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친구가 진짜 좋은 일본 노래 있다고 한번 들어보라고 들려준게 이거였는데... 그때는 일본음악은 방송 금지였고 음반 유통 판매도 불법이었던 시절이라 마음속으로 일본문화에 대한 반감이 있었고 친구가 들려준다는 거 자체가 불법으로 느껴졌을때라 (그래봤자 녹음본 테이프였을듯) 뭐 얼마나 하면서 들어봤는데 멜로디가 너무 한국과 아예 다른 느낌으로 좋았고 신선했던 기억이... 성인이 되어서 우연히 접하게 된 시티팝이 너무 좋아서 듣고 있으면 80년대 일본 문화가 얼마나 흥했는지 알수있음. 특히 음방 음향이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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