가 아프고 힘들지않아도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것이 인간의 특별한 능력이지 싸이코 패스들은 이 능력이 없어 그래서 너 같이 말할수있는거지 인류사회의 암적인 존재들말이야
@turkeycold2328
7 жыл бұрын
HJ Park 남의 아픔을 천일동안 아파한다고? 저학생 염색도하고, 화장도하고, 잘먹어서 뽀~~얗구만.. 아프게 살아온 사람같어? 난 그렇게 안보이는데...
@_tv349
7 жыл бұрын
하.. 이거보고 4학년때 현장체험학습 왜 못가냐고 짜증난다고했던게 진짜 후회된다..
@초코링-b4m
6 жыл бұрын
저도요...
@jihwam6947
5 жыл бұрын
저도요.........
@user-zh7sq2jg7z
5 жыл бұрын
저희 반 선생님은 전에 현장체험때 세월호로 묵념하고 갔어요
@김동현-k4p
5 жыл бұрын
저도 진짜 후회합니다
@혜륫
5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습니다.. 철없던때.. 못간다고 짜증내고.. 우리랑 상관도 없는데 왜 그러냐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괴로워하고 힘들어했는데.. 철이 들어가며 이렇게라도 깨달아서 다행입니다..
@김주현-d6t
7 жыл бұрын
진심으로 말하는건데요 사람들이 왜 세월호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뭐라고하는걸까요 저사람들이 잘못한게있어요? 세월호때 다죽어버렸으면 또쯧쯧 거리면서 1명이라도살았으면 할건데 왜 살아남은 사람을 욕하세요 살아남은게 기적인데 살아남은 단원고 언니오빠들이 얼마나 하루하루가 슬플건 생각도안하고 욕하는 사람들만 슬픈줄아나요?저렇게 저기 나와서 말하는것도 얼마나 힘든데 제발생각좀 하고사세요.
@user-pr9qg7st7j
5 жыл бұрын
왜냐고? 나라에 분란을 일으키니까 그렇지^^ 진상이 어딨냐. 불쌍은 했지 지금은 원망만 있을뿐이다 너희는 특별한게 아니야 3년전에 그저 운좋았던 애새끼들뿐이지.
@국민이먼저다-f5d
5 жыл бұрын
뭐라하는게 아니고 진실을 모르니 하는 말이죠. 세월호 안정권님이 밝혀 주실겁니다
@user-yv4zx4or9u
5 жыл бұрын
ㅇ? 욕한사람이 어딨는데 여기서 지랄이지
@MM-ze9tn
5 жыл бұрын
@@user-pr9qg7st7j 뭔 개소리지 쟤네가 뭐했냐?
@user-hh3br8xu1i
5 жыл бұрын
@@user-pr9qg7st7j 미쳤네
@user-uw5tz4qp6c
4 жыл бұрын
생존자분들은 얼마나 힘드셨을까....자기 친구들이 죽어가는데 마음이 찢어졌겠지...
@user-zj8jt8ms4r
7 жыл бұрын
살아나와준이 왜 죄송한건가요.. 살아나와줘서 고맙습니다... 또한 많은 희생자분들 죄송합니다..
@사랑은영원하시다.하
7 жыл бұрын
벌써 1000일 됐네요! 죄없는 어린 학생들 우리 어른들의 잘못으로 건너지 말아야 할 강을 건너고 말았네요.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이른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user-mc6hp5yr5m
7 жыл бұрын
사 합니다.
@사랑은영원하시다.하
7 жыл бұрын
KOREA TV ㅉㅉ
@user-yi2cn6yv3w
7 жыл бұрын
KOREA TV 그냥 비유죠.. 누가 바다란걸 모릅니까..
@sdsdsdd1125
7 жыл бұрын
니만 살겠다고 빠져나오니까 좋냐
@김경훈-w4y
7 жыл бұрын
아이들에게 부끄럽지않은 어른이고싶다
@CHOFILM22
7 жыл бұрын
너희들이 왜 미안하니... 우리가 미안해...꽃같은 아이들 차가운 물속에... 어서 인양하고 진실을 밝혀야합니다.
@저요서현
7 жыл бұрын
Jenny Cho 인양성공!!
@권혁중-p3s
7 жыл бұрын
Yuna Cho 너는왜미안해..?
@user-nf9wn7xf9g
7 жыл бұрын
권혁중 어린 학생들을죽게 만든 어른들 잘못이란거지 이 멍청한 놈아! 그것도 이해를 못하고 있냐 !보자하니 학생같은데 어린 아이들 죽어서 같은 어른 으로써 부끄럽단 소리야 자식아 철좀 들고 이런글 적지말고 공부만 열심히 하거라!
@user-nf9wn7xf9g
7 жыл бұрын
이건 또 머야...애들 죽어서 미안하다고 쓴글에 율하님은 생뚱맞게 공부만 열심히 하라는건... 이라는 그런들은 왜 써요...이제 그만합시자 다들.. 남일인양 다들 넘 무심하다..ㅠ
@user-nf9wn7xf9g
7 жыл бұрын
네~님 말이 다 맞습니다 수고하세요
@user-og7sq9cm8i
2 жыл бұрын
이걸 2~3년전에 보다가 제가 다니는 킥복싱 사범님이 있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생각해보니 저희 사범님 카톡에도 좀 젊으셨을때 찍으신 사진 같은게있었고 세월호참사를 추모하는 리본모양이 맨날 있었던게 생각이 났고 킥복싱에서 세월호 추모하는 날마다 구석에서 우시는걸 보았던걸 떠올렸을때 사범님이 맞다는 걸 알았습니다.사범님이 얼마나 힘드셨고 친구분들이 그리우신지 알거 같습니다.모든 희생자분들이 저희 사범님처럼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다고 믿고있습니다.살아 돌아와 주셔서 감사하고 고생많으셨습니다.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세요🎗
@user-nl4qv3hw4u
4 жыл бұрын
오늘은 세월호 6주기입니다 아직 제대로된 진상규명이 되고있지 않습니다 기억합시다
@user-nl4qv3hw4u
4 жыл бұрын
조상현 아는 사람도 아닌데 참 띠껍게 말 하시네요 ㅎㅎ
@user-di8pw3uz5d
4 жыл бұрын
@@user-nl4qv3hw4u 일베새끼들이 저런 병신짓 많이하더라구요
@user-nl4qv3hw4u
4 жыл бұрын
조상현 그래서 된거라고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념없는거 여기저기 티내지마세요 니가 지금 2차가해 하고있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아인
4 жыл бұрын
빨리 진실규명됐으면..
@리드지아
4 жыл бұрын
저가 그때 5살인 나머지 이 이야기를 헤아리지 못했네요... 전 그때 티비보고 놀고있었는데...... 너무 죄송합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300명이 죽어가고 있었는데 전 집에서 티비나 보고 앉아있고... 정말 죄송합니다
@user-lk8dy3fg5l
7 жыл бұрын
생존자들 이름과 얼굴이 알려져도 괜찮을까요? 잡다한 세력들 때문에 한편으로 또 걱정되네요.
