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인스타 통해서 대학 동기가 11년만에 제게 연락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네 인스타 자주 보는데, 멋지게 잘 살고 있는 것 같아 부럽더라" 라고 하더군요. 내심 놀랐습니다. 일단 그 친구의 말처럼 저는 '멋진' 삶을 살지도 않거니와(굳이 연출한 적도 없는데요) 오히려 제가 그 친구 인스타에 좋아요를 눌러주며 했던 생각이었거든요.
@손석구-q7c
Жыл бұрын
그게왜?
@Estrella-jz4sj
4 жыл бұрын
요즘같은 시대에는 SNS를 안하기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지인들과 만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거나 DM을 나누면서 좀 더 소통하게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저는 얼마 전에 인스타그램을 삭제했어요. 타인이 열심히 사는 모습,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왜 이 정도 밖에 안되는걸까..' 하면서 좌절하게 되더라구요. 연락의 폭이 좁아진 건 너무 아쉽지만, 지금 당장은 SNS없는 삶에 만족하고 있어요!
@blueahn2297
4 жыл бұрын
나는 오년전 십년전과 그대로이고 원하는 방향성이나 추구하는 가치도 그대로인데, sns를 하면 내가 살고있던 세상이 지워지는것같아요..! 아직 젊은이인데도 이런 변화를 따라가는게 참 벅차요ㅠ
@genyang_risem
4 жыл бұрын
0:14 오늘의 주제! 0:24 sns, 해야 할까, 안 해야 할까? 0:27 반대 의견ㄱㄱ 3:04 찬성 의견ㄱㄱ 4:33 sns, 어떻게 사용할까? 7:55 (규형쌤의 킬포ㅋㅋㅋ) -------------------- 인스타 : 내가 이렇게 잘 먹고 잘 논다. 트위터 : 아무말 대잔치 SNS는 재밌어요 ㅋㅋㅋㅋㅋ
@Daramgg987
4 жыл бұрын
아 규형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터졌어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저는 유럽에서 살고 있는데 한국분들은 유럽 생활에 대한 환상이 있잖아요 그래서 제 생활을 올리면 사람들은 다 부러워해요 근데 외국 생활 해보면 하루하루 생존해나가기 바쁘고 그런 화려한 생활은 극소수거든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올린 글봐도 하루하루 힘겨운 삶 속에서 즐거움을 찾고 잘 살고 있구나 이렇게 생각하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SNS를 할때 본인의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셀숙이
4 жыл бұрын
이번 주제 정말 공감해요!👍🏻👍🏻 저도 이전에 sns 엄청 열심히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타인과 저를 비교하기 시작하더라고요.. 눈딱 감고 앱 삭제했는데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하고 뭔가 삶의 일부가 사라진 느낌?ㅋㅋㅋ이었는데 오히려 지금은 너무 편하답니다. sna그만둔자 2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지금 전 제 삶에서 누군가에게 보여지기 위해서가 아닌 제 자신의 만족을 위해 살아가고 있답니다.😊
@333hey
4 жыл бұрын
자주 못보는 분들 소식을 꾸준히 들으면 가깝게 느껴지는 효과가 있긴해요. 올리는 사람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고려해 절제해서 올리면 더 좋긴할텐데 라는 생각은 가끔 합니다. 독서도 열심히하고 스스로 분별할수있는 능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 유익한 채널도 많으니 도움이 되죠~~뇌부자도 그중에 하나이니 화이팅이니다^^
@얌얌-w8x
4 жыл бұрын
저는 예전에 스마트폰 중독이었는데 그 이유가 sns 때문이었어요 한순간도 놓을 수 없었던게 다이나믹 코리아에 얼마나 자극적인 이야기들이 넘쳐납니까 그걸 보다보면 잠을 못 자요 줄이려고 해도 sns를 하면서 얻는 빠른 정보를 놓칠까 봐 탈퇴하는 것도 주저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회의감을 많이 느끼고 어느 순간 탈퇴하고 다 끊었는데 금단도 잠시 익숙해지니 너무나 개운하더라고요 저는 sns 과몰입인 사람이 sns를 끊는 건 100% 동의합니다 과몰입에서 벗어나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Suwal04
4 жыл бұрын
sns는 저에겐 친구들을 사귀게 해주는 존재라서,그리고 관계 유지에 필수적인 존재라서 못 끊는 것 같아요..트위터는 금지했지만 그게 인스타그램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더라고요.. 이게 가장 핵심이였던것 같습니다 마지막 규형쌤 넘 웃겼어요 ㅋㅋㅋㅋㅋㅋ
@톨라리우스1세
4 жыл бұрын
저같은 경우는 그냥 혼자 안좋은 감정들만 게시하는 sns가 있어요. 비공개 계정이기도 하지만 그냥 그렇게 글 쓰면 스트레스가 조금 없어지더라구요... 근데 이게 정말 양날의 검이라서 본인이 이걸로 일상에 피해가 간다 싶으면 바로 끊는게 좋은것 같아요 .
