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작 ‘랜섬’입니다
제목은 말 그대로 ‘몸값’인데요,
7천만 달러 제작비에 4억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 대박을 터트린데다가
개봉 당시 상당한 반향을 일으킨 영화인데요,
제 개인적으론 멜 깁슨 주연 영화 중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명작이라 생각됩니다
진부할 수 있는 일반적인 납치-협상 전개와 달리
2시간 내내 예측할 수 없는 전개는 관객의 몰입도를 극대화 해줍니다
그도 그럴 것이 감독 론 하워드는 뷰티풀 마인드, 아폴로13, 다빈치 코드 시리즈 등
지루할 수 있는 주제를 스릴만점으로 만드는 천재적인 감독입니다
또한 짧은 리뷰엔 담지 못했지만 톰이 기업을 살리기 위해 행했던
이중적인 악행과 이를 파고 드는
지미의 탁월한 심리전 또한 백미입니다
못보신 분이 계시다면 다시 한번 감상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리뷰에선 보지 못한 새로움을 느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아들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희생,
그리고 이를 둘러싼 강렬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랜섬’
무비도치가 여러분께 강력 추천합니다
Негізгі бет 수 조원을 가진 재벌의 아들이 납치 됐을 때 '돈'이 할 수 있는 일(결말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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