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곡입니다 짝짝짝최고다 덩치가 큰 만추의 결실/철수 삼 돌이 시인 깊어가는 가을 결실이 폭포처럼 쏟아진다 오색단풍이 사색 낭만으로 알찬 결실이 쏟아진다 코스모스가 하늘 향해 키 세우며 몸 흔들고 해바라기가 시선 돌려 임 그리워 찾아가고. 장미는 향기와 모습과 정열을 꺼내 든다 햇살 찾아와 두툼하게 건드려주길 두 손 포개 기도하면서... 만추는 결실의 씨앗이다 깊어가는 가을로 들어가 만추에 흥건히 젖어있다 가을정취 밀려와 마음을 건드린다.
@user-gn6ru5ee2b
2 жыл бұрын
단조로 멋진곡입니다 짝짝짝 늙은 어선/철수 김원태 시인 왔다가 몰려간 포구에는 덩그러니 갯벌을 움켜쥐고 늙은 배가 생각을 펼쳐보며 앉아있다 나도 한때는 바다를 주름잡고 파도를 찢으며 만선으로 들썩이던 시절이 추억으로 살갑게 다가온다 지금은 녹이 슬고 파리들과 사투하며 적막을 즐기고 있고 녹이 들어와 모서리에 멍하니 눈빛을 돌리어 세우지만 만선으로 요동치고 휘날리며 콧바람을 토할 때가 있었지. 왕성한 민물과 오고 있는 새어선도 나처럼 갯벌을 움켜쥐고 자그마한 숨소리로 들락날락 하는날이 올 거야 자만은 금물이다.
멋진곡 입니다 가을를 털고있는 하늘/철수김원태시인 하늘이 왁자지컬 문을 열고 사색의 남겨진 가을를 탈탈털어 쏟아냅니다 이산저산 불태우던 오색단풍 붙잡던 가지와의 이별에 잡았던 손 놓아 떨어져 뒹굴어댄다 높은 하늘 추위를 떨어트려 냉기도 풀면서 뒹굴어 다가온다 목마른 과수원 길 줄 서서 햇살들이 떼 지어 몰려들어 가고 있다 알곡과 탐스러운 결실의 열매들과 통통하게 살이 찌고 흙 속에다 다리 넣고 차를 타고 이사 갈 날 기다리는 무우 다리 시간 보며 기다린다.
@user-zt9rp7wq1l
11 ай бұрын
바다건녀 멀리서나마 일본 노래를듣곳읺서면 싱그러운 마음이 학 풀리네요 선희님의 하시고자하는일을 기원합니다 화이팅
사카모토 후유미의 이와이 사케 가사 내용과 노래 좀 올려주셔요! 노래 잘듣고 있습니다. 항시 건강 하시길 빕니다.
@Charlie-fu9cm
3 жыл бұрын
와우!!! 일본의 나훈아로 불리는 에이사꾸의 노래 반가이 즐감하고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ㅎㅎ
@norasigoto7291
3 жыл бұрын
오히사시브리데스네~^^
@beautifulspacesky5961
3 жыл бұрын
잘듣고있어요~~~
@yeonsunjung7687
2 жыл бұрын
정말 좋네요
@user-gn6ru5ee2b
2 жыл бұрын
찾아드는 시속의 그리움들/철수 김원태 시인 텅 빈 마음에 그리움이 찾아들게 기도한다 허허벌판에서 방황힌며 그리운 추억에 몸부림치면서 마음에 힘주어 찾아본다 가슴을 짜내어 추억을 끌어내고 시속에 들어가 찾아오게 하여 펼쳐본다 헝클어진 북소리를 울리면서 아스라이 다가오며 그리움을 두드린다 나의 삶을 초토화한 분신과의 이별 잔 항상 옆에서 다독여주던 그 님들이 찾아든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다가와 각진 마음 두드리어 위로하던 그 향기가 감싸주고 들썩인다.
@TaiwanJeros
3 жыл бұрын
我唱演歌,正在學韓語,很高興看到妳的KZitem影片。
@anjaehong4254
Жыл бұрын
오오카와 에이사쿠씨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리는 아픈 사랑노래가 가슴에 울림으로 오래 남을것 같습니다... 늘 좋은 음악을 들려주시는 善姬님의 탁월한 음악선택은 믿고 감상 할수있어 좋습니다 감사 합니다...
@user-gn6ru5ee2b
2 жыл бұрын
멋진곡입니다 짝짝짝 춤추다 쓰러진 눈꽃/철수삼돌이시인 춤을 추며 찾아서 온 춤 멈추고 머무르다 녹고녹아 쓰러지다 품에 안겨 산화하는 눈꽃송이 . 보고 싶은 낭만의 하얀 송이 찾아오겠지 그리움을 내보내고 기다린다 불타던 가을 냄새는 떠나가고 춤을 추며 눈꽃 들은 너울너울 내려오고 눈사람과 눈싸움이 낭만으로 울렁인다 기다리고 기다리다 녹아가는 눈사람이 되어도 그대 옆에 있어줄 꺼야 밀려오는 파도처럼 갯바위에 부딪치어 사라지고 눈꽃송이 사라진 들 바라보며 살꺼야.
@morris9624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uy5cb6jf9w
2 жыл бұрын
슬픈 사랑노래군요.집착않고 사랑할수만 있다면.,,, 자연으로 돌아가는 날이면 이몸도 애틋한 사랑도 무엇하나도 가지고 갈수없는데 ,,,,,,,,,,
@user-bp9tl7zt7o
3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올리셨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user-fg9xr1yj4l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jv5zh7ut3r
3 жыл бұрын
항상 가슴에 사무치고 마음을 포근하게 해주는 좋은 노래를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70으로 센도오쿠오다를 듣고싶은데 가능하시면 부탁드립니다 .^^^
@user-gn6ru5ee2b
2 жыл бұрын
4/4박자 마이너로 멋진곡입니다 짝짝짝 늙은 어선/철수 김원태 시인 왔다가 몰려간 포구에는 덩그러니 갯벌을 움켜쥐고 늙은 배가 생각을 펼쳐보며 앉아있다 나도 한때는 바다를 주름잡고 파도를 찢으며 만선으로 들썩이던 시절이 추억으로 살갑게 다가온다 지금은 녹이 슬고 파리들과 사투하며 적막을 즐기고 있고 녹이 들어와 모서리에 멍하니 눈빛을 돌리어 세우지만 만선으로 요동치고 휘날리며 콧바람을 토할 때가 있었지. 왕성한 민물과 오고 있는 새어선도 나처럼 갯벌을 움켜쥐고 자그마한 숨소리로 들락날락 하는날이 올 거야 자만은 금물이다.
Пікірлер: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