@24th_dec
7 жыл бұрын
smith paul 여기 있는 아이들로 다큐도 만들어졌고 아이들도 당당하게 나선다고 하였으니 아이들을 지키는 것도 우리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사 터져서 뉴스나올 때, 무엇보다 걱정됬던건 당시에나 슬퍼하고 분노하고 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정치적으로 이용당하고 정부에서는 감추기 위해 공격할것이 뻔해서 안그래도 천갈래 만갈래 찢어진 유가족들의 마음을 난도질할 것이 안봐도 비디오인 것이 너무나도 가슴아팠다. 솔직해지자 최순실 국정농단사건 터지기 전까지만 해도 '이제 그만해라', '지겹다' 부터 시작해서 정치적으로 니편 내편 했었지. 최순실 사건 안터졌으면 그냥 뭍혀가는 기조였다. 일반 사람들이 당사자일도 아닌데 기억못하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힘이 되질 못할망정 최소한 욕은 하면 안되는거 아니냐.
@lllIIllIIlllIIlllII
7 жыл бұрын
미안해요 언니 오빠들, 잊지않을게 기억할게.
@k_9328
4 жыл бұрын
제가 알고있는 만큼 정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세월호는 애초에 일본에서 17년동안 사용하고 낡아서 버려진배였다 그 배를 수리하고 과도하게 확장공사를 해서 사용하던게 세월호이고 이미 세월호 참사 당시에도 화물을 정량 이상으로 싫고 평행수도 적게 채운채 출발했습니다 세월호는 처음부터 운항되면 안돼는 배였던거죠... 세월호 참사에 학생들을 많이 구할수없던 결정적인 요소는 선장과 일부 선원들의 무책임함, 조타미숙, 정부의 뒷북, 해경의 소극적 구조등이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에 검찰 측에서 밝힌 결론은 '조타미숙, 평행수 부족으로 코너를 돌다가 배가 복원력을 잃어 침몰했다' 라고 했지만 전문가들은 세월호 참사는 이러한 이유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라고 하면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급급한 상황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님께서는 당선 전까지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외치셨는데 공소시효가 1년 남짓 남은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통령님께서는 속히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의 약속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user-og7ed9uv8m
4 жыл бұрын
아니 선장은 믈론이고 진짜 박근혜도 노답이네요...선장시키는 감옥에서 평생 살아야하는데...
@정은우-c4u
6 жыл бұрын
이영상은 몇번봐도 울컥합니다,... 차가운 물구덩이에서 살아나온게 죄지은거같다고 죄송하다고 하는 아이들보면 너무나도 마음이아픕니다.. 살아나와줘서 고마워요!!
@sangyeeee
7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너무 미안하다...
@casanova8427
7 жыл бұрын
만두꼬비 어느점이 미안한데요?
@user-xv6sg5ub1j
7 жыл бұрын
+김경진 님이 생각해봐요. . 친구들은 다죽고 나만 살아있으면 얼마나 슬프고 미안하겠어요 한때는 같은반 같은자리에 있던 친군데. .
@user-lq3ik3ci3k
7 жыл бұрын
김경진 내 친구 한명 죽었다는 말만 들어도 장례식 가서 오열할텐데 그게 몇백명이나 되고 그 친구 죽기 전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 혼자 나왔는데 죄책감에다가 마지막으로 본 친구 얼굴이 꿈에도 막 나올텐데‥
@turkeycold2328
7 жыл бұрын
만두꼬비 영화를 찍으세요.
@dbsdk359
7 жыл бұрын
안수봉 니나 찍어
@sh20304
7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아파서 못보겠어요
@user-pn1jf8hl8b
7 жыл бұрын
치자피즈닝저도요
@실이공
7 жыл бұрын
벌써 3년이네요 세월호3년이나지났어요 편하게 눈가마요...... 언니 ...오빠들...… 세월호 생존자 언니…… 오빠들도 힘내세요 그리고…… 하늘나에있는 언니오빠.. 편이 눈아요.. 엄마 아빠들도 힘내시구요....
@쿨록콜록
7 жыл бұрын
치자피즈 저도요
@user-ve1qe6ol1x
6 жыл бұрын
치자피즈 저도 지금 보고있는데 마음이 아직도 아파서 못보겠어요.
@고양이도둑-p6p
6 жыл бұрын
조슈아은지 심쿵이라뇨,,심쿵은 귀여운거 보면서 말하는거애요
@iseethemoon399
7 жыл бұрын
미디어 몽구님. 늘, 시민의 눈을 대신하여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잘보고 있어요
@user-xm7fy5yn2j
7 жыл бұрын
: I see the moon 저두여 ㅠ
@BTS-cn8hz
7 жыл бұрын
생존한 학생들도 얼마나 무서웠을까? 불쌍하다...이 차디찬 물에서
@lheaft106603
7 жыл бұрын
만약...내가...단원고 학생이라면...죽거나 실종되거나...생존햇을것이다..하지만 지금은 이런게 중요하지가 않다.. 지금 실종된 학생들이 문제이다...생존 한 학생들은 부모가 잘됫다 하겠지만 그건 아니다...ㅠㅜ 죽은사람들의 부모가 더 고통스럽고 마음이 엄청엄청 아프다......물론 실종된 학생들도 그렇다...이 세월호를 잊지않겠습니다..여러분도 잊지말아주세요...세월호 사건때 박근혜 대통령은 7시동안 세월호 사건을 조사하지도 않으며 무시하고잇엇다...선장은 배안에 잇던 학생들을 버리고,배를 버리고..자기는 꼭 살아야한다 하면서 불쌍한 학생들을 버렷다...이건 선장의 잘못도 큽니다...하지만..그 7시간동안 사건 조사도 안하고 무시만하고 잇던 박근혜 대통령의잘못도 아주아주 큰 죄 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엿이나 먹어라...!!!!!!세월호 학생들을 이렇게 죽으라고 7시간동안 나타나지도 않고 우이띠....(폭발)ㅂㄷㅂㄷ )
@user-dy1wg9fl9c
6 жыл бұрын
감귤탱탱 맞춤법 틀린것 좀 고쳐주세요~
@user-sd4ik5ti4r
6 жыл бұрын
미뭄뭄 그게중요합니까?
@민성-w5u
6 жыл бұрын
절대 잊으면 안되죠 ㅜㅜ
@user-wi2cu6ld5r
6 жыл бұрын
밍밍큐큐 님 근데7시간 동안 아무도 안 나타난것 아님 박근 새키
@hawkingstephen4286
6 жыл бұрын
세월호 영상을 보고 든생각인데 세월호 침몰 사건때 희생한 학생들을 보고 나니까 저랑 비교 해봅니다..결국 나랑 비슷한 모습이 아닐까? 싶내요..
@user-jq5hz9wq2x
7 жыл бұрын
벌써..세월호1000일이됬네요..시간이 참..빠르네요..ㅠㅠ
@user-rm7hu9ox9x
7 жыл бұрын
악의소녀 뭐가 빨라요....