@구름-q5r
4 жыл бұрын
그러면 계속 남의 사생활을 알려고 하는 심리는 무엇인가요? 저는 sns에 게시글을 올리지도 않는데도 친구들의 스토리나 일상생활들은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염탐의 이유랑 비슷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것도 인정욕구랑 연관지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지배욕구일까요...
@violetbluegreen9307
3 жыл бұрын
엇 저도 이게 궁금하네요
@jiyoon4330
3 жыл бұрын
제가 sns하는 이유 염탐 ㅋ 연예인 위주이지만요 ..
@1boon_lesson
4 жыл бұрын
올려야할 것 같은 압박감은 몇번만 참으면 귀찮아서 안올리게 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비교적 순기능을 이용하고있기에..... 좋아요를 누르고 갑니다 ㅋㅋㅋ
@냥맘-f6c
4 жыл бұрын
너무 보기 좋으세요 귀엽기도 하시구요 ㅎㅎ 이 시간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서 절대 그만두시면 안돼요 인스타하다가 그만두게 되었어요 집에서 같이 사는 고양이 일곱아이들 자랑을 했는데 누군가 해킹을 했더라구요 나쁜 의도로요 ㅠㅠ 딸이 발견해서 알게 되었어요 그다음부터는 무서워서 그만두었어요
@hyelimkang9132
4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재밌게 영상을 봤어요.sns는 논문쓰는거와 비슷하다 ㅋㅋㅋ
@초코우유-d7e
4 жыл бұрын
허규형 선생님 이영상에서 미소년같으세요ㅋㅋㅋㅋㅋㅋ 워후
@mingky7877
3 жыл бұрын
저도 하다보면 가끔 생각이 좀 마나져요 ..아니 이 사람은 마니 힘들다면서 sns할 활발히 정신은 있나보네..나랑 보기로 약속했는데 카톡은안읽고 인스타에 사진올릴 시간은 있고..ㅎ 가끔 그런 사람들이 있어서 sns가 이렇게까지 꼭 필요하고 중요한건가 싶기도하고....ㅎ
@콩이언니-r1y
4 жыл бұрын
저도 저의일상 올리는거는 탈퇴햇는데 유용한정보 도많아서 그정보만 콕콕찝어서보고잇어요ㅎㅎㅎ중독 맞드라구요 ㅜㅜ 그래서 지금은 많이 줄엿지만 지금은유튜브중독....
