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서울국제작가축제가 9/8~9/13일, 노들섬에서 열립니다! - 행사 정보: siwf.or.kr - 프로그램 예약: booking.naver.com/booking/12/bizes/754168 국내외 작가들과 함께 풍요로운 가을의 시작을 맞이해보세요.
@정따단
Жыл бұрын
예약관련 링크가 잘못된것 같아요 😢
@winterbooks
Жыл бұрын
@@정따단 앗 그렇네요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coffeebarra
Жыл бұрын
제가 시 읽을 줄 모르는 것을 또 어떻게 아시고 이런 귀한 영상을
@coffeebarra
Жыл бұрын
12:50 이런맛으로 시 읽는거구나
@jj-0607
Жыл бұрын
시집을 읽으면 사람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것은 시인이라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ㅎㅎ 곧 바깥 공기를 마시며 시집 읽기 좋은 가을이 다가오는데 제가 사랑하는 시집들처럼 이 영상도 몇 번이고 볼 것 같아요.
@anne1997able
Жыл бұрын
사는게 힘들어서 자연스럽게 유튜브를 안보다보니 겨울님 영상도 안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좀 혼란스러운 일이 많아 되게 오랜만에 겨울님의 영상을 보는데 사람을 참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있으시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always_go_the_right_way
Жыл бұрын
*나는 돌멩이의 일종이었는데 네가 건드리자 가장 연한 싹이 돋아났어.*
@dddddo_u
Жыл бұрын
3:55~6:03 이 부분이 너무 좋아서 계속 돌려 봤어요... 시에 흠뻑 젖는다는 말이 너무너무 와닿아서요 저는 시를 처음 읽을 때 목차에서 마음에 드는 제목을 고르고 마음에 드는 순서대로 시를 읽었어요 순서대로 읽는 것이 배치된 의도가 있어서 시집의 흐름을 알 수 있지만 당시 시의 방향과 시를 즐기는 마음을 몰랐던 저에게는 새롭게 읽는 방법이 필요했거든요 그렇게 시를 읽으면서 시와 조금은 친숙해졌던 것 같아요 끌려서 산 시집에서 시가 나를 이끄는 대로 따라가면서요 오늘 겨울님의 영상을 보니까 점점 선선해지는 밤마다 시 한편씩 읽어보고 자고 싶어지네요 좋은 영상 오늘도 감사합니다, 겨울님🫧
@leedawon30
Жыл бұрын
여름이 가기전에 황학주 시인으ㅣ 사랑은 살러달라고 하는 일 아니겠나 랑 문보영 시인의 모래비가 내리는 모래서점 꼭 읽어보세요!!!!!!!! 극락임... 그리고 양안다 시인이랑 신이인 시인도... 최승자 시인도... 여름은 시 읽기 참 좋은 계절인것같아요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시가 너무 많음... 도파민 중독자는 힘든 여름을 시로 견디는 거 같애요... 그리고 여름의 끝판왕 허연 시인도... 기형도 시인도... 맞아요 저 한 잔 했습니다 하지만 여름만큼 시를 읽으면서 기억 미화하기 좋은 계절이 없습니다 저를 믿고 읽어주세요 올여름 기분좋게 끝맺으실수있을겁니다
@pale_blue_
Жыл бұрын
겨울님 영상은 항상 힘을 주네요. 무기력하고 힘들 때 틀어두면 무언가 하고 싶어지는 동력이 돼요. 어쩌면 책을 읽을 때 우리가 글을 마구 쓰고 싶은 기분이 드는 것처럼요.
