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2025년도 최저임금을 논의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첫 번째 회의가 21일 열렸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내년도 최저임금이 업종별로 차등 적용돼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VCR - 나레이션]
2025년도 최저임금을 논의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첫 번째 회의가 21일.
소상공인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대표 소상공인 업종인 숙박·음식점업은 최저임금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사업장이 많아지며 지난해 최저임금 미만율이 37.3%에 달했지만, 고숙련 근로자들이 주로 종사하며 기술의 발달을 주도하는 정보통신업은 2.4%에 그쳤다"면서 업종별 지불능력을 고려하지 않는 일률적 적용이 최저임금 미만율의 현격한 차이로 나타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에는 반드시 최저임금법 4조 1항에 규정된 사업의 종류별 구분이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려운 민생경제와 저숙련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취약근로자들을 감안한 최저임금 논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Негізгі бет [소상공인시장tv 뉴스온] 소상공인연합회, “최저임금위원회에 바란다”
Пікірле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