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가 짧게 허영만 화백님 이야기가 나오네요.. 거의 만화계 1세대에 해당하시는 작가님들 중에선... 만화도 미술이나 예술작품같은 형태로 생각하시고 작품 활동을 해오셨던 분들이 많았던 만큼.. 이말년 같은 젊은 병맛개그 작가의 유명세가 불편하셨다는 이야기는 농담이 아닐겁니다... 허영만 사단이라고 불릴만큼 기본기도 능력도 탄탄한 제자들도 힘든 출판업계의 경제속에서 빛을 못보고 있는 데.. 정말 애들 장난 같은 그림에 장난 같은 내용으로 인기를 끄니.... 대세는 어쩔수 없는 거지만....
Пікірлер: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