@soe8138
3 жыл бұрын
Sns를 안하자니 서로 소식을 모르기도 하고... 또 막상보면 나말고 다들 행복해 보이고 ㅋㅋㅋㅋ 인스타에서 또 내가 평소 관심있어하는 업체의 세일소식을 보기도 해서 아에 지우자니 애매...ㅜㅜ
@rk-ok7992
2 жыл бұрын
단순한 주제지만 흥미로웠어요! 저는 고등학생인데요, SNS와 관련해서 보고서를 쓴 적이 있었어요! 연예인들은 SNS의 댓글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로 자살하는 사람도 실제로 있었고 공황장애가 오는 사람도 있었지요. 보고서를 썼을 당시에 찾아봤던 자료로는 제가 평소에도 많이 느끼는 건데 내가 올린 게시물이나 스토리를 많은 사람들이 안봐주고 좋아요 수가 별로 없다면 아주 신경쓰이면서 스트레스가 오기도 해요..ㅋㅋㅋ 자꾸만 눌러서 확인해보게 되고… 근데 막상 SNS와 완전히 거리를 두고 살아가기에는 친구들이 스토리에 올리는 학교의 소식이나 친구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놓칠까봐 하는 염려로 확인을 해야만 하는 마음이 훨씬 클 때가 더 많아요..! 다음에도 유익한 영상 올려주세요!! 채널에 있는 다른 영상도 볼게요옹
@베리-f5r
4 жыл бұрын
허규형 선생님 완전 잘 생기셨어요♡ 좋아요. 구독. 알람설정 다 합니다. 뇌부자들 선생님들 모두^^♡ 목소리 좋고 훈남이셔서. 방송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0찬미
4 жыл бұрын
전 sns 재미없어여! 소통을 위해서 한다는데 솔직히 밑에 달리는 짜잘한 댓글들... 가성비좋은 소통은 확실히 아닌거같아여🤔 그럴 바엔 친구한테 연락 한 번 더하는게 낫지 않나 싶구연.. 다른사람 어떻게 사나 보는것도 친한애들이면 오 이런거 했구나~ 싶지만 솔직히 팔로우한 수많은 사람하고 다 친한거 아니라서; 안친한 애들이 뭐하고 사는지 하나도 안궁금한데.. 그래서 다른사람들이 많이 하길래 시작한 sns.. 노잼이라 자연스럽게 안하게되었다는... 그보단 유튜브가 재밌는거 같아여 흥미롭고 재미있고 도움되는 잘 만들어진 컨텐츠들 보는 재미 쏠쏠해용 마치 뇌부자들처럼🤗
@violetbluegreen9307
3 жыл бұрын
sns를 통해 자존감을 획득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웃긴 것 같아요ㅋㅋㅋ sns는 저한테 그냥 소통용 창구 + 제 감정 배출용 일기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거든요. 약간 글(?) 활자(?) 중독이라 페북에도 혼자 글 쓰고 사진 올리고 블로그도 매일 1-2개씩 올리거든요. 내가 모르는 혹은 아는 사람들이 제 글을 보고 사진을 보고 어떻게 느낄까??? 이런 호기심보다는 그냥, 나 오늘 이거이거 하면서 힘들었다 좋았다 재밌었다 슬펐다 등등...과 같은 감정들을 나누고 싶달까요. 그냥 한마디로 sns는 제 감정 쓰레기통이라,,, 그런 제 sns를 굳이 챙겨보는 사람들도 약간 이해가 안되고...😅😅 그러네요 :)
@냥탄자
4 жыл бұрын
중간광고에 넷플이 뜨네요 ㅎㅎ 소셜딜레마 그저께 흥미롭게 봤습니다. SNS는 감상용 짧은 글 적고 다른 사담도 가끔은 쓰는데 보통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소식 알아보는 정도로 이용하네요. 가입을 안 하니 검색이 까다로워서요 ㅎㅎ
@edaeda22
4 жыл бұрын
오래오래 함께 해주세요~~ 넘 유익하고 재미있고 위안을 얻고 갈때도 있습니다~^^
@Yerin_2007
4 жыл бұрын