@Ddoyoing
7 жыл бұрын
하잇 하이! 시간이 빠르다고요
@user-zs5de3oy3h
7 жыл бұрын
하잇 하이! ??뭐죠 이 시비조는?? 벌써 훅 지나가버렸으니 하는 말씀이죠 3년이란 시간이 흘렀으니까요
@user-md2ln7mk7g
7 жыл бұрын
천일동안 힘들었었나요 혹시내가 당신을 아프게 했었나요 많이웃고 많이 울고 너무 사랑했던 나를 난자유롭죠 오 그날이유로 혹시내가 당신을 아프게 했었나요 용서해요 그랬다면 마지막일꺼니까요 오옹 가사가 참 슬프네요 1000일 이라고 해서 천일동안이라는 노래가 생각났습니다 떠난 학생들이 뭔가 이렇게 말하는것처럼 슬프게 들리네요 우리에게 1000일이란 시간동안 힘들었었냐고 이가사를 보면 말이죠
보는내내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부디 악성댓글이나 어떤 나쁜소리에도 절대절대 상처받지말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잘될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다는거 잊지말고 꼭 행복하길 빌어요 화이팅!!!!!!
@새로미-d8d
7 жыл бұрын
가끔 댓글 보면 천안함 연평해전.. 말하면서 세월호 참사만 기억하냐며 비하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목숨은 모두가 소중합니다. 천안함과 연평해전은 우리 국가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셨으며 군대에서 충분히 보상하고 추모식도 매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국민들도 계속 상기하며 되새겨야 하구요. 세월호는 군함도 아니고 여객선입니다. 누가 이런 참사를 생각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수많은 사람이 물속에서 죽어가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았습니다. 먼 바다도 아니고 충분히 더 많은 인명을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선장 및 국가 잘못이니 국가에서 책임을 져야 하는게 맞습니다. 문제는 명확한 원인규명이 되지 않았고 과적침몰설은 검찰에서도 그외의 원인도 있을지 모르니 찾아보라고 의견을 냈구요. 결국 인양이 답이지만 이미 손상이 많이 되어 늦은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실적을 무척 많이 따지는데 왜 인양실적이 없는 회사를 골랐으며 유래없는 신기술 인양법을 하려다가 8월 인양예정에 실패 후 결국 지금까지 인양 실패.. 다른 인양방법 및 인양설비 교체 해야한다며 2017년까지 넘어온 상황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제 그만하라고 말씀하시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진실은 밝혀져야 합니다.
@새로미-d8d
7 жыл бұрын
huck jin 음 우선 언론에서부터 에어포켓등 아이들이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라고 계속 나왔고 인양을 시도하면 시체보존도 힘들다 라는게 그때 인식이고 실제로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인양을 반대 하였던 것일듯 합니다. 말씀하시는것처럼 일반 해양사고일지도 모르지만 국가에서도 원인규명을 확정짓지 못하여 다른 원인도 확인하라 라고 하였습니다. 일반 해양사고면 그냥 끝냈겠죠^^? 그리고 계속 8억 이야기 하시는데 제가 아는분도 그렇게 안받았고 받은분도 다시 기증하는분들이 다수입니다.(전부는 아닙니다.) 만약 8억을 받았다고 어디서 확인하신건지 여쭤도 될까요?
@새로미-d8d
7 жыл бұрын
huck jin 8억은 큰돈이지만 가족과 바꾸기에.. 특히 자식들을 어떻게 돈과 바꾸겠습니다. 말씀하신 분처럼 가족보다 돈을 중시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다 그런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인양에 대해 잘 아시는지 모르겠으나 배는 이미 2일 안으로 이미 물속에 잠겨서 그 이후는 어차피 인양하는데 몇달 걸리는건 똑같습니다. 물론 부식이 덜 되어 고리를 걸어서 힘을 받는 부분은 좋았을수는 있겠지요. 16년에 인양실패하고 지금 까지온 부분은 지적안하고 (인양시도 1년이 넘었지만 1%진행이 안됨) 인양 해준다고 했다가 안해준 부분만을 뭐라 하시는건 이기적인것 같네요.
@강규희-r5o
7 жыл бұрын
huck jin 니눈에는 저 부모들이 돈 뜯어 먹을라고 하는일 같냐? 머눈엔 머만 보인다고...아..ㅅㅂ...욕하는 성격아닌데 욕나오네 너는 나중에 니자식 돈받고 팔아버려 그럼
@김인숙-p7z
7 жыл бұрын
강규희 냅둬요 돈받고 알바하는새끼들이라서 지자식들한테도 외면받을꺼임
@epsdm
7 жыл бұрын
+huck jin 자식있는놈이라면 알바이길 바라겠고 없는놈이라면 자식 안나길 바란다. 얼마나 불쌍하냐 그런 마인드 가진 사람이 자기 부모라면
@user-uo6tc9oq1o
7 жыл бұрын
비공 누르고 세월호 그만 들먹 거리라고 하는 인간들... 니자식이 앞으로 결혼해서 생길 니자식들... 막말은 하기 싫지만ㅠ 똑같이 당해봐라... 애 둘있는 나는 아직도 아이들 음성이 남아있는 동영상보지도 못한다. 그 시퍼런 바다에 서서히 잠기는 배를 똑바로 보지 못한다. 자고 있는 내새끼 보고 있으면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아무리 돈받고 하는 박사모짓거리지만 이런일에 비웃지마라 정말 그러고 살지말아라. 벌 받는다.
@egg_28
7 жыл бұрын
행복좋은날 힘내세요..
@김규성-e5x
7 жыл бұрын
행복좋은날님.........ㅇㅏ.....
@user-ku9oy9vi1z
7 жыл бұрын
행복좋은날 힘내세요!!!
@user-he1re3zj8h
7 жыл бұрын
TV 꾸르잼 어딜봐서 정치적이용인지 모르겠네요 ;; 그당이 250명의학생이 죽었습니다. 입장바꿔서 본인이 거기있다고생각해보세요 ㅠㅠ
@user-cn8gq2ij3t
7 жыл бұрын
구구절절 옳은 말씀
@05쿠융
7 жыл бұрын
이영상은 눈물없이는 볼수 없는것같네요...희생자 언니오빠들도 나와주셔서 감사드리고 먼저 가신 언니오빠들....앞으로 하고싶은게 정말 많았을텐데..이제와서 이렇게 댓글남기는거..너무나도 죄송해요....하늘에서도 친구들과 함께했던 추억 떠올리면서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그리고 희생자 부모님들..사랑하는 딸, 아들이 없이 지내온것도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바닷속에서 생일을 맞는것도 3번...딸, 아들에게 미안해하실것은 부모님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만 생각하고 학생들을 버리면서 까지 혼자 침몰하는 배에서 빠져나온 선장, 그리고 7시간이라는 시간동안 현장에 나오지 않았던 대통령 등 무개념 어른들 때문에 구조되지 못한 학생들이 더 많은 것일거 같습니다..누구 한명이라도 학생들에게 빨리 나와야한다고, 구명조끼 입고 나오라는 말만 해줬어도 지금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구조되었을텐데...너무 안타깝고 화가 납니다....희생자 언니오빠들 죄송해요....부모님들께도 죄송해요.....생존자 언니오빠들...죄송해요...
