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밀어넣기 전정시에 저런 방법을 시행하는데 아래 댓글 보니 생장점 솔눈에서만 가지가 생기시는걸로 아는 분들이 몇몇 보이네요. 저리 잘라도 솔잎에서 새로운 솔눈이 형성됩니다. 하지만 또 저대로 자르고놔두면 바퀴살가지마냥 기형적으로 뭉툭하게 부풀기에 적당히 새로나온 순들을 솎아줘야 하죠. 일반인들은 보통 반대로 전정을 하죠. 솔눈이 있어야 가지가 생기고 나무가 크는줄 알기에 안가지를 모조리 잘라버리고 소위 사자꼬리 전정을 하죠. 그러면 가지가 멀어지고 안가지가 없어서 밀어넣기 전정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땔감수형이 되는겁니다. 동영상 보면 보통 저리 자르고나서 끝이 아니라 좀더 분재 마냥v 형태로 정리를 해주면 자연스러워 지고 가지도 바퀴살 뭉치는 것을 피할수 있는데 이런식으로 세밀하게 전정 하려면 시간과 고생이 따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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