전 sns를 안하면 다른 애들이랑 못 어울린다는 논리로 올초에는 페북, 인스타 엄청 해댔어요..얼마전에 제 사진으로 이상한 글과 떠돈다는 소식을 듣고(사실인지는 모르지만 불쾌해서..)지우기로 했어요. 지금은 안하니까 사람들에게서 눈치도 안보이고 sns를안한다고 친구를 잃는 것도 아니더라구요..오히려 열등감만 생기고..전 안하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해요,,페북으로 제 삶이 피폐해지고 있었는데 내려두니까 날아갈듯이 편해지고 가벼워졌어요ㅋㅋ(무거운 짐 하나 내려둔 기분..)😇
@DejikoUnicorn
3 жыл бұрын
이 댓글도 보실지 잘 모르겠지만 저도 요즘 석사를 하고 있는데 논문을 쓰려고 하는데 교수님이 너무 힘들게 해주시고 졸업 안 시키세요 ㅠㅠ
@쭈리-t2h
4 жыл бұрын
아 오늘 영상 너무 재밌었어요ㅋㅋㅋㅋ 저는 영상에서 말씀하신 sns의 장점과 단점 둘 다 너무 공감이 되는데요 그래도 저는 내 얘기 어디 못하면 가슴이 답답해서 미치는 사람이라 sns 없으면 안 돼요... 팔로워수 줄어드는거 보고 가슴이 찢어질듯할때도 있지멘... 그래도 내 얘기 할 곳 있는 게 저는 최고입니닼ㅋㅋ
@inle2112
3 жыл бұрын
저는 인스타 스토리에 게시글보다는 가벼운 얘기들을 올리기 좋다고 느껴서 계속 게시글보다는 스토리로 가볍게 올리는 것을 즐겼었어요. 근데 어느 순간 그 정도가 깊어져서 뭔가 저는 저의 사생활을 올리고 있고 사람들이 저에대한 평가를 할 것 같다고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그 정도를 고민하게 되고 올리는 글마다 자기검열이 심해지다가 결국 지쳐버려서 소통하는 계정 비활성화를 했습니다. 훨-씬 마음이 가볍고 좋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그와 별개로 인스타에 내 흔적을 올리고 나중에 일기 보듯이 저장된 글들을 보는건 또 재미있어서 아무도 팔로우 하지 않는 비공개 계정 하나 만들어서 일기처럼 사용하고있습니다ㅎㅎ 선생님들 말씀처럼 일단 해보고 좋은점은 수용하고 별로인건 털어내면서 사용하는게 정답인 것 같아요 !
@yjkim9584
3 жыл бұрын
친근해서 좋아요. 타채널 보다가 오게됐지만 매일매일 보고 있네요.
@새우-h5m
4 жыл бұрын
동훈쌤 별로 좋아요나 댓글 신경 안쓸줄얼았눈데 ㅋㅋ 의외네요 👻
@캔디-w6w
4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jiyoon4330
3 жыл бұрын
전 sns에 안올리고 카페나 유튭브 공동이 보이는 곳에 하소연 하죠 내이야기 일상들 그것도 댓글 신경쓰기는 하지만 ㅋ 동훈쌤 이 말하신 타인에게 호의 그건 저도 해온거 같아요 기부나 뭐 그런거 도움주기 고맙다 말 안받아도 좋은일 했다 생각은 스스로도 뿌듯한 생각은 들죠 ..
@hatsy130
4 жыл бұрын
저는 최소한의 사람들과 (대부분 인터넷으로 만나서 나중에 실제로 만난 사람들) 덕질하면서 지내요. 20여년을 이러고 지내는데 이거라도 안하면 고립될것 같아서 해요. 그리고 전 멋진 사진 안 올리고 일기장처럼 씁니다. 약 사진도 올리고 약 기록들도 올려요.
@ilyeanjeong
4 жыл бұрын
잘봤어요
@userseyo
4 жыл бұрын
인생에서 에센에스했던 시간 빼면 스무살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ㅋㅋㅎㅎㅎ 에센에스 좋아하고 다양하게 하면서 친구도 몇몇 만났어요~ 어쩌다 알고 지내게 된 친구들보다 훨씬 대화 잘 통합니다 :) 취향과 가치관이 좀 비슷함...
@함돌희-i9z
3 жыл бұрын
중간에 SNS를 논문에 비유하신 것 대학원생으로서 너무 무릎탁치는 비유입니다....^.ㅜ
@Meporing
11 ай бұрын
썸네일에 in 써져있는거 저만 intel로 봤나요?
