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 이토록 재미있을 줄이야》
류혜인 지음│스몰빅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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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가 어릴 적 읽었던 동화를 통해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심리학은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학문입니다. 그래서 심리학을 배우게되면 살면서 겪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지요. 그런데 문제는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책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에 저자는 심리학을 처음 공부할 때부터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심리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우리가 어릴 적 읽었던 '동화'를 활용하면 어렵게 느껴지는 심리학을 독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에 발췌된 스물다섯 편의 동화 속 캐릭터들의 심리 상태를 잘 살펴보면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문제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낯선 사람에게 매번 문을 열어 줘서 위기에 처하는 백설공주는 인간의 외로움에 대한 상징이며,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사람들의 도움을 받지 못해 얼어 죽고 만 성냥팔이 소녀는 자기 일이 아니면 잘 나서려 하지 않는 인간 심리의 반영입니다. 또한 왕자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랑을 포기하지 못하고 결국 물거품으로 사라져버린 인어공주는 최선의 선택을 하였고, 이 세가지 이야기는 각각 '접촉 위안', '방관자 효과', '만족자의 법칙'이라는 심리학 법칙으로 설명됩니다.
이 책은 동화 속에 나오는 캐릭터와 장면을 통해 우리 삶의 모습을 비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들을 심리학을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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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심리학이 이토록 재미있을 줄이야] 삶의 모든 문제는 동화 속 심리 법칙으로 해결할 수 있다│오디오북 책읽어주는여자 Korea Reading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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