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아마도 진짜 경기보다 연습을 할때 더 재미난 이유가 이런게 아닌가 싶어요 ㅋㅋㅋ 뒤로 빠지는 상대에게 끝까지 달려가서 머리3연타를 때리고 난 뒤에, 맞은 상대도 때린 저도 엄청 웃었던 기억이 ㅋㅋㅋ. 실제 경기에서 사실 나오기 힘든 시도들이 편한 연습 때에나 나오는 것 같아요 😂
@kimroy2227
2 жыл бұрын
반칙이 이렇게까지 많으면 경기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ㅋㅋㅋㅋ
@user-um1ky1kb2x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사범님! 여쭤볼 게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10년 동안 검도 하면서 일반적인 중고등부 대회에서 찌름, 역허리, 빈손목 득점을 보지 못했는데혹시 인정하지 않는 건가요? 아니면 인정되는 단수가 있는 건가요? 대학, 성인대회면 모두 허용인가요?
@xeniabichler5103
2 жыл бұрын
지난주말에 프라하에서 작은 친선경기가 있었는데, 체중과 힘을 사용하는 북쪽 검도의 특성을 알기에 왠만하면 상대와 거리를 유지하려고 죽도로 힘차게 밀어냈어요. 지금보니 그것도 반칙일수 있겠네요. 제 레벨에서 덩치가 큰 북유럽 남자애들 상대하려면 정말 그 방법 밖에 없어서 고민이 되네요 ㅎ 우리 검도관의 고단자 검우도(여자) 체중으로 미는 애들 앞에선 당해낼수가 없더라구요.
@user-vd3fx1li8h
2 жыл бұрын
싸움을 하시나 보네요. 열심히 연습하시면 검도는 신체조건을 넘어갈수있습니다. 그래서 체급이 없는거 아닐까요? (힘으로 미는사람은 좌우로 움직이는 발을 키우면 됩니다.)
@xeniabichler5103
2 жыл бұрын
@@user-vd3fx1li8h 네, 그렇죠. 그러기에 저같은 중년 아줌마도 느즈막히 운동을 할수 있는 것이고요. 그럼에도, 모든 검도인들이 바른검을 사용하지 않는 것처럼, 꼭 체급으로 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체코, 폴란드 등의 동북부유럽 검도 특징이 그렇습니다. 이번주말에 폴란드 워크샵 가는데, 폴란드 칼은 아직 맞춰본적이 없어서 기대가(?) 큽니다 ㅋㅋㅋ
@nativefakers2494
10 ай бұрын
지금 다시 보니까. 저 반칙들. 실전에선 도움 되겠네.
@user-dv7yg8nm7x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사범님. 도끼칼이라는게 어떤건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제가 아는 바에 의하면 죽도를 든 상태에서 멈췄다가 있는 힘껏 내려치는 건데.. 제가 다니는 검도관에 너무 세게 머리나 손목을 치는 분이 계서서 아프네요ㅠㅠ 검도에서 세게치는 것과 도끼칼의 차이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커요!
@user-zc9tr9kx9y
5 ай бұрын
죽도 떨어트리는게 한판이 아니라 반칙인게 좀 이상한 규칙이네요
@user-ts9ln3cr9m
2 жыл бұрын
최근 "수비적 자세"에 대한 강경한 반칙 처리가 이뤄지는 것 같던데, 혹시 앞서 말한 반칙의 자세한 "기준"이 뭔지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ㅠ 그냥 방어 자세를 취하기만 해도 반칙인건가요..?
@user-kx9fs4sk2k
2 жыл бұрын
결론, 승부욕만 앞서서 검도 더럽게 하지마라. 도장에선 똥이 더러워서 피하듯 관원들이 피해주는건데 시합나가서도 그러면 문제가 발생.
@jongryulpark480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김진석 사범님. 제가 검도 시작한지 6년 정도 되었고 현재 3단이고 40대 남자 입니다. 그런데 손바닥에 굳은살이나 물집이 없어요. 그냥 운동 안 한 손 같아요. 검도를 하면 왼손 바닥에 약지 중지 새끼 쪽과 손바닥쪽에 굳은 살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주변에선 잘못된 죽도 파지법이나 오른 어깨로 눌러서 그런거 같다고 하시던데 정말 그런가요? 제가 잘못 운동 하고 있어서 그런건가 고민이 되네요. 항상 친절하고 알기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BJeong-iu5dk
2 жыл бұрын
운동을 처음 시작했을때를 돌이켜보면 굳은살이 엄청 생겼던것 같은데..운동이 지속될수록 점점 작아지거나 없어지더라고요... 한때 들은 이야기로는 고단자 선생님들은 유연하게 파지하며 적정한 힘으로 파지하기에 굳은살이 없다고 하네요...
@user-vd3fx1li8h
2 жыл бұрын
40대시면 칼쓰는 힘이 안실리니깐 굳은살이 없는거같아요. 아니면 타고난 피부의 성질이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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