@강수진-q9u
4 жыл бұрын
전 그 시간에 책을 읽는중 그리고 요새 개랑 논답니다!
@짱짱-b1z
4 жыл бұрын
댓글 남겼습니다. ㅎ~~
@옳은소리하는사람
4 жыл бұрын
전 세상보는 창이에오
@서유성-d2m
3 жыл бұрын
😃😃
@최성주-k9q
4 жыл бұрын
SNS의 핵심기능은 '인정'이고, 인정은 '타인에게 호의를 베푸는 것'으로 느낄 수 있다는 오동훈 쌤의 말이 와닿습니다. 오늘 우연히 어르신 두 분을 만나 작은 도움을 드렸는데 뿌듯했습니다^ㅡ^ 통찰력있는 쌤들의 유익한 채널 뇌부자들, 더 알려질 거라고 확신합니다 좋아요 꾹!
sns는 진짜로 장단점이 있는것같아요.. 하다보면 열등감을 심하게 느끼기도 하지만 안하면 뒤쳐진느낌이 들기도 하고 친구들과 연락을 하면서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구요
@EUNSU2319
4 жыл бұрын
선생님들 영상보고 오늘 정말 크게 웃었어요 ㅋㅋㅋ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세 분 선생님들의 잘생김과 귀여움은 항상 한도초과이세용🥰
@lee-hs6tc
4 жыл бұрын
궁금했던 부분이에요~ 전 처음부터 접해보질 않아서 아직도 흥미를 못느끼곤 있는데 다들 아싸라고 하면서 시대에 동떨어진 사람으로 보는거 같아서요~ㅎㅎ 그래도 사실 귀찮기도 하고 사생활 공유도 무서운 세상이라ㅠㅠ 카톡 프사 바꾸는 걸로 만족하려구용~ 호의를 베풀라~ 좋은거 배워갑니다👍
@후회하지말고
4 жыл бұрын
규형쌤 오늘 너무 귀여우심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안 남기고 넘어갈 수가 없네요
@seryupark7960
4 жыл бұрын
저는 sns를 철저하게 자기만족+아카이브 용도로 씁니다..ㅋㅋㅋ 그래서 딱히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제 신상이나 얼굴은 절대로 올리지 않고 취미생활 기록 용도로만요..ㅋㅋ
@redmoon12321
4 жыл бұрын
저는 오늘 인스타를 삭제했어요. 다들 좋은 것만 올린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보면서 괜히 자격지심을 느낄 때가 있어서요. 그런 곳에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아서 삭제하고 안보려고 해요
@행복만-r6i
3 жыл бұрын
저도 너무 인스타그램이 싫은데 혹시 탈퇴했나요? 아니면 삭제했나요?
@user-siwa5
3 ай бұрын
sns 안하고 있는데, 유익한 영상이었어요
@이유은-d6w
4 жыл бұрын
전 인스타페북 다 지웠어요 너무 지쳐서 ㅎㅎㅜ...
@정정정-q4j
4 жыл бұрын
샘들 가을이라 그런지 생기 있고 장난꾸러기같이 귀여워지셨어요 ㅋㅋㅋ저는 업무카톡으로 소통을 많이 하고있어서 사생활은 고이 묻어 두렵니다ㅎㅎ
@-neverenough4756
4 жыл бұрын
SNS 안 할 수 없죠 규형쌤 의견에 동의해요 화이팅!