@user-qz6xp2iq6l
7 жыл бұрын
눈물날것같아 못 보겠어요.. 이 애들이 도대체 무슨 잘못이 있다고.. 무능한 정부 때문에 친구들을 눈앞에서 잃어버리고.. 다치고.. 죽고.. 그런 사고만 없었다면. 아니 제대로 조치만 취해지고 구조만 되었더라면 이들은 지금도 저희와 같이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졸업을 하고 대학에 가고.. 친구들과 가족들과 그런 식으로 헤어지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생존 학생들은 어린 나이에 그리 큰 죄책감과 트라우마를 평생 안고 살지 않아도 됐을 거고, 유가족들은 자신들의 아이를 그렇게 한순간에 떠나보내지 않았을 텐데.. 저흰 지금도 이렇게 가족들과 친구들과 웃으면서 잘 살고 어떤놈들은 이 사건을 잊을 권리를 달라고 지랄거리는데, 이들은 그런 평범한 권리조차도 평생 잃어버렸고 전날까지, 아니 당일 아침까지도 연락하던 가족과 친구들을 한순간에 평생 못 보게 된 거잖아요.. 저와 비슷한 나이 또래의 애들이라 그런지 저와 제 가족에게 저런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하면 너무 아파요.. 빨리 상처를 '극복' 하시란 위로도 무의미한 것 같아서 못하겠어요.. 이게 과연 극복이 가능한 상처일까요..? 저였다면 아마 반 이상은 미쳐버렸을거 같은데 생존학생들은 저리 공적인 자리에서 이야기 하기까지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했을까요 겨우 묻어둔 슬픔을 하나하나 다시 떠올리는 일이었을텐데.. 너희가 미안해할 일이 아니야 얘들아.. 너흰 피해자야.. 피해자가 왜 미안하단 말을 해.. 너희가 받는 위로도 걱정도 당연히 지금 너희와 유가족들 모두가 받아야 하는 일이고 너흰 잘못한게 없어. 벌써 3년이란 시간이 지난 만큼.. 그저 상처입은 너희 마음에 조금이라도 굳은살이 박히고 새 살이 나길 바라는 마음이다.. 살아 줘서, 잘 자라 줘서 정말 고마워.
@김계영-t1c
7 жыл бұрын
미안하다 애들아~^^ 우리가 힘이 없어서 지금이라도 힘을 모아 모든걸 밝혀내자
@하리보매력만점
7 жыл бұрын
김계영 말투 꼬라지보소
@하리보매력만점
7 жыл бұрын
소윤 왜 꼽사리?
@user-cc1rp1sj4v
6 жыл бұрын
_소윤 ^^ 는 뭐냐 말투 지적할만함
@mmetm812
7 жыл бұрын
자랑스러운 기성세대가 됩시다.
@user-sr4ku3ny2n
7 жыл бұрын
살아줘서 고마워요 친구들 몫까지 열심히 살아요 우리.
@user-zy9kn6ly6g
7 жыл бұрын
7:47 '죽은'이라는 표현이 그렇게 기분좋게 다가오진 않네요 유가족이라는 말도 있을텐데 꼭 죽은학생이라는 말을 해야했을까요
@다미-d6d
6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완곡어를 썼으면 좋았을 텐데요
@김정남-z2d
6 жыл бұрын
그런데 거기서 그렇게 슬픈 상황에서 그런말을 왜하죠..
@Thums_up_hedgehog
5 жыл бұрын
소련밈ミ {버디}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단어 하나 하나 조금 더 생각하고 완곡어를 사용했으면 어떤가 이런 의견을 말한거 같은데 이걸 진지충이 또..
@창드래곤-n6l
5 жыл бұрын
다른의도는 없고 근데 제가 무식해서 그런건데 죽은의 완곡어는 무엇인가요???
@sikong0685
5 жыл бұрын
앙기모띠 완곡어는 약간 음.. 하늘로 간..?
@05년생공시생
2 жыл бұрын
무섭고 힘들었을텐데..ㅠㅠ😭 살아서 돌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ㅠ 죄책감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돌아오지 못한 희생자분들도 생존자분들이 밝게 보내는 것을 원할 거예요. ᅲᅲ🥺
@user-mt8vt1xr9y
7 жыл бұрын
언니 오빠들 절대 잊지 안을께요ㅠㅜ 좋은 데서 행복하게 사세요ㅠㅠ 그리고 미안 해요...지켜 주지 못해서..잊지 안겠습니다.!!!
@전정국룸메이트
7 жыл бұрын
“사랑이란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 소설 『러브 스토리』에 나오는 유명한 대사다. 허나 이 말은 터무니없는 감상일 뿐 사실과는 거리가 멀다. 우리가 완벽한 세상에 산다면 미안하다는 말이 필요 없겠지만,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불완전한 세상에 살기에 그 말이 필요하다. 사랑할수록 더 해야 한다. 사랑이란 내가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엘튼 존의 노래에도 있듯이 “미안하다는 말은 정말 하기 힘들다(Sorry Seems To Be Hardest Word).” 그럼에도 우리가 그 말을 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하는 유일한 한 단어이기 때문이다. “미안하다는 말이 그렇게 하기가 어려웠나요?” ― 부모를 살해한 한 청년이 나중에 경찰서에서 울부짖은 말이다. 어릴 적부터 심한 학대와 언어적 모욕을 받으며 자란 그는 성년이 되고 나서 딱 한 번, 부모에게 거세게 반항한 적이 있다고 한다. 허나 그때조차도 그의 부모는 “미안하다”고 사과하기보다는 일방적으로 그를 비난하기만 했다고 한다. 그 일이 결정적 계기가 되어 그는 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미안하다”는 사과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실화이다. 미안하다는 말이 가진 힘은 의외로 크다. 진심어린 사과의 말 한마디는 상대방의 마음에 맺힌 응어리를 풀고 용서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한다. 깨진 관계를 회복하는 유일한 열쇠는 진심을 담아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굳이 상대에게 직접 말하지 않아도 좋다. ‘누구누구야, 미안해~’라고 진심을 담아 마음으로 말하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우선 내 마음이 위로를 받고 치유가 된다. 은연중에 그 마음이 상대방에게 전달이 된다. 『있잖아요 미안해요』는 ‘미안하다’는 사과의 말을 통해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해 나가는 명상학교 학생들의 체험담이다. 명상학교에서 ‘미안함’이라는 주제로 열린 백일장에서 당선된 30편의 글들을 모아 엮었다. 가장 많이 상처를 주고받는, 그래서 그 누구보다도 큰 미안함을 갖는 상대가 있다. 바로 우리의 가족들이다. 가깝기에 서로 의존하고, 의존하면서도 이해하지는 못하고, 그러기에 상처를 주고받을 수밖에 없는 가족이라는 이름의 인연…. 『있잖아요 미안해요』에 실린 글들의 상당수도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전하고 있다. 슬픔, 미움, 원망, 회한, 외로움, 서러움…, 이 모든 얽히고설킨 감정들이 ‘미안함’이라는 효소를 만나 발효가 된다. 무르익어서 감사의 맛을 머금게 된다. “미안하다”는 말을 아껴서는 안 되는 이유이다. 몇 편의 사례를 요약?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아버지를 없는 사람처럼 대했던 우리 가족 내 탓이에요 | 이수진(34, 중견IT기업과장) 어느 날 집에 채무담당자가 나타나 협박을 했다. 