@박현희-g4r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은 왜이리 울컥한거죠 😢 보다가 눈물 슥 닦으려고 멈추고,겨울님 울컥한 눈이 느껴져서 또 찡하고,,ㅠ 고마워요 시를 보는 아주 작은 눈을 가지게되었어요 오늘 천천히 다시 시집 읽어봐야겠습니다 🥲
@user-mkmkmkmkmkmk
8 ай бұрын
작은 눈을 가지게 되었다는 게 너무……… ㅠㅠ 표현이 좋아요 ㅠ.ㅠ
@ladybird8537
Жыл бұрын
사진 감상에 비유해서 설명해주시니까 확 와닿아요🥹 먼저 직관으로 “좋다”를 느끼고 이후에 그 이유를 찬찬히 생각해보면서 더 좋아지는 게ㅠㅠ
@moo_moo3711
Жыл бұрын
시집을 너무 좋아하는데 읽을때마다 난해하고 어렵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 너무나 반갑고 감사한 컨텐츠에요… ♡ 좋은 시와 시집 알아가서 너무 행복합니다 :)
@계절의추위
Жыл бұрын
영상이 하나하나 올라 올때마다 내 지갑은 소름이 돋는다...😢
@coffeebarra
Жыл бұрын
22:21 아파트 ,,,,?
@이나-v4u
Жыл бұрын
진은영은 사랑이죠...저는 훔쳐가는 노래를 사랑합니다
@Uuusseerr2384
10 ай бұрын
시집을 읽을때마다 크으으으으 하는 반응이 너무 공감되네요😂 한 페이지 속 몇 마디의 말로 어떻게 이런 표현을 구사할수 있을까 감탄하며 곱씹어 여러번 그 문장을 읽어봐요
@iIiiIiIId
Жыл бұрын
아 앞에 시 읽어주시는 부분에서 벅차올라서 눈물날뻔했슴니다..
@tlarldms819
Жыл бұрын
오 도전을 못 해봤던 시 읽기라니ㅠㅠ 감사합니다
@ladybird8537
Жыл бұрын
시집 직접 읽어보고 감상 나누고 싶어서 대충 슈슈슈슈슉 넘겨서 봅니다 다 읽어보고 다시 영상으로 올게요❤❤
시는 도저히 어떻게 읽는지 모르겠어서 선뜻 손이 안갔었어요 겨울님 영상을 보며 한구절씩 읽고 함께 어떤 뜻일지 생각해보면서 어쩐지 감이 잡힐듯 말듯했습니다.. 얼른 시집 하나 시작해보고 싶어졌어요 감사합니다 !!!
@thebrightestmoments
Жыл бұрын
이문재 시인의 '지금 여기가 맨 앞' 이라는 시집을 좋아해요 역설법을 너무 잘 쓰세요
@yjpark8287
Жыл бұрын
시를 읽어만 주셨는데 울컥했습니다 오랜만에 시에 흠뻑 젖어보고 싶네요
@frogkim1
Жыл бұрын
제가 시를 참 좋아하나 봅니다 영상 세번째 보는중 공유도 마구마구(나만 좋은지도...ㅎ) 아니면 겨울님의 시에대한 표현이 멋진건지. 여튼 이번 내용 좋타요👍🏻
@hyeeuni
Жыл бұрын
소설은 그렇게 많이 읽으면서 정작 시는 1년에 두어권도 잘 못 읽었는데ㅠ 제목부터 마음에 드는 시 추천 넘 좋아요 특히 첫 번째 시집 꼭! 읽어봐야 겠어요 저도 이제 시와 친해질 때가 된 것 같네요 ㅎㅎ
@eomji0202
Жыл бұрын
일년에 시집 한권 읽을까 말까 하는데 영상을 보니 갑자기 시가 읽고싶어졌어요! 서울국제작가축제 너무 기대됩니다!!
@Prefernottoto
Жыл бұрын
12:50 저도 이 행이 가장 좋습니다… 겨울님 목소리로 들으니까 더 좋은
@은지-p6c
Жыл бұрын
넘쳐버린 무게에 대해서 뭔지 알 수 있게 느껴져서 이번 영상이 와닿아요..시는 힘이 쎄다!