@twincle8333
4 жыл бұрын
선생님들 다 너무 매력적이구 귀여우셔요ㅋㅋㅋㅋㅋㅋ 빠짐없이 영상 챙겨보고 있어요😍 많이 홍보할게요♪
@winterkarinawnqls
3 жыл бұрын
나는 팔로워수에 열등감 느낌 특히 간혹가다가 나.만.빼.고.팔.로.우.하.는.걸.보.면.죽.이.고.싶.음
@maybemya3330
3 жыл бұрын
저는 약간 에센에스 좋아요나 스토리뷰 같은 것에 연연하거나 신경을 쓰는 것이 없어보인다고 생각해서 인스타 등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것 또한 뭐랄까 다른 종류의 허영심? 지적 열등감때문이 아닐까 내가 스스로 깊이있고 멋진 사람이라는 믿음이 있다면 지금과는 또 다른 느낌을 갖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좀 들어요 하여간 토론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남들도 해서 제 일상 올리다가요 친구도 없어 안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 일상이 궁금해서 소통하고싶어서 다시 시작했어요 그때는 연예인이까 .. 좋았어요 보지말아야할것 남편이 전여친이랑 인스타 소통 ... 그냥 제 인스타에 친구추천 .. 남편인스타 가보니 전여친이 팔로우 딱 ... 저의 우울기 다시온 제가 문희준팬 희율이 인스타 자괴감이 .. ㅠㅠ저도 문희준이랑 동갑내기 딸키워요 그냥 자괴감이 .. 제 계정은 활동안하고 남의 일상 그냥 보여서 보다 자괴감 잘 안해요 딱 제 관심사만 보고 ... 자괴감 들어요 ㅠㅠ 그래서 그냥 사진첩용 .. 그것도 잘 ... 일상은 감정일기 아님 같은 공감대있는 카페에서 털어 놓아요 남에게 보여주식 보일 필요도 없어서요 ... 예전엔 싸이월드 블로그 하긴 했지만 ㅎㅎ
@生生라이프
4 жыл бұрын
범죄에 이용되는 영화 한장면을 봤어요. 자기사진 활동들 올리지마세요
@miyas721
4 жыл бұрын
안하려고는 하고 안하는 게 좋다는 편이지만, 주변인들이 잘 지내고 있구나를 확인하는 정도로만 확인하고 저도 올리고 싶을땐 올리고 그래요. 근데 역시 좋아요나 댓글에 신경이 안 가는 게 아니니 ㅎㅎ 온라인보다는 오프가 좋다는 주의라 혼자 만족하는 용도의 온라인sns로 내비둡니다.
@hyouijin
3 жыл бұрын
모든건 부작용이 있죠. 그걸 누리느냐 조종 당하느냐는 그 사람의 몫 ,물론 인간에게 자유 의지가 있다고 했을 때
@jimmy19835
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혹시 환자가 자기가 겪었던 일들을 다룬 책을 건네준다면 어떠실것같으세요..? 책으로 제가 겪었던 일들과 생각들을 펴냈는데 이걸 보시면 좀 더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할 것 같아서요ㅜㅜ 선생님과 상담할 시간은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이 책을 건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선생님께 지나친 부담을 드리는게 아닌지, 괜히 근무시간 외에도 일하게 하는게 아닌지 고민이 되네요ㅜㅜㅜ
@user-란이샘
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즐겁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SNS하는데 크게 뭐.... 신경을 안써서요, 제가 글을 쓰고싶으면 쓰는거고, 안쓰고싶으면 안쓰는거고, 남들이 좀 부럽다고 느껴질때도 있기는한데, 그거에 크게 연연해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나름 즐기면서 하고 있습니다 순기능도 있긴하지만, 너무 과한 정보들이나 게시물들은 오히려 자기 자신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우울함을 만드는 원인이 되는것같아요ㅠㅠ 제동생은 SNS를 안하고 카카오톡만 합니다, 페이스북도 잠깐하다가 안하구요, 본인은 SNS를 '시간 낭비 서비스' 라고 하면서 시간낭비라고 안한다고 하네요~
@ay-nl3ft
4 жыл бұрын
저도 sns 안해요 자괴감 들어서.. 다음엔 커뮤니티 관련 영상도 올려주셨으면해요 이게 sns보다 더 인생을 피폐하게 만드는거같아서요
@김니꾸
4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쌤들 케미 너무 재밌네요👍👍
@chopifamely
4 жыл бұрын
😂👋
@ausqhd4
4 жыл бұрын
에센에스 안하면 내 고양이 이렇게 예쁜거 어디다 자랑하지...개는 데리고 나가면 되는데 고양이는ㅜㅜㅜ우리 고양이 좀 봐봐요 ㅇㅈ하던가 말던가 저는 자랑만 하면돼요ㅋㅋㅋㅋ
@어벤투스-n2n
4 жыл бұрын
딸램 알레르기 심해서 고양이 못키우는 저에겐 고양이 영상이 힐링이에요. 그거만 계속보니 고양이 강아지 또 남의집 애기(내 애는 사춘깈ㅋ) 만 떠요. 화나는 일있을 때 이건 고양이 45분은 봐야겠다 ㅋㅋ 이럽니다.
