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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작 ‘브레스트 요새’입니다
영화는 실제 1941년 바르바로사 작전으로
소련을 침공한 17000명의 독일군에 맞서 8일간 2천 명의 엄청난 희생자를 내며 함락된
오늘날 벨라루스 서쪽 국경도시 브레스트시의 전투를 배경으로 합니다
프랑스에도 동일한 지명이 있어
보통 브레스트 전투라고 하면 프랑스를,
브레스트 방어전이라 하면 이 전투를 말합니다
좋은 평을 받는 러시아 전쟁영화 중 하나인데요
평화롭던 도시가 침략으로 어떻게 무너지는지,
가족을, 연인을 지키려는 군인이 얼마나 강한지를 잘 보여줍니다
1년이 넘도록 지속되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전범국이 만든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그들도 한때는 침략에 맞서 정의와 평화를 지키려 노력했다는 것을,
그리고 삶의 터전을 빼앗기는 것이 얼마나 비참하고 고통스러운 것인지를
한때의 러시아인들은 뼛속까지 깨닫고 저항했었다는 것을
러시아인이, 그리고 푸틴이 기억했으면 하는 바램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과 평화를 바랍니다
Негізгі бет 실화)소련을 침공한 독일군이 제일 먼저 만난 소련군(결말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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