@Anna.0415
Жыл бұрын
익명의 독서중독자 그책 너무 웃겨서 미칠뻔. 와. 추천 감사해요. ^*
@kerry8834
Жыл бұрын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시에 대한 영상이 드디어 올라왔네요! 지금 행복해서 숨 못 쉬는 중입니다(?) 마침 둘 다 소장하고 있고 읽었던 시집이라 저랑 어떻게 감상이 다르셨는지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ㅋㅋㅋㅋㅋ 잔은영 시인님 저는 이라는 시집도 참 좋아합니당...... 그리고 겨자님들을 위한 시집 고르기를 위한 개인적인 팁을 하나 전해드리고 갑니다........ 꼭 직접 가서 고르세요! 혹은 미리보기로라도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시라는 장르 자체가 워낙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거라 꼭 직접 읽어보고 사거나 빌리시기를 권합니당......(저도 수많은 실패를 겪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고등학교 때 국어 선생님께 들은 팁인데요, 한 권의 시집에서 기억에 남는 시는 두세 편인 경우가 많대요! 그래서 랜덤으로 세 편 정도 읽어 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사거나 빌리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으앙 겨울언니 감사합니다,,,,,,
@디예-x9c
Жыл бұрын
시간 없어서 오디오만 듣고 있는데 겨울님 센나서 말이 자꾸 저 위로 승천해 ㅋㅋㅋㅋ 너무 웃기고 귀여워요 평소 입니다 습니다 할 때의 톤이 있는데 오늘은 자꾸 끝 부분이 위로 날아가 ㅋㅋㅋㅋ
@jess0804
Жыл бұрын
시집을 몇 권씩 사고는 있지만 시 읽는 게 막막한 사람 여기있습니다😂 시 읽는 법 책을 당장 읽어야겠어요. 추천해주신 시집 두권도 겨울님이 읽어주시는 부분만 들었는데도 좋은 게 느껴집니다. 특히 파트장 시 끝의 두줄을 확인하고싶어서라도 구매해야겠네요ㅋㅋ
@User_omo_
Жыл бұрын
세상 무미건조하게 시 읽던 저에게 이런 영상을 내려주시다니..잘 보겠습니다!
@룰루라라-v3g
Жыл бұрын
겨울님, 바베트의 만찬은 다른 작품 아닌가요? 카렌 블릭센의 또 다른 이름 이자크디네센, 소설이 바베트의 만찬이고, 아웃오브아프리카와는 다른 작품인것으로 알아요
@andrewbilly8966
Жыл бұрын
저는 요즘은 최승자 시인 좋아해요 앞으로도 시 영상 많이 부탁합니당
@q0907
Жыл бұрын
정말 상상도 못한 그러나 너무나 밀착 된 파트... 그는 대체
@jinijenny
Жыл бұрын
: "또 해주세요~ 비처럼 말하는거요~~" 🙃🎀
@론랑둥이-s6j
Жыл бұрын
시집 샀다가 그냥 읽기만 했었는데ㅠㅠ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mummummummummummummum
Жыл бұрын
시라는거.. 생각보다 내 취향이네
@김고라니-u6j
Жыл бұрын
ㅎ....알라딘에 시집을 떠나보내기 전에 이걸 봤었어야 했는데...
@Daejang_bo
Жыл бұрын
파트...라슈..! 당장 시집을 사러 갈 수밖에...
@momgr3791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이제 두번다시 구취안해요 죄송합니다....다시 책을 열심히 읽을께요^^ 9:45 시좋다요
@따오밍
Жыл бұрын
아주 가끔 시집 읽기는 하나 손이 자주 가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겨울님께서 소개해주시는 시 읽는 방법을 들으니 시집을 읽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오늘따라 겨울님 목소리 발성, 톤이 너무 좋아요..! 저 겨울님 옛날 영상도 자주 보는데 물론 옛날도 목소리 톤 좋았지만 지금은 여러모로 더 더 좋아진 느낌이에요 혹시 발성 트레이닝 같은거 배우셨나용…? (저도 배우고싶,,,)
Пікірлер: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