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로움을 즐기는 편인 것 같아요. 솔직하게 말해서 외로움의 감정을 잘 모른다고 해야하나..그리고 저는 혼자서 있는게 편하고 오히러 옆에 누가 있으면 가라고 하는 편이라, 외로움을 무조건 안좋은? 감정이랴고는 생각 안해요.
@토속신앙믿는여자
3 ай бұрын
나두외로움 안느끼는편ㅋㅋ
@1004ocean
3 ай бұрын
누군가 저리 가라고 할 사람이 1도 없을 때, 전화 걸고 싶어도 받아 줄 사람이 한 명도 없을 때 느끼는 것이 외로움... 누군가 에게 저리 가라 할 사람이 있을 때, 혼자 있는 것이 좋은 것은 외로움이 아니라 목 마름과 같은 갈증... 상대가 나보다 부족한 사람이라고 느껴지는 상황이고 그 사람이 없는 것 보단 나은 환경이지 외로운 상태는 아닙니다.
아날로그에 대해 그리워 하는건 단순히 불편했던걸 그리워하는게 아니라 그 시절에는 지금과 다르게 생활했던 그 모습, 그때의 감정을 추억삼아 그리워하는게 아닐까요??
@스칸-i1u
3 ай бұрын
마왕행님 말씀하실때마다 깊이가 다른거같아요 담소나누시는거 어떨땐 빨리 이야기 풀지 싶다가도 듣다보면 또 이 라디오만의 매력같아서 재밌어요. 그나저나 시봉언니 아프리카에서 흉가망령일때부터 봤는데 왜케 안늙으시는지...
@ehrxmsdl
3 ай бұрын
매일 올라오니 넘 좋아요 ❤❤ 개잼씀 ❤️
@흠냐
3 ай бұрын
외로움이란게 오면 전 바로 바다로 갑니다! 거기서 제가 느끼고 있는 감정들, 생각들 싹 다 바다에 흘려보냅니다. 파도가 치면 파도가 갈라지잖아요??? 그걸 다시 바다가 들고 가구요! 그래서 외로움이나 힘든 경우, 바다에 가서 감정, 생각의 조각들을 파편화해서 정리해주는 그런 곳입니다ㅎㅎ
@1004ocean
3 ай бұрын
민-영이라면 네이트는 아니고, 한게임 다음 세대였던 인라이브 혹은 세이였을 것 같군요. 사망한 C의 입장은 해커를 사칭한 관리자였거나, C를 그 지경으로 만든 제3자 였겠죠. 혼자서 각기 다른 위치에 ㅈㅎ선을 긋는 것은 무리이며, 집작 할 정도로 좋아했다면, A가 오지 않았을 때 D(제보자)에게 자신의 팔을 보여주는 행위는 이상한 것입니다. 이 사건의 배경에는 다른 플랜이 있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채팅창은 그 체널의 관리자와 기타 능력자들이 볼 수 있었으며, 비번은 사실상 무의미 한 것이었고, 본체를 컨트롤 했다면, 모니터 까지 통제 가능하므로 아마 지금은 더욱 쉬워졌겠죠? 개인적으로 귀신보다 인터넷 정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무서워진 것이 그 당시의 음악 방송과 챗팅 게시판 이었습니다.
전자기기가 가끔 그럴때 있긴 해요 코드 꽂아 둔 채로 두면 전기과 기계과 이런쪽 전공이 아니라서 어떤 이유에서인진 모르겠지만 우리집 데스크탑도 어쩌다 한번씩 그럴때 있긴 했어요 파워 서플라이에 전기 자극이 쑥 들어갔던가... 지금은 노트북만 쓰니까 그런일은 없더라고요
@orbit__
Ай бұрын
첫만남에서 자해 흔적 보여주고 이런저런 자기 어두운 과거 이야기 하는거 정상 아니죠 저도 그런 사람 만난적 있는데 딱하다고 느끼는것도 있지만 반면에 저 이야기를 처음 본 저한테 왜 했는지 이해도 안가고 부담스러웠음 이런 사람 직장이나 알바에서 만나면 진짜 헬임... 근데 은근 많아요 묻지도 않았고 궁금하지도 않은데 술술술술 자기 불행한 인생 떠들며 집착하고 기대려는 사람. 그리고 첫만남에 지나치게 친한척 하면서 상대방에 대해 너무 깊이 알려고 하는 사람 저는 이런 사람들을 제일 멀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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