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 불법 채취 단속반이
하천 인근 도로에 서 있는
SUV 차량을 발견해
차량 내부를 수색합니다.
불법 채취에 사용된
그물과 어구들이 발견됩니다.
선생님들이 협조 잘하면 좋게 갈 것이고
-죄송합니다
50대 남성 2명은 인근 하천에서
이른바 싹쓸이 그물로
다슬기를 잡아들였습니다.
싹쓸이 그물은
길이 2미터의 그물 아래쪽에
무거운 납을 달아 개조한 것으로
그물을 던져 끌어당기면
다슬기가 무더기로 딸려 옵니다.
이게(돌) 다슬기라고 하고
다슬기가 납 위로 이렇게 올라가고
넘어간 상태에서 이 망 안으로 이렇게
불법 채취 일당은
이곳 하천 인근에서
100킬로그램에 달하는 다슬기를
싹쓸이 그물로 잡아들였습니다.
투망 등 그물을 이용해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는 건
내수면어업법 위반입니다.
하지만 곳곳에서
다슬기 불법 채취가 잇따르면서
개체 수가 급감해
최근에는 다슬기 방류사업까지
벌이는 상황입니다.
김혁/전국야생생물보호관리협회 대전·충북 지부장
하천의 오물들을, 돌의 이끼라고 표현하죠.
그 이끼들을 제거하기도 하지만
말씀드린 반딧불이 유충의 (먹이가) 되기도 하고
전문가들은
하천 청소부 역할을 하는
다슬기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이 절실하지만
대부분 자치단체에
전담 인력이 없어 다슬기 불법채취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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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싹쓸이 그물'로 다슬기 불법 채취 일당 적발..불법 채취 기승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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