당장 빚을 갚지 않으면 가압류에 들어가겠노라고 했다. 알고 보니 아버지가 가족 몰래 카드빚을 내서 주식투자를 했던 것이다. 당장 빚을 갚지 않으면 집마다 빼앗길 상황에서 우리 가족은 아버지에게 이혼을 종용한다. 그렇게 아버지는 합의이혼을 하고, 파산신청을 하고, 신용불량자가 됐다. 딸의 결혼식에도 못 올만큼 가족들로부터 배척을 받았다.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가족들에게 복수를 한다. 중국여자와 위장결혼을 하여 가족들에게 상처를 준다. 가족들과 연락을 끊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허나 이 모든 것이 어찌 일방적으로 아버지의 잘못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아버지가 주식투자를 하기 전부터 우리 가족은 아버지를 가족의 한 일원으로 인정하지 않았었다. 의도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아버지를 없는 사람처럼 대했다.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오셔서 혼자 밥을 드시고, 문간방에 들어가 홀로 잠을 청하시고, 다시 아침에 나가실 때도 가족 누구도 살갑게 대화를 건넨 이가 없었다. 마치 없는 사람처럼…. 그렇게 아버지는 수년간을 그림자처럼 홀로 외롭게 살았다. 경제력이 없는 아버지의 자리란 그렇게 외로운 것일까? 아버지는 그 외로움을 달래고자 친구를 찾았고, 친구 따라서 시작한 주식이 처음엔 10만 원, 20만 원, 불어난 것이 수천만 원이 되었다. 순진하고 착하디착하시기만 한 분이 수천만 원을 잃었으니 그 마음이 얼마나 지옥이었으랴. 그리고 사건이 터진 후에도 아버지는 철저히 혼자였다. 그러니 가족이라는 인연 안에서 일방적으로 한 사람이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는 관계는 없는 것이다.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든 나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있음을 발견한다. 내가 받은 상처의 원인으로 나 자신도 자유로울 수 없음을 깨닫는다. ***** 시아버지에게 던져 버린 라면 한 그릇 라면 한 그릇 | 백호현(39, 전직 국세청 공무원) 맞벌이를 하는 며느리인 ‘나’는 치매기가 심한 시아버지를 모시게 된다. 시어머니가 병환으로 입원하는 바람에 돌볼 사람이 없어 같이 살게 된 것이다. 치매기가 점점 심해져가는 시아버지, 밤새 속옷에 오줌을 지려놓고 은근슬쩍 벗어서 새 내복처럼 개놓는다. 낮에는 쿨쿨 자고 밤에는 집안의 불을 다 켜고 돌아다닌다. 하루에도 다섯 번씩 먹을 것을 달라고 투정을 부린다. “큰애야, 나 배고프다. 왜 밥 안 주냐?” 날아갈듯이 밥상을 차려 가져가니 밥이 먹기 싫다고, 팥죽을 끓여 오라고 한다. 팥죽을 준비하고 있는데 조금 있다가 “큰애야, 나 흰죽 먹고 싶다” 한다. 다시 부리나케 흰죽을 끓여 대령하니까 이번에는 라면이 먹고 싶다고 한다. 마음공부의 마지막 고지에서 나는 씩씩거리며 라면을 끓였다. 서둘러 라면을 끓여 가져가니까 무슨 라면이 이렇게 뜨거우냐고 소리를 지르며, “큰 대접에 식혀서 가져 오너라” 한다. 화나는 걸 간신히 참으며 큰 대접에 라면을 붓고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 식혀서 상 위에 놓는 순간, 그만 나도 모르게 대접을 꽝 소리가 나게 던져버렸다. ‘아차,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 이걸 어째…?’ 밥상 위로 튀어나간 뜨거운 라면 국물과 면발, 시아버지 얼굴로 날아간 국물 파편, 시아버지의 놀란 눈빛과 벌어진 입! 온갖 후회가 몸과 마음을 찌르며 덮어 왔다. ‘마지막 마침표를 이렇게 찍는구나!’ 그로부터 1주일 후, 시아버지는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라면 한 그릇의 섭섭한 마음을 안고 세상을 떠나신 아버님!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 ‘사랑 없음’에 대한 미안함 사랑 없음 | 박혜원(36, 의사) 아버지의 재혼으로 새어머니와 같이 살게 된 ‘나’는, 비뚤어진 피해의식으로 나 자신을 ‘구박받는 콩쥐’ 쯤으로 여겼다. 대학 진학이 결정적인 계기였다. 의대에 가겠다는 나에게 새어머니는 수심에 가득한 얼굴로 이렇게 말한다. “네 성적에 무슨 의대를 가니…?” 성적은 문제없다고 말씀드려도 반응이 신통찮았다. 피해의식에 가득 찬 나는 이렇게 단정했다. ‘친딸이 아니라고 내가 잘되는 게 그렇게도 싫은 건가?’ 나는 새어머니를 아주 몹쓸 팥쥐 엄마쯤으로 치부한 후, 고집을 피워 의대에 진학했다. 부모님은 비싼 의대 등록금을 대느라 허리가 휘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IMF가 닥쳤다. 아버지는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고, 나는 휴학과 복학을 반복하며 어렵사리 학업을 이어나가야 했다. 의대에 가겠다는 괜한 고집이 나 자신에게도 고통으로 돌아온 것이다. 나중에야 깨달았다. 사실 새어머니는 나를 사랑했음을…. 적어도 그러려고 최선을 다했음을…. 다만 자신이 낳은 어린 두 자녀의 장래 또한 똑같이 걱정스러웠음을…. 아버지는 정년퇴직을 바라보고 있었고, 늦게 본 동생들은 아직 어렸다. 그 와중에 의붓딸이 공부하는 기간도 길고 학비도 만만찮은 의대에 진학하게 되면 샐러리맨 아버지의 경제력으론 어린 두 동생의 뒷바라지가 불투명해질 수밖에 없었다. “네 성적에 무슨 의대를 가니…?”라는 볼멘소리 뒤에는 어린 두 자녀의 불투명한 장래를 걱정하면서도, 냉랭하기만 한 의붓딸이 어려워 속 시원히 속내를 털어 놓지도 못하는 새어머니의 한숨이 애처로이 묻혀 있었던 것이다. 나의 억측과 원망들에 대해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무엇보다도 나의 ‘사랑 없음’을 사과하고 싶다. 나의 사랑 없음에 상처 받았을 수많은 영혼들에게 많이 미안하다. ***** 나 자신에게 격려장과 박수갈채를 보내다 비(非)선수권 대회 | 이영아(39, 무규칙 퓨전 예술가) 헤드헌팅 회사를 운영하는 한 후배를 알고 있다. 그는 무엇을 잘못했는지 기억도 잘 못하는 5살 때 친엄마가 욕조 물속에 머리를 처박아 물고문을 했다고 한다. 또 내가 아는 어느 중년 부인은 어릴 때부터 엄마한테 항상 매 맞는 것은 물론이요, 한창 예민한 사춘기 시절에 발가벗겨져서 종종 집 밖으로 내쫓겼다고 한다. 용변 실수를 한다고 새엄마한테 달군 쇠 젓가락으로 항문이 지져진 아이도 있었고, 친아버지가 프라이팬으로 손을 지진 아이도 있었다고 한다. 그들이 성장하고 성인이 되어 살아가면서 인간적으로 냉담해지지 않고, 성격이 포악해지지 않으며, 주눅 들거나 열등감이 심하지 않게 자라날 수 있을까? 아마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평범하게 자란 사람들이 평범하게 되는 것보다, 얼마나 더 많은 에너지를 쓰고 죽기 살기로 노력해야 그들의 마음에 박힌 독기가 빠져나갈까? 거기에 한 단계 더 나아가 사람이 따듯하고 온순하며 한없이 가볍게 되는 것은 과연 가능이나 한 것일까? 귀감이 될 만한 사람들을 ‘선수’라고 칭한다. 산 타는 데 선수인 엄홍길. 