@쁘잉뿅
4 жыл бұрын
진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등 하는것 같다요
@가나다라마바사-n9i
Жыл бұрын
sns는 일종의 가상에 존재하는 또 다른 사회죠 현실에서는 못생기거나 능력이 없는 사람한테는 아무말도 안하거나 딱히 비교를 하는듯한 말을 직접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없지만 sns는 몸매나 얼굴이 좋을 수록 좋아요 같은 수치가 보이고 익명성을 이용해서 현실에서 못할말을 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만큼 sns를 하면 할수록 현실에서 마주치기 싫었던 말들이나 사람들을 만나게 되니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거구요
@책읽어주는여자홍퀸
Жыл бұрын
ㅎㅎ재미있고 좋은말씀들 공감합니다~^^오늘 처음 뇌부자들 봤는데요,좋아요,구독 눌러야겠습니다~^^
@yujeonglim9959
3 жыл бұрын
저 궁금한게 정신과 의사는 어떤 환자가 우울증 명목으로 왔고 그렇게 말하지만 실제 우울증이 아니고 싸이코패쓰적 정신을 가진 인간이라는 것을 파악할 수 있나요? 오진 그 싸패는 법적인 형량을 낮추기 위해서 정신과 의사를 이용하는데 그 정신과 의사는 그런 부분을 간파할 수 있는지 전 그게 너무 궁금합니다.
@nyx3439
3 жыл бұрын
sns 자체가 나쁘다곤 생각하지 않지만 거기에만 매달리는건 아닌것 같으나 아주 안하면 어떤면에선 문제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전 sns해도 남의 사생활에 관심이 없어서 일부러 찾아서 들어가보고 하는건 안하거든요
@bbolong-2
4 жыл бұрын
유튜브는 일이 잖아요 ㅎㅎ ㅋㅋ 인스타도 일로 하는 사람들 많구요 전 sns로 돈벌고 싶어도 힘들어서 못할듯 ㅎㅎ술이랑 비슷한듯 뭐든 과하면 힘들죠
@마라나타-w8y
4 жыл бұрын
자신이 잘 평가해 보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하고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되면 끊어면 되는데 이것이 정말 어려울 것같아요?
@user-wb8yc6ro7t
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같이 비교많이 하고 당하는 사회에서는 일 때문이 아니라면 1도 도움안되는거 같음...
@HeyPeople7991
4 жыл бұрын
소셜...딜레마.... 메..모...
@johnw4285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댓글을 달지 않을 수 없는 회차였네요 ㅋㅋㅋ 뇌부자들 항상 너무 재밌어여 ㅋㅋ
@이성숙-l8n
4 жыл бұрын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고 합니다.자신이 무슨 말을 듣고 있는지 무슨 글을 읽고 있는지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무슨 글을 쓰고 있는지 알면 자신의 미래를 알 수 있습니다.말을 가려서 듣고 글을 가려서 읽고 말을 가려서 하고 글을 가려서 써야 합니다.밝은 말을 하는 사람은 복받습니다.밝을 글을 쓰는 사람은 복받습니다.미움의 말을 하는 사람은 불행이 옵니다.미움의 글을 쓰는 사람은 불행이 옵니다.유튜브로든 뭐로든 아무 말이나 듣고 있는 사람은 머리가 쓰레기통이 됩니다.사건에 대해 피상적이고 자극적인 공포소설등으로든 뭐로든 아무 글이나 읽고 있는 사람은 머리가 쓰레기통이 됩니다.쓰레기통은 쓰레기를 내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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