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아 처음에서 너무 웃겨서 쓰러져서 나머지 내용은 안들리는데 너무 웃다가 울었어요....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user-qk1wq7cp3p
3 ай бұрын
3-4 정신차려!! 말도 안하고 연락도 뜸하다 어쩌다 연락오면 놀러 다닌다고 하고 현재 여자랑 쳐노니라 바쁘다고 하는데 내가 언제까지 참아줘야 했냐? 니가 쳐 논다고 하고 내가 아픈데 관심조차 없을때 화내고 추궁했니? 난 니가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살짝 다치기라도 하면 내가 아픈거 보다 더 아프고 신경쓰이고 맘 아팠어 내가 해줄게 뭐 있을까 늘 고민했고.. 지금 생각해 보면 넌 늘 그 여자와 저울질하기 바빴고 마지막에는 거만하게 나를 기만하며 더 보여줘 더더더.. 나는 널 사랑하는데 나에게 줄게 없어? 이런식였어 사랑? 개나 줘! 나를 보러 와준게 몇번이나 됐니? 20번중 1번 꼴은 됐니? 늘 내가 널 보러가고 넌 그 마저도 서운해 하고 날 언제 이해해 줬다고 내가 냉정하고 내 입장만 고수했다고? 내가 너보다 훨씬 괜찮다는걸 알기에 넌 늘 불안함을 느껴 오히려 너만보고 난 항상 널 칭찬과 격려해 줬어 니가 내게 거짓이 많다는걸 알면서도 단한번도 물어본적이 없어 알지? 단 한번도..난 니가 돈이 없어도 직업이 없었어도 내가 늘 뒷전이었어도 괜찮았어 내가 선택했고 최선을 다했고 후회하지 않을거라 생각했으니까 그런데 넌? 나를 외롭게 버려 뒀잖아 사랑한다는 달콤한 말로 나를 니 옆에 놔두려고 욕심만 내고 니가 원할때만 찾으려고 하고 니 마음대로 안되면 또 잠수타고 나를 비참하게 했잖아 난 너와 헤어지고 공황장애와 우울감 육체적으로도 피폐해 잠도 못자고 먹지도 못하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있어 넌 니 스스로가 지운 무게의 짐을 지고 망상에나 빠져 살아 봐 넌 절대 신중한 사람이 아니야 니 생각속에 갇혀 곁에 있는 사람은 나몰라라 하는 이기적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야 나와 틀어지면 넌 그 여자와 알콩달콩했지 잘 살아 더이상 내 영혼을 갈아먹는 너같은 사람에게는 내 마음을 조금도 줄 생각 없어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래 언제든 넌 등돌릴 준비를 하고 있었어 난 그게 너무 불안했고.. 그게 나를 무너지게 만든 결과를 초래했지 내가 만든거나 다름없기에 난 지금 이 힘듦을 잘 버텨내고 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갈거야 연락하지마 이번에는 내가 너에 등에 칼을 꽂을 수 있으니까..
Пікірле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