춤추는 데 선수인 강수진, 그 외에도 사람들의 찬사와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선수들…. 그들이 힘써 쏟은 에너지와 노력들은 가히 찬사를 받을 만하다. 그러나 ‘삶’이라는 이름의 진정한 경기는 대부분 시상대와 무대 밖에서 이루어진다. 각종 세계 선수권 밖의 선수들이라 그 경기는 이름 하여 ‘비(非)선수권 대회’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난해서 돈이 절실하고 못 배워서 한이 되었으며, 사랑을 못 받아 가슴이 황폐하고 건강이 허락지 않아 몸이 괴로우며, 학대 받아 삐뚤어지고 무능해서 기를 펴지 못하는, 그러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이름 없는 이들 모두가 이 대회의 대표선수들이다. 비 선수권 대회 선수들을 대표하여 나 자신에게 박수갈채와 격려문을 보낸다. 귀하게 대하지 못함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함께. ≪ 격 려 장 ≫ 비 선수권 대회 선수 이영아 이 선수는 극심한 우울증 속에서도 아직 죽지 않고 살아있으며 심지어는 그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의 아픔을 이해하기 시작했으므로 이에 격려장을 수여함. 기립 박수! 브라보! 브라비시모! 예보! 올레! 울라랄! 따봉!!!! 짝짝짝 짝짝짝짝 짝짝짝짝 짝짝짝짝짝짝짝짝~~~~~~~~~~~~~~~~~ ***** 내 손짓만 바라보고 길을 건너다 교통사고로 죽은 동생 청평호에서 | 김진성(40, 무역회사 운영) 너무도 착했던 그리고 늘 내 뒤를 졸졸 따라다니던 저의 동생은, 여섯 살 되던 해에 길 건너편에서 손짓하던 저만 바라보고 길을 건너다가 집채만 한 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가장 사랑하던 형제의 죽음을 그렇게 경험한 후 저는 평생 죄책감을 내 안에 두고 동생 몫까지 두 배를 살아야한다는 의무감을 안고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면서 늘 인생이란 허무하고 덧없다는 생각을 그리도 자주하게 되었지요. 사무치도록 미안하고 모든 것을 바쳐 용서를 구하고 싶은 마음은, 오늘처럼 물가에 앉아있을 때면 이내 마음속으로 동생의 이름을 불러보곤 했습니다. 언젠가 한없이 가벼워져 하늘 끝 한 점에서 만나게 된다면, “사랑하는 나의 착한 동생아~ 이제 형을 용서할 수 있겠니?” 하며 뜨거운 가슴으로 꼭 안아주고 싶습니다. ***** 당신은 왜 나에게 베푸는 건가요? 신문로 | 이정목(42, 자영업) 중학교 시절 단짝 친구였던 B는 머리에 큰 화상 자국이 있었고, 어머니와 단둘이서 극심한 가난 속에 살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나는 동정심이 일었다. 매점에서 점심을 사주기도 했고, 버스 회수권이나 토큰을 나눠 주기도 했다. 어느 날 B가 나에게 진지하게 물었다. “왜 나에게 베푸는 거지?” 나는 잠시 당황했지만 또박또박 대답했다. “내가 너에게 약간씩 베푸는 건… 이미 난 누군가에게 베풂을 받은지도 모르고, 앞으로 누군가에게 받을지도 모르기 때문이지. 여기서 말하는 그 누군가는 과거의 너였을 수도 있고 앞으로의 너일지도 모르지….” 내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감동적인 대답이었다. B 역시 그런 나의 대답에 큰 감명을 받은 것 같았다. 이제야 제대로 된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뻐하며 진정으로 나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왔다. 그때부터 나는 점점 B가 부담스러워졌다. B는 나를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로 생각했지만, 나는 B를 그렇게 대할 수 없었던 것이다. 자존심 강하고 눈치 빠른 B는 나에게 조금 실망하는 듯 보였다. 더 이상 나에게 마음을 열지 않았다. B에게 인색했던 순간들이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그에게 얼마나 베풀었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B가 나에게 주었던 무한 신뢰와 순수했던 우정을 냉정하게 저버린 이기적인 죄책감, 바로 그것이다. 살면서 절대로 듣지 말아야 할 질문이 한 가지 있다. “당신은 왜 나에게 베푸는 건가요?”라는 질문이다. 상대방이 베푼 것을 눈치 챌 정도라면 그건 이미 베푼 것이 아니리라.
@user-jp8jr9ym3i
7 жыл бұрын
꼭 세월호 잊지말자하면 천안함 연평해전 걸고넘어지는데 그거 잊겠다고 한사람 이나 별거 아니라고 한사람 아무도없다 세월호 유족들이나 피해자들한테 열등감이라도 갖고있나ㅋㅋㅋㅋㅋ
@김인숙-p7z
7 жыл бұрын
국정원 알바하고 박사모 미친할배들이랑 일베뜰딱충들이죠 머 빙신들임
@10시는익절타이밍
7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천안함 연평해전 세월호 희생자 모두 추모해야할 대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조사 확실히 해야하고 대응 충분히 해야한다. 그러니까 그들을 위해 조사를 하자는것. 왜 천안함과 세월호를 두고 싸우는지 비논리적.... 언쟁.. 그냥 분노한 노인의 고집이 아니고서야;;
@김영진-v2x
7 жыл бұрын
김김인숙 세원호참사자가 애국자냐??? 답답하다 고민들편히쉬게하지
@deng8484
7 жыл бұрын
김영진 그쪽 할매 할배들 맨날하시는말 있잖아 진실은 이긴다매 세월호 생존자들은 진실 그 자체지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이 개판인 나라 진실규명해주는 애국자임
@user-mk7vq9ye9z
7 жыл бұрын
D ENG 이거 진짜 팩트
@user-gw1xo9eo2j
7 жыл бұрын
근데 유튜브에서봤는데 해경?들은 그냥 혼자 탈출한 학생들만 데리고옴...근데 이상한건 혼자 가만히 있으라했는데 자신은 사람들말 들었는데 죽었다...그럼 무슨죄임?..죄책감 가지시지마시고 지금이라도 행복하게 사시길바랍니다..그리고 하늘로 가신 학생들은 명복을빕니다..
@이진열-u7c
5 жыл бұрын
냉정히보면 해경도 들어갈수없는 상황이었죠... 해경이할수있는건 갑판위까지올라온사람들 받아주고 구해주는게 전부죠.. 애초에 선장이준석새끼가 대처잘하고 햇으면 대부분 구출성공햇을거에요
@루나-i2v
3 жыл бұрын
그 배안에서 물이 점점 차오르는게 얼마나 무서웠을까요..생존자 분들도 죄송하실거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살아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말하시면서도 가슴이 아프실텐데 끝까지 말하시는거에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우리모두 절대 세월호를 잊지 맙시다..10년이 지나도 30년이지나도 잊지 않겠습니다...🎗
@user-cp3qv2db1n
6 жыл бұрын
장애진 분 딩고에 나왓더라고요 ㅜ 정말 감동적입니다
@ocs0236
7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bB-xk4pw
7 жыл бұрын
괜찮아요.........곁에는 없지만 마음에 같이 있어줄거에요.......
@swsw7
5 жыл бұрын
늘 잊지 않을게요 10~30년이 지나도 제가 죽기전까지도 잊지않을게요 많은 사람이 하늘에 별이된 4/16일 잊지않을게요....
@user-il4bj6pg6b
7 жыл бұрын
3년...얼마나 오래 걸린걸까요..그 물속에서 언니오빠가 나와줘서 힘이 더 되고있고 당당히 살아야지 하늘나라 가서 그냥 미안해 라는 말이 아닌 사랑한다고 잊지않았다고 진상규명했다고 18살 그시절에 헤어졌지만.. 우리가 진상규명했다고 같이 나와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DTjjj
6 жыл бұрын
인사만 들어도 눈물이 저절로 나오네요 ㅠㅠㅠㅠ
@jeyk2293
7 жыл бұрын
그동안 차마 가슴아파 마주하지 못했던 세월호이야기들을 1000일이라는 시간이 돼서 다시금 찾아보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아이들이 남겼던 마지막 동영상들은 도저히 못보고 있지만...생존학생들 너희 모두도 1000일이라는 시간 버텨줘서 고맙다. 너희들의 용기에 고맙고, 절대 잊지 않을께..반드시! 반드시! 세월호의 모든 진실과 처벌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우리 모두가 잊지 않고 함께할 거야...애썼다..
@liebeangel344
7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고맙고 미안합니다. 진실은 꼭 밝혀져야 합니다!
@kimminho0401
7 жыл бұрын
아 맴찢ㅠㅠ 진실을 꼭 밝혀요!!
@nina_0955
3 жыл бұрын
그들은 살아남은 당신들을 원망할겁니다, 그들은 살아남은 당신들이 그들을 위해 너무 슬퍼해서 우는 모습에 원망할겁니다 잠시만.. 잠깐만... 웃어주세요 당신들과 함께 웃었던 그때를 떠올릴수있게
@user-ft3pv7im5j
5 жыл бұрын
.... 세월호에 타고 계셨던 언니오빠들... 영상 보면서 행복하게 웃으시던 그 미소가 잊혀지질 않네요... 음... 차마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그냥.. 듣고있으면 눈물이 나요..죽기 직전 그 순간까지도.. .. 얼마나 무서웠을지 상상이 안가요......다들 무사히 살아돌아와주었다면.. 좋았겠죠..그렇지만 생존자 언니오빠들.. .. 어.. 직접 겪어본 사람은 아니지만.. 얼마나 슬플지 체감도 가지 않지만..... 언제나 곁에서 보고있을게요, 다른 말은 하지 않고 힘들때... 잡아 드릴게요.3년이란 시간동안 .. 사건 이후 그 1000일이라는 긴 시간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 그리고 ... 하늘의 친구들 보기 전까지..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fairytail8975
7 жыл бұрын
갑자기 내가 살고 친구가 죽었더라면 얼마나 슬플까 정말 슬프다 내가 생존자라면 울부짖고 너무슬퍼서 하루종일 울것같다ㅜㅜㅜㅠ
@hakjoomoon7284
7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이쁜애들, 그많 은 애들, 충분한 시간 이 있었는데ㅡ 죽일 인 간들. 슬프다.하찮은 몇 인간들 땜에 고귀한 생 명 앗아갔네 ㅡ 언제봐 도 눈물만 흐르네😭😭
@hyunjin-cho
7 жыл бұрын
2학년 2반 이은서님 왜 자막에 없음?? 1:09
@초코링-b4m
6 жыл бұрын
아마도 오류나 실수가 아닐까요?
@zero_silver_
5 жыл бұрын
오류인것같네요!
@Iris0206
4 жыл бұрын
이인서님이세요
@민동-g9f
6 жыл бұрын
저 애진이 언니분 수고했어, 오늘도 선미 언니랑 나오신거 봤는데... 유아교육과 갈려 하였지만 사람들 구하고싶어 응급구조과 가신 마음씨가 너무 이뻐요 힘드실텐데 알면서 도와주지 못하는 제가 너무 슬프네요ㅜㅠ
@채채위즈원
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때 집회 갔었는데 지금 영상을 다시 보니까 정말 마음이 아프고 너무 슬프네요...ㅠ 시간이 오래 지났지만 저는 진실이 꼭 밝혀질거라고 믿습니다 유가족 분들 생존자 언니오빠들 힘내세요...ㅠㅠ
@lovelotus86
7 жыл бұрын
힘내 아이들아 사랑해 장하다
@erinrc7727
7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아프지만 앞으로 더 아픈일이 일어나는걸 막기 위해서라도 잊지말아야 합니다.진실은 반드시 밝혀집니다. 지치지 말아요 모두..
@uwu-mr7je
6 жыл бұрын
이거보면서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박근혜 대통령과 선장 등등 몇몇 무책임한 사람들 때문에 몇백명이 희생되고 실종되었는데..정작 힘겹게 살아남은 단원고 언니오빠들은 자신들이 죄인인것처럼 마냥 고개를 들을수없다니..물론 당연 그럴수있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건 잘못없는 언니오빠들은 죄에 억눌리고 있고 정작 큰 죄를 지른 사람들이 죄에 쫒기지도 않고 죄에 억눌리는것 조차 안 느낀다는게 너무 믿을수없습니다..거기에 유가족 분들의 마음은 어떠겠습니까..마음이 찢어질것만 같죠.. 단원고 언니오빠들! 언니오빠들은 죄가없어요!단지 그 지옥같던 상황에서 나온것 뿐예요..그러니 다른 언니오빠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살아가야되요!
@user-ih4pb3de2h
6 жыл бұрын
진짜 이 영상 보고 울었다.. 가끔 세월호 사건이 생각나서 찾으러 올때마다 안 우는 적이 없는것같다 정말 아무 죄없는 고등학생들이 몇뱅멱이 죽었는데... 하.. 진짜 잊지않을게요 살아주신 분들 고맙고 하늘에 계신 분들도 정말 너무 고맙습니다. 국민 모두가 당신들을 기억하고 응원하고있어요
@user-nv1mc3ve5q
7 жыл бұрын
일반인 피해자는 이런거 안해주나?..;; 학생들도 피해 많이 봤지만 일반인도 피해본분 많은데..찾아보면 다 학생이야기만 나옴..
@user-nd2gp9yb6h
5 жыл бұрын
📷희생자중 학생들이 가장 많이 가버렸으니 그 학생들을 통해 나머지 희생자분을 말하신게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수박-y3v
5 жыл бұрын
그러게 일반인들도 저렇게좀 해주지..
@user-rr4rh6is6v
7 жыл бұрын
보면서 펑펑울었어요..응원합니다..
@gray_2176
7 жыл бұрын
눈물나온다ㅠㅠㅠㅠㅠ 힘내세요!!! 이왕 살아나온거 먼저간 친구들 위해 열심히 잘 행복하게 살아주세요! 부탁입니다!
@theyeoul5883
5 жыл бұрын
이 때 갔었는데 날이 정말 많이 추웠어요. 1월 말이었으니까... 너무 추워서 덜덜 떨고 사람도 너무 많아서 약간 힘들던 차에 구명조끼를 늘어선 것을 봤고... 뱃고동 소리가 들리는데 거길 못 벗어나겠더라고요. 그래서 시위 끝까지 지켜보다 갔습니다... 정말 생존자 분들 응원해요 어느정도 시위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지만 꼭 진상 규명이 제대로 됐으면 좋겠습니다
@hyunk6491
7 жыл бұрын
제목을 보는 순간부터 눈물이 나오네요. 저렇게 어린 친구들이 너무도 힘든 일을 겪고도 그것을 딛고 용기를 내어 저렇게 목소리를 내어준다는 게 정말 대단하고 위로해주고 싶네요
@힘든일모두잊어버려
4 жыл бұрын
진짜 애진학생존경합니다ㅠ 아픈상처일텐데ㅠ 저렇게울먹울먹거리면서 낭송하시는거마음아픕니다ㅠ.애진님항상하시는일 다 잘 되길바랄게요❤️
항상 착하고 남을 배려했던 우리 다은이를 추모해주세요.불쌍한 우리 다은이...언니가 정말 미안해..아침에 때려서 미안하고,거기서는 편하게 살고..조금만 기달려.언니가 맛있는거 들고 꼭 찾아갈게.사랑해
@user-zc5um4mu1b
7 жыл бұрын
유가족분들이 안아줄때 왤케 슬프냐고오ㅠㅜ생존자분들 화이팅 하세요ㅠㅜ희생자분들이 함께 있진 않겠지만 항상 보고있을거예요...ㅠ
@user-rp3ug4hs3t
7 жыл бұрын
세월호 단원고 언니오빠들 절대 잊지않겠습니다 생존자분들 살아나와줘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송하율-w7z
7 жыл бұрын
진짜 살아나와줘서 고맙고.. 이 어린학생들이 생각머리없는 박근혜 그외 나쁜사람들보다 현명하고 어른스럽다 ..제발 이거 듣고 보고 정신좀 차리길 .. 눈물이 안멈추네 안타깝다는 말밖에 안나오고 괜히 미안하고 .. 미안하네
@beumkeechoi7585
4 жыл бұрын
해경 123 정 선장은 세월호가 수심이 낮아서 침몰하지 않고 좌초될까봐서 12분간 로프를 세월호에 연결해서 깊은 수심인 바다로 끌고 들어가는 것을 헬기에서 동화상으로 찍어서 인테넷 sns로 방송해서 뉴욕에서 청취한 사람입니다. 현장에서 구조되지도 않았는데 고의적으로 전원 구조가 끝났다고 가짜뉴스를 내보낸 현장 리포터 여자가 있었습니다. kbs세월호 구조현장에서 구조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바지선위에 대기주인데 열심히 500명이 잠수사들이 열심히 구조활동을 한다고 거짓말 현장 리포팅하다 잠수사들로 부터 거짓말하지말라는 항의와 욕설이 지구촌 방방 곡고에 방영 되었습니다. 그인간도 처벌해야합니다. 누구의 지시를 받고 거짓말 현장 중계 방송을 했는지 지시자를 색출해서 처벌해야합니다.
@LillTouch
7 жыл бұрын
저 아이들을 끌어안은 유가족 부모들은, 저 순간 떠나보낸 당신들 자식을 안은 기분일까...?? 3년이 지났지만 슬프고 가슴아프다....
@user-fv2qb6ws7i
5 жыл бұрын
정말...언니오빠들은 잘못한거없어요..ㅠㅠ 다들 말하죠 다들 누군가를 원망하고 그 누군가가 대통령이든 시민이던 죄 없이 돌아가신 학생분들 이시던 다 같은 사람이죠... 그 순간 지금으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 다시 생각하면 시민분들 모두가 생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아닌가습니다 절대로 잊지 않을께요 20140416 다시 한번 기억할께요20140416 참사로 돌아가신분들을 하나하나 다 기억할순 없지만 우리의 기억 속에서 묻여지지 않는 그런 기억이 되길 바랄께요 부디 그곳에선 근심걱정 없이 행복하게 사세요.. 편히 누워서 행복하게 사세요 생존자 분들도 죄책감 가질 필요 없습니다... 그건 여러분의 잘못이 아니닌까요! 다들 힘내세요!!
@Mimimikim
7 жыл бұрын
정말 친한 친구들을 한 순간에 잃어버리고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 가늠할 수도 없는 슬픔이네요. 마지막 말이 왜이렇게 남는지.. 살아남아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수고했어요..ㅠ!! 힘내세요!!
너무 슬프네요 보면서 눈물이 멈추지 않고..수고했습니다...물에서 잠긴것이 많이 무서울것 같습니다 도대체 7시간 동안 무엇을 했을까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네요...
@ksChoi-wg1ey
7 жыл бұрын
잊지않고 기억할께, 미안하고 미안합니다. ㅠㅠ
@user-xd8vq2iq7r
7 жыл бұрын
상황이 이런데 안산은 새누리 찍엇더라 대단한 안산. .
@user-xp8ye7wz3o
7 жыл бұрын
이준 지역감정은 만들지말아요.. 안산사는사람도 지금 원망하고 슬퍼하고 미안해해요
@정인섭-y4n
6 жыл бұрын
왜냐구? 민좌당이 연기하는거 위해주는척 한거 들통났더든..
@모구리-s6x
7 жыл бұрын
왜 너희들이 미안해 해야하니 미안해 하지 말고 친구들 몫까지 살아내주기 바래
@shannyoh03
7 жыл бұрын
중간에 저 글을 읽는 생존자 분이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는데 저도 덩달아 울고... 너무 슬프네요. 용기를 내주어서 너무 고마워요. 저같아도 친구들을 잃는다면 너무 그립고 보고싶어서 문자도 계속 보내보고 글도 계속 올릴 것 같아요. 보는 저도 이렇게 가슴 아프고 슬픈데 저 분들은 얼마나 더 가슴이 찢어질 것만 같을지 저희는 감히 상상도 못 하겠네요.. 3년만에 드디어 인양을 하는데 그 기다리는 시간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죄책감 들 필요없어요, 아무런 잘못도 없어요. 울고 싶을때는 마음껏 우세요. 그저 살아 남아 줘서 고마워요.
@minjishin9288
6 жыл бұрын
장애진 학생 외 세월호 생존 학생 분들 가슴 아픈 상황 속에서도 이렇게 용기를 내준 점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도 하루하루 용기를 내며 살아가시는 유가족 분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kkk-n5w
6 жыл бұрын
보는내내 울었다 여전히 그리워요.
@이연재-d4e
7 жыл бұрын
정말 힘드시겟지만 하늘 나라로 간 친구들 위해서라도 열심히사세요 ㅠㅠ 응원드립니다
@user-bd7sl6pu8n
7 жыл бұрын
대통령님 듣고 있나요.
@김상재-b2t
7 жыл бұрын
그래 죽은것은 슬프다ᆞ 정말슬프다 ᆞ 근데 ! 무얼 어쩌란말이냐 ᆞ 친구가 보고싶겠지 ᆞ헌데 어쩌라고 ᆞ 네가 말한 진실은 너희들을 부추긴 분들께 여쭈어보세요 ᆞ죽은것은 불쌍하지만 그곳에는 죽일놈들만이 존재함이 나를 화나게합니다
Пікірлер: 2,1 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